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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은 5월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인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지역의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식전 행사와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 무대의 행사 진행은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 공연으로는 귀여운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여중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해 둔 상태이다. 아울러 횡성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주제로 인생 4컷 야외 포토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옹기종기 앉아서 보는 어린이 인형극 관람, 놀이기구, 드론 비행 체험, 푸드트럭 먹거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은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횡성군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이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횡성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횡성군,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은 4월 29일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횡성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2월 착수보고회 개최로 시작한 연구용역은 올해 4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 설문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농촌엔이티(대표 허용봉)의 6개월간 과업 수행 결과에 따라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횡성’을 비전으로, 전략 방향은 ‘혁신과 소통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로 정해 제시했으며, 추진 목표로는 1.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횡성 8대 명품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 2. 스마트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육성, 3. 살기 좋은 농촌 삶의 질 향상, 4. 지방 농정 거버넌스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횡성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용역 결과를 종합해 올해 상반기 중 최종계획안을 마련한 후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농업 관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횡성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박민수 부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9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박민수 부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9차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9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의대교수 단체가 주1회 휴진 입장을 밝히고, 일부 의대교수들이 수술 중단 등을 권고한 것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4월 2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73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8%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6% 감소한 86,82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0.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13명으로 전주 대비 2.1% 감소했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제 때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전원될 수 있도록 2월 20일부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확대 운영했고, 3월 4일부터 긴급상황실을 개소, 4월 1일부터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4개 권역별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근무당 상황의사 1명과 상황요원 2~4명이 팀을 이루어 해당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전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전원조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로 이관하고 있다. 상황의사는 지역 내 의사와 정부가 파견 지원 중인 공중보건의사 12명이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853건의 환자 전원 조정을 지원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 하에서 당초 4월 28일까지 상황실 파견 근무 예정이었던 공중보건의사 파견기간을 연장하여 상황실 운영이 차질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민수 부본부장은 “전공의 집단행동이 두 달이 넘도록 계속되면서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간호사 등 현장의 의료진과 주변에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수련에 전념하고 있는 전공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으로 정부는 지금의 상황을 수습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의사단체와 일 대 일 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힌만큼, 집단행동을 접고 대화의 자리에 조건없이 나와,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라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 개혁방향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평창군,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평창군,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과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는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평창군 내 그린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 평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지역중소기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기능성 소재 및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평창군 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천만 원(기업 자부담 5~10% 및 부가가치세 별도)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은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기술지도 및 이전, △시험분석 및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IR(Investor Relations) 스케일업 지원이 있다. 사업신청은‘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으로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또한 현장에서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타기관소식’또는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기업지원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사업”이라며“우리 군이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천군 사내면에 가스 배관망 설치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군 사내면에 가스 배관망 설치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화천군 사내면 지역의 정주여건이 올해 크게 개선된다. 최문순 군수와 실과소장들은 지난 25일 사내면 일대에서 LPG 배관망 공급사업, 파크골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사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됐다. 175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이 준공되면, 사창1~6리 1,152세대에 총연장 17.9㎞의 배관과 보일러가 설치돼 LPG를 공급받게 된다. 군은 연말까지 배관망은 물론 사무동과 저장설비동, 보일러동, 저장탱크 등의 시설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LPG는 기존 배달로 구입하는 LPG에 비해 훨씬 저렴해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대 약 2만9,905㎡ 면적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는 사내 파크골프장은 이르면 올 가을 준공돼 주민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그간 하남면 용암리와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까지 30여분 간 이동해야 했던 사창리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 개최와 화천군의 전국 단위 대규모 대회 분산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내면 지역의 LPG 배관망 사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의 주거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했다.
양구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현안 간담회 개최
양구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현안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29일 오후 5시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道 건설교통국 관계자와 SOC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최봉용 道 건설교통국장 등 양구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양구군은 道 관계자들과 군정 주요 현안 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특히, 양구군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교통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을 포함하여 △지방도 453호선(돌산령터널~만대삼거리) 선형 개량 사업 △지방도 403호선(방천~월명) 도로개설 △수입천(수입3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주차장 확충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기반 구축 등의 각종 SOC 사업을 道에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은 양구군의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춘천~양구 구간은 성수기와 주말에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한 대체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차량 지·정체가 심각하며, 2차로이면서 교량과 터널로 이루어져 각종 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여 국가 균형발전과 교통환경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6~’30)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4공구인 용하리 구간에 토공 시공 시 마을이 분리·단절되어 주민 통행 불편과 농작물 피해 등으로 농업 경제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하리 서천 이후 토공 구간에 교량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노후 도로구간 포장 보수, 회전교차로 설치 등 교통, 하천, 재난·재해, 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SOC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향후 동서 고속철도의 개통과 국도46호선 4차선 확장이 이루어지면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 간담회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편안하고 살기 좋은 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선군, 농업인 수당 지원 ‘연 70만원 지역화폐 지급’
정선군, 농업인 수당 지원 ‘연 70만원 지역화폐 지급’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이 2024년 농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수당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 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부터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며, 개인이 아닌 법인, 수당 지급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직장가입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제한 기간 내에 있는 경우는 지급이 제외된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가구별 70만원의 농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지급대상은 3,605호, 지급액은 25억 2,35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와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병행 지급된다. 농업인수당을 모바일로 수령 신청한 농업인은 신청한 와와페이에 충전되며, 지역사랑상품권을 신청하신 농업인은 읍면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아울러 농업인수당 지급 이후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해 보조금을 받거나 부정 사용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 지급 취소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보조금을 전액 환수하고 이후 3년간 수당지급이 제한된다. 이경덕 농업정책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농업인수당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 이색 프로그램 운영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 이색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5월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멍하니 불 또는 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불멍, 물멍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천문대에서도 별을 멍하니 바라보는 별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별멍’은 자연과 함께 국토정중앙 양구의 밤하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관측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밤하늘을 보며 쉼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천체투영실에서 당일 밤하늘을 영상으로 미리 관찰한 후 천문대 옥상에서 누워서 밤하늘을 관측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밤하늘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소 반려견과 동반할 수 없는 천문대 시설을 함께 관람하고 반려견과 함께 국토정중앙 양구의 밤하늘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5kg 이하의 소형견을 동반한 관람객 5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1층 강의실에서 ‘우리 강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가’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반려견과 함께 천체투영실 영상을 관람한다. 이어서 천문대 옥상에서 반려견과 함께 밤하늘을 관측한다. 반려견에게는 양구 특산품을 활용한 강아지 간식이 제공된다. 별멍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매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토정중앙천문대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관내 및 인근지역의 학교 또는 교육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천문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는 평소 천문대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간 태양관측 및 야간 천체 관측, 별자리 관련 교육 등 다양한 과학 창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교육기관은 국토정중앙천문대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해당 학교와 운영 일정, 방법 등을 협의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태석 국토정중앙천문대장은 “따뜻한 기온과 선선한 바람으로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제격인 요즘,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별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