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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영국 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영국 현지시간 27일 영국의 식품 빅바이어 유니스낵(대표 하이드 하니퍼)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스낵(Unisnacks)은 2007년부터 우리나라의 롯데와 팔도, 일본의 메이지 등 전 세계 대형 식품기업 40여 사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영국의 주요 대형유통매장인 테스코와 세인즈버리를 비롯한 7만 2000여 소매점과 35만 레스토랑에 공급 중인 영국의 대형 식품 바이어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니스낵 본사가 위치한 잉글랜드의 ‘비글즈웨이드(Biggleswade)’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 K-푸드 수출 확대와 수출 활성화 협력 ▲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 동참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유니스낵의 하이드 하니퍼 대표는 “최근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영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과자, 가정간편식(HMR), 떡볶이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향후 수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K-푸드가 영국의 주요 시장으로 진입하는 데 기여한 유니스낵과 협력하게 돼 K-푸드의 영국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수출 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 확산되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번 협약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6개국 5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라훼 뉴질랜드 국회의장 회담 및 멜리사 리 의원 초청, 김진표 의장"
"루라훼 뉴질랜드 국회의장 회담 및 멜리사 리 의원 초청,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7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웰링턴 국회접견실에서 아드리안 파키 루라훼 뉴질랜드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했으며 의회 교류와 교역 및 보훈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의 이번 방문이 의원친선협회 등을 통한 의회 간 교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1893년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지 13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한다. 한국은 여성의원 비율이 20%가 채 되지 않아 아직 부족한 반면, 뉴질랜드는 절반을 돌파하는 등 여성의 정치참여가 활발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루라훼 의장은 "국회가 다양한 국민들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이 되려면 더 많은 여성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한국은 국회와 정부, 부산시는 물론 민간기업까지 합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전 당시 전시수도였던 부산이 박람회를 개최한다면 그 자체로 태평양도서국 및 국제사회에 번영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의장과 루라훼 의장은 교역·경제협력, 보훈협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양국이 코로나19 이후 빠른 교역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교역액(총 53억불)이 전년 대비 63% 상승했다"며 "향후 양자(FTA), 소다자(DEPA), 지역(RCEP), 다자(IPEF) 등 촘촘히 구성된 통상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분야로까지 양국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2015년 한-뉴질랜드 FTA 발효, 2023.6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협상 타결, 2022년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발효 및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협상 참여 루라훼 의장은 "한국은 뉴질랜드의 다섯 번째 교역대상국으로 부상하는 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본인이 원주민 출신이라 농축산물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는 마오리 부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뉴질랜드는 한국전 당시 수교 이전임에도 6천 명의 장병을 파견해준 오랜 우방국"이라면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참전용사들의 방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도와주길 바라며, 현재 뉴질랜드 국립전쟁기념공원에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 조형기념물 건립에도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장은 또 지난 5월 한국 교민들이 사회적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여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향후에도 한국 교민들이 뉴질랜드 공동체 발전에 모범적으로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전 참전 조형기념물 건립 관련해 우리 국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루라훼 의장은 "한국전 참전 조형기념물 건립을 지지하며, 결과물이 기대된다"며 "뉴질랜드를 새로운 고향으로 삼은 한인들의 현지 활동이 환대받을 수 있도록 전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또 그렉 오코너 국회부의장과 한국계인 멜리사 리 의원은 어제 김 의장이 주최한 참전용사 초청 간담회를 언급하며, "한국이 초청행사를 여는 등 참전용사들에게 극진한 예우를 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년 전 광명시장 당시 뉴질랜드와 협력해 '광명동굴'에 용과 골룸 등 영화 '반지의 제왕' 조형물을 만들었고, 그동안 약 700만명이 찾은 유명 관광지가 됐다"며 "루라훼 의장이 한국에 오면 구경시켜드리고 싶다"고 제안했고, 루라훼 의장은 "올해 10월 예정된 선거에서 연임되면 아시아 중 한국을 최우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담에는 뉴질랜드 측에서 그렉 오코너 국회부의장, 멜리사 리 의원, 리차드 그리피스 외교부 한국과장 등이 배석했다. 이어 김 의장은 뉴질랜드 국립전쟁기념공원을 찾아 무명용사의 묘 앞에서 묵념하고 전쟁기념관에 입장해 헌화했다. 이어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을 추진 중인 예정부지를 시찰하며 동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김창식 주뉴질랜드대사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맞아 2015년 개관한 국립전쟁기념공원은 각 국가 참전기념 조형물 등으로 구성된 공원 형태의 추모·기념 공간이다. 이후 김 의장은 뉴질랜드 한국계 5선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환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지난해 세계한인정치인포럼(22.8.17)에 이어 올해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다"며 "뉴질랜드-북아시아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의회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뿐 아니라, 3만 명이 넘는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구심점이자 양국의 가교가 돼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은 인적자원이 중요한 나라여서 해외동포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것이야말로 국격이 커지는 길"이라며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멜리사 리 의원은 "친정이 잘 돼야 자식들이 으쓱해지는 것처럼 친정인 한국이 발전한 모습에 본인도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전 참전 조형기념물 건립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했고, 김 의장은 "참전에 대한 고마움을 알리면서도 한국의 특색을 살려 공간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조형물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또 올해 10월로 예정된 뉴질랜드 총선 전망을 물으며 환담을 이어갔고, 김 의장과 대표단은 멜리사 리 의원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일정에는 서삼석·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김창식 주뉴질랜드대사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아닌 국제망신을 자초하는 민주당, 강민국 수석대변인"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아닌 국제망신을 자초하는 민주당, 강민국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민주당이 전국을 도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해외로까지 나가 괴담을 유포하고 집안 망신을 시키겠다고 자처하고 있다. 민주당 내 의원 모임인 민평련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오는 9월 유엔(UN) 정기총회 안건으로 지정해 논의되도록 국회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나섰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6월 27일(화)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해당 결의안에는 의원대표단을 파견하자는 내용도 담겼다고 한다. 대체 무슨 대표성 가지고 야당 국회의원이 유엔을 찾아가 안건 지정을 촉구하는가. 유엔이 한가롭게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선전선동이나 들어주는 기구인가. 이는 대한민국 제1야당이 ‘과학’과 ‘진실’을 외면한 채 ‘괴담’을 신봉하고 선동한다는 것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꼴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오늘 국회 농해수위에서는 느닷없이 의사일정 변경을 요청하고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상정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 급기야 야당의 결의안을 날치기 처리하고 나서 민주당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결의안을 준비하면 그 안도 표결로 처리하자는 얼토당토않은 제안까지 했다. 위원회 차원의 결의안을 현안 질문을 하다 불쑥 내질러 놓고 민주당 의원들만의 찬성으로 결의안을 강행 처리하는 것이 과연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는 것인가. 이재명 대표의 굴종 외교에 이어 굴종방중단의 티베트 방문으로 그간 망신을 겪고도 아직 정신 못 차린 민주당이다. 일어탁수(一魚濁水), 물고기 한 마리가 물을 흐리듯이 민주당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흐리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진정 오염시키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아니라 괴담으로 국제 망신을 자초하는 문제아 정당 바로 민주당 자신임을 직시하라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 이소영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 이소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극소수 탱크의 시료 분석결과 외에, 130만톤의 오염수가 안전하게 처리될 것이라 장담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이외에도 우리 몸 전신으로 분포되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세슘137, 뼈에 흡착해 골수암을 일으키는 스트론튬90 등 약 80여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6월 27일(화)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일일브리핑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정부는 어떤 근거로 도쿄전력이 130만톤 오염수에서 삼중수소를 제외한 나머지 방사성 물질을 다 처리할 것이라 장담하는 것인가? 2018녀 ALPS로 1차 처리한 오염수 대부분이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정화되는 데 실패했음이 밝혀졌고, 도쿄전력은 탱크에 저장된 오염수를 추가로 제처리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원래 도쿄전력은 이를 ‘2차 처리’ 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여러 번의 추가 처리를 의미한다. 한 번의 추가 처리만으로는 방사성 핵종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추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고 밝혔다. 또 제처리가 필요한 70%의 오염수는 약 100만 톤에 육박한다. 일본 정부는 이 100만톤에 육박하는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이 오염수의 방사성 핵종 농도를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낮추려면 ALPS 처리를 몇 번이나 거쳐야 하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 정부에 묻는다. 극소수 탱크의 시료 분석결과 외에, 130만톤 오염수가 안전하게 처리될 것이라 보장하는 근거는 도대체 무엇인가? 구체적 설명과 근거 자료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강병원, 심상정, 한준호 의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강병원, 심상정, 한준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16년 6월 국토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면서 본격화된(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추진이 곧 판가름 난다. 기재부는 올해 3분기 안으로 종합평가와 위원회 의결 과정을 거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예비 타당성 검토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고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한준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6월 27일(화)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서울 용산에서 은평구를 거쳐 고양 삼송에 이르는 철도망 구축사업이다. 신분당선은 은평뉴타운과 경기서북권 신도시 등 약 12만 가구를 관통할 핵심 교통수단이다. 이렇듯 서울과 경기 서북 지역은 신도시 개발 및 택지개발로 인구가 밀집하는 지역이다.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북한산으로 주말 교통 수요도 엄청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출퇴근 시민들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우를 범할 순 없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을 염원하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뜻을 모아 윤썩열 정부에 다시금 촉구한다. 미래의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강남북 및 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신현영 의원, 영아 유기사건. 위기 임신 및 출산”
“신현영 의원, 영아 유기사건. 위기 임신 및 출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아동은 출생 후 즉시 등록되어야 하며, 출생시부터 성명권과 국적취득권을 가지며, 가능한 자신의 부모를 알고 부모에 의하여 양육권을 권리를 가진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7조 제2항 규정이다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6월 27월(화)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신 의원은 보호출산제의 입법과 동시에, 당당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사회 구조를 바로잡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한시적이고 미미한 위기 임신, 출산 정책을 전면 검토하고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공격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태어나는 장소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유기되거나 살해되지 않도록 이번에 발생한 영야 유기 살해 사건에 대한 명확한 원인 조사와 이에 따른 맞춤 전략도 수립되어야 한다. 베이비박스 아동들에 대해서도 입양당사자, 자립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삶의 활로를 지원하고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저는 보건복지위 위원으로서,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서, 무엇보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보편적 출생통보제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등록될 권리, 부모들이 당당하게 내 아이를 키월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제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