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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사랑으로 만드는 쿠키의 장인 박성문 사장!
[선데이뉴스]사랑으로 만드는 쿠키의 장인 박성문 사장!
<해운대 신세계백화점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박성문 사장>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아들과 함께 잠시 이곳에 소풍을 왔기에 더 좋은 음식을 만들어 공급하고, 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과 함께 행복을 찾고자 합니다.” 가가대소의 박성문 사장은 쿠키를 만드는 장인이다. 각종 매스컴과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지만 언제나 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장애로 태어난 그의 아들이라 이야기한다. 그래서 상품의 이름도 ‘아빠와 소풍’이라 하였다. 오늘날 우리 음식은 거주지의 변화, 세대가족의 변화, 생활의 레저화, 여성의 사회진출이라는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먹기도 번거럽다는 이유가 자리하고 있다. 대신 조리시간과 먹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이유 등으로 외식산업의 한 업태인 패스트푸드가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 패스트푸드가 비만의 원인이 되고 각종 성인병에도 좋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 고유의 음식쪽으로 관심을 갖게 되고 나아가 외국인들도 우리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어 전통 비빔밥이 기내식(機內食)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우리 음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를 누르고 세계적인 음식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이 모두 그런 것만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다. 정성과 사랑 그리고 봉사의 마음으로 즐겁게 만든 음식은 가족은 물론 사회를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쿠키(cookie)라는 단어는 ‘작은 케이크’라는 뜻의 네덜란드어 ‘코에케(koekje)’에서 나왔으며 독일어 케크(kek)도 이와 관련이 있다. 한편 영어와 프랑스어 비스킷(biscuit)은 어근이 같은 이태리어 비스코티(biscotti)에서 나온 것으로 짐작되는데 이 단어는 ‘두 번 구웠다’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비스코툼(biscoctum)이 어원이다. 쿠키(cookie)는 과자의 일종이다. 쿠키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드롭 쿠키(Drop Cookie)는 수분이 많아 짜서 만드는 쿠키를 뜻하고, 스냅 쿠키(Snap Cookie)는 수분이 적어 롤러기로 밀어 모양을 찍어 만든다. 아이스 박스 쿠키(Ice Box Cookie)는 생지를 모양대로 얼려서 잘라 굽는 쿠키이다. <'아빠와 소풍' 브랜드 제품> 이런 쿠키를 건강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먹거리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사람이 바로 가가대소의 박성문 사장이다. 아들을 보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끼며 생활했기에 그에게 가족의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였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원가를 떠나 건강한 쿠키를 만들어 공급하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아빠와 소풍’이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원재료를 찾았고 우리밀과 함께 건강식 쿠키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쏟았다. “먹거리는 아무리 이야기하더라도 가족에게 주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해운대구청의 도움으로 신세계백화점 판매대에서 웃음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박사장의 얼굴에는 해맑은 아이들의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그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관광공사와 구청 그리고 시청 등에서 반응을 보이며 도움을 주고 있고, 최근에는 각 방송사에서 홍보 및 도움을 주고 있다. “쿠키를 통해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 잠깐 다니러온 지구상의 소풍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가고 싶습니다. 사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혼자 활동이 어렵고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그의 아들을 그는 ‘천사’라 부른다. 그리고 그 아들에 대한 사랑이 ‘아빠와 소풍’을 만들었고, 그러한 마음으로 소중한 쿠키를 만들어 공급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현대사회가 각박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먹거리를 가지고 눈앞의 이익만 창출하고자 하는 잘못된 사고를 가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게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상당히 중요하고 가치가 있었다. 그의 말처럼 아들과 함께 다니러온 소풍에서 더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세상 사람들에게 건강을 전해주고, 건강을 통해 사랑이 퍼져나가는 멋진 세상이 되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아빠와 소풍’이 아들에게도 큰 추억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래본다.
[선데이뉴스]한전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 법원판결로 탄력
[선데이뉴스]한전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 법원판결로 탄력
<새만금 철탑공사 사진>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군산지역의 전력공급을 위해 시행 중인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부지 일시사용에 관해 주민과 한전 간 제기된 6건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지난 11월 26일(목) 한전이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사용에 관한 지위보전을 위해 제기한 5건의 소송에서 주민들에게 토지의 일시사용에 동의할 것을 판결하였고, 12 월 1일에는 주민측이 제기한 “자재적치장 등 지위보전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이로써 한전은 지난 9월 23일 주민을 상대로 한 “공사방해금지가처분” 판결을 받은데 이어 법원으로부터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부지 사용에 관한 법적지위를 확보하게 되어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주민대책위원회의 대안노선 주장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3년만인 올해 5월 재개되었으며, 공사재개 초기에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미성동과 옥구읍 대부분의 마을이 한전과 원만하게 합의를 함에 따라 현재 11개소에서 송전탑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한전은 군산지역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2016년도까지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완료
[선데이뉴스]반법치의 일그러진 세상 풍경
[선데이뉴스]반법치의 일그러진 세상 풍경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법치국가이다. 법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이다. 결코 어느 특정의 힘이나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가 아니다. 국회는 입법부이니 좋은 법을 만들고, 행정부는 법대로 법을 잘 집행하고, 사법부는 법을 입법의 취지에 맞게 제대로 해석하고, 국민은 법을 잘 지키는 선순환구조를 이루면 세상은 평화가 넘치고 사람에게서 향기가 나고, 살아가는 맛이 나는 법치주의가 만개한 선진사회가 될 것이다. 법은 특별히 정의와 공정,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세워주는 기능을 한다. 법은 특별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입장에 서 있는 사람에게 따뜻하며, 반대로 세상의 주류이며 세상을 선도하는 지도적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추상같은 엄정함으로 나타 날 때에 진정한 공정과 공평이 싹트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어떤가? 법이 잘 만들어 지고, 그 법이 잘 집행되며, 또한 그 법이 잘 해석(판단)되고 있는가? 정반대는 아닌가? 우리나라 국민의 법치의식은 후진국 수준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지수 또한 형편이 없다. 의외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화가 너무 심하여, 서로 상종하지 않는 한국판 카스트제도가 요소요소에 정서적으로 깔려 있다. 현대판 음서제도의 존재에 대해 찬반양론이 있으나 사실은 절대다수가 차별사회라고 익히 알고 있으며, 사실상 사회 구석구석에서 인권침해, 차별대우, 불공정거래, 도덕적 해이가 다반사이며, 그 피해는 절대적으로 사회적 약자 층에 집중되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다. 차별이 당연시 되고 반칙과 불법이나 위법이 판을 치는 세상은 공정한 사회도 아니고 정의로운 세상도 아니다. 특별히 기득권층, 특권층, 경제적 부자만 잘 사는 나라라면 그건 선진국의 그림이 아니다. 내가 상대를 차별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감각도 없을 만큼 우리 사회의 차별은 심하다. 특히 가진 자, 갑의 독선과 횡포가 심하다. 그들이 잘 나서 그렇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불공정한 사회에서 특혜와 특권을 누리면서 늘 그들만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환경에서 그들끼리 잘 먹고 잘 살자는 식의 양극화가 심화된 계급사회 속에서 가진 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더욱 권력자가 되는데, 상대편의 못가진 자들은 공허감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 속에서 희망 없는 삶, 상대편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살아가니 그 삶이 행복할 리가 없다. 권력이든, 명예든, 빵이든, 더 가진 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도,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솔선수범을 기대하는 것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도 없는 무망한 사회라면 그 사회는 병든 사회이고 희망이 없는 사회이다. 더 이상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비아냥으로 세상을 굴절되게 바라보는 그런 사회분위기가 아니었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런 부정적 생각들이 대충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서글프다. 귀족(?)도 기회의 평등구조 속에서 공정한 경쟁대열에 기꺼이 참여해야 한다. 상당수의 가진 자들의 특징적 삶의 패턴은 거의 일관되게 편법과 반칙을 당연시 한다는 점이다. 참 이상하다. 왜 가진 자와 그 아들은 징병신검 때가 되면 모두가 그렇게 고질병에 걸렸다가 병역면제판정을 받은 다음 날부터 멀쩡하단 말인가? 요즈음과 같은 대명천지에도 사회지도층 자녀들의 병역기피(면제)의 통계수치는 늘 상한가(?)이다.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그거야말로 비법 중에서도 비법이다. 지금 세상도 왕조시대처럼 양반은 글만 읽고 불쌍하고 가난한 백성들만 전쟁터에 나가야 한단 말인가? 국회의원들은 어떠한가? 의원 임기 중에 불법을 저질러 형사처벌을 받아 영어의 몸이 되었거나 현재 감옥에 있는 숫자가 결코 만만치 않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불신이 심한 직역이 국회의원, 정치인으로 나타난 바가 있다. 국회의원이 이권에 개입하거나 법도 아닌 법을 만들어 놓고 돈을 챙기는 악습은 없어져야 한다. 행정부는 더 간이 크다. 국회에서 통과된 법이 정부로 이송되면 그 시행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대통령령이나 부령으로 행정입법을 하게 되는데, 이 행정입법이 상위법과 충돌하며, 안하무인의 ‘마음대로법(?)’을 만들어 세상의 소통을 막는 우를 고의로 범하게 된다. 사법부의 법해석 역시 “유전무죄, 무전유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선도적 지위에 있는 자들이 법을 무시하고 무소불위의 힘으로 원칙을 뒤집는데 그들에게서 무슨 시민과의 사이를 가교할 수 있는 소통의 힘이 있기나 할까? 수범을 보여야 할 국가기관의 구성원들이 이러할진대, 일반 서민들이야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갈급해서 귀찮은(?) 법을 지키려 하겠는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던데, 지금처럼 수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나 기관이 더 엉망인 동물농장식 전횡과 전단으로 불통을 양산한다면 그건 안될 일이다. 지도충의 방만과 불법이 도를 넘고, 거기 질 새라 사회각계각층이 분화를 거듭하며 반통합의 정서를 만들어 나간다면, 통합은 물론이고 멀리 보이는 통일을 위한 길에 절대적 장애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너도나도 가릴 것 없이 적법 보다는 떼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추세는 반법치, 몰법치, 역법치의 극치이다. 가진 자의 독선과 독단에 장단을 맞추어 덜 가진 자가 함께 난장판의 세상을 유도한다면 정말 그건 구제불능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첩경이다. 3%의 소금기가 바닷물을 짜게 하듯이 누구든 한 사람이라도 바로 서야 한다. 나부터 바로 서야 한다. 상대를 탓하며 함께 더러 누우면 세상은 숨을 멈춘다.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져야 한다. 객관적으로는 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것을 가만히 보면 극단적인 그룹이 서로 쟁투면서도 아이러니 하게도 세상의 이권을 나누어 챙겨 가며 공생한다. 이념으로 극단적 싸움을 하는 자들을 보면, 저 사람이 진정 보수인지, 저 친구가 진실로 진보인지 의심스러운 사이비 보수와 진보가 양 진영의 대표선수인양 경기장에 나와서 몸을 풀고 게임을 하는 식이다. 진정한 보수나 진보는 끼어 들 공간이 없다, 극단적 대립으로 사생결단을 하면서, 오로지 자기 진영의 이익만 챙기려 들고, 판 자체가 깨지는 것도, 절대다수의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국익이나 국격이 훼손되는 것도 관심이 없다. 죽기살기로 싸우다 서로 갈라 먹는 갓바치(?)인가 보다. 왜 절대다수의 중도적 보수나 진보, 또는 진정한 보수나 진보는 발을 디딜 공간이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는가? 이 땅이 극단주의자들의 소유란 말인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처럼 절대다수의 선한 중도보수나 중도진보, 또는 진정한 보수나 진보가 엉터리 보수와 진보에게 쫓겨나 동구 밖에서 서성이듯 그런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지금 우리 현실은 바로 그런 모습이 아닐까? 사이비 보수와 진보가 흥정해 가며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앵벌이형 무리들이 세상을 주도 한다면 결국은 분열, 갈등, 불신, 불통을 부추겨 비극의 종말을 가져올 우려가 크다. 이제는 더 이상 머뭇거릴 기회도 시간도 없다. 반듯한 세상으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함께 가야 한다. 먼저 권력이건 명예건 돈이건 가진 자측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를 해체하고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공정한 룰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가진 자에게도 가진 것이 있을 것이다. 베풀 것이 있을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베풀어야 한다. 나누어 가지면서 공통의 자산을 축적해야 남북통일이 되면 나누어 줄 양식(?)이 있을 것 아닌가? 통일 이전에 이웃끼리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원칙을 지키는 것을 생활화 하자. 작은 것부터 지켜나가는 지혜로움을 터득하자. 작은 소통이 큰 통합을 이루며, 작은 통합이 큰 통일을 이룰 것이다. 소통과 신뢰, 통합과 연합을 통하여 개울물이 큰 강을 이루고 나아가 큰 바다에서 하나가 되듯이 하나됨으로 마음을 모으자. 상생과 상통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자. 가진 자가 조금 더 손해보고 조금 더 양보하면서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 어려운 때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 가르침을 얻자. 다산 정약용과 도산 안창호의 통합을 향한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배우자. 백성사랑에 평생을 바친 인간으로서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세종과 이순신의 정신을 실천하자. 내가 먼저 가진 것을 내려놓아 활짝 웃는 법치의 세상 풍경을 함께 그려 나가자. 정용상 교수(동국대학교 법과대학교수)
[선데이뉴스]국제휴먼올림픽 서울 개최
[선데이뉴스]국제휴먼올림픽 서울 개최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제25회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은 “신 한류의 도약” 이란 슬로건 아래 국내 2천여 명의 뷰티 , 헬스 전문가와 해외 14개국 1천여 명의 선수단 등 총3천여 명이 참여하여 각각의 기량과 기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인류와 함께 하는 서울국제휴먼올림픽대회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류의 가치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든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미용&건강 분야 전문가들의 축제로 4일간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만여 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11월10일부터~13일까지(4일간) 서울국제휴먼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주)가 주관하는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는 진보암(중국IBH회장), 요코야마(일본SPC회장), 손매영(대만IBH회장), 칼멘팡(홍콩IBH회장), 미야따(일본IBH회장), 안나린(싱가폴IBH회장), 코코알랭(말레지아IBH회장)등 14개국 협회장을 비롯해 (사)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사장 정진욱) 및 국내 70여 개 단체 협회장 등 총3천여 명의 뷰티 전문가와 헬스 관련 스포츠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경쟁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명수 국회의원(대회장)의 대회 선포를 시작으로 K-BEAUTY.HEALTH의 중심 서울에서 ‘전 세계 뷰티&헬스 전문가의 축제’인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하고 뷰티, 헬스 산업을 미래 서비스 지식 기반 산업으로 전문화, 세분화된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강조할 것이다.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휴머니티페스티벌’에서는 문화 ‧ 예술, 미용 ‧ 건강, 나눔 ‧ 봉사 등 행사 시상식과 ‘2015 국제휴먼산업박람회’에서는 국내 외 미용 . 건강 산업체 제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국제 기업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국제 베스트 모델 선발 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헬스 관련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공연)를 제공하며, 셋째 날은 헤어 ‧ 메이크업 ‧ 네일 ‧ 속눈썹 ‧ 반영구 화장 등 경연을 펼치고, 넷째 날은 피부 ‧ 건강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60여개 종목별 경기가 펼쳐져 그 열기를 더 해 갈 것이다. 이번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신 한류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4일간 열릴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은 대한민국 뷰티&헬스 분야의 성장잠재력과 K-BEAUTY.HEALTH의 생생한 역동성을 해외 전문 인력과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데이뉴스]'백해무익한 교육현장의 끝없는 이념논쟁!'
[선데이뉴스]'백해무익한 교육현장의 끝없는 이념논쟁!'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동국대학교 법과대 정용상 교수가 바라본 '백해무익한 교육현장의 끝없는 이념논쟁!' 최근에 비로소 나타난 현상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난감한 상황 중의 하나가 공적·사적모임에서 이념을 바탕에 깐 부질없는 논쟁을 하는 경우이다. 이념관련 아젠다를 놓고 토론하는 전공학회도 아니고 그냥 동창회 모임이나 친목모임에서 조차도 멀쩡한 사람들이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절대타협불가이다. 상대의 말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이념으로 도포한 자기의 억지주장을 강요할 때 참으로 난감하기 짝이 없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박장대소 하며 흥겹게 담소를 했는데 갑자기 돌격적으로 변하여 이념논쟁으로 한 판 붙을 태세의 위기일보직전 상황이 연출되면 그 날 모임분위기는 엉망이 되어 버린다. 분단된 조국에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원통하고 억울한데, 특히 남한사회의 어느 분야(직역) 할 것 없이 이념으로 포장되어 한 치도 나아 갈 수 없는 토론불모지가 되어 있으니 누굴 원망할 것인가? 특히 천안함 침몰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금강산 박왕자 사망사건 등 국가안보적 사태가 일어났을 때는 정말 자로 잰 듯 진영 간의 평가가 확연히 갈린다. 우리사회의 갈등요인은 많다. 그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이념갈등이라 생각된다. 이건 무슨 연유인지 도대체 ‘도’ 아니면 ‘모’이다. 중간지점이 없다. 달라도 적당히 달라야지 한쪽이 ‘고체’ 하면 반대편에서 ‘액체’ 하는 정도면 그래도 이해가 간다. 타이밍 상의 문제이지 둘 다 물은 물이니까! 그런데 대부분의 이념논쟁의 장에서 보면 양쪽의 처방이나 진단이 전혀 딴 판이다. 서로가 남남이라도 유분수지 완전 남남인 것 같은 그림이다. 왜 이럴까? 왜들 그럴까? 왜 부질없이 다 걸기를 한단 말인가? 참으로 안타깝다. 정치권이나 정부의 주요정책결정을 함에 있어서 여야의 대변인 논평은 물론이고, 정치지도자들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내용을 들어 보면, 이건 같은 하늘 아래 살아서는 안 될 불구대천의 원수인 것 같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매사에 서로 다른 이념적 바탕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하여 오가는 설전은 마치 상대의 심장에 흉탄을 쏘는 것 같이 소름끼친다. 지난날의 학교무상급식이 이슈화 되었을 때도 그랬고, 남북정상회담 때도 그랬고, 국가적 이슈치고 극도의 국론분열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은 예가 없다. 결국은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으로 돌리고 싶다. 전혀 토론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은 한국의 잘못된 학교교육이 그 원인이다. 물론 필자도 기분 같아서는 정치권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싶으나, 그 쪽은 하도 맷집이 좋아서 비판이 아니라 몽둥이로 두들겨도 패도 끄떡없는 지라, 아예 그들에게 책임지우기를 포기했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이미 정평이 나 있지 않은가? 국정교과서 논쟁을 보자. 한 쪽에서는 좌편향의 왜곡된 한국현대사를 공공연히 교실에서 가르친다며 색깔론적 공격을 퍼 붓고, 다른 한 쪽에서는 친일, 독재의 역사를 미화하려는 작당이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이에 질 새라 역사학계는 물론이고 온갖 시민사회단체들이 두 패로 나뉘어 성명서 발표다 서명이다 하면서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물론 좌도 우도 아닌 중간지대의 역사학자들도 국정화를 반대하는 그룹이 더러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렇게 동원한 듯(?)한 수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 정책은 그리로 흘러가는 것인지? 사전예방적 메커니즘은 없는지 아쉽다.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필자도 분명 의견은 있다. 그러나 침묵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마치 아무런 실익도 없는 무익한 논쟁을 일삼으며 나라의 힘을 다 소진시킨 사색당쟁식 당파싸움화 하여 이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 것 같은 우려 대문이다. 지금 정치권은 물론이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내는 단체나 개인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티끌만큼의 잘못이나 책임이 없단 말인가? 늘 나만 정직하고 정의로운가? 국정화의 빌미를 제공한 바 없는데도 정부가 아무 명분도 없이 국정화를 추진한단 말인가? 반대로 검인정제도로 전환할 당시의 정부가 만에 하나 정치적 복선을 깔고 검인정화하여 비교육적 결과를 초래했다손 치자. 그럴싸한 이유가 있다 한들 그렇다고 그걸 빌미로 이 대명천지에 검인정을 버리고 국정화로 가겠다고 우기는 것 또한 소도 웃을 일이다. 결국 너도 나도 모두 이러한 논란의 원인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는데도 늘 나는 정의의 편이고 너는 불의의 화신이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면서 싸움질만 한다. 참 갑갑하고 답답하다. 필자는 늘 교육의 독립·자유·자치·자율을 강조해 왔다. 교육부문은 정말 조심해서 건드려야 한다. 교육은 한 번 엎질러지면 주어 담을 수가 없거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정치, 경제, 노동, 복지 등 그 어떤 영역도 교육현장을 지배하려 해서도 안 되고, 학교를 시장(?)으로 착각하면 더더군다나 안 된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는 노동자가 파업을 하면 기업주가 골병(고생?)이 들지만, 학교에서는 비록 적법절차에 의한 파업을 해도 학교 경영자(정부 또는 학교법인)가 골병드는 것이 아니라 멀쩡한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하게 된다. 권력이나 영리, 특정이념을 목적으로 교육을 볼모로 잡으면, 학생이 멍들고, 나라가 망하고 더 나아가 민족도 망한다. 교육을 자유케 해 줘야 한다. 학교의 공기는 자유로워야 한다. 교육현장의 핫 이슈인 전교조 얘기를 한 번 해 보자. 당시 국민의 시각에서는 전교조와 한국교총이 교육현장에서의 좌우 양각을 형성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교육기득권을 가진 쪽에서는 전교조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단체라고 격하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 교육현장에서는 교육의 부패와 부정이 도를 넘어 사회문제화 될 시점이었다. 누가 전교조를 탄생케 했는가? 그 당시 부패한 교육감독관청과 교단현장의 지도자들이다. 그들이 전교조창립의 당위를 제공한 일등공신들이다. 전교조는 창립당시 참교육의 기치를 내 걸고 촌지거부, 교권옹호, 교원인사의 공정성 확보, 학교지배구조의 개혁으로 교장의 독선과 전횡의 방지 등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방향성을 세워 교사와 학부모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았다. 기존의 한국교총이나 교장들은 결사반대를 했었다. 그러나 전교조의 창립 당시의 참교육을 위한 주의·주장은 꽤나 신선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가? 조합원 10만여 명의 공룡조직으로, 너무 거대담론에 매달리다 보니 교육현장과 정서적으로 멀어지면서 정치결사체적 성격을 띄고 정치투쟁일변도로 나아가므로 인하여 조합원의 지지도 잃고, 국민의 사랑도 잃고, 결국 정부에 대한 영향력도 미미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특정 이념집단으로 오해를 받지 말아야 하는데도 과격한 정치투쟁을 하는 과정에서 극단의 진보(좌파)로 분류되어 다수의 국민(학부모)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단체가 되어 버렸다. 스스로는 극구 부인할지 모르겠으나 국민의 눈에는 전교조가 죄파단체로 보였고, 한국교총과 대적하면서 교육권력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보였다. 결국 전교조는 교육현장에 약도 주고 병도 주는 격이 되어 버렸다. 교육현장에 이념대립의 전을 펴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한 번 이식하면 되돌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학교현장에 이념을 이식하면 그건 아편이요 마약과도 같다. 그런 학교는 미래가 없다. 희망도 없다. 어떤 경우에도 교육(학교)을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된다.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장의 이면에는 전교조출신의 역사교사들이 그 간에 학교현장에서 올바른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깊게 깔려 있을 것이다. 결국 교과서 국정화의 먼 원인제공은 교단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직무유기(?) 탓이 상당하다. 물론 정치권의 교육현장 침략(?)의 후유증이기도 하다. 이게 더 근본적인 원인일지, 아니면 이러한 주장 역시 전교조의 생성과 유관한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잘 모른다. 그러니 누구도 교육을 함부로 흔들어서는 안 된다. 특히 교육현장이 이념쟁투의 전장터가 되면 큰일이다. 이념성향이 보수건 진보건, 우건 좌건 간에 제발 교육을 흔들지 말아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교육정의가 하수와 같이 흐르는 교정을 만들려면 교육의 독립과 자유를 지켜주고, 어떤 경우에도 교육과 관련한 그 무엇에 대해서도 이념의 덧칠을 하지 않아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잘 가르쳐야 하는지에 우선적으로 지혜를 모으는 학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학교는 지역사회공동체와 교육지원기관 간에 소통과 통합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 교육은 진보의 것도 보수의 것도, 여당의 것도 야당의 것도, 시민단체의 것도 아닌 오직 국민의 것이다. 교육을 자유케 하라!
국익을 위해 전력투구(全力投球) 하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국익을 위해 전력투구(全力投球) 하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한․중관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정갑윤 국회부의장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국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전적 협력관계로 부상한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자고 노력 하고 있는 정 부의장은 지난해 7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방한을 비롯해 올해 6월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방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 리커창 방문 등을 언급하며, ‘한·중 관계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국회 부의장실에서 ‘2015 한·중 청년 지도자 포럼’ 참석차 방한한 친이즈(秦宜智) 공청단 제1서기 일행을 접견하며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양국 청년지도자 각 100명의 상호방문 및 협력 대화체 운영이 양국 관계에 지속적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특히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던 리커창 총리 일행이 지난 1일 국회 방문 당시 한․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중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한중FTA 및 AIIB의 진행에 있어 한국의 입장과 빠른 시일내 합리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국회 방문-사진출처 정갑윤 부의장실> 지난 10월 31일 정갑윤 부의장은 ‘제5회 지식재산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식재산 대상’은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KAIST가 주관하며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특허‧저작권‧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기반조성과 그 창출 활용‧소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정갑윤 부의장은 ‘대한민국 세계특허(IP)허브 국가추진위원회’의 공동대표를 맡아 특허 등 지식재산 분야 발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허침해소송의 관할권을 특허법원 및 일부 지방법원으로 집중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및 민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4월 26일을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해 지식재산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확대와 지식재산 분야가 존중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지식재산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산물은 인간의 지적인 노력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중요한 자산이 된다. 이는 눈에 보이는 물건과는 달라 형태가 없다. 이를 지적 창작물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지적창작물들이 축적되면 기술진보가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지적창작물은 기술발전에 영향을 준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영향을 받는 것이다. 지식재산은 특히 국가와 국가 간에 보호 장치가 되어 있느냐의 여부와 국가 간의 제도상의 차이 때문에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정보의 유통이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는 어떤 국가가 상당한 시간과 인력 및 비용을 투입하여 얻은 각종 정보와 기술문화가 쉽게 타국으로 흘러들어가기 마련이어서 선진국들은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허법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정갑윤 부의장> 세계 특허 강국으로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한국이 있으며, 선진IP 5대 강국에는 동북아 3개국이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특허 관련 분쟁은 미국과 독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System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특허관련 연간 분쟁 소송은 500조 시장으로 창조경제의 블루오션이다. 동북아 3국 가운데 이러한 블루오션을 선점하고 우리나라의 특허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통한 특허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국수주의라는 개념이 강하고, 중국은 3권 분립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3권 분립과 세계적으로 이미지가 좋은 우리나라가 미국, 독일과 더불어 특허분쟁 시장에 우위를 점하기 유리하다.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말로만의 창조경제가 아닌 제도적 절차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입하고, 인적자원과 제도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세계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법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28일 ‘북한의 도발’ 등에 따른 대피령에 의해 군사긴장 지역주민들이 대피기간에 발생한 생계피해를 보상토록 한 ‘서해5도 지원법 개정안’, ‘접경지역 지원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였다.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민감한 사안이라 발의 일정을 조정하는 노련함까지 보였던 이번 발의는 지난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촉발됐던 서해5도 및 접경지역의 군사적 대치에 따른 긴장상황으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은 상당기간 대피생활을 해왔으며, 지역 주민들이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우려될 때마다 생계가 위협받는 큰 피해를 겪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상이 미흡해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입법추진을 하였다는 설명을 했다. <부의장과 인터뷰 하는 윤석문 취재국장> 정갑윤 국회부의장실에는 ‘待人春風 持己秋霜’이 걸려있다. 타인에 대한 잣대 보다 자신에 대한 잣대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할 때 바람직한 영향력, 즉 리더십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언제나 타인에게 친절함과 인자함으로 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 부의장은 가정에서 가장의 위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힘주어 강조하였다. 우리나라가 IMF를 겪으며 가장이 실직 하고 주부가 생활전선에 나서면서 무너지기 시작한 가장의 위상은 국가의 위상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전하며, 가정에서 가장의 역할이 살아야 가정이 안정되고 화목한 가정이 이뤄질 수 있기에 ‘아버지 기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었다. 정 부의장은 기업인으로 출발하여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는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법안 발의를 비롯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와 지식재산을 통한 경제적 가치를 키우기 위한 법안 발의는 국회부의장으로서 바쁜 일정과 더불어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11월 4일부터 울산에서 펼쳐지는 연극 ‘종가집 맏며느리’에 까메오로 출연합니다”라며 웃음짓는 정 부의장은 지역민과 국민을 향한 애정이 가득했다.
[선데이뉴스]한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종합대상 수상
[선데이뉴스]한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종합대상 수상
<일하기 좋은100대 기업 수상자 전원>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2일 GWP코리아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GPTW(Great Place To Work) 신뢰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Great Work Place)선정 제도는 '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한 EU,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46개국에서 GWP 표준 진단 툴인「GWP Trust Index」(신뢰경영지수)를 활용하여 Trust, Pride, Fun을 각각 지수화하여 평가한다. 한전은 103개 기업이 참여한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GPTW 신뢰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GWP 응모 첫 해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한전이 최초이다. 한전은 2012년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Happy Work Place(HWP)라는 추진활동을 시작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호 신뢰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사장과의 대화’, ‘비전 톡톡 콘서트’, ‘CEO 전직원 서한문’ 등 직원들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마련하였고 ‘빛가람 소통탐방’, ‘소통 Lunch Meeting Day’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 심유종 관리본부장(오른쪽 두번째)> 본사 나주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 상설영화관 운영, 동호회 활성화, 가족문화사랑의 날 시행 등 직원들의 업무몰입도 제고 및 일과 삶의 균형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Happy Innovation Training(변화혁신교육)'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존중·배려 기반의 건전하고 유연한 기업문화 구축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응모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에 대해 전 직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전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세계 최고의 GWP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신뢰와 존중, 배려가 기반이 된 즐거운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한전『BIXPO 2015』풍성한 결실로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한전『BIXPO 2015』풍성한 결실로 성공적 마무리
<조환익 사장 일행의 전시회 투어>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지난 12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계 최초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인 'BIXPO 2015'(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가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2,000명의 전기·전력 분야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200여개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4,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3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기·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었으며, 행사 기간 중 국내외 기업 간 54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어 총 6억 7,232만 달러(한화 약7,698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한전은 행사기간 중 브라질 국영전력회사 FURNAS, 중국 남방전망, 부탄 전력청 BPC, LS산전 등 국내외 기업들과 총 8건의 전력·에너지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MOU 체결과 신기술 전시를 계기로 한전의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된 해외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이 이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4일 특별 세션으로 개최된 ‘빛가람 에너지밸리’ 설명회에는 국내외 70여개 전력·ICT 기업이 참석하여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기업의 에너지밸리 유치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상담을 진행하여 10개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10개 중소기업은 향후 약 350억 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곳의 중소기업과는 무상으로 특허기술을 양도하는 ‘기술나눔 협약식’을 체결하여 동반성장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전시회를 둘러보는 관람객> 행사 기간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 ‘국제 발명대전’은 국내외 전력기업과 발명가협회 등의 우수 발명품과 국제 발명대회 수상작 등이 전시되어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의 대학생 발명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 14일 열린 발명대전 시상식에서는 ‘무접지 콘센트형 접지 및 누전차단장치’를 발명한 충남대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BIXPO 2015’ 기간 동안 2,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이 광주전남 지역을 찾으면서 전시회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력·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행사 개최지로서 지역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BIXPO 2015는 한전이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개최한 세계 최초의 전력·에너지 분야 국제 종합박람회로, 한전이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세상에 알리고, 한국의 에너지신산업이 만드는 미래세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리 에너지신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이 분야에서 해외사업 기회가 생기고, 해외 에너지기업을 에너지밸리에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선데이뉴스]뉴욕카네기홀에 우뚝 서는 김장실 국회의원
[선데이뉴스]뉴욕카네기홀에 우뚝 서는 김장실 국회의원
<김장실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2015년 11월 3일 뉴욕카네기홀 ‘한국역사속의 노래변천사’에 관한 강연에 김장실 국회의원이 초청되었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관광분야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던 김장실 의원은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음에도 음악적 조예(造詣)가 깊어 ‘한국역사속의 노래변천사’에 대해 뉴욕카네기홀에서 강의를 한다. K-POP으로 세상에 알려진 우리 음악의 소중함은 말로 표현하기 버거운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음악에 세계인이 열광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음악의 뿌리를 찾아 음악의 변천사를 연구하고, 그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행정학과 정치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그러함에도 끝없는 노력을 통해 음악속에서 우리의 정서와 혼 그리고 흔적을 찾고자 했으며, 그 결실들이 세계의 무대인 뉴욕카네기홀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게 된 것이다. 경남 남해에서 출생하여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다. 당시 가난이 남긴 아픔은 우리사회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가난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였던 흔적은 직업선택을 위해 부산에 있는 경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남대학교에 입학하여 행정학 학사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당시 지방대생으로 드물게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공무원으로서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취득하기까지 그의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같다. 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문화공보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장실 의원은 청렴과 정직 그리고 성실함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모범을 보이며 근무하였기에 대통령비서실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후 문화관광부 근무를 통하여 문화와 예술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예술의 전당 사장까지 역임(歷任)하였다. 가난으로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힘겹게 보냈던 김장실 의원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했기에 대학진학 이후에도 고시공부에 집중하느라 건강을 잃기도 했다. 특히 공무원으로 해외 유학을 떠났던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시절엔 남보다 빠르게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하루 3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고 공부했으며, 계속 책상에 앉아 오로지 공부에 몰입했던 결과 최단기간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강은 최악으로 나빠졌으며, 걷기가 힘들 정도로 무릎이 좋지 않아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김장실 의원> 김장실 의원을 마주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웃집 아저씨를 이야기한다.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이 전해주는 이미지가 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딱딱하고 무거우며 마주하기 힘든 직업을 가진 사람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를 만났던 사람들은 “우리 이웃집 아저씨처럼 편하고,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하십니다”라는 이야기로 친근감을 표시한다. 그것은 시골에서 태어나 힘들고 어렵게 성장했던 과거가 있기에 사람위에 군림하는 자세보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몸에 녹아있기에 가능한 것이며 이러한 마음가짐과 자세가 있기에 일반인과 소통함에 장애가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으로 3년 연속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는데, 이 상에 대한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3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시민단체, 기자 및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대상 선정위원회 전문위원들의 수준 높은 사전 심사를 거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인 국회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상하기에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다. 김장실 의원은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에 앞장서는 등 문화체육 행정의 전문가로서 보여준 역량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소방경찰공무원의 복지를 개선하는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문제와 정책에는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으로 지난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익을 높이고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류문화 특강과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활동> 김장실 의원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지역에는 아직도 낙후된 지역들이 많은데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발전이 가능토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발전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견인역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내었다. 김장실 의원은 문화전문가로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수도권과 지역 문화의 격차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자치단체 예산부족과 예술인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그 원인이라 진단하였으며, 이러한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지원과 지역별 특성을 살린 문화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부산 문화산업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았는데, 부산은 해운대 영화제의 성공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부산은 해양 물류산업 발전과 문화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는 부산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개발이 저조한 서부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서부권의 발전을 위한 전략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당시의 경험과 공직을 수행(遂行)하며 외국 방문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고 사람의 발자취와 인간미가 넘치는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넘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김장실 의원의 삶에서 ‘나의 발자국이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는 기업 창업주의 좌우명이 교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가난과 역경이 있어도 긍정적 마인드로 이겨내고, 공직과 국회의원을 통해 얻은 경험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뿌리내리고자 하는 열정을 보았기 때문이다. 주변인에게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다정한 성품으로 대하고, 국가 미래를 위해서는 고민으로 대안을 찾고 있는 그를 보면서 우리의 앞날에도 희망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데이뉴스]나눔을 실천하는 CS 프리미어 호텔 김상교 회장!
[선데이뉴스]나눔을 실천하는 CS 프리미어 호텔 김상교 회장!
<김상교 회장과 이필운 시장(좌로부터)>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명절(名節)이란 전통적으로 해마다 지켜 즐기는 날로, 오래도록 계속된 관습에 따라 생겨난 아주 좋은 시절을 말한다. 명절은 농경생활 속에서 발전했는데, 설·대보름·한식·초파일·단오·유두·백중·추석·동지 등이 있다. 전통적 명절들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었고 현재는 설날과 추석만이 강하게 남아 있다. 정월에 가장 큰 명절은 설이다. 설은 새해의 첫날로 세배와 성묘를 하고 추석은 조상에게 성묘를 지내고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이때는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는다. 그러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그리고 불우한 청소년에게는 이런 명절이 오히려 부담이며, 고통으로 자리한다. 그들에게는 명절이 다가오면 외로움과 더불어 가족과 이웃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CS 프리미어 호텔의 김상교 회장이 함께하는 명절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며,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순간이 되고 있다. 김상교 회장이 펼치고 있는 나눔 실천은 지속적으로 불씨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제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문화로까지 정착되고 있다. CS 프리미어 호텔의 김상교 회장은 ‘선한사람들의 장학회’를 비롯하여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 그리고 불우청소년 등에 나눔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행복뚝배기’의 수익금과 호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명절과 연말 등을 이용하여 실천하고 있다. 김상교 회장의 쇠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불우청소년 등에 실천하는 나눔 행사는 올해로 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나눔 행사 전달식 기념 촬영> 연말에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 설날에는 ’선행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을 통해서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사랑의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참석하여 직접 전달된 사랑의 선물세트 나눔 행사에는 지역의 언론 대표와 각 기관장 들이 참석하여 함께 사랑의 나눔 정신에 박수를 보냈으며, 김상교 회장으로부터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이필운 시장은 그 자리에서 안양시 복지관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장애우 등의 단체에 지급하였다. 특히 안양시에 위치한 CS 프리미어 호텔은 매주 일요일 호텔식 점심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역민들과 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저렴하게 호텔식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가격은 5천원이며, 이 수익금 전액은 ‘행복뚝배기’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전액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하여 실천하는 나눔 정신을 목격한 참석자는 “세상이 더욱 삭막해지는 현실에 이처럼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말로 이번 행사의 정신을 높이 평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