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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미래농업 혁신타운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미래농업 혁신타운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미래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조진숙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변화에 대응하는 포천시 미래 농업의 발전 기틀을 구축하고자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특화단지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농업연구개발시설 등 스마트 농업 중심의 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 타운은 농산유통 관련 전시 판매, 홍보, 체험관광의 핵심 거점시설 구축을 기본구상안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포천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 청년 농업의 육성과 단계적 조성방안의 수립,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 농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특화작목을 선정하고 농업특화단지 및 미래혁신타운의 최적의 입지 선정안을 도출하는 등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포천시,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1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에는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체류형 야간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 한탄강 권역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신규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6월 실시설계 및 본공사 제안 공모를 마치고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취하원’ 제출 소식 전해
포천시,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취하원’ 제출 소식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역 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및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 허가 신청이 포천시의 불가 입장과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가 포천시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앞서 포천시는 신청지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위치해 개발보다 보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운영으로 마을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어 주민 의사에 반하는 조직물류폐기물 추가 및 소각시설 증설의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주민들 또한 강력하게 반대했다. 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 26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취하원을 제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증설로 관광산업이 타격받고 환경 오염에 따른 주민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
포천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5,13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 지가 열람,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포천시의 지가변동률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된 0.10%다. 개별공시지가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누리집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께서는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광진흥실무협의회 개최...“민관 협력 강화하겠다”
포천시, 관광진흥실무협의회 개최...“민관 협력 강화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관광진흥실무협의를 개최했다. 관광진흥위원회의 보조 역할, 정책 제안, 사업장별 사업 공유, 추진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광진흥실무협의회는 지난 2월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제2회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포천시 관광과, 문화관광재단, 대한캠핑장협회를 비롯해 관광 관련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해 서로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포천시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반려동물 친화관광 전문가인 ‘펫츠고트래블’ 이태규 대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반려동물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통해 활성화된 관광지 사례 등을 공유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한탄강 도그지오투어링 ▲반려동물 동반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개발 등의 핵심 콘텐츠와 ▲반려동물 웰컴센터 운영 ▲반려동물 친화 관광업소 인증 등의 반려동물 관광 기반 구축, ▲반려동물동반여행협의회 구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굿즈) 개발 등의 주요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하며 실무자간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고 연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협조를 구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봄맞이 행사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5월 25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립예술단 초청공연 등 상반기 주요 행사계획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화폐박물관 코버월드에서는 마을교육 연계사업 추진과 관련한 지원 요청, 관광지 및 캠핑장 등 민간사업체 간의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포천시는 민간사업체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포천시의 지속적인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 패키지 개발 ▲민관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콘텐츠 개발 등 관광 자원 간 유기적인 상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희석 관광과장은 “민간사업체와의 협력은 포천시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협력 방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광산업의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