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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호수정원도시 조성 나선 춘천시, 정원 포럼 확산시킨다
춘천시, 호수정원도시 조성 나선 춘천시, 정원 포럼 확산시킨다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가 올해 정원 포럼을 연이어 개최해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정원 포럼 2.0이 개최된다. 정원 포럼은 호수정원도시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4월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정원 포럼 1.0이 열렸으며, 시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 250명이 참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원 포럼 2.0은 ‘정원도시 춘천을 위한 정원의 역할과 구체적 목표 수립’을 주제로 열린다.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이 ‘정원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송명준 (재)세미원 대표이사가 ‘지방정원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해 말한다. 이어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종합토론에는 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이청원 ㈜남이섬 경영기획부문장, 최윤의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송명준 (재)세미원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에 앞서 이날 최윤의 강원대 산학협력단 교수가 춘천시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한다. 춘천시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2023년 12월 4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정원 도시 중장기 비전 및 계획 등이 담겨 있다. 정원 포럼 2.0 이후에는 오는 6월 시는 정원 포럼 3.0을 계획하고 있다. 정원 포럼 3.0에서는 춘천시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격 호수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과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시는 순천시와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상호협력을 체결하기도 했다.
생태관찰과 힐링을 동시에, 양양 남대천에 나들이 오세요!
생태관찰과 힐링을 동시에, 양양 남대천에 나들이 오세요!
[선데이뉴스신문]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보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양 남대천에 철쭉과 영산홍 등 계절꽃이 만개하고, 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나타나 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최근 남대천 수변공원에는 봄을 대표하는 꽃인 철쭉과 영산홍이 만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남대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올해도 여지없이 황어떼가 산란을 위해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하여 장관을 이루며 봄이 돌아왔음을 역동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샛강(생태관찰수로)에도 황어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양양군은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쉼터 조성 등으로 남대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며 친수공간으로 체계적으로 정비했고, 이를 통해 남대천은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자연친화 휴식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양양의 젖줄이자 양양의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인 남대천이 생태, 환경, 문화가 지속적으로 공존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방문하여 맘껏 힐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양 남대천에 생태와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피로를 날릴 방법을 찾는다면, 다양한 생태를 관찰하며 걷고 힐링할 수 있는 남대천 나들이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2024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사업비 1억 3천여만 원으로 9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단위 공동체와 양양군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9개 공동체(마을공동체 6개소, 주민공동체 3개소)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4월 23일,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동체별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업의 적정성(계획, 예산, 창의성) △주민참여도(참여도, 추진의지) △지속발전 가능성(실현·지속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단체 사업은 ▲송천리마을회 ▲영덕리마을회 ▲잔교리마을회 ▲말곡리마을회(말곡리 경관개선) ▲둔전리마을회 ▲물갑리마을회 ▲양양읍이장협의회(복숭아처럼 탐스러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양양꽃길국화연구회(아름다운 양양 꽃길 조성 사업) ▲양양삼호아파트 경로당(아름다운 꽃 정원 가꾸기)이다.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5월 중으로 1개 공동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소득창출 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 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이 소요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에 대한 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업내용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7~8월경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내년 초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3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 발대식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3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소비자의 자율감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4월 24일 서울 교원 챌린지홀에서 제3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해외직구식품 등 온라인 판매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감시단 인원을 84명으로 확대했으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전년도 감시단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감시단은 5월부터 약 3개월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인기제품 등 소비자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신고나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위해 우려가 예상되는 제품을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소비자감시단 활동 결과로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업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소비자가 모니터링부터 사후조치까지 감시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위해한 해외식품으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국내 반입 차단된 원료·성분이 사용된 해외직구 위해식품(3,393개, ’24년 4월 기준)의 판매 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은 “지난 2년간 컨슈머아이즈 활동으로 온라인 판매 제품 허위·과대 광고 행위가 감소되는 등 소기의 목적이 달성됐다”면서 “올해는 식약처와 함께 해외직구 분야까지 자율감시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컨슈머아이즈 활동을 계기로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소비환경에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기후보건 회복력 증진을 위해 국회와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질병관리청]기후보건 회복력 증진을 위해 국회와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선데이뉴스신문] 질병관리청은 4월 25일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후변화 건강 포럼'을 신현영 의원실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 포럼은 이상기후 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건강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건강, 기후 보건 적응 정책에 관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보건 및 기후·환경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민건강 보호를 위하여 국내외 법률과 정책 사례를 검토하고,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민과 정책입안자들의 인식 제고,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보건 의료계 기여 방안, 국제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WHO-WPRO) 사이아 피우칼라(Saia Piukala) 박사가 축사를, 서울대학교 김호 교수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의 보건 영향 및 도전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성균관대학교 정해관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신동천 명예교수, WHO 아태환경보건센터 송혜영 박사, 질병관리청 오진희 건강위해대응관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기후변화는 WHO가 제시한 미래의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와도 긴밀하게 기후보건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질병관리청은 기후보건 적응 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기후보건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고, 각 분야와의 협력을 통하여 국민의 기후에 의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백시, 2024년 제1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태백시, 2024년 제1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태백시는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제1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공고일 90일 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희망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계약을 하면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무공해차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는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결격사유가 없을 시 신청서 접수순으로 출고예정일에 따라 지원되며, 보조금액은 최대 300만 원이다. 단,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선정이 취소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태백의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도 올해 3월부터 추진중이며, 전기이륜차와 마찬가지로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 후, 대리점에서 관련서류를 무공해차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