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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로 새롭게 태어나다
파주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로 새롭게 태어나다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파주읍 연풍리 일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예산이 반영돼있었으나 총 3차례에 걸친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진행으로 인해 사업비 집행이 지연됐다. 그러나 지난 해 11월 10일 조건부 통과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을 하기위한 기반시설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부지조성, 주민 커뮤니티 센터 등 건물매입, 주민 역량강화 교육부터 추진된다. 앞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으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고 경기도시공사가 지원해 갈곡천 뚝방길 80m구간에 ‘쉼 있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했다.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낙상 사고가 빈번했던 곳에 난간이 설치됐고 뚝방길과 주변 골목길에는 작은 화단과 용주골의 옛 기억이 담긴 조형물들이 배치됐다. 용주골은 6·25전쟁 후 미군부대가 주둔하기 시작하며 클럽, 술집 등 유흥가로 번성해 많은 외화를 벌어들였으나 1980년대 들어 미군부대가 이전돼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지촌’이라는 불명예만 간직한 채 지역경제가 급속히 쇠퇴한 지역으로 전락했다. 이에 파주시는 용주골이라는 역사성에 주목해 도시재생방안을 마련하고 여러번의 공모사업에 제출한 결과 2016년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04억원을 투입해 용주골 삼거리~연풍초등학교까지 1km구간의 건물 외관을 6070년대 창작문화거리로 조성,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등 용주골을 새로운 지역 문화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용주골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파주시 뿐만 아니라 파주읍 연풍리 주민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파주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용주골을 문화중심지로 변화시켜 앞으로 더욱 발전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열려
오는 18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열려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오는 18일 고양시(시장 최성)에 도착한다. 이날 성화봉송에는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를 포함한 시민, 연예인 등 95명의 주자들이 참여하며 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안고 고양시 곳곳 19.6km를 달릴 예정이다. 성화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고양지역 마지막 코스인 일산 문화공원에 도착해 성화대에 안치된다. 이곳에서는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져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날 축하 공연은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시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고양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 아름드리무용단,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전속 응원단 SA치어리딩 사관학교 엔젤킹의 첫 협력 무대로 더욱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1월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셔틀버스 지원, 홍보관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병원 의료 체험 등의 서비스를 준비해 글로벌 의료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양형 문화 관광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 발대한 바 있다.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 관광관련 기관, 업계, 전문가, 학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지역축하행사,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등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 고양시도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 고양시도 함께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1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추진을 위한 성화봉송로 구간 사전점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덕양구청장과 교통, 환경, 안전 관련 부서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80일정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총 88개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고양시 전역을 돌며 올림픽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고양시 성화봉송로 구간은 총 19.6km다. 이 중 덕양구 구간은 ‘덕양구청~어울림누리~화중로~고양경찰서~행신동’을 지나는 약 8km다. 성공적인 성화봉송과 함께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로드체킹에서 덕양구는 사전에 부서별 체크사항 대책회의를 진행했고 이후 현장 확인을 통해 중점 점검사항 및 논의 시 누락된 부분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성화봉송로의 도로 및 도로시설 점검과 불법 주정차 관리, 봉송로 주변 및 화정역 광장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부서별 업무에 기반에 둔 점검 사항을 확인했으며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18일 이전에 조치를 끝내 성공적인 성화봉송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평창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해 SNS를 통한 시민알림은 물론 동 주민센터와의 협치를 통해 시민참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아파트 게시판 홍보 및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시민알림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이며 성화봉송은 그 축제를 알리는 빛나는 불꽃이다. 2,018km에 달하는 성화봉송이 만들어가는 올림픽 붐에 고양시도 함께 하도록 이번 로드체킹은 물론 지속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덕양구 구간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45분부터 화정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오전 10시 화정역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시민과 함께 만든 홍보 영상 ‘내가 담은 고양’ 공개
고양시, 시민과 함께 만든 홍보 영상 ‘내가 담은 고양’ 공개
시민의 참신한 시선으로 생생하고 정감 있는 고양시 곳곳 담아…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5일(월) 시민과 함께 만든 홍보영상 ‘내가 담은 고양’을 공개했다. 일반 시민이 사전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기반으로 제작된 이 특별한 영상은 시민들의 일상 영상 55편을 2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시는 일반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의 풍경을 모아 생생하고 정감 있는 고양시를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5월부터 3개월 간 전 국민 대상 영상 공모전을 개최, 고양시 안에서 시민의 일상 및 풍경을 촬영한 15초 이상의 영상을 공모했다. 총 152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우수작 10편, 일반선정작 45편 등 총 5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를 2차적으로 재편집해 ‘시민참여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은 ▲고양호수공원 ▲행주산성 ▲킨텍스 ▲서삼릉 ▲라페스타 등 고양시 대표 명소는 물론,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문화제 등 축제 현장에서의 시민들의 일상 모습을 담아 생생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드론 촬영, 타임랩스 등 새로운 촬영 기법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기존 고양시의 맛과 멋을 정형화되지 않은 참신한 시선으로 담고 있다는 평이다. 고양시는 그간 시민 참여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이 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규종 시민소통담당관은 “다른 홍보 영상물과 달리 ‘내가 담은 고양’은 시민과 함께한 특별한 제작 스토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범한 지역이 시민의 눈을 통해 새로운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지로 부상하는 등 도시마케팅콘텐츠로서 고양시 브랜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밑바탕 삼아 올해 SNS 민·관 협치 네트워크를 본격 구축해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보 영상 ‘내가 담은 고양’은 유튜브(https://youtu.be/cUHfv6Uq14E)는 물론, 고양시청 페이스북(http://facebook.com/goyangcity), 고양SNS허브(http://goyang.go.kr/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 *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대중(crowd)과 외부발주(outsourcing)의 합성어로 대중이 창작물 생산 과정에 공모 형태로 참여해 하나의 아이디어를 기업·기관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식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한다
화정역광장 축하 행사 시작으로 일산문화광장에서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8일(목) 오전 10시 40분 서울시로부터 성화를 옮겨 받는다. 당일 오전 10시 화정역광장 축하행사로 시작되는 성화봉송은 오후 6시 30분 일산문화광장 도착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축하행사에는 사물놀이패, 비보이공연 등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의 고양시민 염원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시 성화봉송은 총 구간 19.6km로 3개 구간에서 이뤄진다.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를 포함한 체육관계자, 일반시민, 연예인 등 95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린다. ▲1구간은 덕양구 8km(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 세이브존 → 덕양노인종합복지관 → 행신사거리), ▲2구간 일산동구 5.6km(백마주유소 사거리 → 일산동구청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3구간 일산서구 6km(고양대로→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로 이뤄져 있으며 각 구간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성화가 지나는 구간은 시간대별로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시는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고양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가로배너, 현수막,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으며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청 소속 버스와 고양 도시관리공사 소속 버스 등 총 17대의 버스에 올림픽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분위기 조성과 참여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 인근에 ‘고양시 홍보관’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고양시청 소속으로 곽윤기(벤쿠버동계올림픽 남자계즈 은메달리스트)가 계주에 출전하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3,000m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소치동계올림픽 여자계주 금메달리스트)이 전 종목 출전한다.
서울기독대학교 은평구청과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위한 학교시설 공사완공
서울기독대학교 은평구청과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위한 학교시설 공사완공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와 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 은 지난 2017년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은평구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사는 서울기독대학교에서 1억 2천만원, 은평구청에서 2억 8천을 투입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강당 및 학교시설 등을 보수하였으며, 서울기독대학교는 2018년 3월부터 은평구 주민을 위해 학교시설(강당, 체육관, 학술정보관 등)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강평 총장은 “이번 공사완공을 계기로 서울기독대학교와 은평구청의 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또한 은평구 관내 유관기관등과도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기독대학교는 2018년 1월 10일(수)부터 17일(수)까지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국제경영정보학과, 무용학과, 음악학과에서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치열한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으며, 2018년 3월부터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150여가지 강좌를 개설하여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