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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이웃돕기 등 행사 열려
용인특례시 곳곳서 이웃돕기 등 행사 열려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 곳곳서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등의 행사가 열렸다. 처인구 이동읍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달 28일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금 20만원을 지역화폐카드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은 남사읍한마음장학회가 지난 9일 남사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 16명에 100만원씩, 예체능 중고생 2명에 30만원씩 장학금 16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1인 1구좌 개설을 통해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6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전달받은 생필품과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에서 기탁한 백미를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새빛요한의집’과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달 29일 중앙동체육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은미 회장이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포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유림동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동 자원봉사단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 조리한 밑반찬과 후원받은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004년부터 21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인 ‘꿈나무 운동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했다.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생신을 맞은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상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2월까지 매월 홀로 어르신 2명을 방문해 케이크, 선물,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지구 신봉동은 노인일자리사업(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10명이 지난 5일 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매월 수입에서 1만 원씩 모아 한부모 가정 자녀 1명에게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10만원을 지정 후원한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저소득 가정 청소년 7명에게 신학기 지원 물품(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과 기프트카드)을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5일부터 매주 1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 6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을 나누는 반찬 배달’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안부확인을 위한 그린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1월까지 월 2회 만성질환이 있는 홀로 어르신 20여명에게 샐러드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광명시, 예비 창업자·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 무료 실시
광명시, 예비 창업자·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 무료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소비 증가 등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키우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내용은 ▲소상공인의 의식 전환 ▲소통의 기술 ▲창업 컨설팅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현장 세무이야기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총 7차례에 걸쳐 1차 경영 역량 강화교육, 2차 소자본 창업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차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차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의 별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 지원된다. 총 360분 이상 이수 시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업사이클 예술 교육의 중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사이클 예술 교육의 중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일상 가까이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자원순환을 이해하는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사이클 예술 교육의 중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활발하게 운영되어 누적 수강생 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규체험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주말체험, 1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는 단체체험,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인 특별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우유갑으로 화분을 만드는 ‘재생펄프 화분 만들기’, 천연염료인 ‘쪽’으로 염색해 보는 ‘에코 쪽염색’ 등 18개 신규프로그램 포함 총 34개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업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과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해 신청단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업사이클’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마련하여 ‘자원순환경제도시’로 한 걸음 다가갈 계획이다.
시민 교육 의제 실천하는 ‘시흥미래교육포럼 분과위원’ 모집
시민 교육 의제 실천하는 ‘시흥미래교육포럼 분과위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는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에 참여할 분과위원을 3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으로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의 활동이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539명이 참여해 시흥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화에 이바지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증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디지털교육분과(에듀테크 및 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방안)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ㆍ지역사회 연결 학교시설 복합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이주배경청소년 학교 진입을 위한 지원) ▲진로진학직업분과(진로ㆍ직업 교육 활성화 방안, 시흥형 진학시스템 개발) 등이다. 분과위원 모집 후 분과별 첫 협의회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 포럼 발대식은 오는 5월 7일 거북섬에서 진행된다. 분과위원 신청은 시흥시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흥교육지원청 및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나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흥시 대야동 중심상업지역에 우수받이 이물질 방지망 설치 추진
시흥시 대야동 중심상업지역에 우수받이 이물질 방지망 설치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동 중심상업지역(대야동 618번지 외) 일원의 우수받이 내 이물질 방지망을 설치하는 사업을 지난 8일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야ㆍ신천권에는 행인들이 버리는 여러 쓰레기(담배꽁초, 비닐류 등)와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으로 인해 우수받이가 막혀 집중호우 시 시설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도로가 침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대야동 안전생활과에서는 불편 사항과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탐방 회의를 거쳐 우수받이 내에 이물질 방지망을 설치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후 대야ㆍ신천 전역에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유동 인구가 많고 쓰레기로 우수받이가 자주 막히는 대야동 중심상업지역에서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우수받이가 막히는 현상이 예방돼 재난 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깨끗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사업성과를 검토하고, 대야ㆍ신천 권역의 다른 상권 구간 및 원 도심(상습 침수구역)에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 인허가전담팀으로 하면 된다.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시작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부터 시흥장현 LH23단지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함께’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장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욕구 조사 설문 결과, 주민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접근성 결여’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 임대 세대를 포함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밀집된 시흥장현 LH23단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여가선용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의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반 당 1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 11시~12시 총 두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거리에 제약받지 않고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취미 여가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재난 대비 필수품 ‘물로만’ 후원
㈜에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재난 대비 필수품 ‘물로만’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제조업체인 ㈜에셀이 복지관에 방문해 재난, 재해와 같은 위험 상황에 어르신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물로만’ 특허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물로만’은 지진, 산악 고립과 같은 위험 상황에 사용되는 라이트로 물(액체)만 있으면 7일 동안 불이 들어온다. 제품 밑 부분을 불면 호각처럼 소리가 나와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어 안전을 지키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재해와 재난 상황에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물로만’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혁 ㈜에셀 대표는 “우리 주변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안전에 대한 큰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재난 상황에 어르신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셀은 재난, 응급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로만’ 제품을 출시했으며 재난,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