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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태백산 눈축제,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축제 이미지 부분 1위’ 선정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축제 이미지 부분 1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태백시는 태백산 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서 축제 이미지 부문 전국 1위, 축제 선호도 부문 전국 3위, 재방문 의향 부문 전국 5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전국의 현행 및 예비 문화관광축제 86개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축제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및 관람 동기 ▲재방문 의사 등 부문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 이미지 부문에서 5. 64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5.26점 대비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선호도 부문에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이어 3위에 선정되며 강원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노력해주신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의 대표여름축제인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선선 페스티벌)’가 태백시 전역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삼척시, 민선 8기 공약사항 '행복한 삼척'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
삼척시, 민선 8기 공약사항 '행복한 삼척'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가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31까지 약 3주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삼척시민 행복지표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삼척시민 행복증진위원회’의 운영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삼척시 시정의 의지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공동체, 경제·고용, 주거, 환경, 교육,안전, 문화여가 등 총 41개 항목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삼척시민 행복증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하반기 시민위원으로 구성된‘삼척시민 행복증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위원회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 추진상황 점검 등 삼척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책에 대하여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이 살고 싶고 만족할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삼척시에 특화된 행복지표를 마련하고 추진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척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지난 22년 11월 ‘삼척시민 행복 증진’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행복 관련 정책이 선진국 및 타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문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가겠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2024 삼척 장미축제에는 '바가지요금' 없다
삼척시, 2024 삼척 장미축제에는 '바가지요금' 없다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가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 장미축제'에서 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삼척시는 5월 13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 진행에 관한 내용을 최종 브리핑하는 것과 동시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수강하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을 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와 먹거리 업소 불공정거래행위를 지도·점검해 바가지요금에 대응할 방침이며, 신고를 접수하는 즉시 현장을 확인해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먹을거리 메뉴와 중량, 수량, 가격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해 상인들이 임의로 가격을 바꿀 수 없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황철기 관광정책과장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바가지요금은 지금까지 쌓아온 지역축제에 대한 이미지를 해치고 정당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인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여 바가지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 시행
원주시,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받을 경우 신분증명서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이달 2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야 하며, 요양기관이 본인 확인을 요청할 경우 반드시 신분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모바일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앱’을 설치·이용할 수 있다. 단, 다음의 경우는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19세 미만인 경우 ▲본인 여부를 확인한 요양기관에서 확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 요양급여를 받는 경우 ▲요양기관이 다른 요양기관으로부터 요양급여를 의뢰받거나 회송받는 경우 ▲응급환자인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거동이 현저히 불편한 자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김진희 보건소장은“의료기관에서는 지역 주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도 안내에 적극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를 통해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보험급여 부당행위를 차단하고 환자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