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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의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고양새일센터’)가 지난 8일(목)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관련자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사후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경력개발을 위한 직장탐방, 재직자 재충전 특강,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2년 첫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4번째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사후관리 사업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지원기관을 말한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방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는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 양유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LG유플러스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적극적 스마트시티 육성 방침에 따라 스마트시티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데이터 기반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스마트시티란 안전·환경·교통·에너지 등 기존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G 네트워크,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 도시 기능을 효율화한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이효성 위원장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이번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국민들의 미래생활상을 실증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사회 선도를 위해 개인정보의 비식별조치를 통한 데이터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에 대해 “고양시에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방송영상단지, 콘텐츠 테마파크 등 방송영상, 통신, 문화 등 4차 산업이 집적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 차원에서 고양시와 함께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6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의체인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WeGO)’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부문 금상(1등)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주목받아 왔다.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문화재,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문화재,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지난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이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한글학회,세종대왕나신곳성역화국민위원회,한글사용평가위원회,정음문화연구원,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등 관련 단체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행사 및 학술대회를 하기 위한 '2018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문화제' 취지문을 발표했다. 송샛별 사회로 첫 포문을 연 김형오 명예대회장(전 국회의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잘 이끌 지도자라면 반드시 세종대왕께서 몸소 실천하셨던 경청의 자세와 포용의 리더십을 갖춰야 할것입니다,뜻깊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세종의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이 거듭 태어나고 발전하기를 기원해봅니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홍식 공동대회장(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나라다움'이란 기초를 쌓았고 자주 번영 할 수 있는 방법을 '생생지락(生生之樂)'이라는 정치 이념을 가지고 몸소 실천하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셨던 ‘세종성왕’께서 즉위하신지 600돌이 되는 무슬년이다"고 설명한 그는 "그분의 높은 뜻과 업적을 되돌아 보고, 현재 우리와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해 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최기호 공동대회장(세종대왕나신곳성역화 국민위원회 상임대표)은 "세종대왕은 정보통신기술(ICT) 시대에 알맞은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찬란한 민족문화를 이루었고 정치, 경제, 국방, 과학, 사회 등 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세종대왕은 1418년 9월 9일(음8.10) 즉위하였고, 금년은 6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는 세종대왕의 위업과 정신을 계승하여 오늘의 국가적 난국을 극복하는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경과보고를 알렸다. 이대로 총괄조직위원장(한글사용성평가위원회 회장)은 "오늘날 국내외 정세가 매우 불안하다. 세종시대에도 오늘날 못지 않았지만 정치를 잘해서 나라를 안정시켰고, 찬란한 자주문화를 꽃 피웠다"며 "세종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때 평하롭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 '자주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윤태 총괄집행위원장(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은 "올해는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이 '왕'이 된지 60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18년을 '세종대왕'과 '한글'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정하고, 여러 단체와 협업하여 범국민운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다"면서 "오는 3월경 '세종대왕국민위원회','세종대왕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니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문화제 취지문 전문이다. 세종대왕은 지극히 백성을 사랑하여 세계에서 으뜸가는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는데 그 짜임새가 과학적이고 조직적이어서 오늘날 정보통신기술 시대에 더욱 빛나고 있다. 영국의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G. Sampson)은 “한글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극찬하였다. 세종대왕은 여진족과 왜구를 정벌하였고 신무기를 개발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였으며, 백성을 위하여 여민락을 작곡하였고 세계 최초의 길이 악보인 세종악보도 창안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세종대왕은 측우기, 자격루, 혼천의, 앙부일구 등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을 29건이나 발명ㆍ발전시켰다. 1997년 국제천문연맹이 화성과 목성 사이의 행성에 세종대왕을 당대 최고의 천문학자로 인정하여 ‘세종별’이라고 명명하기도 하였다. 세종대왕은 고아,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여 복지국가를 꿈꾸었다. 가령 여자종이 임신하면 130일 간의 유급휴가를 주었고, 그 남편도 30일의 유급 휴가를 주었다. 세종대왕은 1397년 5월 15일(음4.10) 경복궁 서쪽 한양 준수방 잠저에서 태종의 아들로 태어났다. 1418년 8월 10일(음력) 22세에 즉위하여 1450년까지 32년 동안 재위하였다. 세종대왕은 온 겨레가 존경하는 겨레의 큰 스승이시다. 그래서 1965년부터 세종대왕이 나신 날,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여 기리고 있다. 600년 전 세종대왕의 국가 경영 철학은 오늘날에도 널리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귀한 덕목이다. 오늘의 국가적 난국을 세종대왕이라면 어떻게 처리했을까? 나라의 지도자들은 가슴 깊이 되새기고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찬란한 민족 문화를 이루어 정치, 경제, 국방, 과학, 사회, 문화. 예술 등 전반에 걸쳐 국가의 안정과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제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여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재현하여 화려한 한국의 궁궐문화를 재조명하고 어가행차 “세종대왕 납시오!”를 재현하여 온 국민과 함께 세종대왕의 위업과 정신을 계승하여 나라의 품격을 드높이고자 한다. 이에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국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사업을 범국민적으로 펼치고자 한다. 2018년 2월 6일
고양생태공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고양생태공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의 ‘고양생태공원’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최근 1년간 무료로 진행한 체험프로그램 실적이 있는 기관이 인증기간 동안 매년 4회 이상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면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현장실사와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부여 받게 된다. 이로써 고양생태공원은 ‘꿈길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0년 12월 17일까지(3년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환경과 관련된 미래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보다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김운용 녹지과장은 “올해도 ‘꿈길 프로젝트’를 체험대상자의 연령에 따른 진로체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 연계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고양생태교육센터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생태공원(고양생태교육센터)은 지난 2014년 경기도 ‘지역환경 교육센터’ 및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2016년 3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도 관내 8개 중·고등학교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고 관련 업종의 진로를 체험,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결실
고양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결실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2018년 업무계획’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를 올 3월 인하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 시기가 늦어졌지만 일단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민자로 건설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국가재정으로 건설된 남부구간에 비해 최대 6배 높은 통행료가 책정돼 시민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 2006년부터 국회,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요금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특히 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시 피해영향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제기를 강화해 왔으며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통행료 인하 문제가 국정현안으로 이슈화되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국회 대책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국회 국정감사 출석, 통행료 인하 현안보고 참석의 형식으로 공동대응을 지속해 왔고 15개 단체장 서울외곽공동대책협의회 구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각종 네트워크를 통한 보다 강력한 압박과 대응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가 실질적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 같은 요금인하 추진 뒤에는 언제나 고양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고양시민사회연대 등 시민단체는 서울외곽 대책 TF와 함께 고양IC 차량시위를 전개하였고 시민들은 서명운동에 3개월 만에 212만 명의 서명으로 동참함으로써 통행료 인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인프라의 핵심은 공공성이며 통행료 편차를 줄여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통행료 인하를 위해 서명운동을 함께 해준 104만 고양시민과 550만 수도권 북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2016년 1월 사업자인 ㈜서울고속도로와 공동으로 용역에 착수해 그해 12월 최종 인하안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2월 최종적으로 기간연장 및 투자자변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확정, 12월 통행료 인하를 약속했으나 그 시기가 늦춰져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실망과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최근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우리은행·기업은행 컨소시엄) 선정을 완료했고 기재부 협의 및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오는 3월 통행료를 최종 인하할 예정이다.
고양시, “환경보전계획, 미래 환경 비전 제시 할 것”
고양시, “환경보전계획, 미래 환경 비전 제시 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일 고양시정연수원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환경보전계획(2018~2018)(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종합·체계적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정책과 환경관리의 기준이 되는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의 환경보전 인식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참여형 환경보전계획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그간 추진한 환경보전계획에 대한 발표로 공청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연환경·환경보전, △대기환경·소음·진동, △수환경·상하수도·토양·지하수, △폐기물·기후변화(에너지)의 4개 분임으로 나눠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김운영 환경친화사업소장은 “이번에 수립하는 ‘고양시 환경보전계획’은 시민 환경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미래 환경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아주 중요한 환경보전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청회 참석자들의 의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허심탄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충분히 검토 후 오는 3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 4월 중 환경보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IWPG,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 전국 개최
IWPG,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 전국 개최
- 선정된 사진엔 모바일 상품권, 응원메시지는 선수단에 전달 예정 - 2월 3일 ~ 8일, 전국 주요 도시서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현숙 본부장)이 오는 2월 3일(토)부터 8일(목)까지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현숙 본부장은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극적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세계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평화 올림픽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지역은 서울은 강동구 천호역,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경기지역은 이천 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하고, 인천은 부평역과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시간은 각각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설치된 포토존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포토존 사진 콘테스트에 응모한 사진 중 선정된 20점엔 모바일 상품권도 주어진다. 포토존에서는 올림픽 참가 선수를 위한 응원메시지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IWPG는 시민들이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행사 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양시, 다가오는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고양시, 다가오는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 군부대, 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진화활동을 실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6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한다. 또 생활권 주변에 기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10대(조망형 4대, 밀착형 6대)를 가동하는 한편,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한 수시 계도비행 및 대응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효율적인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 김운용 녹지과장은 산불발생 대부분이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순찰활동 강화 및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 구축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께서도 성묘, 영농폐기물 소각, 등산 활동 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