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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한민국 기계체조를 이끌어갈 앳된 여자 꿈나무들
앞으로 대한민국 기계체조를 이끌어갈 앳된 여자 꿈나무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기계체조는 기계를 사용해서 하는 체조운동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19세기 초 독일의 프리드리히 얀이 오늘날의 기계체조 원형으로 발전시켰고, 1896년 제1회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데 이어 1903년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 되었다. 올림픽에서는 남자 철봉·평행봉·안마·링·마루·도마 6종목과 여자 마루·평균대·이단평행봉·도마 4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기계체조는 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감각을 기반으로 근육의 힘을 응집해 순간적으로 폭발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훈련 시간 동안 계속 매달려 있거나 지탱하고 회전 및 뛰어야 하기 때문에 쉬엄쉬엄 할 수 가없다. 그 만큼 난이도가 높고, 위험하기 때문에 순간의 방심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선수들은 훈련 중에 말을 할 수가 없다. 오늘(12일) 방문 취재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체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구갈 중학교 체조팀의 훈련 장소 에서는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김민정 코치의 지도하에 앳된 초·중 여자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었다. 김민정 코치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기스스로 열심히 운동하고 학생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학업에도 매진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현재 학교에서도 학업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감사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수들이 함께 훈련함으로써 서로서로 에너지가 넘치는 훈련에 장이 된다고 했다. 김민정 코치가 소속된 구갈 중학교는 2018년에만 소년체전 단체 2위, 및 문화 체육부 장관기 단체1위, 종별 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김연지 1위(중3), 김연화 3위(중1) 와 KBS배 체조대회 개인종합 김연지 3위(중3) 등 많은 전적을 이루었다. 김민정 코치는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도자의 의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하고 노력 하겠다고 했다. 김연지 선수(중3)도 몸이 많이 아프고 불편 하지만 코치님의 훌륭하신 지도하에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여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제53회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경연대회
제53회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경연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 53회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경연대회가 8일(토) 월드컵경기장 별자리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봉사원 포함 600여명 강사 100명 적십자 직원 30명등 총 73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응급처치 경연대회 참가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중 안전에 유의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서울특별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 "오늘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이기에 우리 뿐 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도 응급처치를 위한 캠페인과 경연대회가 실시되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 적십자의 기본 원칙과도 같다는 뜻을 따라 응급처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렇게 알리기로 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은 스펙과 자격증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런 응급처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은 이미 사람을 살리는 가장 좋은 훌륭한 스펙을 지니고 있기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지사 응급처치법강사회 이수범 회장은 "오늘은 '세계응급처치의 날'이다. 세계의 안녕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응급처치의 보급인 대한적십자사는 70년이 넘었으며 그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척박했던 응급의료 체계 한 축을 담당 하였다"고 자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매년 응급처치법의 보급 결과를 가늠하는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어느덧 53회라는 숫자로 그 세월을 말하고 있으나 사회의 변화와 발전(체계적 응급의료 구축)은 응급처치법의 축소라는 반대적 결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응급처치법은 현대의 응급의료체계의 보조적 수단이 아닌 재난과 재해에 대비한 극히 기본적인 국가의 응급의료 체계가 무너진 상태를 가상한 응급처치체계이며 매년 변화하는 기상과 기후의 변화에 대비하는 또 하나의 준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고 국민에게 일반화 된 교육의 결과를 경연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여 본다"고 소신을 밝혔다. 응급처치법강사회 (전)한경희 회장은 "평상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그 안전교육 받은 것을 이런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통해서 표현하고 그것이 축적이 되면 평상시에도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급처치법강사회 박유정 강사는 "좋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응급처치경연대회를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응급처치법강사회에서 교육하고 지도한 내용들을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잘 발휘하는 것 보면 강사로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우리에게 교육받은 대로 아버지가 쓰러진 실제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를 하여 아버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초등학교 학생의 선행이 뉴스에서 보도 되는 것을 보고난 후 응급처치 강사로서 큰 보람과 함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응급처치경연대회에 참가한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해린은 "오랜 만에 친구들 만나서 함께 공부하고 연습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참 좋았고 배운 내용을 검사 받는 느낌이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였다"고 했다. 그리고 "대기시간이 조금 길은 것과 더 좋은 상을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숙명여대 대표로 상을 받은 것이 무척 기쁘다"며 참가한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 양정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고 있는 김민수 학생은 "이번 응급처치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응급처치에 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배우고 익힌 것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 응급처치경연대회에서 봉영여자중학교 LIMIT 김유민외 6명은 마지막 공연팀으로 참가, 혼신을 다해서 멋진 댄스실력을 뽐 내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재)방재문화진흥원, 넥스트세이프와 함께 사회공헌 및 안전문화 인식전환 협약식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재)방재문화진흥원, 넥스트세이프와 함께 사회공헌 및 안전문화 인식전환 협약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재)방재문화진흥원과 (재)넥스트세이프가 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재난예방활동 및 재난 안전교육등 안전 문화 인식 전환에 함께 나서기로 협의 했다. 전국자율방재단(총재 김성용)는 지난 6일(목) 오전에 방재단연합회 사무실에서 방재문화진흥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텍스트세이프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김성용총재), (재)방재문화진흥원(권욱 이사장- 前 소방방재청장), 넥스트세이프 임경헌이사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협의 내용은 ‘국내,외의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물론이고 민간 차원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라며, 방재단과 진흥원 그리고 넥스트세이프가 재난안전 공헌 활동, 예방, 교육활동등 안전분야에서 긴밀하게 후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필요한 정보등을 공유 하기로 했다. 이날, 김성용 총재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재난예방, 안전교육과 홍보등도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현재 자신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사회 공헌을 위해 애쓰는 현장의 많은 분들께 최소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넥스트세이프 임경헌이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최선봉에서 사회 공헌을 해 온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협력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불어 방재문화 보급과 국민 안전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재)방재문화진흥원까지 동참 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라고 했다. 끝으로 안전분야의 업체로서 작은 힘이지만 후원을 약속하며, 더 많은 단체와 업체등이 자율방재단의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에 지속적으로 동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2018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개막..."여행에 빠지다"
2018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개막..."여행에 빠지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KITS ; 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6(목)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막식을 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3일간 9(토)일까지 펼쳐 지겠으며 첫날은 개막식 축하공연, 공식개막 선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박람회장 투어, 환영오찬 으로 진행됐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송파을)은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 으로서 축사를 했다. 이번 국제 관광 박람회는 각 지역 대표 12개 신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전국 시·도 지자체 등 약 500여개 이상의 부스에서 다양한 테마의 알찬 여행 정보와 관광시장의 동향과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영향 콘텐츠 교류와 융합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을 위한 박람회라고 했다. 또한 각 국가 간의 우호와 협력,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서 큰 기여를 하리라 생각 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킨텍스, 한국관광공사의 많은 지원 아래 관광산업 진흥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충북일보 강태억 대표이사는 공동 주최한 KITS의 12개 언론사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했다. 대한민국 관광산업은 점차 성장해 1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7년도에는 1300만명 수준으로 줄었으며 이와 함께 관광 손실도 170여억 달러에서 133억 달러로 급감 하였다고 했다. 이젠 국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수익에 일조를 할 수 있는 관광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할 때이고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17개 자치구 전체가 관광 산업에 부흥을 위해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했다. 오늘의 박람회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고 한국 관광서비스의 세계화는 이곳에서 부터 시작 될 것 이라고 했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대한 민국의 성장 잠재력이 여러 사업중 하나가 관광사업 이라고 굳게 믿는 다고 했다. 대한민국 관광 무역 수지를 보면 2014년도에 약 17억달러 적자였던 것이 작년에는 137억 달러 적자가 났다고 했으며 이것은 관광산업이 많은 것을 생각 해야 될 숙제라고 생각 한다고 했다. 또한 킨텍스도 전시컨벤션 사업 뿐만이 아니고 이 일대를 관광과 쇼핑의 매력있는 지역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했으며 교통 면에서는 GTX 고속 지하철도를 지금 건설단계에 들어가고 있어서 완성되면 서울역까지 15분이 소요 된다고 했다. 현재 고양시 하고 경기도가 협조해서 이 지역 일대를 대한민국 관광특구와 국제회의 도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EMBASSY OF THE REPUBLIC OF LATVIA IN THE REPUBLIC OF KOREA)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대사는 라트비아를 대신해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대단한 영광이라고 했다. 한국 관광객들도 라트비아를 오게 되면 많은 관광지를 볼 수가 있어서 굉장히 좋아 하고 만족할 것이라고 했다. 라티비아가 이번 평창올림픽을 참가 했었고 라티비아 대통령께서도 한국에 방문 했으며 문제인 대통령과도 면담을 나눴다고 했다. 2018 제3회 대한민국 박람회에는 여러 가지 비즈니스와 경험을 하고 있어서 그 어떤 관광비즈니스 보다 많이 준비 되어 있다고 했으며 한국과 외국에서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다. 킨텍스 제1전시관 2홀 관광박람장에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견학 했으며 부스에서는 제 각각 전시품들을 진열 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 했다. 행사에 참가한 여학생들 모습 또한 예쁘고 무척 밝았으며 기념 사진촬영을 많이 했다. 삼화상사 대표 정재우씨가 운영하는 곳에서는 현미스낵, 메밀스낵, 감자스낵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쁜 얼굴로 맛을 감미 했다. 정 대표는 스낵에는 밀가루, 설탕이 들어 가지 않았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서 건강에도 좋다고했다.
제9회 국제 해피체조 및 리듬체조 클럽 페스티벌 2018
제9회 국제 해피체조 및 리듬체조 클럽 페스티벌 2018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사)월드체조운동개발원의 주관으로 9월15(토)일~16(일)일 까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국제 해피체조 및 리듬체조 클럽 페스티벌 대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첫날 행사는 유아에서 노인까지 연령 제한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 내는 체조 페스티벌로 진행한다. 둘째날은 미래 리듬체조선수를 꿈꾸는 어린 비선수와 전문선수들이 참가하여 리듬체조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마음 껏 표현하는 리듬체조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행사전 탈북청년 김명의 오카리나연주, 요가로 기네스북에 오른 요가박사 요기다니엘 요가쇼, 세계적인 공연 팀인 일본 체육대학교 체조부와 인터내셔널 올드보이팀의 퍼포먼스가 대회의 분위기를 한 것 달굴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미국, 일본, 말레시아, 한국 등 4개 국가들의 선수단 200여명과 국내 체조선수 300여명 그리고 협회 임원과 관계자 100여명등 총 600명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매년 참가 국가나 인원 규모가 계속 증가 하였으며 출전 선수들의 실력도 크게 향상 되었다. 본 행사는 경기도 체육회서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행사이며 “민간단체 체육 행사 개최지원” 사업으로써 경기도내 꿈나무 전문체육 선수 육성과 저변확대 및 도민의 건강하고 풍성한 삶이 되도록 하게 하는 취지이다. 이 대회를 총괄하는 (사)월드체조운동개발원 한윤수이사는 현재 경북대 체육교육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으며 체조선수 시절 국가대표를 역임했던 학문과 실기를 겸비한 명실상부한 체육계 인재이다. 한교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을 토대로 체조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한결과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다. 그 중에 나는 국가대표다 체조, 청소년을 위한 짝체조, 엔돌핀 체조, 커큐니케이션 체조, 삼국유사 건강체조,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향상체조 등등 수 많은 체조들을 개발하여 체조선수들 및 일반 학생들과 국민들에게 보급 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체조인 뿐 만 아니라 전 국민들께도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회 및 단체가 되도록 할 것이며 경기도에서 계속 개최 하여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체조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두 손을 불끈 쥐며 포부를 밝혔다.
2018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대회 개최
2018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제2회 2018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대회가 지난 8월 31일(금)에 강원도 삼척 해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했다. 이 대회는 8월 31일 ∼ 9월 2일 까지 개최되는데 작년대회 보다 훨씬 화려하고 장대하게 거행되고 있다. 첫날 전야제는 시각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한빛예술단이 감동적인 공연을 했다. 비록 장애를 가졌지만 연주 실력만큼은 비시각장애인 어느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는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뽐 내 었기에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강원대 치어리딩 아카데미 페스티벌팀의 공연과 함께 곧이어 세계 각국 팀들의 퍼포몬스가 진행되어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과 일본등 각 13개 국가들의 선수단 200여명과 국내 대표 클럽 참가자 700여명 그리고 협회 임원과 관계자 200여명 등 총 1,100명이 넘는 숫자가 참가하였고 작년 보다는 참가 국가나 인원 규모가 3배 증가 하였다. 또한 출전 선수들의 실력 역시 크게 향상되어 최종 결선에서 누가 우승할지 모두의 관심사가 되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삼척 월드 비치 오픈 마스터즈 대회는 삼척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를 해줌으로써 더 풍성해졌고 삼척시의 “아름다운 해변 가꾸기” 해변 정비와 재정지원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경기장과 다양한 체험 등으로 편안한 환경과 더불어 규모 있는 국제 경기로 점점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한 치어리딩협회 이선화 회장은 “앞으로도 성장 발전하는 국제 대회를 만들어 삼척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가장 모범적인 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례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 고 하였으며 ”우리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이 세계 치어리딩 클럽과 함께 하나가 되고 서로 치어리딩 실력을 겨루면서 경쟁과 더불어 진한 우정을 나누는 젊음의 스포츠 축제 명품 대회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행사 기간 동안 폭풍우가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근심을 많이 했지만 다행이 비도 내리지 않고 뜨거운 해를 구름이 가려줘서 최적의 기상 상태로 행사를 치루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이번 대회 김선종 단장은 삼척에서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방 스포츠 관광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 사업에 일환으로 대한 치어리딩 협회가 공모하여 선정이 되었고 여러 지역을 검토 하던중 삼척이 미래 경제발전 잠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발전 시키기 위해서 해변의 특성을 잘 활용하는 것을 검토한 결과 좋은 평가가 나와 진행하게 됐다“ 고 말했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는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를 통해서 삼척이 국제화 되고 치어리딩을 한국에 알리며 세계화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 고 했다. 끝으로 "이 대회를 위해서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삼척시 김양호 시장님과 김명순 주무관님께 많은 감사함을 드리며 대한 치어리딩협회 이선화 회장님의 열정과 사명감 및 정직성에 감탄하고 대한민국에 치어리딩을 처음으로 알리고 저변확대를 시킨 것“ 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국제 대회는 삼척시와 삼척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이 기반되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대한 치어리딩협회 관계자중 특히 강원도 신수용 회장, 서울시 경윤정 회장, 경기위원장 장진우의 노고로 진행 될 수 있었다. 대한 대학치어리딩협회 양현석 회장은 강원도가 2020년 원주 세계 대학치어리딩 대회까지 계최하게 되면 강원도는 치어리딩 메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치어리딩 국가대표 감독이며, 국제 마조렛 협회 한국 부회장인 박정민 교수의(한양대 실용무용 겸임교수)지도로 출전한 주연진, 차다희 선수중 주연진은 아시아 마조렛 그랑프리 부분에서 1위를 하였고 행복한 생활체육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 클럽 대회에서는 주연진, 차다희 선수가 3위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뉴스포츠 로서의 마조렛을 한국에 보급 활성화 시키고, 치어리딩 선수들을 육성하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한국에 안겨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영국심판 Rechel Pearson(레이첼 피어슨)은 경기장이 아름다운 해변가의 확트인 넓은 공간이라서 경관도 좋고 카메라 설치 및 조명등이 잘 되어 있어서 감동 하였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대하여 만족하고 전 세계에서 참가한 치어리딩 심판 및 선수들을 만나서 반갑고 그동안 열심히 땀 흘려서 노력한 것을 마음껏 발휘 해주길 기대 한다고 했다. 삼척시 자원봉사센타 및 우리동네 길라잡이 봉사단 박형순 회장은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진 세계적인 치어리딩 선수들의 경기장면을 보면서 힐링이 되었고 내년에는 더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삼척 해수욕장의 1994커피의 점주인 임미영 대표는 피서철이 끝나 한산한 바닷가에 이런 국제 행사가 열려 세계에 삼척 홍보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 에게도 좋은 볼거리 제공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치어리딩 경기를 관람한 시민 백지영씨는 앞으로도 계속 삼척에서 국제 치어리딩 대회를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 후 “너무너무 좋아요” 하면서 두손으로 박수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