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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내 개발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표준화 시동
[환경부]국내 개발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표준화 시동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내에서 개발된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이 국제표준화를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시험지침 작업반 공식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은 프랑스 파리에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36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시험지침조정자 작업반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은 사람의 피부조직과 유사하게 세포를 배양하여 시험에 활용함으로써 사람과 동물 간 차이에서 오는 독성 결과의 오차를 줄이고 불필요한 동물시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험법이다. 피부에 염증, 괴사 등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의 피부에 직접 환경오염물질을 직접 도포하는 기존의 시험방식은 국제적으로 축소되는 추세다.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표준화 사업은 환경부(정부)가 민간에서 개발한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을 직접 검증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지침으로 국제표준화하는 민·관·국제 협력 사업의 사례로 의의가 있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뢰성 있는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한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시험지침으로 표준화하여 동물시험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평창축산농협, 평창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 업무협약 체결
평창군-평창축산농협, 평창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과 평창축산농협은 24일 14시, 최고등급의 평창 대관령한우를 최저수준의 가격으로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평창군은 인접 시군에 비하여 학생 수가 적고, 지역의 범위는 상대적으로 넓고 벽지 소규모 학교가 많아 학교급식 운영에 불리한 여건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받아야 하는 등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평창군과 평창축산농협,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평창의 미래 인적자원인 관내 학생들에 대한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하고 평창군 학생들을 위한 투자에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평창군에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평창한우에 일부 보조금을 지원하고, 평창축산농협은 최고등급의 평창 대관령한우를 생산원가 이하 최저수준 가격으로 학교급식에 납품하기로 하고,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수수료 없이 관내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평창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한우의 가격은 kg당 1만 원 내외 낮아질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는 곧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고품질 지역산 축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축산농협은 평창의 미래 인적자원인 학생들에 대한 투자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사회 환원 정책을 강화하여 공익적 역할 다하는 것 또한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2021년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2022년 3월부터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를 현물로 각 학교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체 수수료가 없는 제로(0%) 수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의 미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평창군과 평창축산농협의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협력의 상징적 의미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 에너지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년 횡성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 활동 시작!
2024년 횡성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 활동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4 횡성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가 4월 22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서포터즈로 선발된 7명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세부 사업설명, 서포터즈 소양 교육 등을 진행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는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됐으며, 앞으로 8개월간 재단의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개별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연, 전시 등의 문화사업 현장 모니터링과 SNS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을 위한 모임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군민과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재단 사업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매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재단 문화사업팀장은 “횡성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는 재단과 군민의 연결고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행사 및 사업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횡성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횡성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은 산림자원의 보전․활용과 정원문화 창출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4월 24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첫 번째로 우수임산물 산채와 산야초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정보교류와 자문 등 홍보 지원을 하기로 하고, ▲ 두 번째로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에 관내 교육자원(휴양림, 농업기술센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림·정원 분야 컨설팅을 지원과 원하기로 했다. ▲ 세 번째로는 산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 마지막으로 올바른 산림문화와 정원문화의 확산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12월에 설립되어 2015년 산림청에 등록된 민간 교육기관으로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과 산림 인재 육성, 산림소득증대를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 CEO 역량을 개발하는 산림교육 전문기관이다. 산림 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 최고경영자과정 등 장기과정과 산야초 재배 기술 과정 등 단기과정, 지자체 위탁 과정(임업 대학)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37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40개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51개 기타 단체 등 총 128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횡성군 임업인들이 우수임산물 생산과 유통에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점심시간 활용 현안 챙기기 눈길
원강수 원주시장, 점심시간 활용 현안 챙기기 눈길
[선데이뉴스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이 빠듯한 일정 속 점심시간까지 반납해가며 주요 현안 사업을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는 24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할인마트 등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포장한 종이가 갈색인 것에서 유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GTX-D 원주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구)드림랜드 부지 치유의 정원 조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공항 활성화(국제공항 승격), ▲원주센트럴파크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국제외국어 학교 유치 등 총 8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점심시간을 쪼개 샌드위치를 먹으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요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등 무료 검사 실시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등 무료 검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4월 27일 원주시 로아로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다함께 펫밀리”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등에 대한 무료 질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8종으로, 반려견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 포함된다.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부스(10시~17시 운영)에서 선착순(50마리)으로 진행되며, 검사를 원하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후 보호자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 정행준 소장은 “2023년 347두 검사결과 심장사상충 15두, 아나플라즈마병 15두, 얼리키아증 2두 감염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중심 고위험군 대상 돌봄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 돌봄 매니저 ․ 활동가 양성
마을중심 고위험군 대상 돌봄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 돌봄 매니저 ․ 활동가 양성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돌봄 매니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일환으로‘24.4.24, 5.9,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별 돌봄 매니저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돌봄 매니저 및 돌봄 활동가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해 및 돌봄 매니저 역할, 상담 및 소통 기술, 사례관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돌봄 매니저․활동가는 읍면별로 배치되어 지역 내 고위험군(노인, 치매,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사례발굴, 욕구조사, 정보 안내 등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지원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맞춤형 사례관리 전국 확대 시행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의견 청취
[보건복지부]맞춤형 사례관리 전국 확대 시행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의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4월 24일 13시 30분에 전라남도 보성군 소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면서, 관련 상담, 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외부의 각종 치매지원 서비스도 연계 지원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거점기관이다. 특히, 올해 4월부터 독거․고령․부부치매 등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집중지원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전국 센터에서 실시하기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지역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예방 및 환자지원 서비스 현황 파악에 초점을 두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인구 백만 명을 앞두고 있고 그 중 전라남도는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인만큼, 치매안심센터의 중요성이 크다”라고 언급하면서, “지역사회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치매파트너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