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는 2022년 옥외광고물 군·구 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 ▲특수시책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은 남동구, 우수는 서구, 장려는 부평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위주로 평가해 우수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특수시책 발굴을 통한 옥외광고물 업무 선전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미추홀구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 남동구 ‘노인일자리센터와 불법광고물 정비 업무협약’, 부평구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설치 및 운영’, 서구 ‘전자게시대 운영 및 관리’ 등이 선정됐다. 평가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게는 표창, 2023년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차등 시비 지원 등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 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 최초로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에 나섰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 용역은 남동구 청소년의 위기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태조사 결과는 남동구 청소년 정책 마련 및 안전망 선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남동구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진행 방향과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사업에 대한 연구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연구 용역을 준비하며, 청소년에 대한 접근 방식과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남동구의 지역 특성에 맞게 안전망을 구축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선데이뉴스신문] 옹진군 백령면 주민자치회 임원과 이장협의회 이장단은 8일 인천에서 8시30분에 출발한 코리아프라이드호의 백령도 첫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용기포신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면부녀회장, 백령면장은 코리아프리아드호 이희환 선장과 선원 7명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새출발을 격려하고 입항을 축하했다. 또한 앞으로 백령·대청면 주민들과 관광객, 군장병면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여객선 내부를 시찰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프라이드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건조된 초쾌속선으로 총톤수 1,600톤, 승객 556명과 화물 40톤을 실을 수 있다. 또 수유실과 반려동물실, 휠체어 보관석 등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고속도는 시속 74km로 기존 운항시간이 4시간10분에서 3시간 40분으로 30분이 단축된다.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자원순환포럼을 개최했다. 업사이클 관련 사회적 기업 관계자, 자원순환 전문 강사, 구의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고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수석연구위원의 업사이클 산업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 등 업사이클 우수 기업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또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 지방정부 지원책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박수연 미추홀구의회 의원은 “업사이클 기업 활동을 경험으로 업사이클 기업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사이클 지원 조례 등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2년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우리 구에서 포럼을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포럼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뷰티문화교류센터에서 스타일샵 뷰티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스타일샵 뷰티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취·창업 희망자 20명 대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는 헤어펌, 메이크업을 비롯한 8개 교육과정을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했다. 구는 교육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미용협회와 연계하고 우수 수료자 1명에게는 창업 공간, 창업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국토방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유관기관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명절에도 각자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9공수특전여단, 507여단 47대대와 남동소방서, 공단소방서에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군 장병과 소방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와 소방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0곳의 어린이 103명을 대상으로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놀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컬러푸드와 제철 채소를 이용한 2단계 교육과정으로, 어린이에게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채소편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이론교육에서는 ‘컬러푸드에 대해 알아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컬러푸드와 그 효능, 그리고 교육에서 사용할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요리교육은 고구마 채소경단을 직접 만들어보며 오감활동을 통해 채소와의 친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지리원센터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가져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의미 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방문 민원인에게 탄소중립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친환경 운전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구민들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29억 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으로 올해 6월 1일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지로 납부 등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ARS전화로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으로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송달받고 납부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나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추홀구 세무1과로 문의 하면 된다.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추석명절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과 ‘9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귀성길 안전 운전을 강조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2022년 안전대전환 기간 중 안전신문고를 통한 자가 안전점검 등이 담긴 전단지와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신고는 안전신문고’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거리두기 모임 인원 제한을 미적용하는 명절로써 모두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