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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헌자문위
세종시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헌자문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수·이주영·박상철)는 9월 15일(금)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및 한국정치학회와 함께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공청회는 정치·경제·사회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국가 발전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헌법을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도권(제1회)과 강원권(제2회) 시민공청회에 이어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진표 국회의장은 환영사(영상)를 통해 “대한민국이 G7(주요 7개국) 국가와 경쟁해 이기기 위해서는 이들을 능가하는 창의성과 역동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개헌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도약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이어 “우리 헌정사를 살펴보면 집권 세력의 필요에 의한 일방적 개헌, 충분한 숙의 없이 효율성만 추구한 개헌이 많았는데 이번 개헌은 국민의 참여와 공감 속에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번 공청회는 국민 참여 개헌이라는 뜻깊은 시도로서, 국민이 주체가 되어 국민 개헌 시대의 첫발을 내딛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들은 발제에 대한 찬반 의견과 함께 ▲ 책임과 공동체를 강조하는 개헌방향 필요 ▲ 자치입법권 강화 등 자치분권 활성화 ▲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수도 지위 명문화 ▲ 기본권 주체성 ‘인간’으로 확대 ▲ 생명존중 등 다양한 가치 헌법에 포용 ▲ 헌법재판소의 역할 강화 ▲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 연방제 도입 및 직접민주주의 강화 ▲ 정당공천의 민주화와 지방분권과의 연계 필요 ▲ 대선과 총선 주기 일치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방청석 질의응답에서는 ▲ 수도이전법 재추진 등 헌재 결정 극복 ▲ 세종시 헌법상 지위 명문화 ▲ 양원제를 도입하고 서울과 세종에 분산하는 방안 ▲ 기본권 확대 및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개헌 논의 필요 ▲ 개헌 공론화의 시민 참여 절차 방안 구체화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순방 성공적, 김진표 의장"
"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순방 성공적,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6일부터 7박 9일 동안 캄보디아·말레이시아 공식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일 귀국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세안 핵심국인 캄보디아와 교역·투자와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동방정책 추진 40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방산·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아세안 국가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한국 최대 ODA(공적개발원조) 대상국 캄보디아 이어 대한민국 국회의장 가운데 8년 만에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김 의장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쿠은 쏘다리 국회의장, 사이 춤 상원의장, 훈 마넷 총리, 훈 센 전 총리 등을 잇달아 만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방산분야 교류 △캄보디아 근로자 고용허가 확대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확고한 지지 확인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쿠은 쏘다리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난해 12월 발효된 한-캄 FTA(자유무역협정)과 올해 4월 체결한 한-캄 세관상호지원 MOU를 계기로 양국의 교역·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다. 현재 340여 우리 기업이 건설, 금융, 제조,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한국-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한국이 아세안 국가와 메콩강 주변국들이 호혜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세안의 중심 국가인 캄보디아가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은 쏘다리 의장은 김 의장에게 "한국은 IT 강국이자 농업강국이기에 배울 점이 많다. 캄보디아는 식량재배와 생산부문의 기술력이 아직 부족하다"며 "농업기술 이전과 함께 우리 국회 직원들이 한국 국회에서 디지털 행정과 관련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장은 훈 마넷 총리를 만나 "1997년 재수교 이후 교역액도 약 20배나 증가했고, 지난해 한국-캄보디아 재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 2002년 캄보디아가 한국을 지지해 한-일 월드컵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캄보디아의 지지에 힘입어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한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캄보디아는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진행 중인 한-캄 FTA(자유무역협정),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참여, '한-캄 우정의 다리'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훈 센 캄보디아국민당(CPP) 총재(전 총리)에게 "개인적으로 캄보디아를 첫 방문한 이후 23년이 경과했는데, 캄보디아가 이제 메콩강·아세안 지역의 중심 국가로 올라섰다. 이는 모두 훈 센 총재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훈 센 총재는 "코로나19 시기에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이 직항로를 유지했는데, 이 직항로가 없었다면 캄보디아가 외부와 완전히 고립됐을 것"이라며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늘고 있고, ODA를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민당 대표로서 양국 국회를 통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한국에 대한 고마움과 기대를 전했다. 사이 춤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장은 "한국 정부와 국회는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ODA 중점협력국인 캄보디아와 앞으로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아세안, 메콩 등 역내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이 춤 의장은 "한국으로부터 지난해 ODA(공적개발원조) 1억 5천만 달러, 올해는 2천 300만 달러를 지원받아 보건·농촌·교육 사회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지뢰제거 사업을 지원해 캄보디아 국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국이 평화와 안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2025년 아세안 의장국이자 동방정책 40주년 맞은 말레이시아 김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의회를 방문해 상·하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 방안 △방산분야 수출 및 교류 활성화 △중전철 등 주요철도 사업 참여 △2030 부산엑스포 지지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의장은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에게 "말레이시아는 지난 40년 동안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동방정책'을 비롯한 각종 경제계획을 잘 추진해 왔다"며 "현재 말레이시아에는 제조·건설 분야를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에너지 분야 등에 420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데 이들 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지난 2월에 이뤄진 FA-50(한국형 전투기) 수출 계약을 계기로 양국이 방산분야에서 더욱 협력해 말레이시아가 세계 30대 경제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은 "양국 관계는 지난 1963년 경기도(파주)의 '말레이시아교' 건설 이후 오랫동안 강화돼 왔다"며 "이제 양국은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은 물론, 기후변화, 식량안보,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도전에 함께 맞서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장은 "한국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 부산엑스포'추진이 이제 올해 11월 첫 주에 최종 결정이 나는데 말레이시아 정부와 의회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도와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엑스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BIE(국제박람회기구)에서 한국은 주제 선정이나 인프라 구축 등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준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엑스포를 통해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불과 70여년 만에 개도국에서 선진국의 문턱까지 빠르게 성장한 우리의 경험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하리 압둘 의장은 "부산엑스포는 한국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본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데, 오늘 김 의장님의 당부 말씀을 정부에도 소상히 전달하겠다"며 "그리고 2025년에는 말레이시아가 아세안(ASEAN) 의장국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들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경제와 평화를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고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완 주나이디 말레이시아 상원의장을 만나 "완 주나이디 의장님의 고향인 사라왁 주(州)에는 유수의 한국 기업이 그린수소, CCS(탄소포집 및 저장) 등의 분야에서 사라왁 주정부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기업이 이런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양국간 FA-50 수출 계약에 이어 한국산 연안임무함(LMS) 도입에 대한 방산 협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방산 협력이 말레이시아 군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완 주나이디 의장은 "한국이 개발 경험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는 방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기술, 인력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 의장은 말레이시아 동포간담회 통해 △한-말 FTA 신속 추진 △할랄문화에 대한 한국 내 인식 개선 △말레이시아 유학생 적극 활용 △세제·법률서비스 확대 △국제학교 지원 등에 대해 귀국 후 대통령과 경제부총리, 각부 장관을 통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한화큐셀(Q CELLS) 공장을 방문해 태양전지 생산과정을 시찰하고, 현지 한국 직원들을 격려한 뒤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를 둘러보고 이번 순방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의장의 이번 순방 의미에 대해 의장실 측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 공급망이 교란되고 한국 경제에 있어 아세안 국가들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캄보디아 방문은 신내각 및 국회 출범 이후 우리 고위 인사로서는 최초 방문이며, 말레이시아의 경우 안와르 정부 출범 후 우리 국회의장의 첫 방문인데, 두 나라 협력, 부산엑스포 지지에 대해 결속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국민의힘 이종배·한무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김병주 의원,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최만영 연설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식품박람회에서 인기만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인도 식품박람회에서 인기만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일부터 9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23 인도 뭄바이 식품박람회(ANUFOOD Indi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2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 뭄바이 식품박람회(ANUFOOD India)는 인도 진출의 시작점인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 14억의 인구 대국인 인도와 중동, 더 나아가서 유럽 시장진출의 발판으로 평가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270여 업체가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농식품부와 공사는 향후 시장 확대 잠재력이 큰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우수 수출업체 8개 사와 ‘한국관’을 구성하고 K-푸드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인도에서는 K-팝, K-드라마 열풍이 고스란히 K-푸드 인기로 이어져 인도는 물론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한국관으로 대거 모여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떡볶이, 과자류 등 인기 품목 부스는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높은 인기를 자랑했으며, 홍삼 등 대표적인 건강보조식품부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드링크, 건강한 차류 등 식품업계 ‘메가트렌드’에 걸맞은 건강한 K-푸드 제품들 또한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에서는 K-푸드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자 한국의 우수 식자재를 활용한 떡볶이, 김밥, 잡채 등 요리 시연과 현장 시식 행사도 진행해 이를 맛보려는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K-푸드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세계 최대 인구수로 향후 높은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매력적인 시장 인도는 최근 K-컬쳐 열풍에 힘입어 K-푸드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K-푸드의 인도 시장 성장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우리 수출업체들이 성공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회사무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우수 농·축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수해·폭염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와중에 인건비, 기름값 등 비용까지 치솟아 농민 부담이 커지고 있고, 계속된 고물가로 소비자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 장터가 농민께 힘을 드리고 국회 가족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명절 선물을 여기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을 2주 앞두고 장을 열었다”며 “이번 장터가 역대급 성황을 이루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절 때마다 대장터가 열려서 농민과 국회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사를 마친 김 의장은 풍요로운 한가위와 도농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떡을 세 번 메쳤다. 이어 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관과 전국 9도별로 각각 설치된 우수 농·축특산물 판매관 등을 일일이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삭발식,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삭발식,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폄훼하는 나라 일본 전범 기업의 강제노동 배상을 한국 기업 보고 하라는 굴욕적인 나라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하는 역사적 범죄 국가 최인접국인 대한민국이 막지는 못할망정 방류가 과학적이라며 일본을 대변하는 나라 우리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는 미국에 대해 한마디도 못 하는 나라 다고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은 오늘 9월 14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 두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혼밥하지 않겠다. 야당 인사, 언론인, 격려가 필요한 국민 등고 소통하겠다. 둘째, 잘했든 못했든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 왜 야당대표와 야당인사 당신에게 쓴소리하는 국민과는 만나지 않는가? 왜 대구 서문시장에 가서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힘들다며 절규하는 국민들을 만나지 않는가? 왜 대통령에 관한 국민의 의혹에 흔한 기자회견 한번 없이 소통하지 않는가? 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지키겠다며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의 정의와 공정은 어디 갔는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부당한 지시에 순종했던 해병대 채상병의 허망한 죽음이 어찌 이리 지저분해져야 한단 말인가? 당신을 지지하지 않는 70%는 반국가세력이 아니다. 언론이 편향되지 않았고, 좌파가 여론을 조작하지 않았다. 중국 후한말 한나라는 십상시에 의해 멸망했다. 대통령실에 정치 보수도 아닌, 극우 십상시의 농락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9월 13일(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4층 법제사법 위원회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발언에서 국방부 장관님 김영배 의원이 윤 대통령 직접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하는가? 8월 30일자 국회 운영위원회 속기록을 제가 보고 있다. 여기에 보면 서울 성북구 갑에 김영배 의원이다. 윤대통령의 직접 개입 의혹, 그리고 국가 안보실의 조직적 개입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읍 의원은 내용을 보면 왜 보도자료를 어떤 경위로 누가 받았냐 이 질의다. 그런데 보도자료는 다 공개되는 것 아닌가? 라고 하자 국방부 장관은 통상적으로 다 공유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직접 개입, 국가 안보실 직접적 개입 이라고 던저 놓고 지금 임기훈 국방비서관, 조태용 안보 실장과 김영배 의원이 주고 받는 대화 내용은 보도자료를 어떤 경위로 받았냐? 이내용이다고 말하면서 이것 가지고 대통령 직접 개입이다고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기서 관점이 뭐냐면 조태용 실장이 왜 대답을 못하게 하냐? 질의를 해 놓고, 보고 있던 전주혜 의원이 거기에 대해서 항의를 한다. 답변 기회를 주라고 그 것 내용이 전부다. 이것을 가지고 대통령 직접 개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우선 자리를 비운 의원이 잘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런점에서는 저도 잘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런데 위원장께서 제가 국회운영위에서 했던 발언을 열거를 하시면서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셨다. 특히나 동료 의원에 발언에 대해서 그것도 다른 상임위에서 했던 발언에서 말이 안 된다는 등 사회를 보시는 위원장께서 지금 핵심현안으로 제가 질의까지 여러차례 했던 내용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비트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 심각하다. 특히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제가 문제가 있는 의원처럼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는 자체가 이것은 위원장으로서 심각한 품위손상이다. 위원회에 대해서 이것은 운영을 잘 못한거다 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정쟁의 장이, 전주혜 원내대변인"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정쟁의 장이, 전주혜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개각이 단행되었다. 이번 개각은 집권 2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와 구조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지명되신 후보자들께서는 국내외 엄중한 상황을 직시하여 국민들께 비전과 추진 과제를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국정 운영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국민의힘 전주헤 원내대변인은 9월 13일(수) 논평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는 이제 본연의 책무인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민주당은 이미 답을 정한 듯 하다. 개각을 발표하기 전부터 ‘구한말’(구태·한심·막말) 인사라며 묻지마 반대에 나서더니, 이제는 ‘꼬리 자르기’, ‘영부인 인사’라는 근거 없는 말들로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무리 자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위중하다고 하더라도,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넘어오기도 전에 정쟁을 유발할 생각 밖에 없는 듯 하다. 신원식 후보자는 국방 정책과 안보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유인촌 후보자는 과거 문체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인 검증된 인사다. 김행 후보자의 다양한 경륜은 대변화를 예고한 여가부의 광폭 행보에 적합하다. 민주당은 ‘부적격’을 말하기 이전에, 무슨 근거로 전문성과 도덕성 등에 흠결이 있는지 객관적 근거부터 제시하라. 무턱대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면 인사청문회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인사청문회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정쟁의 장이 아닌, 국민눈높이에서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능력과 도덕성을 꼼꼼히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은 꼬리 자르기 개각을 용납, 권칠승 수석대변인"
"국민은 꼬리 자르기 개각을 용납, 권칠승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은 꼬리 자르기 개각을 용납하지 않는다. 윤석열 정부는 특검으로 응답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2차 개각을 발표했다. 대통령으로 향하는 의혹을 잘라내기 위한 꼬리 자르기 개각이다. 이념전사들을 보강해 불통정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오기 인사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9월 13일(수) 오후 3시 3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방부 장관을 부대원 사인 조작·은폐 의혹을 받는 신원식 의원으로 바꾸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답인가? 이런 몰염치한 개각으로 ‘꼬리 자르기’와 ‘의혹 은폐’에 성공할 것으로 여긴다면 큰 오산이다. 도망갈 곳은 있어도 숨을 곳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특검 수용으로 응답하라. 수사 은폐 의혹자 국방부 장관에 이어 문체부 장관은 K팝 시대 역행자, 여가부 장관은 대통령 부인의 지인이다. 기가 막힐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유인촌 후보자는 과거 막말과 문화예술계 인사 탄압을 자행한 장본인으로서 후안무치한 재탕후보의 전형이다. 정부가 정상인가? 김행 여성가족부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와 20년 지기로 사실상 여성가족정책을 김건희 여사에게 넘기겠다는 말로 들린다. 국민께서 대통령을 뽑았지 대통령 부인을 뽑았는가? 내각을 쇄신하라고 했더니 더 문제 있는 인사들만 끌어 모았다. 장관들에게 전사가 되라고 했다더니 전사내각을 만들려는 것인가? 라고 밝혔다. 끝으로 불통의 정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오기에 기가 막힌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시대역행적 반공이념과 공포가 지배하는 나라로 만들려고 하는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꼬리 자르기 인사, 불통의 오기인사에 반대하며 대한민국이 역행하는 것을 막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