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397건 ]
횡성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무료 지원
횡성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무료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횡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본격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됐으며, 배출시설은 축종별 사육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으로 나뉜다.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결과서는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횡성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절감하기 위하여 2020년 1월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부숙도와 함수율, 중금속(구리, 아연), 염분을 분석하여 퇴·액비 성분 검사 결과서를 발급하고,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부숙도 검사를 마친 퇴비를 사용하면 악취 민원 발생을 줄일 수 있고, 미숙한 퇴비 사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경종 농가에서는 양질의 퇴비를 공급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측정은 선택이 아닌 의무 사항으로, 미검사로 인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퇴비 더미 중 다섯 곳에서 열 곳에서 2kg 이상을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500g 정도를 시료 봉투(깨끗한 지퍼백)에 담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지원접수처에 방문하여 분석의뢰서를 작성하고 시료를 제출하면 된다. 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과학 영농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고 있다.”라며, “경종 농가와 상생과 축산 농가 ESG 모델 정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횡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 우수 마을기업 선정
횡성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 우수 마을기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은 청일면의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대표 이재명)이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 올해 16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에는 현재 마을주민 18가구가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숙박, 체험, 농산물 판매를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조합원에게 배당함으로써 주민의 농외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8,315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여 2억 3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봉명고라데이에 방문하면 화전민 마을 문화를 승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움막 체험, 움막 모형 만들기, 화덕 밥 짓기 등)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수 마을기업은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고, 사업비는 기반 시설 구축 및 홍보비 등으로 사용되어 경쟁력 확보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대형쇼핑몰과 협업과 입점 우선 추천의 기회, 판매 공간을 지원받으며 우수사례 관련 행사에서 홍보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의 주인공은 스스로 참여하여 새로운 경제를 구상하고 노력한 지역 주민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들의 활성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해시,‘에피그램’브랜드와 로컬상품 개발 박차
동해시,‘에피그램’브랜드와 로컬상품 개발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와 함께 지역을 알리며, 상생하는 로컬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에서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에피그램’을 통해 매 시즌 국내 한 곳을 선정, 지역 상생은 물론 지속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는 로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해시와 함께 S/S(Spring/Summer) 시즌 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동해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지와 먹거리, 디저트, 숙박 등을 안내하는 로컬리티 매거진을 제작했으며, 로컬 제품인 우리옥시기 팝콘, 수평선 사과쨈, 애플젤리 톡톡을 리뉴얼해 동해만의 색깔을 입혔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김푸른 작가가 바라본 동해를 담아 동해안 대형 산불로 소실된 나무, 추암을 맞이하는 오리가 그려진 티셔츠와 라벤더 꽃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티셔츠 3종과 가방 2종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에피그램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을 맞아 망상관광안내소와 추암관광안내소에서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샵을 운영함에따라, 내달부터 에피그램과 함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묵호역 인근 오래된 여관을 리모델링해 최근 이색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카라멜스테이션에서는 이곳 카페와 컬래버레이션된 티셔츠, 모자, 양말 등의 출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에피그램의 로컬리티 프로젝트에 동해시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동해다움을 지닌 브랜드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100세 시대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강화
동해시, 100세 시대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4월말 기준, 전체 인구 88,094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4%인 21,209명으로, 이미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관광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수요에 부응하고자 노인여가 복지시설과 연계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여가활동 지원에 나선다. 우선, 2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 2곳과 경로당 135곳, 노인교실 6곳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교양‧취미생활, 사회참여 활동 및 각종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노인대학 및 실버예술단 운영, 한궁대회 및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한 재가노인 식사배달 및 건강음료,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을 위해 4억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각종 시책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추진과 노인 여가활동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시책을 개발, 신규 노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 의료기기 분야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나선다
원주시, 의료기기 분야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나선다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베트남 타이빈성이 8일 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의료기기 업체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을 추진하여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분야 양국의 규제 및 보건 정책·제도 공유, 교역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기획 및 자문 등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8번째로 큰 규모로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이에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종합 의료 박람회 ‘제31회 Vietnam Medi-Pharm 2024’에 참가하며 첫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6개 부스, 54㎡ 규모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은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6개사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Medi-Pharm 2024 전시회’는 이달 9일부터 4일간 하노이(Friendship Cultural Palace)에서 개최된다. 원주시 대표단은 전시회 첫날, 강원공동관을 방문하여 전시회 참가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주시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 제품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하며, “강원 경제발전에서 주축을 담당하는 첨단산업의 성장과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2024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삼척시, 2024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내고,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5월 27일부터 3일간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팀(본관 2층)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삼척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 7개 품목 내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타지역 생산 물품 공급 불가) 및 배송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신고를 필한 업체여야 한다. 삼척시는 공정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와 심사를 거쳐, 7월부터 답례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체제 본격 가동
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체제 본격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주),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 사항까지 논의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특히,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피계획(대피경로, 대피장소 등) 수립을 완료했고, 둔치주차장 및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과 반지하 주택 물막이판 설치 등을 통하여 인명피해 예방과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침수 취약도로 10개소에 대해서 15억 원(국비 7.5)의 예산을 투자하여 자동차단시설을 6월까지 추가 설치완료 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폭우와 폭염이 예견되는 만큼 풍수해・폭염 재난 대책이 빈틈없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고, “재난상황 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도민의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하교 맞춤 시간 변경 등…1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
춘천시, 하교 맞춤 시간 변경 등…1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가 10일부터 27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시민 생활 변화와 주민 요구에 따른 조치다. 먼저 1번과 10-1번, 12번, 17번 노선의 일부 시간이 바뀐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한샘고, 소양중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1번 버스의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20분, 종점발(학곡리) 오후 5시 20분이 각각 오후 4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10분 늦어진다. 10-1번 버스의 경우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3시 25분, 오후 4시 25분이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으로 12번 버스는 종점발(소양강댐정상) 오후 3시가 오후 3시 20분으로 변경한다. 가장 많이 시간이 조정된 17번 버스는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10분, 오후 6시 25분, 오후 8시 35분, 밤 10시 25분에서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40분, 오후 8시 40분, 밤 10시 30분으로, 같은 노선 종점발(남춘천역2번출구)은 오후 5시, 오후 7시 15분, 밤 9시 25분, 밤 11시 15분이 오후 5시 15분, 오후 7시 30분, 밤 9시 25분, 밤 11시 10분으로 바꾼다. 이를 통해 그간 5~10분 차이로 버스를 이용하지 못한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선이 부족한 학교에 임시 하교 노선을 새로 만든다. 새롭게 만든 19번 노선은 춘천여고를 기점으로 출발해 퇴계동 방면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통학버스의 경유지도 일부 추가된다. 4개 노선의 경유지를 평균 2개씩 추가해 이용객이 낮은 노선은 이용객 증진과 기존 이용객 과다 노선의 분산을 도모한다. 학생 등하교 이외에도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일부 노선이 신설된다. 먼저 18번 노선은 장학해온채에서 출발해 국립숲체원까지, 20번 노선은 인성병원에서 레고랜드까지 운행된다. 이 노선은 임시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학리로 이전하는 춘천상공회의소 부근으로 정류장을 신설해 시내버스가 경유하게 된다. 해당하는 노선은 1, 2, 10, 10-1, 12, 17, 200번으로 기종점이 장핵해온채A에서 상공회의소가 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도입된 트롤리버스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운행되던 16번을 트롤리버스 전용 노선으로 운행한다. 같은 경로의 일반버스는 16-1번으로 구분한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혼선 예방을 위해 기존에 100번, 100-1번, 7번으로 함께 운행되던 일부 단축 노선들의 노선 번호를 부여한다. 후평동 종점-호반사거리-퇴계동 방면을 순환하는 노선은 101, 101-1번이 된다. 또 후평동종점-시외버스터미널-칠전대우 방면으로 운행되는 노선의 번호는 7-3번이다. 이외에도 노선 운행 효율화와 승무원 휴게시간 보장 등을 위해 일부 노선 기종점 변경 및 시간 조정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민 생활에 맞춰 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수요자 맞춤 노선 조정으로 시민들의 노선 이용 편리성이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관리 업무협약 체결
강원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관리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5. 9.11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인 북부지방산림청과 동부지방산림청 그리고 산업재해 관리 부처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 4개 기관이 모여 강원지역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상호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지역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률은 험준한 지형적 특성으로 전국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사망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강원권내 유관기관들은 상호 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산림사업장의 안전문화 제고 및 재해예방과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관리 기술과 사고예방에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강원지역 산림분야 기관들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가 구축됐고 산림사업장 제도개선과 합동 점검, 그리고 합동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그 성과는 강원지역 전체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전국 22%의 산림을 보유한 우리도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현장여건 등 사업특성상 다른 사업보다 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권 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 2024년 제1회 'G-핵심인재 열린강좌' 개최
강원도, 2024년 제1회 'G-핵심인재 열린강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조성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원 6급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5월 9일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청하여 핵심리더과정 및 신규공무원과정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2분의 1(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도청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직무역량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무원교육원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직원이 참여하는 대면/비대면하이브리드 방식의 통합교육 과정으로 유영만 교수는 “'절반의 철학'이란 절반(1/2)으로 줄이고, 두 배(2)로 늘리면 대체 불가능한 유일(1)한 내가 된다‘’라고 하며, ”2분의 1로 줄이는 일을 먼저 해야 인생 후반전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여유와 여력이 생김을 강조하며 야성, 지성, 감성, 정성, 탄성 중심 50가지를 조언했다“ 금년도'G-핵심인재 열린강좌'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미래산업, 인문・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4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다음은 7월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문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최승극 도 공무원교육원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온라인/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교육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