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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 『행복한 동행, 청소봉사』
이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 『행복한 동행, 청소봉사』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은 20일 반찬배달 봉사 후에 혼자 치우기 힘든 독거노인 댁에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매주 1회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 단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 단순한 밑반찬 배달 뿐 아니라 봉사단원들은 그들이 맡은 구역의 대상자들의 일상을 알고 그들의 필요에 맞는 봉사도 종종 제공하고 있다. 관고동 전희숙 동장도 봉사단을 격려하며 매주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밑반찬 서비스 대상자였던 임*식(독거노인, 80세)씨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임씨는 “몸도 불편하고 밥을 해 먹기도 힘든데 청소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어요. 매주 밑반찬도 주시고 따뜻하게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청소까지도 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며 봉사단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봉사를 한다기 보다는 제가 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시면 그보다 기쁜 일이 없죠. 몸은 힘이 들어도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써의 초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구축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회 직무교육을 통해 우수사례 공유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회 직무교육을 통해 우수사례 공유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김태원위원장)는 2019년 직무교육을 22일 예스파크 내 도자공방 정도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 공동개최로 5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위원회 간 친목과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았다. 올해 직무교육은 지혜연 강사(사단법인 마을)의 주민자치회의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하여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다.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회는 직무교육을 통하여 위원회 간 상호협력체제와 유대관계를 갖는 기회로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활동이 따로가 아닌 서로를 위한 활동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인 점을 인식하고 우리가 함께 할 과제를 찾는 과정과 주민과의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토로하고자 노력하였다. 직무교육이후 자체회의를 예스파크에서 개최하고 도자박물관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문화자원을 살펴보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두 지역간의 교류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관계의 지속으로 지역주민으로서 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보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최판규 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런 자리를 빌어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횡성군상하수도사업소,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횡성군상하수도사업소,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횡성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규칙'에 따라 각 주기에 맞는 수질검사를 시행하며 수돗물에 대한 주민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대상은 급수과정별 시설 3개소, 마을상수도 12개소, 소규모 급수 시설 32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8개소이다.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며, 광역 상수도 수질검사는 횡성군 홈페이지에 공표해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검사결과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에는 재검사를 진행, 원인을 파악해 오염원 제거 및 시설 개선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방사성물질 관련,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방사성물질(라돈, 우라늄)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는 물 공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법정수질검사와 함께 수돗물의 제작 과정, 횡성군의 상수도 현황, 수질정보 등이 수록 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5월중 발간할 예정이다. 박완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기적인 검사와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주민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철저하고 투명한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와 음용율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이동빨래터 운영
행복나눔 이동빨래터 운영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한재수)는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이동세탁차량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을 시작한다. 2월 25일 둔내면 현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일까지 이동세탁차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9개 읍·면의 신청을 받아 방문 일정을 수립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이동 목욕 차량과 이동 세탁차량을 연계하여 횡성군 지역 내에 있는 소외계층 가구를 선정한 후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번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세탁차량은 지난해 853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우러져 139회 1,386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지원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대상자라면 각읍·면 행복복지센터와 1365 콜센터, 자원봉사센터(345-1365)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한재수)은 “2019년에도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의류·이불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거동 불편한 독거노인 또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발굴하여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