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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어제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는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는 거리가 까마득히 먼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고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월 12일(토) 오후 3시 50분에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후보는 ‘노동 120시간은 안 되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경제 산업의 현실을 감안해서 해야 할 일”이라고 일축했다.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는 외면한 채 노동을 비용으로만 인식하던 산업화 시대의 낡은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도외시한 편협한 사고는 저임금과 고용 불안을 지속시킬 뿐이다. 또한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없고, 좋은 일자리를 바라는 청년세대의 요구도 담아낼 수 없다.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고작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일한 만큼 대우받을 권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라는 말이 없어지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입니다.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책정하지 않는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사회를 바라는 대다수 국민의 요구에 윤석열 후보는 어떤 대답을 내놓으실 것입니까? 기업의 어려움만큼이나 노동자의 어려움도 살피는 것이 정치의 본분이다고 일축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성장한 산업화시대에서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낡은 인식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안전한 일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일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울산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1,075명, 윤석열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 강기윤 의원 "
“울산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1,075명, 윤석열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 강기윤 의원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석열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 복지보건의료지원본부장)은 11일(금) 「울산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1,075명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을 비롯하여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과 정갑윤, 박맹우, 박대동 전 국회의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김정미 울산간호사회 제1부회장 등 울산 간호사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해 줄 후보, 우리 간호사들이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게 만들어 줄 후보, 여야 3당이 국민과 약속한 간호법 제정을 꼭 이루어 낼 후보는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바로 윤석열 후보”라면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는 공정과 상식에 대한 선택이며 우리 미래 간호사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은 지지선언 환영사를 통해 “오늘 울산 간호사분들의 지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간호사 지지선언이 도미노처럼 일어나기를 희망한다.”면서, “윤석열 후보는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에 국민과 정부가 합당한 처우를 해주는 것이 공정과 상식임을 표명했다.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으로 간호사분들이 번아웃으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충청남도.충청북도 공약발표”
“이재명, 충청남도.충청북도 공약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월 12일(토) 오후 2시 30-40분 ,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제7전시관에서 충청남도.충청북도 공약발표 했다. 이 후보는 충청남도 공약발표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는 국가 균형발전의 교두보로서 대한민국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충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경제회복을 이끌었다.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잇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이 되었다. 충청의 사위, 저 이재명이 균형발전을 토대로 충남이 첨단산업을 선도하며, 국방의 중심,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서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이를 위한 이재명 정부의 충청남도 7대 공약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첫째, 충남에 디스플레이‧미래 자동차 산업‧스마트 국방으로 이어지는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하겠다. 둘째, 충남의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겠다. 셋째,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 넷째, 충남에 의과대학 신설을 지원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 다섯째, 관광의 중심 환황해권에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 여섯째, 충남에 수소에너지 핵심거점을 조성하고 석탄화력발전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지원하겠다. 일곱째, 금강지구가 국가정원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충청북도 공약발표에서 충북도민 여러분!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제 아내의 고향이어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충북은 국토 정중앙에 자리한 대한민국의 심장부이다.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자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미덕을 갖춘 지역이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의 발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지름길이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강호축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은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충북의 바이오․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더욱 키우고 이차전지, 반도체, 철도산업과 같은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충북의 괄목상대한 성장을 이뤄내겠다. 이를 위해 충북의 사위 이재명이, 충청북도 지역 7대 공약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첫째, 광역철도망과 청주공항의 인프라를 확충해서 충청권 메가시티를 완성하겠다. 둘째, 강호축 고속철도망을 조기 구축하고 미래철도산업을 육성하겠다. 셋째,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로 충북․경북의 상생발전을 이끌고 동서 5축을 완성하겠다. 넷째, 바이오․시스템반도체․이차전지․에너지․수소산업과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겠다. 다섯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인재를 키워낼 맞춤형 AI 영재고 설립을 지원하겠다. 여섯째, 충북의 하천과 백두대간을 국민의 쉼터로 만들고 전통무예와 스포츠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 일곱째, 충북 서남부권 발전을 위해 청주교도소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열정열차 순천"
"윤석열, 열정열차 순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2.(토) 14:54, 열정열차 in 순천역에 도착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학창시절부터 순천을 자주 왔었지만, 오늘 이 봄의 초입에 또 남도의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여러분들 뵙게 되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남도민 여러분 순천은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이다. 제가 아까 열차 타고 내려오면서도 그랬다. 순천이 다 다가오면서 정말 여기는 살기 좋은 곳인데 이런 데서 살아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왔다고 밝혔다. 운 후보는 이어 아까 조금 전에 이정현 대표께서 순천과 호남의 땅이 많다. 여기에 기업이 들어오고 과거에 2차 산업혁명에서는 조금 소외되고 뒤떨어졌지만, 4차 산업혁명은 선도해 나가는 순천과 전남과 호남을 좀 만들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하겠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겠는가. 우리나라가 글로벌 외교의 중추국가로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북한에 굴종하고 편파적인 이런 외교를 해서는 우리가 경제를 발전시킬 수 없다. 외국 기업들이 돈을 들고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정주여건도 만들어주고 그걸 여러분들 저와 순천시민 여러분 다 함께 할 수 있지 않겠는가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과거에 어려울 때 선진국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우리가 이제 국민소득이 전 세계에서 10위 안에 들어가는 나라다. 그럼 더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우리도 ODA라든가 이런 어려운 나라에 대한 많은 원조프로그램을 우리도 돌려야 한다. 그래서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고 존경받는 국가가 되어야 하고,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를 공유하는 그런 선진국들과 우리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안보와 경제와 첨단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공조해야 되지 않겠는가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외교안보 정책이라는 것이 뜬구름 잡는 것 같지만, 이것은 먹고 사는 문제를 떠나서 죽고 사는 문제일 수도 있고 또 우리 먹고 사는 문제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국가가 튼튼하게 방어될 때 위험이 사라지고 해외투자도 늘어나는 것이고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책임 있고 약속 지키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그런 나라일 때 외국의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냥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제가 아까 전주 또 남원을 거쳐서 여기를 왔다만 새만금도 지금 30년 동안 지지부진하지만 꾸준하게 정부가 재정 투자해와서 도로, 항만 그 다음에 활주로를 닦으려고 하고 있고 지금 투자를 하고 있다만 이게 마지막 남은 것이 무엇이냐. 외국의 대폭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전라남도 또한 마찬가지다. 이 나라의 해외기업들이 들어와서 돈 벌고 갈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도 같이 돈 벌 수 있다고 표명했다. 윤 후보는 호남은 오랜 세월 우리나라 민주화의 상징이었다. 민주화를 왜 하는가. 우리가 잘 살고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정치적인 기반을 닦기 위해서 민주화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럼 민주화를 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민주화라는 것이 거기에 기여한 사람들의 그 소수가 그 대가를 수십 년을 누려야 되는 것이 민주화가 아니다. 민주화를 했으면 지금부터는 잘 살아야 한다. 우리 산업이 고도화되고 지역에 첨단산업이 들어서고 또 그 지역의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위해서 더 좋은 학교가 또 만들어지고 산학이 서로 융합이 되어서 지역이 발전해야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현 민주당 정권과 같은 이런 편협한 외교안보관 이런 국제사회에서 대하는 이런 안목을 가지고 이 나라를 번영시키기 매우 어렵다. 우리가 더 균형잡힌 어디에 편식하지 않는 그런 외교안보 정책과 국제공조하는 산업협력정책을 우리가 잘 만들어가야 새만금에도 순천에도 광주 나주에도 기업들이 들어오고 우리기업, 외국기업들이 다 함께 들어와서 이 지역의 젊은이들이 부모님 모시고 회사도 다니고 이렇게 자신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과 함께 멋진 순천, 신나는 순천 함께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그리고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 국민의힘 변해야 되고 엄청나게 변해야 된다. 지난 2년 전부터 호남동행 프로그램으로 우리 의원들이 각 지역에 자신의 제2 지역구라고 하는 것을 다 하나씩 배정받아서 이를테면 순천이면 순천, 남원이면 남원에 어떤 현안이 있으면 민주당에서 먼저 의견을 내기 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먼저 법안도 내고 예산안도 내고 이렇게 해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각 지역의 민원을 처리해나가고 국민통합을 해나가자고 이렇게 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호남의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저와 저희 당이나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끝으로 그러나 기대하고 믿어 달라. 이것은 국가의 운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호남이 잘 사는 것이 대한민국이 잘 사는 것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다. 저희 국민의힘 앞으로 어마어마하게 변할 것이니까 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누가 더 진정성 있고 정직하며 누가 더 선거공학적이지 않고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잘 판단해서 그날 여러분께서 거사를 벌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열정열차-2일차 전주"
"윤석열, 열정열차-2일차 전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2.(토) 10:08, 열정열차-2일차 전주역에서 출발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여러분 반갑다. 품격 있는 선비의 도시고 그리고 예향이고 호남의 대 관문인 이 전주에 과거에는 자주 왔다만 최근에는 자주 찾아뵙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정말 날씨도 풀려서 곧 봄이 올 것 같고, 천기가 오늘 받쳐주고 있는데 이런 좋은 날씨에 또 우리 전주시민들 오랜만에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북도민 여러분 연말에 전주를 찾았는데 오늘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다. 그제 재경 전북도민회에 가서 전북인들을 뵙고 또 이렇게 뵈니 더욱 반가운 마음이다. 제가 전주에 많이 왔는데 예향의 도시 전주에 올 때마다 마음이 따뜻하고 푸근해진다. 그리고 늘 올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셨다고 전했다. 또 윤 후보는 호남인들께서 지켜 오신 자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또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철학에 입각해서 국민통합을 이뤄내야 한다.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편협한 정신이 아니라 굉장히 포용성 있는 철학이다. 그래서 다른 생각도 포용할 수 있고 오로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붕괴시키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다른 철학과 이념을 가진 그런 세력과도 얼마든지 평화공존하면서 갈 수 있는 그런 체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담입니다만, 국민의힘 경선 토론 시에 새만금에 전라북도 공항을 만들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찬반의 논의들이 제기됐다. 그런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제가 얼마 전에 새만금에 와 보니 공항을 만들어야 되냐, 안 만들어야 되냐는 논의가 왜 나왔는지 정말 그게 얼마나 의미 없는 일인 것인지 깨달았다.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시 새만금으로 돌아가서 새만금에 와서 보니 그동안 시간이 30년이나 걸려서 지루하기는 했다만 그래도 꾸준히 많은 기반이 되어 있고, 재정으로 투자도 많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정도 가지고는 안 되고 이제는 완결을 지어야 한다. 중앙정부와 전북 지방정부와 도민들이 힘을 합쳐서 이제는 새만금을 완결지을 때가 왔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그런데 여기에 우리나라 지역 기업만 들어오면 뭐 하겠는가. 해외에서 유명한 대기업들이 여기에 사무실도 내고 또 제조시설도 만들고 유통시설도 만들고 또 기업들이 들어오면 금융이 따라 들어온다. 전주에는 우리 국민들의 노후를 보장해주는 국민연금이 여기 와있다. 연금의 기금운용본부가 또 와있다. 그러면 우리는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새만금에 투자와 함께 이 전주가 이제 서울에서 독점해오던 이 금융산업을 제2의 금융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전주는 이제 국민연금을 유치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또 새만금에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계기로 해서 전주가 이제 서울 다음에 제2의 금융도시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전주는 탄소산업, 완주는 수소경제 인프라의 거점으로 키우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제가 완주도 얼마 전에 가봤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턱도 없다. 이제 아기 걸음마 정도 하는 단계다. 여기서부터 비약적으로 두 번 세 번 더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고 지방균형발전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교통 접근성이다. 다른 데서 여기 오기 편해야 하고 여기서 다른 곳으로 가기가 편해야지 교통 접근성 없이 어떻게 지역균형발전 지역발전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지금 계획되고 있는 전주-김천 간 철도 또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이런 동서 횡단 축의 교통 접근성을 신속하게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윤 후보는 전북은 김제, 임실 이렇게 지날 때마다 정말 수평선과 같은 광활한 농지를 보게 된다. 그야말로 농업의 중심이다. 그런데 1차 농산품만으로는 전라북도의 생산성을 소득을 올리기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바로 2차 산업, 농가공업을 많이 발전시켜야 된다고 본다. 이것은 제가 학창시절부터 이 지역을 다니면서 느낀 것이다. 여러분 맞지 않는가가고 했다. 제가 한 십 몇 년 전에 여기서 가까운 논산에서 조그마한 지청장 생활을 했는데 청 회식할 때마다 익산에서는 두부를 갖다 먹고 그렇게 하면서 전라북도의 음식 하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사실 한식의 세계화를 할 때 전주를 거점도시로 만들어서 했었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주가 세계적인 농가공업의 중심 그리고 세계적인 식품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게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산이 지금 조선소 가동이 중단되고 또 GM이 철수하는 바람에 그래도 늘 와보면 전라북도에서 경기가 제일 잘 돌아가고 기운이 많이 있던 이 군산이 지금 힘이 많이 빠졌다. 지금 조선경기도 기지개를 펴가고 있기 때문에 저는 군산의 경기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럴 때 중앙정부가 가만히 있으면 되겠는가. 힘을 보태야 한다. 기지개를 펼 때 보약도 먹이고 옷도 사 입혀서 뛸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전북도민 여러분 저는 호남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왔다. 그리고 당장 중요한 것은 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그 인사에서 이 지역주민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아 우리 지역 출신들이 그래도 중앙정부에 많이 등용돼서 역할을 하고 우리도 중앙정부에 이야기할 수 있는 루트가 많이 생기겠구나’하는 것을 느껴야 힘이 생기지 않겠는가. 또 그래야 이 지역의 중요한 사업을 할 때 예산도 배정받을 수 있는 것이고, 이런 점들이 늘 가장 중요한 우리 도민들과 시민들이 보시기에 새 정부가 출범했을 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도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후보는 호남은 특정 정당이 수 십 년을 어떻게 보면 장악해오면서 좋은 말을 많이 해왔고 또 여러분들도 좋은 얘기 많이 들어오셨다. 그런데 되는 것이 한가지나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여기서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우리 호남인들께서 누가 더 정직하고 누가 더 실천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인지 잘 판단하실 것으로 저희들은 믿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호남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끌어 온 지역이다. 그런데 민주화를 우리가 왜 하겠는가. 더 잘살기 위해서 민주화를 하는 것이다.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겠는가. 구체제의 신분제도를 타파하고 자유시장경제로 인류가 더 번영하고 더 잘살기 위해서 기반이 되는 제도로 바꾸는 것 아니겠는가. 호남의 민주화 열정이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 번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제는 호남이 그 과실을 받아야 할 때가 왔다. 그게 바로 이 지역산업의 고도화이다. 이제 민주화를 바탕으로 해서 이 지역도 더욱 산업화되고 이 지역의 주민들의 소득이 올라가고 더 잘사는 지역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2. 2. 1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2020, 이재명.심상정.안철수.윤석열"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2020, 이재명.심상정.안철수.윤석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0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가 2월 11일(금) 오후 8시 서울시 중구 충무로 MBN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지금 세계가 위기다. 대한민국도 위기다. 이런 위기에는 위기에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유능한 리더가 있어야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다시 성장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 수 있다. 저 이재명은 경기도 성남시를 거치면서 실력을 실질적으로 증명해서 여기까지 왔다. 우리 국민들께서 불러 와 주셨다고 생각한다. 강한나라 함께 잘 사는 정말 진정으로 성장하는 나라 꼭 만들 자신있다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 통째로 바꾸어 달라. 기후 위기 우리 청년들에 삶에 결정적인 위협이 될 것이다. 에너지 전환 생존 문제가 되었다. 국가의 경쟁력 이고 안보에 문제다. 다음 대통령이 기후 대통령이 되어야 할 이유다. 이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시대 끝내고 녹색 복지 대통령을 열어야 한다. 저 심상정이 이 대전환에 첫 발을 내딛는 마지막 소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20만명이 넘었다. 정말 위기 상황이다. 이럴 때 일 수록 국민의 생명을 구 할 것인가 그리고 또 벼랑끝에 내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어떻게 도와 줄 것인가에 대선에 모든 관심이 집중 된 상황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치 보복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저는 기득권 양당 1.2번 누가 당선 되더라도 앞으로 5년간 국민은 반은 갈라져 싸울 것이다. 자기 편만 기용하면서 결국은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미래를 잘 알지 못해서 먹거리 일자리를 만들지 못할 것이다. 저 안철수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굴종 외교로 안보가 위태롭고 또 비상식 정책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 상식을 바로세우고 산업기반을 모두아 해서 신나는 나라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겠다. 그리고 여리서 나온 생산 가치를 많은 어려운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두텁게 경제 주최로써 다시 자립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하고 생산적인 복지 반드시 실현하겠다. 국민여러분 저 윦석열 믿어주시라 감사드린다고 표명했다.
"박병석 의장-방한 캄보디아 총리 회담"
"박병석 의장-방한 캄보디아 총리 회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한-캄보디아 FTA(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 등 양국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훈 센 총리의 방한은 이번이 7번째이며, 한국 국회의장과 회담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한-캄보디아 FTA 국회 비준은 올 상반기 내에 끝낼 수 있도록 국회의장인 제가 직접 챙길 것”이라며 “캄보디아가 작년에 신투자법을 만들었고, 한국과 캄보디아간 이중관세 방지협정이 맺어져 한국과 캄보디아의 투자와 교역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훈 센 총리는 “양국의 FTA 협정이 조속히 비준되어 양국의 경제 협력이 더 증대되길 희망한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캄보디아에 많은 투자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훈 센 총리는 또 “프놈펜에 건설되는 ‘우정의 다리’ 사업이 한국의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완공된다면 캄보디아와 한국의 우정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장은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해선 올 상반기 내에 확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우정의 다리’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세워지는 다리로, 2020년 방한한 훈센 총리가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한국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후보사업으로 현지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다고 전했다. 박 의장과 훈 센 총리는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한국은 요소수 부족 사태를 겪었다. 산업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양국이 글로벌 벨류체인을 굳건히 하는데 협력하자”고 말했다. 훈 센 총리 역시 “캄보디아 역시 글로벌 벨류체인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윤석열, 염수정 추기경 예방”
“윤석열, 염수정 추기경 예방”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월 11일(금) 오전 11시경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강성삼관/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우리 추기경님이 계신 곳이 태화동 사거리, 사거리 반대편 쪽인 줄 알고 있었다. 제가 바로 뒤에 돈암동에서 어릴 때 태어나서, 보문동 이쪽에서 십몇 년 살았다. 여기 그 당시 무슨 빵집 하나 있었죠? 라고 말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렇게 헛된 마음이 다 평온하고, 우리가 전부 다 이렇게 세상을 살고자 할 때 마음이 편하고, 또 온유하고, 한 가족으로 사는 이런 사회가 하느님이 원하시는 거에요, 그 세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추기경님께서도 정치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예술이라고 하셨는데, 저희는 물론 현실에서야 그런 게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보면 결국은 한 과정인거죠라고 말했다. 한편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러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은 사랑의 장인. 장인이라고 했다. 정말 사랑의 장인이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정도 그렇고, 전부 다 이렇게 요새 코로나 참 어려운 때에 가정에서 애들이 이렇게 지내는데, 제가 EBS 방송을 이렇게 보면, (눈 마주치면서, 손으로 표현) 애들이 유치원에서 과제를 주고 엄마하고 이렇게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어휘력도 약해지고 그렇죠. 그래서 아주 상당히 이렇게 코로나 시대가 어렵지만 또 하나는 잘 깊이 대화하고 그러면, 더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K-컬처 멘토단” 출범"
"이재명,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K-컬처 멘토단” 출범"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K-컬처 멘토단이 11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K-컬처 멘토단은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이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됐다. 작곡가 윤일상, 가수 이은미, 이정석, 배우 김규리, 김가연, 박혁권, 기타리스트 신대철. 조각가 김운성, 패션디자이너 양해일, 모델 박응준, 캘리그라피 강병인 등이 대거 참여한 “K-컬처 멘토단”은 출범식과 동시에 11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BTS’,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최근 한류와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향후 <K-컬처 멘토단>의 활동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립예술영화관 ‘아트나인(동작구 위치)’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신해 참석한 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을 통해 “창의로운 창작이 계속되는 한 전세계 K열풍은 계속될 것이며, 제가 공약했던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이 공헌이 됐으면 한다. 또한 문화예술은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다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걱정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이재명 후보는 ‘현재보다 2배가 넘는 문화예산 2.5% 달성, 예술인 기본소득 연 100만 원 지급, 국민의 문화기본권 실현,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의 강화, 청년예술인 1만 시간 지원,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문화외교의 확대, 문화 일자리 50만 개와 200개 중소 콘텐츠 기업 지원으로 콘텐츠 세계 2강 실현’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K-컬처 멘토단>은 출범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의 문화 멘토로 유세 지원, 시와 노래, 춤과 그림, 영상과 공연 등 감성적, 창의적 유세를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 및 문화예술계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날 출범식에는 영화, 연극, 미술, 음악, 무용, 국악, 스포츠, 패션, 뮤지컬, 웹툰, 캘리그라피 등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축하공연과 함께 모바일 캠페인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