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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면주민자치학습센터 서예·수묵화반
마장면주민자치학습센터 서예·수묵화반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한·중서화부흥협회에서 주최한 제33회 홍재미술대전에서 마장면평생학습프로그램 서예·문인화반 학습자들의 다수 작품들이 입상했다. 홍재미술대전은 정조대왕의 시, 서, 화의 예술적 정신을 받들어 홍재문예사상을 국제적으로 선양함은 물론, 한·중 서예교육교류전을 통하여 국제적 친선을 도모하는 문화·외교적인 큰 행사다. 마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관)에서 운영하는 서예·문인화반 학습자들은 노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실력을 키우며 해마다 공모전에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특선 5작품, 입선 7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입상한 학습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실력있는 강사님의 지도하에 늦은 나이에도 대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꾸준히 붓을 놓지 않고 심신을 수련하듯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젊은 학습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장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서예·문인화, 세밀화&연필풍경스케치, 요가, 전통무용, 줌바댄스, 캘리그라피, 탁구교실, 우쿨렐레 등 16여개 2분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예정이다.
여주사랑카드(지역화폐) 발행 설명회 개최
여주사랑카드(지역화폐) 발행 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여주시가 지역화폐 발행에 앞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사랑카드 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사랑카드란 여주시에서 오는 4월부터 발행예정인 카드형 지역화폐로 현재 시에서는 제37회 여주시 임시회에서 관련조례에 대한 심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3월 중 지역화폐운영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계획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카드형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주식회사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카드형 지역화폐의 특장점, 관계주체별 혜택, 지역축제 등에서의 활용방안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조경원 지역경제과장은 “정책발행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전달하고자 오늘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역화폐 사용처, 판매대행점 등이 3월 중 확정되면 시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는 오는 4월 중 발행될 예정이며, 여주시는 일반발행 30억원, 정책발행(청년배당, 산후조리비) 15억원 등 약 45억원의 발행액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여주사랑 카드는 대형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매출액 10억 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전용 앱, 콜센터, 오프라인 창구 등을 통하여 잔액 충전 시 상시 6%의 할증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발행 초 및 명절 등 특수 수요에는 9%의 할증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