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15건 ]
원주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원주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4. 30. 부터 29.)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4월 30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담당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상담(유선·방문)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2024.1.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유선 상담의 경우 토지관리과로 상담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지역별 방문 상담은 아래의 일정을 참고하여 토지관리과 방문하면 된다. 5. 2.: 반곡동, 호저면, 신림면(삼창감정평가법인 심재국 평가사) 5. 3.: 개운동, 봉산동, 부론면, 귀래면(대일감정평가법인 김남균 평가사) 5.17.: 흥업면, 문막읍(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유재학 평가사) 5.20.: 소초면(의관, 흥양, 교항, 둔둔, 학곡) 기타 동지역(경일감정평가법인 우병화 평가사) 5.24.: 단계동, 관설동, 지정면, 판부면(태백감정평가법인 안민혁 평가사) 5.29.: 단구동, 행구동, 무실동, 소초면(평장, 장양, 수암) (가람감정평가법인 이준희 평가사)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상담제 진행을 통해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한 지가 행정의 신뢰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구군 곰취축제 바가지요금 없앤다
양구군 곰취축제 바가지요금 없앤다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 먹거리 요금 상시 모니터링단과 물가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지도·점검, 먹거리 업소 불공정거래행위 지도·점검 등으로 바가지요금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즉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구군은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축제 입점 부스 모집부터 입점 부스의 판매 음식, 가격 등의 정보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신청서에 기재되지 않거나 협의되지 않은 메뉴는 판매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양구군은 26일 양구군청 누리집을 통해 곰취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되는 중량과 수량이 표기된 먹거리 메뉴와 가격을 공개해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격 변동을 막고 소비자들이 가격 적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양구 곰취축제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우리 아이 건강 체크, ‘2024년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설명회 개최
삼척시, 우리 아이 건강 체크, ‘2024년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의 사업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 ‘2024년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초등학교 10여 곳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측정결과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연결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삼척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사 등이 참석하여 2023년도 사업 결과를 듣는 것과 동시에 2024년 사업추진에 있어 달라지는 점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장, 체중, 체성분 등을 제공하고, 같은 나이대의 아동들과 비교하여 적정한 성장데이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맞춤형 식단과 운동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서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올해 3년 차를 맞아 총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관내 2,004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스마트 성장 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의 효용성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에도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여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기반 쌓아 치료로 이어간다
[보건복지부]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기반 쌓아 치료로 이어간다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2024년 3월 말 기준, 첨단재생의료 누적 임상연구계획 심의 신청 건수는 총 125건으로, 올해 1분기에는 12건이 신청되어 작년 같은 기간(6건)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여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거나,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로 일찍이 미국 등 국외에서는 관련법을 제정·정비하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첨단재생의료기술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19년'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하여 시행(2020년 8월) 중이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가 구성되고 사무국이 설치되어 2021년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제도’를 운영 중이다. 심의위원회는 신청된 연구계획(125건) 중 총 96건(누적)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 중 약 44%(42건/96건)가 ‘임상연구 적합’으로 심의됐다. 정부는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비 지원 등 임상연구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임상연구지원사업단은 22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총 167억원의 임상연구비를 지원하고 있고, 지원받은 과제들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첨단재생바이오법이 개정되어 임상연구 등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 관련 근거가 축적된 첨단재생의료 기술의 경우, 내년 2월부터 심의위원회에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 심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환자에게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 시내 및 마을버스 일부 노선 5월 1일 우회 운행
춘천시 시내 및 마을버스 일부 노선 5월 1일 우회 운행
[선데이뉴스신문] 춘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일부 노선이 5월 1일 우회 운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적십자 사거리에서 중앙로터리 부근에서 민주노총 세계노동절 강원지역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터리 부터 운교사거리 부터 KBS방송국을 경로로 행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무대설치 장소인 한국은행 방면 5개 노선은 오전 9시부터 우회할 예정이며, 행진을 시작하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터리 부터 운교사거리 부터 KBS방송국까지 2㎞구간을 경유하는 49개 노선(시내 19, 마을 30)을 우회 운행할 방침이다. 우회경로는 중앙로터리의 경우 인성병원 부터 서부시장 부터 춘천시청별관 방면으로 우회하며, 남부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은 효자교 ~ 타워푸르지오A ~ 방송통신대 방면으로 우회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행복알리미 문자 발송, 버스정보시스템에 우회 운행 정보 표출, 홈페이지 안내문 게시 등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행진이 시작되면 경찰과 협조하여 행진 행렬이 끝나는 경로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운행을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일반차량도 우회해 운행해 달라”고 말했다.
강원특별법 시행(6.8.) D-40, 특례를 반영한 '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강원특별법 시행(6.8.) D-40, 특례를 반영한 '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4. 6월 시행)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하였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되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하였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춘천 · 원주 · 강릉의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강원연구개발특구(안)'을 구상하였다. '강원연구개발특구(안)' 주요내용 춘천-강릉'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집적지구' - 춘천은 바이오의약품 및 체외진단, 디지털치료기기 등 연구개발 고도화 및 산업화에 강점이 있고, 강릉은 과학산업단지 내 집적된 연구기관을 활용한 천연물 소재 기초연구에 강점이 있다. → 디지털 기반, 융복합 바이오 · 헬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원주'반도체 · 모빌리티 연구개발 집적지구' - 원주에서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확장에 대비 중이며,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개발 · 실증 인프라와 연계하여 연구개발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 향후, 도에서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특구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는 관련법에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제도였지만, 강원특별법을 통해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도시가 연합해서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오늘 발표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종합계획수립부터 타당성 조사,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구상 전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 25년 1월 정식 지정 요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원특별법 시행(6.8.) D-40, 특례를 반영한 '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강원특별법 시행(6.8.) D-40, 특례를 반영한 '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4. 6월 시행)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됐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했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춘천‧원주‧강릉의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강원연구개발특구(안)'을 구상했다. 춘천은 바이오의약품 및 체외진단, 디지털치료기기 등 연구개발 고도화 및 산업화에 강점이 있고, 강릉은 과학산업단지 내 집적된 연구기관을 활용한 천연물 소재 기초연구에 강점이 있다. 원주에서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확장에 대비 중이며,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개발‧실증 인프라와 연계하여 연구개발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향후, 도에서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특구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는 관련법에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제도였지만, 강원특별법을 통해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도시가 연합해서 도전 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오늘 발표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종합계획수립부터 타당성 조사,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구상 전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 25년 1월 정식 지정 요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
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보다 4,312억 원 증가한 8조 174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29일 제출했다. 당초예산에 비해서 일반회계 3,341억 원, 특별회계 971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SOC 확충, 재난재해 대응 및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사회적약자 지원, 육아부담 완화 등에 일반회계 기준 52%인1,723억 원을 중점 편성했고, 농산어촌 활력제고 538억 원,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500억 원, 문화·관광·체육 경쟁력 강화 340억 원을 각각 편성했으며, 신청사 건립 및 기타경비 등에 240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지역균형발전 및 SOC 분야에는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도로확포장 및 유지보수 360억 원, 지방하천정비 266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 117억 원 등 총921억 원을 투입했고, 도시재생사업(생활환경 개선, 지역 거버넌스 및 상권 활성화) 95억 원 등 도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 분야에는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269억 원, 소방 및 자치경찰 활동 강화에 217억 원, 재난및 재해기금 90억,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38억 등 총635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 사상 첫 3조 시대를 연 복지 분야에는 총167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저출산 대응으로 누리과정보육료 지원, 부모급여 등에 87억 원, 사회적약자 복지서비스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장애인연금, 의료급여 등 80억 원을 투입한다. 농산어촌 활력제고 분야 538억 원이 투입되며, 농업경영 안정화에 136억 원, 어업생산활동 지원에 125억 원, 산림자원 고부가가치에 28억 원, 환경 및 수질보전에 247억 원을 투입했다. 미래산업 및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는 총500억 원이 편성됐는데, 첨단전략산업 기반조성 및 확대 147억 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185억 원, 신활력 청년 지원에 158억 원을 투입한다. 관광·문화예술·체육 경쟁력 강화 340억 원은 도 산하 체육단체 사업 및 운영에 81억 원, 체육진흥시설 60억 원, 강원FC 지원 50억 원, 문화재보수정비 18억 원, 안흥 식품관광기반 조성에 15억 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도민 소통의 공간이자, 강원특별자치시대 새로운 100년의 기틀이 될 신청사 건립에도 225억 원을 투입하여, 청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채무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투입이 꼭 필요한 사업들을 편성한 것”이라며, “첫 돌을 맞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도민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5월 23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