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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바코드형 주차권 도입으로 주차정산시스템 개선
가락시장 바코드형 주차권 도입으로 주차정산시스템 개선
- 영수증 및 지류 바코드 주차권 도입으로 고객중심의 편리한 요금 정산, 출차 정체 완화 등 가락몰의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과 도매시장 주차교통체계 개선 구축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차량 이용고객의 주차요금 정산 편의를 제공하고, 요금정산 시 출차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권 방식을 마그네틱에서 바코드로 전환”하여 주차정산시스템을 새롭게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그네틱주차권은 인식을 위한 요금정산기 투입 방식으로 투입 과정의 불편과 인식 오류 등 출차 지연으로 개선이 필요했는데, 바코드주차권은 삽입하지 않고 레이저로 인식함으로써 투입에 따른 불편과 인식 오류나 지연을 대폭 개선토록 변경한 것이다. 공사는 최근 주차요금 정산 트렌드에 맞추어 주차권 방식을 바코드 형식으로 ‘23.11.29부터 정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롭게 “영수증 바코드 주차권”을 도입하여, 이용 점포에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별도 제작이 필요한 지류 주차권과 달리 영수증주차권은 발행 비용과 환경자원을 절감하고 교부행위를 줄여 작업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수증 바코드 주차권”은 공사에 등록․승인된 입주 유통인이 자체 POS기를 통해 주차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써 점포와 고객이 보다 더 쉽게 주차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공사는 기존 발급된 마그네틱주차권을 많은 고객이 소지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조기에 신규 바코드주차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매일 24시간 운영되는 주차관리실(가락몰 업무동 1층)과 수령받은 가락몰 내 점포에서 신속하게 교환토록 하였다. 또한, 연말연시 바쁜 영업으로 주차관리실을 방문하여 교환하지 못하는 점포를 상대로 직접 방문하여 새로운 바코드주차권으로 교환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함은 물론 새롭게 시행되는 정산시스템의 안정화와 고도화를 12월 중에 완료함으로써 고객이 편리하게 가락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하였다.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은 “가락몰 바코드 지류 및 영수증 주차권 도입으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이용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포럼 개최
성남시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포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성남시 자체 협력 네트워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권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사례) ▶곽경훈 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의료 공급자 입장에서의 필수의료 공백 해소방안) ▶왕민정 로아신경과의원 원장 (통합돌봄 및 방문진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병·의원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방안)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해당 분야 전문가 3명이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의료 포럼 개최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모아 성남시 공공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2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성남시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 지원
성남시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통해서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접수 하면 된다. 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수정구 수정로 157)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전체 1인 가구 12만5515가구 중에서 여성 1인 가구는 48.6%인 6만1009가구”라면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7681명 모집…인원 30% 늘려
성남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7681명 모집…인원 30% 늘려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 축적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올해보다 30% 늘리고, 공영주차장 시설관리지원 사업단, 초등학교 돌봄 늘봄학교 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성남시 ‘바리스타·영농·원예’ 장애인 경진대회 열어
성남시 ‘바리스타·영농·원예’ 장애인 경진대회 열어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12월 7일 오후 1시~4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 영농, 원예 등 3개 부문에 모두 28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총 137명 참가자 중 예선(11.15~12.1)을 통과한 이들이다. 바리스타 부문은 8명이 본선에 올라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 서빙, 정리까지 15분 내 마치는 방식의 대회를 치렀다. 율동생태학습원의 심사위원들이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2개 항목을 평가한 뒤 상위점수 3명에게 상패 등을 줬다. 영농 부문은 10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율동생태학습원 텃밭에 개별적으로 재배한 총각무를 수확해 그 무게와 모양을 평가하고, 재배 과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합산 점수에 포함해 상위 3명을 시상했다. 원예 부문은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포인세티아를 흙, 자갈, 팻말 등 다양한 재료로 화분으로 완성하고,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에 참가했다. 완성도와 수행 능력 등 20개 심사 기준 평가를 통해 종합점수가 높은 3명을 시상했다. 경진대회가 열리는 동안 동행한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로 향주머니·엽서·커피 방향제 만들기, 허브차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11년째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가락시장, 양파 줄작업망 반입금지
가락시장, 양파 줄작업망 반입금지
- 2024년 1월 1일(월)부터 양파 줄작업망 반입금지, 비줄작업망만 거래 가능 - 출하자 유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줄작업망 포장거래 관행을 비줄작업망으로 정착. 비줄작업망은 수작업, 기계포장 무관 - 양질의 양파가 반입되고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는 건전한 거래 환경이 조성되도록 시행 전후 관리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양파에 대해 2024년 1월 1일(월)부터 줄작업망 반입을 금지하고, 비줄작업망 거래를 의무화한다. 줄작업망은 숙련 작업자들이 손으로 가지런한 줄모양을 만들어 망에 담는 포장 방식이다. 그동안 출하자들은 인건비 증가로 인해 전체 산지에서 줄작업망 출하가 중지되도록 농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계속 건의했으며, 공사는 농식품부와 협의하여 내년 도매시장에서 가장 처음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비줄작업망은 수작업, 기계포장 모두 가능하다. `23.8월부터 생산자단체, 가락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aT 등 핵심참여자들과 시행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주요산지 의견을 청취했다. 출하자는 저장 출하되는 중만생종의 비줄작업망 거래 중단에 대해 동의했으며, 밭에서 바로 수확 출하되는 조생종은 몇몇 어려움이 있으나 가능하다는 반응이었다. 전국 생산 양파는 연간 약 1,411천 톤이며 가락시장에는 16.4%인 231천 톤이 거래된다. 12, 15kg 주 포장 규격은 현재 손 줄작업망이 80%를 차지하고 비줄작업 기계포장은 20% 수준이다. 줄작업망은 농가에 유통비용 과다, 인력확보 곤란, 작업 비효율, 생산과 유통 기계화 애로 등과 같은 다양한 어려움을 증가시켰다. 특히 평균 작업시간은 비줄작업에 비해 20% 길어 고령화된 숙련 인력이 급속하게 단기 외국인근로자로 교체된 농가에서 줄망 작업이 더 어려워졌다. 공사는 양파 비줄작업망 거래 의무화 시행 전까지 계속 준비하고 있다. 도매시장법인, 경매사와 함께 산지 홍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체 출하자에게 개별 안내 중이다. 수작업 포장 시 지금처럼 계근하지 않아도 적정 중량 포장이 가능한 망 제작을 위해 전문업체와 수시 협력하고 있다. `24.1.1일 전면 시행 이후에는 반입 줄작업망에 대해 비하역, 회송 또는 인근 도매시장으로 출하를 유도할 예정이다. 포장방법 변경에 따른 상품 클레임 방지를 위해 중량 준수, 등급, 선별, 규격 포장재 검사도 실시된다. 상습 부적합 출하품에 대해 출하자 조치, 후순위 경매 등 보완책을 마련하여 줄작업망 반입 중단에 실효성을 갖출 것이다. 양파 비줄작업망 거래 정착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가락시장을 시작으로 `24.6월 타 중앙도매시장, 12월 지방도매시장까지 연내 전국 단위로 확대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산지 자동 설비 보급, 스마트 APC 구축 등 점진적으로 산지 기계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전 기계화 시 전체 도매시장은 연간 약 268억 원, 가락시장은 108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락몰도서관, 「우리 밥상 이야기」책 발간
가락몰도서관, 「우리 밥상 이야기」책 발간
- 5개월간의 독서와 텃밭체험, 요리경험으로 34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든 책 - ´24년에도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밥상 위의 인문학을 만들어 갈 예정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누군가에게 ‘음식은▢▢이다!’라고 물어본다면? 어떤 사람은 ‘솜씨다!’라고 말하고, 어떤 이는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또 다른 이는 ‘소통이다!’라고 각기 나름의 느낌이나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묘사하고 표현할 것이다. 그러한 음식에 대한 다양한 느낌이나 생각 등을 시와 그림, 음식 캐릭터 등으로 만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쓴 ‘우리 밥상 이야기(가락몰도서관 펴냄)’가 화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이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5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초등학교 2~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동화 속 한식 이야기’란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도서관 텃밭에서 기른 작물을 수확하여,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34명의 아이와 학부모들이 상상한 음식 캐릭터 및 직접 쓴 시를 상상 속의 그림과 이야기로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에서는 같은 음식을 두고도 부모와 아이가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글이 있는가 하면, 한 가족이구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생각을 하는 글이 있고, 엄마가 쓴 독후감을 읽은 아이가 자신이 먹는 반찬에 할머니의 손맛이 담겨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훈훈한 이야기, 아이가 쓴 시를 읽은 부모님이 왜 아이가 편식하는지 이해했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매우 흥미롭다. 가락몰도서관에서는 ´24년 갑진년 용띠 해에도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밥상 위의 인문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락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성남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성남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등 전국 21개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영아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0년 7월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매년 약 600건의 가정 방문 서비스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신청할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기본방문을 통해 영아성장 상태 및 양육환경을 평가 받게 된다. 이후 일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영아 가정은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교육을 제공 받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받고자 하는 영아 가정은 출산 후 8주 이내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출산 후 양육에 대한 대상자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6일 개장
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6일 개장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탄천종합운동장 앞)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썰매,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에 있는 성남시 스케이트장은 2000㎡ 규모이며, 일반용 링크(폭 16m, 길이 60m)와 유아용 링크(폭 16m, 길이 40m)를 조성했다. 눈썰매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각각 8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30m)를 조성했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휴게실, 매점, 의무실, 대여실, 화장실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2일 조기 폐장 이후 3년 만에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한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