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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한별, 법률자문 업무협약 체결
에벤에셀-한별, 법률자문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과 법무법인 한별이 한별 6층 중회의실에서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두 기관은 사회 깊숙한 곳에서 자국민과 외국인들, 해외동포들에게도 많은 봉사 활동을 펼쳐온 기관으로서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사회봉사에 중점을 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벤에셀은 중국동포와 외국인이 많이 살고있는 서울 대림동 지역에 부설 ‘예성법률상담소’를 설립하고 한별은 법률자문을 맡는다. 예성법률상담소는 한국 법을 잘 모르는 외국인의 소송절차, 출입국업무, 국적업무, 각종 의료건강보험 업무 등을 돕기로 했다. 또한 예성법률상담소는 대림동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많이 사는 안산, 수원, 천안, 건대 입구 중국 거리 등까지 봉사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한국에서 중국동포와 외국인 근로자들 등 소외된 분들을 법률적으로 도움을 주고 한국에 체류하면서 발생하는 비자, 국적, 영주권, 취업, 보험, 사업투자, 가사사건, 임금 등 기타 사건 사고 민형사상 모든 법률적인 사항을 돕는다. 이날 행사에는 에벤에셀 이만수 이사장, 이웅규 본부장, 이주은 감사, 이사무엘 사무원, 로펌 파트너 송수현 변호사, 예성법률사무소 이태성 소장이 참석했다. 에벤에셀 이만수 이사장은 “대형로펌과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외면당했던 소외계층들이 전문변호사들의 법률서비스를 받아서 아름다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로펌과의 협약에 큰 기대를 표현했다. 한별 송수현 변호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법을 잘 몰라서 범죄자들만 양상하게 된 것 같다”며 “에벤에셀과 협력하여 외국인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벤에셀은 영유아보육사업을 오랫동안 수행했고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노인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며 여성 긴급전화 1366을 수탁·운영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여성을 보호하고 여성 인권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한별은 국내외 민형사상 사건 등을 기본으로 각 분야별 전문변호사를 주축으로 프로젝트별로 팀을 구성하는 능동적, 적극적 서비스체제를 갖춘 대형로펌이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단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4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사랑의 나눔’활동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어르신들에게 사랑으로 준비한 쌀, 닭고기, 화장품, 마스크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개인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소통으로 안부를 묻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풍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상대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려운경제상황과 연일 계속되는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면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한옥순 회장님이 펼쳐나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한옥순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저소득 일부어르신들과 마음으로 함께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품고 더블어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서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들에게 참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수지맛집 탐방] 수지 동천동 정담 손 만두
[수지맛집 탐방] 수지 동천동 정담 손 만두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따끈따끈한 만두와 찐빵이 먹고 싶은 올 겨울 유난히도 추위가 엄습한 1월 한겨울에 입소문을 듣고 오후시간에 기자가 찾은 곳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동천타워 1층에 위치한 ‘정담손만두’ 수제만두집이다. 동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찾아간 만두 맛 집은 만두 찜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만두를 사기위에 이미 입소문이 퍼진 터라 밖에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다. 90%가 태크아웃(Take out) 판매로 홀에 비어있는 자리가 있어 홀에 들어간 기자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마침 주문을 기다리고 있는 인근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손님(김성미 주부)의 얘기를 들었다.“저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오는 것 같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라며“아이들도 좋아하고 만두를 먹고 나면 맛은 물론이고 포만감이 있고 맛에 중독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고기만두를 먹어보라고 추천했다.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만두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대의 정담 손 만두의 주 메뉴는 왕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 새우만두, 전골만두 찐빵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드디어 내가 주문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찐빵이 나왔다. 김치만두는 얼큰 매콤한 맛과 고기만두는 한입 한입 입에 넣을 때마다 육즙이 터져 나와 맛의 풍미를 더한다. 쌀 찐빵은 구수하면서도 달지 않아 옛날 찐빵의 맛을 느낀다. 겨울철 입맛이 없던 기자도 모처럼 만두의 진미를 만끽하며 3인분을 비웠다. <정담 손 만두 오정희 대표 인터뷰>하나하나 손으로 만두를 빚고 있는 오정희(정담손만두)대표는 다둥이, 딸 부잣집이다. 5년 전 아이들 용돈이나 벌어보자고 우연히 집 근방의 만두집에 아르바이트나 한다하고 일을 시작했다. 결혼하고 가사 일만하던 오 대표에게는 새로운 도전 이였다. 하나하나 옆에서 배우면서 실력도 인정받았다. 만두 빚는 손이 익숙해지고 나름대로 본인만의 노하우도 생겼다. 어느 날, “엄마, 엄마도 이제 만두 빚는 실력도 있고 열심히 일했으니 엄마도 이제 엄마의 만두가게를 열어보세요. 저희들이 열심히 도와드릴께요”라는 딸들의 뜻하지 않은 말에 과감히 용기를 내서 5년 동안 다니던 만두가게를 그만두고 그녀만의 노하우와 자신감을 가지고 작년에 만두가게를 시작한 것이다. 오정희 대표는 “맛의 비결은 정성입니다. 또한 재료가 신선해야합니다. 국산재료로 매일매일 ‘만두소’를 만들고 ‘팥’도 직접 삶는다”라며“손님 한분 한분마다 집에서 하는 정성으로 고객들에게 맛있게 올바른 먹 거리를 제공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소신을 잃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만두를 선사해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하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 대표는 “딸들이 힘의 원천입니다. 딸들이 돌아가면서 엄마의 일손을 도와주고 있습니다”라며“딸들한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했다. 여러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해 열심히 더 노력하겠다는 소박하고 정결한 오 대표는 웃음을 잃지 않고 힘주어 말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쌀·연탄 나눔 실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쌀·연탄 나눔 실천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회장 한옥순)봉사단체는 지난 16일 서울 정릉3동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의회 양순임 운영위원장, 박해열 정릉3동장, 유선양목사의 기도와 성경, (주)권혁창 대표, (주)밧고다 김혜경 대표, 테너 최승원 박사, 황인두 시인, 기독문인모임의 권승렬 시인, 서울고등학교 권산 등이 함께했다. 이날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쌀10kg 5포와 연탄 1000장을 소외계층 한 부모 다문화가족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도계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집결 후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필수착용 등 회원 간 거리유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을 받은 한 할머니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찾는 이 없이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 고맙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의 뜻을 표해 봉사자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한옥순 회장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만 가구 이상이 아직까지 난방원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며“올해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후원과 참여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연탄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고 말하며, 이어서 “매년 연탄봉사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추운겨울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쳐 온정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모임의 권승렬 시인은 “코로나로 엄중한 시기에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혁창 대표는 “어려울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더욱 더 보살펴드려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김혜경 대표는 “이럴 때 일수록 십시일반의 베픎”을, 황인두 시인은 “콩 한쪽을 나누는 심정으로 늘 동행해야한다”말했다. 끝으로 박준형 사무총장은 “위기때 일수록 더욱 봉사가 절실하다”며 봉사에 나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서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들에게 참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동해이씨티, 세밑 ‘사랑의 나눔 실천’ 관내 장애인협회에 쌀, 라면 기탁
동해이씨티, 세밑 ‘사랑의 나눔 실천’ 관내 장애인협회에 쌀, 라면 기탁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회장 남현기,이하 동해이씨티)은 지난 29일 동해시 지역내에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농아인협회,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5곳을 방문해 라면500박스, 쌀10kg 150포를 전달했다. 동해이씨티는 동해안경제자유구역 동해시 망상1지구에 새로운 관광해양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하면서 2030년 17만 3천명이 거주하는 미래 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정주형 복합관광도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환동해안권 제1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만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남헌기 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동해시민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코로나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이씨티는 지난 23일 동해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 진료소에서 매일 50명씩 활동 중인 방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으로 배달될 사랑의 라면 90여 박스를 기증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랑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동해이씨티는 현재 토지보상협의절차를 진행 중이며, 금년 7월까지 모든 이전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또 금년 8월 도시기반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이고 지난 4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실시계획 승인 신청 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의 활성화 및 외국인 거주환경 조성으로 특성화대학 및 교육기관 유치, 국제학교와 특성화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한글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지역특성화대학 설립방안 연구를 위해 단국대학교 연구팀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해망상1지구’개발, 2024년 준공목표 차질 없이 진행 중
‘동해망상1지구’개발, 2024년 준공목표 차질 없이 진행 중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동해안경제자유구역(EFEZ)‘망상1지구’ 본격 개발을 앞두고 시행사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동해이시티)는 망상1지구 부지 약 103만6008평(342만4820㎡)의 총사업비 6674억 원을 투입해 호텔, 리조트, 쇼핑몰, 국제학교, 의료기관, 1만여 세대규모의 단지 등의 토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4만5천 평에 대한 매입을 완료한 상태며 나머지 48만5천 평에 대한 추가 매입을 준비 중이다. 골프장부지 특혜 의혹과 자금조달 가능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도 동해이씨티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망상1지구 실시계획 수립 전 토지매입은 특혜 아냐 동해이씨티는 먼저 ‘실시계획 수립 전 토지매입은 특혜’라는 지적에 대해서 말했다. 즉,“동해안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13년 2월 지정, 2015년 캐나다 던디그룹이 외자유치를 목적으로 개발계획을 세우면서 사업 순항이 기대됐으나 2017년 내부사정을 이유로 사업권을 포기하며 개발에 난항을 격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은 기간이 정해져있는 사업으로 시행이 어려울 경우 해지될 수 있다‘면서 ”이에 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동자청)은 특별법 제8조의3 제1항 제5에 따라 개발토지면적의 50%이상을 소유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시행권을 준다는 조건을 걸었고, 동해이씨티는 약 50%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시행자로 나서게 된 것“이라고 과정을 말했다. 계속해서 “강원도, 산업통산부, 환경부 등 16개 부처의 심의를 받은 후 2018년 10월25일에 최초 개발사업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어 2018년 11월2일 사업자로 지정되었다”면서 “현재는 개발 사업지의 지형 및 환경으로 인하여 개발개획 변경을 재승인 받아 2020년 4월 28일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하였다”고 설명했다. 골프장 건설 제외는 환경부 결정에 따른 것 동해이씨티는 최초 개발계획에 있던 골프장건설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서도 시행사 결정이 아닌 환경부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저희가 매입한 54만5천 평의 부지는 현진에버빌이 골프장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곳이지만 경영난으로 사업이 중단돼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시행사로부터 해당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역은 지난 26년간 골프장 부지였다. 저희도 골프장 계획이 있다고 신청했는데, 16개 부처 심의 중 환경부가 ‘환경오염’이 있다며 골프장 개발을 막았다”면서 “관광도시에 골프장조성이 필요함을 주장했지만 결국 환경부의 반대 입장으로 계획에서 제외하고 휴양관광시설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계획발표 이후 동해시 관계자가 동자청에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한다며 골프장 조성에 대한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환경부가 해주지 않는 부분을 저희가 어떻게 하겠냐”라며 난처한 입장을 표했다. NH투자증권 5천억원 PF자금조달 투자의향서 확보 자금 확보가 약하다는 지적에 동해이씨티는 “당사는 상진종합건설과 남헌기 대표가 6대 4로 주식을 가지고 있는 유한회사로 실시계획이 끝날 때까지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면서“개발사업 진행과정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021년 1월말까지 추가 토지매입비로 500억 원을, 또 2021년 6~7월 600억 원을 추가로 PF(자금조달)하기로 했다”면서“이와 함께 SGC이데크 건설이 기반시설 참여 의향서를 내면서 공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1군 건설사들의 시공참여 유치를 통해 차질 없이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해이씨티는 이같이 강조한 후 “NH투자증권이 조건만 맞는다면 5천억 원을 본PF(금융조달예정금액)해주기로 하면서 투자의향서도 받아놓았다”면서“‘시행사에 자금이 없다’‘자본금이 없다’는 소리는 사업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의 말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본격 개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반시설에 대한 행적적인 지원과 절차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고충을 털어놓으며,“동해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특별감사결과 모두 문제없음으로 잠정 결론 한편 강원도가 진행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 특별감사결과, 개발사업시행자 선정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시민단체와 동해시가 제기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특혜와 사업추진능력 부족에 따른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요건 충족 등에 대해서도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됨에 따라 ‘동해망상1지구’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 사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청장년일자리협동조합’ 근거리배송으로 재도약..."코로나의 악재 속에서 2만5천개 일자리창출 기대"
‘청장년일자리협동조합’ 근거리배송으로 재도약..."코로나의 악재 속에서 2만5천개 일자리창출 기대"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청장년일자리협동조합(조합장 김경화, 이하 청장협)’이 22일 서울 삼성동 청장협 세미나실에서 게르마늄인삼과 바나듐계란 등 조합에서 생산품을 근거리배송을 통해 2만5천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 일자리 82만개가 사라졌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지난달 21일 낸 ‘코로나19 로 인한 고용충격의 양상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코로나로 인해 사라진 일자리가 3월 91만5000개, 9월 82만6000개 등 2~9월 평균 72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런 경제상황 속에서도 ‘청장년일자리협동조합’은 주저앉기 보다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근거리배송을 통해 2만5천 일자리 창출하고 있어 화제다. 게르마늄인삼과 바나듐계란 등 조합 상품 근거리배송을 통해 지역 교회와 연계해 ‘마켓커리’와 ‘요기오’, ‘배달의민족’처럼 근거리 배송을 통해 일자리와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으로 교회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청장협은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로 기독교계와 한국교회가 큰 타격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방향을 제시하며 상생의 길을 구축해 모범적 사례로 기대를 모은바 있다. 청장협은 게르마늄인삼 재배에 이어 현재 게르마늄인삼을 함유한 고추장, 된장, 간장, 돼지양념갈비, 곰탕, 삼계탕 등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면역력밥상을 차리고 있다. 여기에 한국식품 바나듐계란으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바나듐계란은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야 하는 식품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충성고객 소비자를 형성하고 있다. 청장협은 현재 포천 송우리에 전시판매장 오픈 준비 한창이고, 새로운 페러다임 귀농귀촌 프로그램으로 신안, 연천, 김포, 천안, 포천 등에 예수제자마을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예수제자마을을 통해 스마트팜 농업 25,000개의 일자리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합은 두루제자훈련원, 승승그룹, JD소셜커머스, 동서울호텔, 도농문화교류센터, 한국식품, 대성푸드, c&g, 게르마늄&바나듐인삼 등과 제휴 및 협업을 통해 한국교회와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김경화 청장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을 통한 전도와 ‘면역력 이걸로 충분해’ 관련제품의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정상화되도록 조합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지금 우리 앞에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이 펼쳐져 있으나, 한국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통해 협력을 해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우리를 맞이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장협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몸속 면역력과 항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세계적인 인삼을 업그레이드시켜 게르마늄을 접목한 인삼재배에 성공하면서 세계최초로 게르마늄인삼을 탄생시켰다. 게르마늄인삼은 몸속 불순물과 중금속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켜 요즘 핫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게르마늄인삼의 경우 일반 인삼과 달리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되기에 농약 불검출, 사포닌은 일반 인삼에 비해 6~10배가 되며, 주요 성분 및 효능에서도 탁월하고 인삼 고유의 진한 향과 맛 그리고 신선도를 유지하기도 쉽다. 특히 일반 인삼은 재배에 몇 년이 소요되는 반면 게르마늄인삼은 매달 수확할 수 있어서 저비용으로 고수익과 고용 창출 효과 등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복우 주한 라이베리아 총영사 '2020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박복우 주한 라이베리아 총영사 '2020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박복우 주한 라이베리아 총영사는 지난28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0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외교발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조직위,국회출입기자클럽,선데이뉴스,대한방송뉴스,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정치ㆍ경제 사회ㆍ문화ㆍ예술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융성한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을 선정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고 있다. 주한 라이베리아 박복우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외교발전 및 재외국민 보호와 계도 업무 등을 수행하며 한국어 보급과 의료, 보건 등의 외교발전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복우 총영사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외교관의 자세로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을 뿐인데 영광스럽게 상을 받게 됐다”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대한민국과 라이베리아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서 가교역할을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개발도상국가인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이 한국인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라이베리아는 아프리카 중서부 대서양에 위치한 국가이다. 인구는 505만 여명으로 우리나라와는 1964년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 1982년에는 도우 국가원수의 방한으로 친한 정책이 견고화되어, 유엔·비동맹 등 각종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1970년 의료협정, 1977년 항공협정, 1979년 무역협정, 1982에는 사증면제 협정과 경제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 예술단을 파견했고, 국제민속예술제에 주재국예술단(10인) 초청 및 태권도사범 파견 등 문화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국제규모의 라이베리아 도로건설공사(약 16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고 현재 수출액은 수십억이다. 한국교민 5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라이베리아 국민들 대다수가 한국과 한국어를 선호하는 실정이다. 한편 박복우 총영사는 초등학교4학년 교회 여름성경학교에 나가면서 기독교에 입문, 청년시절부터 교회봉사와 기도생활, 성경공부에 전념한다. 어려운 개척교회에 헌신하면서 신학교에 입학하여 수학하였다. 백석대학교 동신학대학원,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미주총신대학신학대학원, Logos Christian College&Graduat school 등에서 신학 및 선교학을 전공하였고, 논문(북한의 주체사상)과 북한관계 훈련교재(7권)를 집필하였다. 1996년부터 세계중앙교회 담임목회 사역과 신학교교육사역을 하며, 용인세계중앙교회에서 초등교육사역(세계중앙영어교육원)소년소녀가정 장학금지급, 매주 토요일 관내취약계층 초등생 무료급식 사업을 통해 전도와 선교사역을 하였다. 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중앙위원 부회장으로 경기남부경찰청 교경위원으로 경찰 선교사역에 헌신하며, 2016년부터 사단법인 나눔행복나라(이사장 박복우)를 설립, 저소득 소외계층과 빈곤층에 자선(동자동 족방촌자선사업)과 구호사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주한라이베리아 총영사로 외교업무를 통해 라이베리아 및 개발도상국인 아프리카의 국가발전(국가재건사업과 의료,보건,교육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