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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 연장 신속 추진 시민토론회, 김주영·박상혁 의원"
"5호선 김포 연장 신속 추진 시민토론회, 김주영·박상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6월 22일(목) 오후 4시 김포시 걸포동 김포농협 본점 3층 중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는 「5호선 김포 연장 신속 추진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포는 급속한 성장과 신도시 개발 등으로 버스·철도의 혼잡이 심해 교통·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최근 김포골드라인 과밀로 인한 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근본적인 안전대책 시행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5호선 김포 연장 과제와 교통망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좌장인 이기형 경기도의원이 좌장인 이기형 경기도의원을 중심으로 문진수 교통연구원 철도산업·광역철도연구팀장, 오강현·배강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국장,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정부 담당자 등 6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측에서는 국토부와 기재부가 모두 참석했는데, 현재 5호선 노선 협의를 중재하고 있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주열 광역교통정책과장은 “5호선 시급성이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다”며 “지자체별로 입장이 있지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노선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기한을 두고 대광위 중재안을 제시해 빠른 시일 안에 노선 결정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타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며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기도에서도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의 추진 할 것이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히며, “진행 중인 ‘GTX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GTX-D노선을 연계하여 출퇴근 분산 및 혼잡률 완화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협의 및 건의하겠다”고 말했고, ‘예타 면제’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철도망계획에 김포 관련 3개 노선이 반영되었고 각각 추진되고 있다”며 “이제는 빠른 건설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5호선은 콤팩트시티가 아닌 김포한강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신속 추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김포 연장은 2기 신도시 김포에 꼭 필요한 교통대책이자, 김포시민들의 교통 기본권 실현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교통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은 5호선 연장뿐이라는 게 김포시민과 교통 전문가들의 하나된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올해 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를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며 “해당 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아울러 김포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출퇴근 확보를 위해 계속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을 지역위원회는 6월 한 달 간 ‘5호선 연장 사업 예타 면제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정부에 전달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맥콜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 면담, 김태호 국회 외통위원장"
"마이클 맥콜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 면담, 김태호 국회 외통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미 의회 협력과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6월 22일(미국 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마이클 맥콜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공화, 텍사스)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과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맥콜 위원장의 부친이 6.25 참전용사인 점을 언급하면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의 후손과 양국 관계 강화를 논의하게 되어 더욱 반갑다"는 말로 면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우선 김 위원장은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이 질적으로 강화되고 양국 간 신뢰가 강화돼 미래에 대한 희망의 시그널이 되었다"고 평가했고, 맥콜 하원 외무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한미관계를 우선시하는 것 같아 매우 긍정적이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라면서,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 양국인 만큼 상호 힘을 주고 지속가능한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국제질서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고 밝히면서도 "IRA, CHIPS법 등 한국을 어렵게 하는 법이 있다면서 세심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맥콜 위원장의 질문에 대해 김 위원장은 "대화의 장을 연 것만으로 유의미하다"면서 실질적인 변화까지는 아직 낙관하기 어렵겠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또한, 대만해협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은 기본적으로 힘에 의한 현상 변화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 측에서는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최형두 의원이, 미국 측에서는 영 킴 하원의원이 함께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성환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 등 미국 방문단 일행은 미국 외교협회(CFR) 차기 회장을 맡게 될 마이클 프로먼 대표를 면담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 자리에서는 한미동맹 강화와 함께 양국 간 현안인 IRA와 관련 논의가 주로 이뤄졌는데, 김태호 위원장은 "대중국 디커플링 전략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면서 한국의 희생이 크다. 급격한 공급망 변화에서 가치동맹에 기반한 우방국의 피해를 세심하게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피지 대통령·국회의장 연쇄 회동 및 피지 동포 간담회, 김진표 의장"
"피지 대통령·국회의장 연쇄 회동 및 피지 동포 간담회,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피지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윌리아메 마이바릴리 카토니베레 대통령과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피지 측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기후변화 및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피지의 수도 수바 대통령궁에서 카토니베레 대통령을 면담했다. 김 의장은 대통령궁에 입장하며 방명록에 "이번 방문을 통해 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 피지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카토니베레 대통령은 "수교(1971년) 52주년이 된 한-피지 관계는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형제로서 의장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기술 선도국인 한국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 의장은 "양국은 수교 이래 개발협력, 기후변화,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왔다"며 "지난 5월 한-태평양도서국(태도국)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계기로 양국이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김 의장은 피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표명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피지가 태평양지역 내 중심국가인 만큼 부산 지지를 위해 주변국들을 설득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카토니베레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를 계기로 양국 협력 관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 카토니베레 대통령은 "이는 태도국 모든 나라들의 우려사항으로, 피지 역시 기후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관련 분야 연구 수준이 우수한 한국과 기술적 대응방안에 대해 협력하길 원하며, 한국과 피지가 고위급 수준에서 국제적으로 함께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대통령께서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환경 보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국제 활동에 앞장서 오신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은 홍수 조기경보체계 구축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피지의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력 제고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 김 의장은"코로나19에 따른 재정 악화로 2020년 주한피지대사관 운영이 중단되어 안타깝다"며 "주한피지대사관이 재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통령 면담에서 피지 측은 아퀼라 낭아 내정국장과 로살리니 달리투이카마 외교부 의전장, 우리 측은 서삼석·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박영규 주피지대사 등이 함께 했다. 이어 김 의장은 피지 수바 펄 리조트 내 면담장으로 장소를 옮겨 랄라발라부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작년 12월 민주적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부와 국회가 출범한 이래, 의장님의 지도력에 힘입어 피지 국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역대 최장수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인 의장님 재임기간 중 피지의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한-피지 간 우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피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표명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한국은 부산박람회를 통해 태도국 및 국제사회가 직면한 기후변화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려 한다는 점에서 경쟁국과 차별화된다"며 "과거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최빈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한국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장은 나아가 "한국은 피지와 반 세기 이상 외교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오랜 친구이므로 가능하면 부산 지지 입장을 서면으로 전달해주길 바라며, 다른 주변국들에 대해서도 설득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장은 "피지 의회와 다양하고 긴밀한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이를 위해 피지 국회에서도 한-피지 친선협회가 구성되길 기대한다"면서 랄라발라부 의장이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랄라발라부 의장은 "한국이 원하는 바를 정부 측에 전달하겠고, 부산 지지를 위해 주변국들을 설득하는 등 한국을 돕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했으며, "양국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본인 역시 빠른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랄라발라부 의장은 "한국은 아시아의 관문으로서 2019년 중단된 한국과 피지 간 직항노선이 재개되길 원한다"고 요청했으며, 김 의장은 "지난 한-태도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된 한-피지 공동운항 MOU(5.31)가 인적교류 재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김 의장은 "피지는 태평양 지역 내 우리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로 지역 내 유일하게 코이카 사무소가 개설돼 있다"며 "한국은 對피지 ODA 규모를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및 재난대응, 보건의료, 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로 2배 이상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국회의장 회담에서 피지 측은 자넷 엠버슨 사무총장, 아벨레 사쿨루 부사무총장, 사키우사 라카이 입법팀장, 세니티엘리 와이니우 의전팀장 등이 배석했다. 우리 측은 서삼석·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박영규 주피지대사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후 김 의장은 그랜드 퍼시픽 호텔 내 행사장에서 현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씀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태도국들의 표를 얻고자 피지를 방문했다"면서 "올해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면서 750만 재외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창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피지 한인사회가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폐쇄나 국제선 항공 운항 중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앞장서 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열 한인회장과 박찬오 前한인회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동포사회도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좋은 성과를 이루고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란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피지 동포들은 대사관 증축이나 한인회관·새마을연수원·한글학교 등 설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창한 새마을운동 협력관은 "해외 새마을운동 지원 예산을 확충해주면 좋겠다"며 "태평양지역 거점국가인 피지에 새마을연수원을 설립하면 태도국 내 새마을운동 교육이나 친한파 네트워크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구현희 수바한글학교장은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현지인은 늘어나는데, 임대하는 건물이나 교재 등은 열악한 수준이라 안타깝다"며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 또 문성환 피지한국선교사협의회 고문은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현지에 적합한 사업들을 제안해주거나 기술들을 전수해주는 소통창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오상식 피지지상사협의회원은 이중국적 인정에 관한 제도 개선과 함께 항공 직항편 재개를 요청했다. 이에 김진표 의장은 "동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설된 재외동포청 및 외교부·해양수산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피지 동포 및 지상사를 대표해 백경열 한인회장, 박동재 한인회 총무이사, 오상식·구광훈 피지지상사협의회원, 김종태 명예해양수산관, 정창한 새마을운동 협력관, 문성환 피지한국선교사협의회 고문, 박재협 민주평통자문위원, 구현희 수바한글학교장, 박찬오 前한인회장 등이 참석했고, 국회대표단 외 박영규 주피지대사와 방서연·김우영 코이카 부소장 등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제 아이들의 미래마저 흔들것인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이제 아이들의 미래마저 흔들것인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교육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헌법 제31조가 천명하는 국민의 권리입니다. 그렇기 에 교육 문제, 특히 입시에 관한 것은 장기적 안목으로 신중하게 다루는 게 불문율이다. 그런데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흥적인 한 마디로 이 불문율이 무너졌다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오늘 6월 22일(목)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대학생위원회는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발언 직후 교육계를 비롯한 입시 일선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혼란에 빠졌습다. 교육부 담당 국장이 경질됐고, 평가원장은 사임했다. 국무총리실과 교육부는 평가원에 대한 전격적인 감사를 선언했습니다. 이 모든 게 수능을 5개월여 남긴 1주일 새 벌어졌다. 그 과정에는 근거 없는 주장만이 난무했습니다. 경질을 단행하고 6월 모의평가를 근거로 감사를 선언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교육과정을 벗어났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근거를 제시하고 정책에 대한 정밀한 숙의를 이끌어야 할 대통령실과 여당은 교육부를 탓하며 윤 대통령을 옹호하기 급급하다. 대통령이 무책임하게 외친 즉흥적인 지시의 빈자리에는 입시를 앞둔 우리 아이들의 혼란과 ‘윤비어천가’만이 남았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 세력에게 묻는다. 무책임한 지시, 주무 부처를 향한 책임 전가로 반복되는 국정 행태가 정녕 윤석열 정권의 최선인가? 정말 최선을 다한 것이라면 무능의 극치고, 최선이 아니라면 나태의 표본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생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간곡히 호소한다. 우리 국민은 전 국민 청력 테스트도, 검찰권을 이용한 야당 탄압도, 윤핵관을 통한 갈라치기 정치도 참고 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막무가내식 무능의 정치가 이제 교육까지 흔들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몇 년 동안 준비했을 일생일대의 시험이다.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지시로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교육계를 흔들지 마시라. 다가오는 11월, 학생들이 마음 편히 수능을 칠 수 있게 대책 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지방대학과 등록금 인상 움직임에 대한 대책부터 내놓으시라. 부디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만은 흔들지 말아주시라. 교육과 입시를 두고 이러한 국정 운영 행태가 반복된다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천 최대 철도,허종식‧박찬대 ”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천 최대 철도,허종식‧박찬대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인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미추홀구 주안에서 연수구 송도까지 약 9km 연장하는 도시철도 노선이 제안됐다. 이 노선은 수인분당선을 비롯해 인천발KTX, 경강선, GTX-B 등과 연계, ‘인천 최대 철도 환승망’이 되는 한편 ‘원도심 순환망’과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박찬대 국회의원은 22일(목)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이어 ‘인천 원도심 발전계획Ⅰ’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건설하면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등 원도심을 철도로 연결하고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연결된다”며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026~2035)’ 수립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남쪽으로 송도, 북쪽으로 검단까지 연장되고 있고 인천2호선 역시 경기도 고양과 광명, 인천 강화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9km를 잇는 노선을 제안한 것이다. 인천의 철도망이 서울 방향, 동서축으로 구축된 가운데 남북축을 잇는 인천1호선에 이어 인천2호선을 남쪽, 연수 방향으로 연장하면 ‘서울 동서축’과 ‘인천 남북축’이 철도로 연결되는 ‘격자형 철도망’이 완성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의 총사업비는 약 1조800억원(1km당 1,200억원 × 9km)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예타 통과 등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 60% 수준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시비는 약 4.32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해당 노선 주변엔 각종 개발계획(주안7‧8 일원 재개발, 송도테마파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1기 신도시 특별법’ 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데다, 청학사거리 일원에 역세권 개발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경제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종식‧박찬대 의원은 “원도심은 낙후된 지역이 아닌,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곳이란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안 노선은 ▲환승망 ▲순환망 ▲격자망 등 인천 철도 체계에서 전환점으로 기록될 만큼 의미가 있고, 인천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구조와 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 의원 측은 기자회견 후 인천시장실에 제안 노선을 적극 검토‧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요코하마 상륙한 K-푸드 열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일본 요코하마 상륙한 K-푸드 열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에 참가해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는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요코하마시와 협력해 ‘한국과 일본을 연결한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한일 양국 우호 증진 행사로, 5천여 명이 넘는 요코하마 시민들이 방문해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홍삼, 마시는 식초 등 한국의 기능성표시식품 등을 소개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최근 일본 소비자청으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홍삼차를 집중 홍보했으며, 일본인들이 홍삼의 쓴맛에 익숙지 않아 섭취를 꺼리는 점을 극복하고자 탄산수나 탄산음료에 섞어 거부감 없이 마시는 법을 소개해 호평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인들이 여름철 무더위와 피로를 이기기 위해 식초를 마시는 점에서 착안해, 미용과 더위 극복에 이로운 한국의 마시는 식초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후덥지근한 날씨에 지친 요코하마 시민의 피로를 풀어주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참외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현지인 입맛 들이기에 나섰다. 현장에 운집한 요코하마 시민들은 처음 보는 노란색 과일에 흥미를 보이며 시식해보더니 너무 달고 맛있다며 어디서 구매 가능한지 문의가 쇄도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과 직접 연계해 ‘K-푸드 기획전’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참외는 큐텐에서 2022년 한국산 인기 디저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그동안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은 안 된다는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면서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한일 양국 간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는 기회를 활용해, 한국의 다양한 기능성식품과 신선식품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K-푸드 수출이 더욱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돈산업 위한 현장 토론회 성황리 개최, 홍문표의원"
"한돈산업 위한 현장 토론회 성황리 개최, 홍문표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한 「한돈산업육성법 도입을 위한 현장 정책 토론회」가 21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전국 한돈농가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하게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축산1번지 홍성·예산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 대한한돈협회·축산신문·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엔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을 비롯하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상호 축산신문 사장,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건태 대한한돈협회 고문, 이선균 홍성군의장, 이상우 예산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한돈농가들을 격려했다. 홍문표의원은 “생생한 한돈농가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이를 입법화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국회가 아닌 현장에서 대규모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또 홍문표의원은 이어진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한돈 산업은 직접생산액 9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쌀을 제치고 농업생산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농축산물이자 농업·농촌 경제를 유지하는 대표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첫번째로 박중신 대한한돈협회 자문관이 「한돈산업육성법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발표를 마쳤으며, 두 번째 발표자인 김태욱 에이피종합법률 변호사가 「한돈산업육성법 도입 위한 법률적 제언」이란 주제로 육성법 제정에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마련된 종합토론에서는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조동환 건강소비자연대 수석부대표,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김법균 건국대학교 교수,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이 한돈산업의 현안을 짚어보고 한돈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한돈산업은 식량안보, 재해에 따른 불시적 경영 불안 요인 발생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도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제도적 규정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돈육성법의 당위성이 다시 한번 확인 된 만큼 한돈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해당법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생계 회복 촉구, 최승재 의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생계 회복 촉구, 최승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6월 20일(화) 최승재 의원 주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주관으로 국회 앞 본청 계단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등 1,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계 회복 촉구 기자회견’이 비오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승재 의원은 발언에서 당장 생업도 내팽개친 채 각 지에서 모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생업보다 중요한 생계, 목숨의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은 언제나 정부가 가게문을 닫으라면 닫고, 열라면 열고, 손님을 줄여서 받으라고 하면 테이블을 줄이는 등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최 의원은 인력난 현상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비판했다. 300만, 400만원을 준다 해도 인력을 구할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인력난 시대에 이를 해결해 줄 외국인 근로자 도입조차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온 몸으로 막아서고 있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괴담 살포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15년 전 광우병 파동 당시 과학적 근거도, 논리도 없는 선동으로 한우농가를 비롯한 외식업계가 큰 피해를 입었고, 사회 전체적으로는 약 2조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입었던 피해액은 6천억 정도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후쿠시마 괴담 살포로 수많은 어업인, 수산업자, 판매업자, 외식업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당장 수산물 판매량 급감은 물론, 해산물이 오염된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소금, 김, 미역 등 사재기를 해야 한다면서 물가상승을 부추기고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육군사관학교와  안전 먹거리‧저탄소 식생활 확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육군사관학교와 안전 먹거리‧저탄소 식생활 확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서울 노원구 소재 육군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학교장 권영호)를 찾아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설명과 함께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개 기관과 함께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 파주시 소재 김치 제조업체인 도미솔식품(대표이사 박미희)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업계 관계자와 대한민국 김치 산업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치는 대한민국의 소울푸드이자 K-푸드의 대표주자”라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푸드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김치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 고급화 및 홍보마케팅 전개 등 전방위적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해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도미솔식품은 전국 산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공급받고 있으며, 100% 국내산 재료 사용과 위생적인 제조공정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김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을 비롯해 홍합, 멸치, 배 등 천연재료를 사용한 특허받은 감칠맛 베이스로 차별화된 김치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가 주최한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도미솔식품의 ‘사각사각 총각김치’가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 제16회"
"대한민국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 제16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16회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이 오늘 6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 ~ 17:00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 국회 국방위원 및 대한민국 해병대 주관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 . 태평양을 위한 해병대 역할 주제로 개최됐다. 이 행사 주요 인물에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인사와 역대 해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발전 자문위원, 윌리엄 져니 미 태평양해병부대사령관 등 참석했으며,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등 국회의원 15명이 참가했다. 심포지엄은 오후 14시~15시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실 국장은 [논재 1] 한 인태전략과 ASEAN AOIP(인도 . 태령양에 대한 아세한의 관점)간 공동의 가치 구현을 위한 해병대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 15시 15분 ~ 16시 15분 이상훈 해병대전략연구소 소장은 [논재 1] 비군사적 위협에 대한 각국 신속기동부대 운용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16시 15분 ~ 17시 15분 이숙연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는 [논재 3] 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6.25 참전 . 지원국가 해병대와의 유대 강화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상훈 해병대전략연구소 소장은 21세기는 포괄적 안보위기에 시대로 신 냉전을 방불케 하는 노골적인 군비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전통적 위협과 더불어 비군사적 위협 역시 전 세계적으로 지역이나 국가의 발전 정도에 상관없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군사적 위협에 가장 효율적이고 적절한 군사적 수단으로 해군과 해병대가 합동성으로 만들어 내는 신속기동부대를 재시하며, 미국을 비롯한 유사한 기능을 가진 조직과의 긴밀한 군사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특히 해병대는 상륙작전 전담군으로 해양력 투사의 강력한 한 수단이며, 해양 및 연안지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비군사적 위협에 선재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활용하는 해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해병대의 신속기동부대는 미 해병대의 특수목적 해병대 공지기동부대(MEUSOC) 개념을 수용한 부대 구조이며, 반드시 미 해군의 상륙준비단(ARG)이 신속하게 플랫폼을 제공하듯 해군과의 합동성이 보장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본 연구는 전략적 수준의 군사협력 역량 확대 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하면서 첫째 우리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 어려운 시기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지원에 보답하는 것을 군사협력을 통해 비군사적 위협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다고 했다. 둘째 해외파병이라는 성격상 이를 지원하는 법령과 제도기 국민들이 지지하고 인접하는 가운데 새롭게 정비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셋째 한반도 국가안보 특성상 군이 선도하여 해경 등 관련기관 및 사회 산업구조까지도 아우르는 합동 해양전략서를 발전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편조의 완전성을 높이고, 해군 및 합동자산을 받아서 최고도의 합동성을 추구하며, 미 해병대의 MEUSOC과 연합작전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