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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폭염대책” 지시
이재준 고양시장,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폭염대책” 지시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월 24일 시청 폭염종합지원상황실에서 폭염 업무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고양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것과 관련,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실무부서의 폭염대응 추진대책 발표와 ▲현장중심의 취약계층 집중관리 방안,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대응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현재 시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154개소, 주요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 쉼터 40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또한 중앙로, 호수로 등 시내도로에서는 고압 살수 차량을 이용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물을 살포, 한낮 폭염 열기를 식히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의 재난지정과 별개로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함으로써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 추진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제18회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 나서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제18회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 나서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4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여자 태권도 이아름(–57kg 이하), 세팍타크로 임안수, 정원덕, 홍승현(팀레구, 레구) 선수가 그 주인공. 이아름 선수는 현재 세계 랭킹 2위(2018년 7월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겨루기 순위 기준)로 지난해 열렸던 ‘무주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세계태권도연맹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은메달을 획득한 종목 최강자 중 한명이다. ‘제17회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이 확실시 되는 선수다. 임안수, 정원덕, 홍승현 역시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로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팍타크로는 ‘족구’와 비슷한 종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동남아시아의 국민스포츠다. 서브를 담당하는 테콩(tekong)과 킬러(공격수), 피더(수비수)가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한다. 고양시청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맹훈련을 하고 있다. 43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더불어 좋은 결과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 동안 45개국이 참가, 40종목 46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행신3동, 성사천 지킴이 ‘우리동네 애향단’ 인기
고양시 행신3동, 성사천 지킴이 ‘우리동네 애향단’ 인기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우리동네 애향단’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애향단 활동 참여 학생들은 관내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뿐 아니라 성사천 생태환경 정화 및 체험학습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동네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는 70여 명의 학생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바로 알기’ 수업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행신3동 명칭의 유래 및 우리고장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 우리고장 사랑과 정주의식을 고취시켰다. 향후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가 되면 성사천 생태환경 프로그램 체험학습도 병행추진 할 계획이다. 애향단 활동에 관한 열기는 무더운 여름에도 뜨거워 방학을 맞아 관내·외 학교 및 학생들의 애향단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조옥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로변과 성사천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었는데 학생들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쾌적해져서 기쁘다. 애향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는 것뿐만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고장과 지역에 대해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봉사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애향단’ 활동 참여 신청은 매월 관내 학교를 통해 접수되며 관외 학교 학생들은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여성회관, “생활 속 발명, 나도 할 수 있어요!”
고양시 여성회관, “생활 속 발명, 나도 할 수 있어요!”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일자리창출지원 창업특강 ‘여성발명 창의교실’을 운영했다.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 여성회관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공동 진행한 이번 과정은 ▲창의성 향상을 통한 트렌드 예측과 발명과의 관계, ▲발명 아이디어 착상기법과 생활발명 성공사례, ▲지식재산권, 특허 및 실용신안권, 디자인과 상표제도의 출원방법과 절차, ▲실제 여성발명기업인 성공사례 엿보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 실시하는 여성발명지도사 자격시험 응시 요건을 갖추게 됐다. 교육에 참석한 50대 A씨는 “살림을 하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순간 번뜻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나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안타까웠다”며 “이번 교육을 받고나니 특허권 등록에 도전해 볼 용기 생겼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발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는 강사들의 말씀에 교육 운영자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재능과 감각을 갖춘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시민들이 희망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바람 난 경로당’ 소통 워크숍 개최
고양시, ‘신바람 난 경로당’ 소통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0일 고양시정연수원 가와지볍씨홀에서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1차 신바람 난 경로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경로당 활성화를 선도하는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회장 등 임원들이 노년기 건강관리와 자존감 향상 등 소양을 함양하고 경로당 간 친목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제1기 신바람 난 강선14단지 경로당 김사하 前회장의 ‘당뇨 예방과 경로당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 강의를 시작으로 신바람 난 삼송11단지 경로당 김경해 사무장의 ‘마음, 자존심과 자존감’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고양시 경로당 활성화 롤모델 육성 사업으로 관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지원·운영되고 있다. ‘신바람 난 경로당’ 지정 시 운영비 60만6천 원(2018년 기준)에서 ▲매월 20만4천 원의 추가 운영비, ▲주2회 전문강사 프로그램, ▲월2회 민·관 지원 및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연2회 고양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경로당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 ▲경로당 일거리, ▲연1회 프로그램 경진대회, ▲연2회 임원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고양시, 자유학년제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고양시, 자유학년제 지원 협력체계 구축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7일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년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재단, 체험처 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및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각 학교 자유학년제의 확대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시·교육청·청소년재단 관계자 및 학부모지원단, 진로교사 및 고양시 진로체험 패키지 참여기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외 47개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자유학년제의 성공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경험하는 실제 직업현장인 진로체험처의 다양성이 그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오늘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학부모, 교육청 등 지역사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그동안 진로버스와 연계한 원클릭, 원스톱 자유학년제 진로지원시스템 ‘고양형 진로체험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로 자유학년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현장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직업패키지, 학부모 지역자원을 진로교사로 양성하여 지역유휴공간을 활용한 직업실무패키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진로체험 패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