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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시니어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 진행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시니어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과 평창시니어클럽(관장 안상용)은 16일, 광천선굴에서 시니어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이해와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7명의 시니어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에서 매표 및 고객 안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은 참가자들이 공단 운영 시설에서 요구되는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팀워크 및 조직 내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광천선굴의 역사적 및 자연적 가치에 대한 학습은 물론,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의 자신들의 역할과 기여도에 대해 심도 있는 고찰의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직무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공공 서비스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팀워크와 업무 이해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여한 시니어 중 한 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의 유대가 강화되었으며, 우리의 업무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 제공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임을 알렸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2024 우리마을 기록사업' 사전워크숍 진행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2024 우리마을 기록사업' 사전워크숍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기록사업의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사전 교육 및 계획수립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기록 사업은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과 같은 마을 고유 문화자본의 발굴과 기록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춘천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설명과 마을 기록 사례 교육 및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우리마을 기록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사업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보다 풍성한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신청 및 심사를 거쳐 마을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 워크숍을 통해 자치회별 마을 기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결과전시회 및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교선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기록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문화자본을 축적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네트워크 형성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라며, “주민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주민 간 사회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내 체력단련업장(헬스장) 법 준수 여부 실태조사
강원도내 체력단련업장(헬스장) 법 준수 여부 실태조사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소비생활센터에서는 도내 등록된 체력단련업장(헬스장) 346개소 중 150개소를 대상으로 계약서 교부 여부와 중도해지 위약금 등과 관련한 '방문판매법 준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바디프로필 촬영과 건강 열풍 등에 편승해 헬스장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용 계약 중도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부과 관련 분쟁이 지속되고 있어 헬스장 이용 소비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조사 결과, 도내 업소들은 '방문판매법'에서 규정한 1개월 이상에 걸쳐 계약이 이루어지는 ‘계속거래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 사항준수가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150개 업소 중 129개소(86%)에서 이용자들에게 계약서를 교부했고,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은 21개소(14%)의 경우계약의 내용을 자체 전산자료에 저장하거나 문자로 안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계약서를 교부하는 129개소를 대상으로 ‘계약서 중요정보 기재사항’ 8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7개 항목은 평균 98%이상 기재했고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1개 항목만 102개소(79.1%)가 기재, 27개소(20.9%)가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도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모든 업소에서 계약서 교부를 의무화 하도록 적극 계도할 뿐만 아니라, 계약서의 형태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전자계약서 등으로 다양화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서에 '방문판매법'에서 규정한 의무 기재사항을 누락하지 않도록 ‘계속거래사업자 준수사항’과 ‘체력단련업장 이용 약식 약관’, ‘표준계약서(샘플)’를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도내 헬스장들이 표준화된 계약서를 사용하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고, 추후 계약해지관련 민원 발생 시 해결 기준이 명확하여 분쟁의 소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헬스장 관련 민원 발생 시 분쟁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마을체험권, 강원FC입장권, 시군우수답례품 2024년 강원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농촌마을체험권, 강원FC입장권, 시군우수답례품 2024년 강원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와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을 위해 답례품심의위원회를 통해 36개업체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여 5월17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마을활성화 및 강원스포츠의 붐조성을 위해 체험형 답례품을 신규 선정했다. ① 농촌마을 방문객 유도를 위한‘농촌마을 체험권’ 10개 시군 1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두부, 고추장, 과일잼 만들기 등), 숙박할인권, 농촌마을생산품 등 총 24개의 품목을 새롭게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체험마을에서는 기제공되고 있는 상품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 증가 뿐만 아니라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② 강원스포츠 붐조성을 위한‘강원FC입장권’ 강원FC는 홈경기 입장권 2매를 4,000원 할인된 30,000원으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원FC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홍보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③ 시군의 선호 답례품 답례품 구성의 다양화를 위하여 시군의 선호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당초 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품과 중복되지 않은 인기 답례품을 선정하여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답례품은 대부분 기부자들이 10만원을 기부하는 경향을 고려하여,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모두 3만 포인트 이하의 상품으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현황 분석(국토연구원, ‘24.4.15.)에 따르면 2023년 답례품 선택비중의 98.3%가 3만포인트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반영한 것이며, 이에 따라 도는 답례품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대부분 답례품을 3만원 이하로 계약했다. 이번 추가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5월말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선택할 수 있고, 답례품 업체는 판매처 확대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와 기부금 모금을 위해 각종 행사 및 박람회에서 시군 우수 답례품 및 제도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과 국비 확보 위해‘동분서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과 국비 확보 위해‘동분서주’
[선데이뉴스신문] 이병선 속초시장은 16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및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지정될 경우 평화경제특구 편입과 지방교부세 등 매년 약 150억 원 이상 추가적인 재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과 2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속초시의 접경지역 편입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피력했으며, 지난 3월 김진태 도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하여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영랑동1지역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2025년도 유아 기후환경교육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100년의 미래와 시민들을 위한 무궁무진한 정책 실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속초시가 하루빨리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이양수 국회의원 초청 국도비 확보·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요 국도비 확보 계획 및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2024년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하세요”
보건복지부, “2024년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에는 전국 약 2,700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6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 약 17만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더 많은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등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흡연 예방 교육뿐 아니라, 금연 홍보 캠페인, 담배규제정책 등을 통해 미래세대가 담배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유아 눈높이에 맞는 창작동화를 기반으로 신체 놀이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기획했다”라며, “지난 9년간의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으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의 지역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연두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별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