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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상반기 북부권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시행
평창군, 상반기 북부권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북부권 상반기 출장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사용신고 시 3년, 이후 2년마다 검사를 해야 한다. 2024년 상반기 북부권 출장 검사일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4월11일(목) 10:00부터 11:00 용평면(용평면사무소), 13:00부터 16:30 진부면(송어종합공연체험장 주차장) △4월12일(금) 10:00부터 12:00 봉평면(봉평면사무소), 14:00부터 16:00 대관령면(대관령면사무소) 출장검사시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신분증, 검사수수료(15,000원 카드·현금가능)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2024년 상반기 검사대상 34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검사대상의 경우 오는 7월경 하반기 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지역검사기관이 없어 원거리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장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검사 미수검 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발대식 및 지원금 전달식
2024년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발대식 및 지원금 전달식
[선데이뉴스신문]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4월 6일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청소년동아리 지원금 발대식&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주도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창구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참가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진로·공연·수리과학·스포츠·4차산업 등 총 6개 분야 10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10개 동아리 참여 청소년 및 담당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준장 수여·동아리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구성, 청소년 대상 예산 집행 교육을 해 향후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80만 원씩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알찬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도시 영월, 생활(관계) 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문화도시 영월, 생활(관계) 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7일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하여 영월군 활력 증진 방안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책개발, 해외 추진사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하며, 주제 1에서는 △사진을 통한 지역 브랜딩과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증가 성공사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주제 2에서는 2017년 약 7,000명의 관계 인구를 확보하여 큰 주목을 받은 일본 히다시 야마구치대학 스기노히로야키 교수와 영월군의 생활(관계)인구 유치전략에 대해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가 발제한다. 주제별 발제 이후에는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모델로써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천에서 축구 여왕 가린다, 춘계 여자축구 연맹전 개최
화천에서 축구 여왕 가린다, 춘계 여자축구 연맹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국내 여자축구의 첫 메이저 대회가 11일 화천에서 시작된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4 춘계 한국 여자축구 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중·고·대학 46개팀이 출전해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10일 간의 열전을 치른다. 화천지역에서는 여고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화천정보산업고가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선수단의 보다 쾌적한 경기 소화를 위해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사내면, 하남면, 상서면 등 4개 권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는 조별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화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선수가족 등은 모두 1,200여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스포츠 대회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음식·숙박업소가 밀집한 화천읍에도 이미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대회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화천군도 대회 안전관리 게획을 수립하고, 의료와 홍보, 행정 등 각 분야별 지원반을 편성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를 마쳤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선수단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철원군 동송읍 오덕6리, 근남면 마현2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
철원군 동송읍 오덕6리, 근남면 마현2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철원군 동송읍 오덕 6리, 근남면 마현 2리가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2단계)로 선정됐다. 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2022년 기업형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동송읍 오덕6리, 근남면 마현2리는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1단계 사업비 6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4억원까지 총 10억원(마을별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오덕6리는 1단계사업으로 송학동 한과공동작업장 조성 및 소득중심공간 부지 구입, 주민교육을 추진중에 있으며, 마현2리는 도화한마음 문화센터 조성 및 한마음 문화축제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도내 8개 마을중 상위 마을에 포함되어 총4억원(마을별 2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각종 건축 자재비 인상 등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쉽진 않지만, 어려운 조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플로깅 & 비치코밍' 체험으로 여행의 새로운 가치 발견
고성군, '플로깅 & 비치코밍' 체험으로 여행의 새로운 가치 발견
[선데이뉴스신문] 고성군은 해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환경보호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플로깅 & 비치코밍’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플로깅 & 비치코밍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해변의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등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예술 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이 두가지를 접목하여 고성의 아름다운 해변을 걸으며 여행의 즐거움과 환경운동의 보람을동시에 느끼는 체험활동이다. 플로깅 & 비치코밍 체험관은 죽왕면 송지호 관망타워(2층)에 조성되어, 올해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주 3회(수·토·일요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자연의 소중함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체험비는 1인 1만 원으로 현장 접수(송지호 관망타워) 또는 고성군 누리집에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고성군은 2023년 3월부터 플로깅 & 비치코밍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년도 12월까지 교육청 및 학생, 지역단체, 자원봉사센터 등 총 30회 600여 명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비치코밍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 점들은 다양하다. 해변에서의 자연적인 여가 활동 중 하나로, 바다가 가져다주는 다양한 것들을 수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여러 해양생물 탐구로 학생들에게는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새로운 환경보호 유행(트렌드)이 된 비치코밍은 해양오염이 문제로 떠오르면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도에 의해 깎이고 마모되면서 독특한 모양과 색을 형성하여 공예 재료로서 희소성이 있는 바다 쓰레기를 공예 작품으로 만드는 소중한 추억여행으로도 좋다. 고성군은 비치코밍 체험관 조성으로 걷기운동 및 해양환경 정화 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 여행사 및 관광객들에게 다방면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체험활동을 통해 “비치코밍 활동이 확산되어 꾸준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및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