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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적인 성추행범 임옥상 씨의 두 얼굴, 최현철 부대변인"
"이중인격적인 성추행범 임옥상 씨의 두 얼굴, 최현철 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로 민중 미술가 임옥상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미술연구소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앞장섰던 임 씨는 촛불집회를 묘사한 대형 그림 ‘광장에, 서’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청와대 본관에 걸리면서 명사가 되기도 했고, 진보 예술가를 자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기에 전국에 널린 불편한 성추행범의 작품이 100점이 넘는다고 한다고 국민의힘 최현철 부대변인은 8월 18일(금) 오후 4시 5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최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임 씨는 일본군 위안부를 추모한다며 남산에 ‘기억의 터’를 설계했고, 당시 작품을 만들면서 여성, 상처,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며 아이디어 실마리를 잡았다고 했었다. 위안부 추모 공원은 박원순 전 시장이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공원을 만들고, 민중미술가 임 씨가 작품을 설치한 것으로, 취지가 무색하게 성추행이라는 끔찍한 범죄로 인해 ‘위선 덩어리’ 추모 공원이 되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중 앞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일본군의 추악한 행태를 세상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예술인인 척하더니. 성추행범이 ‘성 위안부’의 고난을 기억하자는 작품을 만들었다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신의 직원을 위력으로 성추행한 사람이 위안부 할머니 추모라니, 피해 할머님들에 대한 예의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기에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는‘예술’이라는 허울 속에서, 뒤로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파렴치한 두 얼굴의 사나이 임옥상 씨, 더 이상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이런 이중인격적인 예술가는 없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내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내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내정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세계 각국은 미디어 전쟁이라 불릴만큼 치열한 경쟁을 버리고 있으며, 디지털 대 전환시대에 방송통신미디어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공직자로서의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방송통신미디어는 젊은 세대가 가장 선호해온 분야에 하나로서 미래의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등 우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유한 분야다. 또한 미디어 OTT 콘텐트, 매타버스의 일상화, GTP의 등장은 이제까지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신규방송미디어통신 서비스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출현은 방송통신 미디어 분야의 경쟁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권을 넓혀주고 있다. 또한 글로벌 미디어 시장은 국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조성과 변화된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걸 맞는 미디어 공공성과 공정성의 재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가짜뉴스의 확산 포탈 알고리즘의 편양성등 새로운 형태의 피해로부터 이용자 보호를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과거 어느때 보다 높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발언에서 오늘 조승래 의원 말을 들어보니까 진술을 했던 유씨 이사람이 최초 진술인거냐? 두 달 후에 돌려받았다. 즉시 받은적 없다. 이 진술이 오늘 최초 진술이냐? 당시에 수사기록 판결문에는 없는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된다. 부인은 돌려줬다는 말을 했을 것이구 정작 돌려받았다는 진술은 없고, 최초로 오늘 진술이 나왔는데 받지 않았고 두달 후에 돌려받았다. 로비가 성립 될려면 단 하루라도 지나면 성립되는 것은 알고계시냐? 두 달이면 상당히 시간이 흐른 것이다. 하나고 선생님께서 그 당시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고 왜 오늘 갑자기 말했을까? 그리고 유모씨 왜 오늘 갑자기 하셨을까? 왜 수십명에 사람들이 국정원 언론 사찰 문건을 저한테 보내면서 문건 공개 결정을 했을까? 왜 이동관이라는 사람이 등장하자 돈도 없고, 힘도 없고, 권력도 없고, 명예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왜 하나 같이 손가락을 가르키고 있을까? 이동관이라는 사람을 향해서, 참 희안하다. 한분야의 사람들도 아니고 어떤 정치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했는가? 저희는 그렇게 보이는데 후보자 본인께서는 현실에 둘러싸인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는 답변에서 우리 문제인 정부에서 벌어졌던 이른바 언론탄압, 그 보이지 않는 손, 우리가 이 누군가 짐작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짐작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그런데 문제는 짐작하는 것은 좋은데 추정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2개월 동안 전세 살았던 부문이 왜 말이 나온것이냐? 레미안 신반포 재건축 아파트가 후보자 부부 집이 아니냐? 개인적으로 급한 것 있었던 것은 아니냐? 매각을 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 개인정보 차원에서 공개를 안하는 것이냐? 매각을 시도 할려면 언제부터 할 수 있었냐? 그것이 불법적이지 않고 편법적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일반적인 눈높이로 그런 것을 한 방통위원장 작아보이지 않은가? 저 같으면 전세권을 설정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전세 자금을 돌려 받았을 것이다. 그런 것이 우리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모습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답변에서 말하자면 2016년 11월 말에 매각이 됐다. 그런데 당시에 이것을 긴급하게 처분을 하다보니까 그 상대가 잔금 지급을 갑자기 다 마쳐서 하기 어렵다. 그러니까 이 잔금 지급은 2개월 뒤에 하면 안되겠느냐? 전세권 확보 차원에서 한 것이다. 그것은 통상적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11월달 까지 처분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매각을 꽤 일찍 시작 했다. 그 당시 시장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매각이 잘 안되었다. 마친 매각자가 나타나서 급히 처분을 하는데 그분들이 잔금을 그 때까지 내겠다고 했는데 조달이 안 된 것이다. 저는 강남에서 한 주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몇 채를 가지고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 아니다. 그당시 저는 공직자가 아니었다. 그때는 부동산에서 통상적인 관행이었다 고 주장했다. 장제원 과기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저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내정자 내정설이 나온 이후에 이 정치권으로부터 이루 말 할 수 없는 방송장악 기술자라는등 이런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계시고, 또 명색이 공영방송에서 행하고 있는 이 후보자에 인격살인 이런 것을 바라보면서 도데체 왜 방통위원장 자리를 두고 이렇게 까지 후보자를 모욕하고 인격 살인을 해야 하는지 정말 도둑이 제발 저린건지, 이 자신들에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그런 마지막 발악이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고 강조했다. 저는 이 청문회 현장이 내로남불의 극치다. 이런 생각이 든다. 공직중에 가장 중립성을 담보해야할 공직이 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라고 생각한다. 그 상임위원회 문제인 대통령 캠프 최측근을 임명하고, 위임까지 시킬려고 하지 않았는가? 또 자신이 변호사때 데리고 있던 그 변호사를 대한민국 법률을 전부다 유권해석하는 법원처장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바로 인사수석으로 데려왔다. 그 후임자리에 청와대 비서관을 내리꽃는 이런 인사를 했다. 그리고 현직 판사를 청와대 비서관으로 데려가고 이런 인사를 했던 문제인 정권에서 사람들이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해복구 성금 전달, 간호계"
"수해복구 성금 전달, 간호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17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으로 5600만원을 모금해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수해피해가 큰 4개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성금 5600만원은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 7월 28일에는 경상북도간호사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수재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간호사회 김영실 회장, 윤난숙 전 회장, 신용분 전 회장, 안동시간호사회 이경란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충청북도간호사회와 함께 충북도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대한간호협회 윤원숙 이사, 충북간호사회 이명희 회장, 김채희 제1부회장, 이윤정 제2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4일에는 전라북도간호사회가 전북도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라북도간호사회 신은숙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6일에는 충청남도간호사회와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대한간호협회 윤원숙 이사,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 대한적십자사 박상규 충남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복구는 물론, 수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김주영 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김주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시갑)이 16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부문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조세형평성 제고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주영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일하란 뜻으로 알고 사회적 약자들의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경제위기 속에서 힘들게 버티고 계시는 국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과 법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잼버리 부지 매립’ 농지관리기금 부당, 안병길 의원
'잼버리 부지 매립’ 농지관리기금 부당, 안병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동안 부지의 적절성 문제가 줄곧 제기되어 왔다. 그늘 하나 없는 황무지일 뿐만 아니라 배수와 침식 문제 등 잼버리 부지의 총체적 문제점들이 지적된 바 있다. 안병길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846억원의 농지관리기금을 투입해 매립된 대회 부지는 당초 호텔, 리조트, 골프장 건설을 위해 설계된 부지로서 실제 농업을 위해 사용될 현실성이 매우 낮은 상황(*새만금개발청장이 농림부 장관에게 요청하게 되면 언제든지 농업용지를 반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안 의원실은 8월 17일(목) 밝혔다. 이어 잼버리 대회 부지는 기존 새만금 기본계획 상 관광·레저 용지였지만 문재인 정부 당시 해당 부지에 잼버리 대회를 유치시키면서 매립 예산을 농지관리기금으로 투입하기 위해 토지이용 계획 상 농업용지로 변경(자료 1)시켰다. 토지이용 계획을 변경했던 2017년 12월 6일 새만금위원회 회의록(자료 2)에 따르면 당시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농림부, 환경부 장관 등 정부위원 10명, 민간위원 13명을 비롯해 총 30명이 참석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 상 잼버리 유치 부지를 레저·관광 용지에서 농업 용지로 변경하는 안건이 처리되었고, 당시 참석했던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신속한 매립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생략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당시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자료 3)에 따르면 <잼버리대회 예정부지에 대해서는 대회부지로 활용 후 ‘일정기간’ 농업용지로 관리하며, 농림부 장관은 새만금개발청장이 매각 요청시 새만금개발청장이 지정하는 자에게 양도>하도록 명시했다. 농업을 명목으로 1,846억원의 농지관리기금을 투입(자료 4)했는데, 실제 해당 부지가 농업에 얼마나 제대로 활용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당장 내일이라도 민간개발업자들에게 다시 매각해야 할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셈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만금위원회 회의 이후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새만금 기본계획 수정안을 살펴보면 해당 부지는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을 건설할 입지로서 새만금 레저·관광의 핵심 지역으로 설계(자료 5)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해당 지역을 관광·레저 용지로 개발하게 되면 16개 새만금지역 중 3번째로 많은 12.5%의 교통량을 발생시킨다며 공항, 항만, 철도 등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연계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가까운 시일 내 잼버리 대회 부지를 관광·레저 용지로 다시 변경하지 않으면 새만금 계획상 교통 인프라 수요 분석과 모순되는 또 다른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실은 이러한 정황은 새만금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이 잼버리 대회 부지가 농업에 제대로 쓰이지 않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대회 유치와 지역 사업 추진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토지계획을 변경시키고 2000억대에 달하는 농지관리기금을 부당하게 전용시켰다는 의혹에 힘을 싣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병길 의원(국민의힘/부산 서구동구)은“문재인 정부는 잼버리 부지 매립 예산이 필요할 때에는 농업 용지로 용도변경해 놓고, SOC예산이 필요하자 관광·레저용지로 가정해 사업을 진행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였다”며 “감사원 감사에서 지난 정부 주요인사의 의사 결정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쿠팡CLS, 노동조합 활동 이유로 조합원사실상 해고, 강성희 의원"
"쿠팡CLS, 노동조합 활동 이유로 조합원사실상 해고, 강성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쿠팡CLS, 7/13일자로 쿠팡택배 일산지회장 외 2명 출입제한, 캠프 내 노동조합 홍보활동 이유...당사자들 쿠팡CLS본사 앞 농성중이다. 출입 제한 시 물건 못받아 배송 불가능 하다고 하면서 사실상의 해고 조치라고 민주노총 서비스 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강성희 의원은 8월 16일(수)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하청회사 노동자의합법 노동조합 활동 가로막는 부당노동행위, 전형적 원청갑질이다. 쿠팡, 캠프는 하청회사인 대리점의 위수탁 택배기사들이 위탁 물품을 찾아가는 곳일 뿐 사업장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쿠팡 택배노동자들에게 캠프는 수수료, 급여의 원천이 되는 물량을 인수하고, 통소분류작업을 하고, 상차 작업을 하고, 반품된 물건을 가져오고, 수거해 온 프레시백을 정리해 반납하는 명백한 사업장이다. 쿠팡 말대로 한다면 하청 노동조합 활동은 완전히 불가능해지며,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을 근본적으로 침해받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이 창립된 지난 4월 24일 이래, 지금까지 17명의 조합원이 출입제한 또는 클렌징으로 사실상 해고되었으며, 울산에서는 7명의 택배노동자가 클렌징 조건을 계약서에 삽입하려는 대리점의 요구를 거부하다 해고되었다. 쿠팡이 말하는 혁신은 쉬운 해고인가? 다시금 요구한다. 쿠팡은 즉각 조합원들에게 취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사업장 내 하청회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을 마구잡이로 해고하는 원청 갑질을 중단하라. 우리는 쿠팡의 쉬운 해고, 무당 해고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동법 무시하는 국민은행 .  하나은행 콜센터 불법행태”
“노동법 무시하는 국민은행 . 하나은행 콜센터 불법행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은행.하나은행 콜센터 노동자들은 대출 상환, 사고 신고 등 고객의 중대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금융산업의 본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조법 2.3조가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원장 책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국민은행.하나은행은 여전히 10여개의 업체에 용역계약을 하여 실적경쟁으로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다고 강성희 의원, 브리핑 참석자들은 8월 16일(수)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중간착취로 콜센터 노동자의 노동권을 침해하며 원청으로의 책임은 방기한 채 이윤을 쌓아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리하여 지난 7월 6일, 국민은행.하나은행 콜센터 노동자들은 원청의 직접고용과 노동조건 향상을 요구하며 총파업 투쟁에 나섰다. 그러나 원청과 용역업체는 직접고용의 의지를 보여주기는 커녕 참여하지 않은 노동자에게 이익을 주고, 파업 참가율이 높은 특정 부서를 없애는 등 부당노동행위와 불법행위를 자행하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은행.하나은행 콜센터 노동자는 요궇ㄴ다. 지금 당장 부당노동행위, 위장도급 등 불법적 행태를 중단하고, 원청으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코로나19 시기, 축소된 대면업무를 전화 고객상담으로 대신한 콜센터 노동자들의 노고를 외면한 채 성과급 잔치에만 매진하고 있는 국민은행.하나은행 원청은 하루빨리 콜센터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고, 국민의 개인정보도 안전하게 직접 관리하라고 촉구했다.
“고민정 의원, 이동관 홍보수석실 요청 국정원 문건은 언론장악”
“고민정 의원, 이동관 홍보수석실 요청 국정원 문건은 언론장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언론장악과 관련한 의혹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동관 후보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8월 16일(수) 오후 3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고 의원은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으로 근무하며 국정원을 동원한 언론장악을 시도했다는 의혹의 경우, 국정원 문건까지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국정운 문건은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 면서 발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이동관 후보자와 관련된 국정원 언론장악 문건 9건과 실행 여부를 공개한다. 이동관 후보자가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비서관을 연이어 맡았던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 작성된 문건으로, 홍보수석실의 요청으로 국정원에서 작성해 홍보수석에게 보고한 문건 등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명박 정부 방송장악 ‘배후 설계자’ 비판을 받는 이동관 후보자는 방송의 자유와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독립적 운영이 생명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격이 없다. 후보자 지명 후 첫 일성이었던 공산당 언론 발언만으로도 실격 후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에 비판적 보도, 불편한 보도를 하면 공산당 언론으로 보는 ‘편가르기 언론관’은 민주주의 공론장인 언론을 위협하고 결국 민주주의 기반도 흔들 것이다. 방송장악용 인사라고 ‘국민이 반대하는 후보’ 방송자유를 위한 방통위독립적 운영과는 거리가 먼 ‘자격미달 후보’ ,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검증 거부, 국민무시 후보’ , 이동관 후보자는 이미 ‘삼진아웃’이다고 덧붙였다.
"2023 국정감사 이슈분석, 국회입법조사처"
"2023 국정감사 이슈분석, 국회입법조사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내 국회 입법조사처는 오늘 8월 16일(수) 오후 2시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발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전문 입법조사인력이 약 3개월에 걸쳐 공동작업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의 발간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유용한 정책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 전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토론회 발언에서 올해부터는 현장 국정감사라 하더라도 전부 유튜브로 생중계해서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10월부터는 1400개 정책 세미나가 열리는데, 유튜브 동시 중계가 되고, 국회도서관이나 의원회관에 스튜디오 있는데서 각종 국회 활동들이 유튜브를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입법조사처는 해마다 국감 이슈분석보고서를 발간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나열식 보고서가 아니고, 과학적으로 정책 분석을 통해 다각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문제를 지적한다고 밝혔다. 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은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감 이슈분석 보고서 통해 정경사문, 국정 전 분야 걸쳐 당해년도 국감 대상이 될 분야별 정책을 살펴보고, 형식적이고 의례적 행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정부의 진지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도록 국감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