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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양주시상인회 연계 신학기 맞이 문구류 후원 전달식 및 간담회 진행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양주시상인회 연계 신학기 맞이 문구류 후원 전달식 및 간담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26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양주시상인회 소속 솔산플라워와 연계하여 신학기를 맞이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구류 후원품을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양주시상인회를 비롯하여 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소속기관 17개)가 함께했으며 후원 전달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사례관리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약속했다. 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이날 후원 전달식에서 여전히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학용품 준비물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후원품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상인회는 경기 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웃을 돕고 싶어하는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활동하고 있다며 각종 식품 및 물품 지원과 연말시기에 직접 이웃을 만나 연탄 전달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매년 무한돌봄희망센터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무한돌봄 사례관리는 지역사회와 이웃주민의 관심과 후원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및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 관내 장흥 교외선 하반기 개통 목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분천역’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관내 장흥 교외선 하반기 개통 목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분천역’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관내 교외선의 역사 복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으로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역에 방문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역, 원릉역과 관내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역, 일영역, 송추역을 지나 의정부역에 정차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순환철도망이다. 이번 방문은 운행이 중단된 지 20년 만에 부활하는 교외선의 하반기 재개통 시기에 맞춰 다양한 사례 조사를 통한 성공적인 교외선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은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분천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명소로의 탈바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 추진 중인 교외선은 적자로 인해 중단된 만큼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양주시의 고민이 깊다”며 “이번 분천역 사례 조사를 통해 교외선 인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운행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분천역은 지난 2013년 4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개통을 계기로 ‘분천 산타마을’을 조성해 연간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도비 1억 5천만 원 지원
양주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도비 1억 5천만 원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 관광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주요 관광지 내 야간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사업은 양주도시공사가 주관해 시와 협의를 거쳐 야간 시간여행 콘셉트의 사업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Night Flow in Yangju)’을 공모했으며 지난 22일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양주 관아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설로 관광객들이 야간 시간대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밤이 매력적인 도시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전담 추진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