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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여주형 마을공동체 추진 의지 밝혀...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형 마을공동체 추진 의지 밝혀...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먹는 걱정 없는 마을’ ‘아픈 걱정 없는 마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마을’ ‘치매문제 없는 마을’로 육성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형 마을공동체’를 추진해 어르신과 젊은이들이 서로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새해 영농교육과 함께 이루어지는 민선 7기 여주시 시정 공유의 장을 마련한 가운데 15일 능서면 복지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여주형 마을공동체는 각 지역마다 공동체를 형성해 자력으로 재원도 마련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공동체를 일컫는다. 즉 마을에 태양광을 설치해 나오는 재원이나, 빈 주택 등을 리모델링해 펜션 등으로 활용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마을공동체의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함께 동참한다면 더욱 좋은 기대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복안을 밝히며 ‘먹는 걱정 없는 마을’, ‘아픈 걱정 없는 마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마을’, ‘치매문제 없는 마을’을 지향키로 했다. 농민 기본 소득을 강조하며 농업인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홀몸어르신 등 소외 없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면 단위에서 함께 모여서 안심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면 단위의 복합화시설에서 어르신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담소를 나누며 식사도 한기 정도는 영양가 있게 먹으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주민들은 유색벼 논 그림의 지속적인 진행으로 여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불법쓰레기 소각 문제를 근절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책을 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능서면에서 쓰레기소각 등을 근절하는 시범 사업을 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능서역세권의 추진과, 폐비닐 수거비용 신속 지원, 준설토 적치장 분진문제,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확대, 가뭄대책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내용들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능서농협과 능서파출소 등 기관 단체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경청했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대월면새마을협의회(회장 곽용진, 이수경)는 14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정기총회 및 신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퇴임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새마을 가족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했고, 새로 위촉되는 신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마을 조끼를 입혀주었다. 특히, 퇴임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감사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전하는 등 새마을 가족의 끈끈한 정과 결속력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으며, 또한, 사동2리 김선아 신임 부녀회장은 대월면 발전뿐 만 아니라 이천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등 젊은 부녀회장의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곽용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수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함께 고생해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 기해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적극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새로 위촉된 신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였으며,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적극 봉사하는 대월면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월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로잔치,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헌옷 모으기,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울주군, 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사례로 여주시 방문
울주군, 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사례로 여주시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19년 1월 14일 울주군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해 여주시 보건소 부지 내 위치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주군 군정 정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울주군과 군의회 의원이 함께 방문을 함으로써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팀은 울주군 공무원을 포함해 의회 등 약 25명으로 이뤄졌다. 여주시는 울주군 견학팀을 대상으로 금년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의 추진배경 및 방향,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건립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주시장은 “이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대비해야 할 미래 문제가 아닌 당장 해결해야할 오늘의 문제”라고 하면서 “우리 모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20백만원으로 위치는 보건소 부지 내에 지상2층(연면적1,498㎡)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을 설치하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2층은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모자동실, 13실)을 설치하여 위탁운영하게 된다. 향후 2019년 2월 준공예정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19년 4월에 개원하게 된다.
여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100억 이하로 줄이기’ 달성
여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100억 이하로 줄이기’ 달성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18년 이월체납액 100억 원 이하로 줄이기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및 월별 맞춤형 체납처분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2019년 과년도 이월체납액을 100억 원 이하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71억원을 징수해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00억 원을 올해로 이월시키면서 2018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이월체납액 100억 이하로 줄이기’를 2009년 이후 10년 만에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택을 실시해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5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공공기록 정보등록,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급여압류, 2회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자동자번호판을 연중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부터는 새롭게 기간제근로자 23명을 채용해 체납실태조사를 내실있게 운영해 조세정의가 바로서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이월 지방세 체납건수가 7만 건이 넘어 관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올 한해에는 ‘지방세 이월체납건수 5만건 이하로 줄이기’캠페인을 새롭게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방재정 운영에 도움을 주고 기준과 원칙에 따른 지방세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횡성군, 2019년 봄철산불감시요원 대폭 증원
횡성군, 2019년 봄철산불감시요원 대폭 증원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횡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초동진화에 투입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하기로 하였다.이번 모집인원은 각각 산불감시원 135명(‘18년도 대비 30명 증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으로 총 195명의 규모에 이르며, 산불감시원은 예년보다 29%증원한 135명을 채용하게 되며 산불의 예방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 및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감시활동,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 무단소각 단속, 산불초등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는 횡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기간은 2019년 1월 16일(수) 까지 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1월 3일 원주시와「산불진화 및 계도용 헬기 공동임차 협약」을 체결하고, 입산통제구역의 지정고시, 산불진화장비를 구입 및 정비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대책추진을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우리 군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소각행위에 기인하는 만큼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군청 환경산림과에서 지원하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및 마을별 공동소각일 때 참여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보호작업장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군이 장애인 복지타운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우리작업장’ 신축사업 국도비 720백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949백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신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 장애인복지타운은 5개의 장애인복지시설‧단체가 공동 입주되어 있어 육 공간 부족 및 각 시설‧단체별로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 제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한우리작업장’ 이전 ‧신축을 통해 장애인복지타운 공동 입주에 의한 문제를 해결하고, 본 작업장을 동 유형의 시설인 ‘보람원’ 부지로 이전 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우리작업장은 횡성읍 학곡리 470번지내 1,000㎡ 규모로 작업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우리작업장 완공 후, 2020년 현 장애인복지타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관내 장애인을 위한 교육장, 대강당,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실을 갖춘 장애유형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장애인복지타운 맞춤형 확대조성사업이 완성될 계획이다. 윤관규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복지타운 맞춤형 확대를 위한 첫걸음인 한우리작업장 이전‧신축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시설‧단체의 오랜 고민이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행복한 도시 횡성의 비전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여성창업을 원하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여성창업을 원하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 후 창업한 업체에 창업초기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자인공인중개사, 히파티아창의수학연구소, 월드크리닝세탁소, 맘마미아(옷 리폼)가 지난해 초기물품지원사업의 수혜자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진행하는「생활혁신형 아이디어톡톡」공모사업에 7명의 예비여성창업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그중 6명이 ‘성공불융자’를 2,000만원씩(총1억 2,0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작성, SNS마케팅, 창업지원제도 및 자금안내, 현장실습, 성공점포 견학 등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예비)여성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 초기물품 지원도 1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이천새일센터에서는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교육과 컨설팅에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초기상담과 컨설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는 이천새일센터(031-634-29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