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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와 ‘코인’으로 민의의 전당을 오염시킨 민주당, 유상범 수석대변인
‘돈봉투’와 ‘코인’으로 민의의 전당을 오염시킨 민주당, 유상범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 의혹을 둘러싼 숨겨졌던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그저 참담하다. 검찰조사를 통해 윤관석 의원이 2021년 4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각각 총 300만 원이 든 10개의 돈봉투를 뿌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고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5월 29일(월) 논평했다. 이어 오직 ‘국민’을 위해 일을 하라는 국회 이곳저곳에서, 돈 봉투를 살포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었던 것이다. 김남국 의원 또한 ‘코인’에 빠져 법무부 장관에게 소리를 지르다가도, 상임위 회의 도중에도 수천만 원이 넘는 코인을 거래하고 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김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따박따박 챙겨가며 잠행쇼 중이다고 말했다. 또 유 수석대변인은 의혹이 드러난 후 보여주는 행태는 민주당의 정해진 공식이 되었다.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 한번 없이 검찰 정치공세로 모면해 보려다 여의치 않으면 여론의 눈치를 살펴 당 차원의 조사나 징계를 무력화하는 ‘꼬리자르기 탈당’에 나서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이 주신 ‘선택’의 무게는 가볍지 않으며, 그렇기에 국회의원 배지의 무게를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른 곳도 아닌 민의의 전당 국회 내에서 벌어진 민주주의 파괴행위, 사익 추구행위의 책임추궁은 아무리 엄중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돈봉투’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과 ‘코인’ 김남국 의원의 윤리특위 징계 절차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자격에 문제가 있고, 윤관석 이성만의원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체포동의안을 가결하는 것이 옳다는 민주당 윤리위원장의 고언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민주당에 주어진 ‘결단’의 순간을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스모뷰티서울 에서 만난 안면 비대칭전문, 보나트페이스"
"코스모뷰티서울 에서 만난 안면 비대칭전문, 보나트페이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로나로 오랜 시간 침체되어 있던 한국의 뷰티시장에 큰 활기가 있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4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여 서울 국제화장품과 미용산업박람회인 ‘코스모뷰티서울­헬스엔뷰티위크’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국내업체들의 신제품들과 세계 각국의 뷰티 및 화장품관련 바이어들의 뜨거운 참여로 더욱 성공적으로 국내외에 K-뷰티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업체들에게도 국제적,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계기가 될 거라 보여진다. 국내 많은 화장품 및 미용 진단기기, 치료기기들도 많이 참여하여 크게 인기가 있었지만, 제품이 아닌 손기술을 가지고 나온 업체가 있어서 눈에 띄기도 했다.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틱 이라는 손의로 치료하는 의학을 전공하고 국내에서 ‘보나트’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인체의 아름다움으로 이끌어 내보겠다는 ‘보나트페이스’ 안준용 대표와 일문일답의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갖어 보았다. Q1. 보나트페이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 지난 10년간 손으로 얼굴을 예뻐지게 하는 보나트만의 기술을 통해 고객을 관리하는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로써, 강남구 청담동에 본점이 위치해있으며 올해 3개의 추가 지점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Q2. 손으로 얼굴을 바꾼다 하셨는데, 가능한건가요? ▲ 너무 생소해서 믿기지 않겠지만 가능하고 너무 많은 분들이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놀라고 계십니다. 보나트페이스는 안준용대표님께서 오랜시간 연구하고, 고객을 관리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기술로써 마사지, 경락 등과 원리와 방법이 전혀 다르며 세계에서 유일한 독창적인 방법입니다. 보나트페이스에서는 작은얼굴, 대칭얼굴이라는 타이틀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디자인하여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Q3.기존의 맛사지나 경락관리와 다르다 하셨는데 어떤 점들이 다른가요? ▲ 기존의 마사지 또는 경락 관리와 다르다는 표현보다 손으로 한다만 같고, 같은게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우선 보나트는 관리를 위해 화장을 지운다던지 등의 세안과 환복의 과정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관리 받으실 때도 누워서 그리고 앉아서도 관리를 받습니다. 관리시간도 30분정도로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관리 중 잠드실 정도로 가볍게 압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그 외 관리 후 결과의 지속성이 상당히 길어 1년 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얼굴을 디자인하고 그 모습으로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4. 잠시 지켜보니 짧은 관리 후 많은 분들이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으로 믿기지 않는다는 놀라움을 표현하셨는데요, 그 마법의 손으로 어떤 것들을 하실 수 있는 건가요? ▲ 처음부터 그렇게 잘했던건 아니어서 그런 칭찬의 표현이 조금 쑥스럽지만, 보나트페이스에서 페이스디자이너들은 광대의 축소, 날렵한 턱선, 선명한 이목구비 등은 기본이고 이마의 축소, 이마볼륨, 눈높이차이, 턱크기 차이, 입술모양, 두상축소 등의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Q5. 금일이 박람회 마지막 날인데요.이번 박람회 성과는 어떠셨나요? ▲ 이번 박람회는 정말 얼굴혁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존 K뷰티의 분의기를 보나트페이스의 주 고객층인 K-pop스타들과 많은 배우 분들의 소문으로 해외바이어의 교육상담과 현지 지점 설립에 대한 문의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하여 홍콩, 싱가폴,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엑시코 등 이미 14개국이 되었습니다. 모든 바이어들이 생전 처음 보는 과정에서 못 믿겠다고 직접 체험해보시고, 매우 놀라서 적극적으로 제안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보나트페이스 기술이 독보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유일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일반인 고객층도 더욱 확보하기위해서 박람회에 나온 만큼 많은 페이스디자이너 들과 짧은 시간에 얼굴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보나트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페이스디자이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한국인의 섬세한 손맛을 전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대한민국해병대는 국민의 군대,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
”대한민국해병대는 국민의 군대,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귀신잡는해병대 . 무적해병대 . 상승해병대 . 신화를남긴해병대의 73년 전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 장교회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사단법인을 승인받은 단체로써 국가에 충성하고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는 해병대 정신에 입각, 국민행복의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환경 기반을 민간 차원에서 조성하고 선진 국민 의식 함양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기반을 구축하고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유일한 봉사 단체이기도 하다. 이 단체는 최근 주요 활동으로 2019년 8월 18일(2019 한강크로스 스위밍챌린지 수상안전 지원), 9월 22일(2019 한강 수중 정화 활동 수상안전 지원), 11월 9일(2019, 2023 안전산행 캠페인-산불예방/응급구호 지원) 등 진행했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다른 조직과는 구별되는 임관 60 주년 기념 ‘영예장’ 헌정식을 거행하여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 장교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본회 역정과업(2010)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인 뜻깊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예비역을 포함하여 군 관련 단체로는 전군 최초로 실시 중인 자랑스러운 행사이기도 하다. 당해 연도에 임관 60 주년이 되는 기수이고, 행사 주관은 헌정대상의 60 기차 후배 기수가 된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최근 활동으로 지난 4월 12일 경희대학교 의료원 원장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해병대사관총동문회 - 경희대학교 의료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내용에 대해서 경희대의료원은 △ 경희대학교병원 △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 장례식장 이용시 할인혜택을 본회 동문에게 제공하고, 본회는 산학 협력사업 개발 및 국내외 의료 관련 프로젝트 추진 지원 등을 경희대 의료원에 제공한다고 말했다.(해병대사관총문회 최경조 사무총장) 하태수 해병대사관총동문 회장을 만나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어떤 단체이고, 회장으로서의 소감 및 앞으로 사업추진방향, 해병대를 위한 바람직한 대응책을 들어봤다. 하 회장은 5월 26일(선데이뉴스신문) 과의 인터뷰에서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제시했다. ※ 다음은 하 회장과의 일문일답 ■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어떤 단체인가? ▲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해병대사관후보생출신 해병대장교회로 1980년 4월 12일 재향군인회 산하 서해구락부 (해병대/해군 예비역장교. 사병/문관 친목단체) 소속 단체로서 본회는 해병대 창설 이후 최초의 해병대 예비역 공식 단체입니다. 1984년 4월 15일, 본회는 “해병대사관총동문회” 명칭복원 선언과 함께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이듬해인 1985년, 해병대사령부 재창설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해병대사령부 해체일인 10월 10일을 택해 전군 예비역단체 최초 인명록인 “해병장교가족” 을 출간하고,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그리고 본회의 중단 없는 모군사랑과 해병대 현역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는 마침내 1987년 11월 1일 해병대사령부 재창설이라는 역사적 쾌거를 이뤄냈다. 해가 거듭되면서 해병대사관후보생 기수 증가에 따른 조직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89년 4월 1일 KOEX에서 “확대개편대회”를 열어 30기 이후 전체 기수로 정회원 자격을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확대개편과 그에 따른 재정비를 마친 뒤, 본회는 곧바로 “국방부 8. 18계획”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해병대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해병장교가족 초판본을 선보인지 7년 만인 1992년 2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해병장교가족 수정 증보판”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열어 다시 한번 본회 위상을 제고시켰다. 본회는 1996년 10월부터 해병대전우회 전국연합회장단과 함께 해병대독립추진위원회와 모군원상회복추진위원회를 연이어 발족시키면서 “모군원상회복운동”을 선도했다. 2006년 4월 15일, 정회원 자격을 해병대사관후보생출신 해병대장교 전체기수로 확대한 본회는 4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년 5월 현재 13900여 명의 회원을 대표하여 21대 집행부(회장 하태수)가 2019년 2월부터 본회를 이끌고 있으며, 사단법인 해병대사관 미래포럼과 함께 명실공히 모든 해병대장교 및 해병 관련 단체들의 중추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회장으로서의 소감 ▲ 2019년 2월 취임 이후 젊은 날 “빨강 명찰‘ 과 함께 보낸 인생인데 나이 들어 또다시 선,후배님을 모시고 마지막 봉사직을 하게 되어, 성심성의를 다하여 성실히 회장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천천히 꾸준하게 한결같은 평상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은? ▲ 국민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해병대사관총동문회 구축입니다. 본회의 미래지향점은 국민과 함께 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받는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발전입니다. 헌혈 캠페인으로 회원들의 헌혈 동참 등 독려, 한강 수중 정화 캠페인, 산불 안전 캠페인 등등 꾸준히 실행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해병대를 위한 하고 싶은 말? ▲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우리 모두가 해병대의 미래를 위해 도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선배 동문들께서 6.25, 베트남전 등 피와 땀으로 이루 놓으신 찬란한 명예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예를 다하는 한편,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후배 동문들께는 꿈과 희망 그리고 면면히 이어온 본회만의 선후배 간 의를 전파하는 외유내강의 회무추진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솔선수범, 공선후사의 자세로 실천하겠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김치의 날’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브라질 상파울루에 ‘김치의 날’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브라질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안이 12일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6월 중 마지막 단계인 상파울루시장 서명만을 남겨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 김치의 날 제정에 힘써온 김춘진 사장은 지난 3월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에서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을 직접 만나 김치의 날 결의안 발의와 한인 커뮤니티 발전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최종 기념일 제정까지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후에도 상호 긴밀히 협력하며 제정안 통과를 지원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공식적인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김치의 날 제정이 한인 이민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고, 김치의 날 제정이 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 사장은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 세계화를 위해 해외 김치의 날 제정 지원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2022년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 워싱턴 D.C까지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연방의회에도 김치의 날 제정안이 발의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도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어 매우 기쁘며, 그간 애써준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과 한인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으로 김치 소비 붐을 조성해 해외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르헨티나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발의돼 상원 의회까지 통과됐으며, 영국 런던 남서부의 킹스턴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는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안을 상정하는 등 전 세계에서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몽골 EFES그룹과 저탄소 식생활·K-푸드 수출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몽골 EFES그룹과 저탄소 식생활·K-푸드 수출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몽골의 유력 유통기업 EFES그룹(회장 문크뱃 소소르(Munkbat Sosor))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몽골 EFES그룹은 1996년 설립 이래 슈퍼마켓 유통부터 외식업, 무역업, 건설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종합 그룹사로, 현재 자사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한국산 신선 농산물, 소스류, 라면류 등 다양한 K-푸드를 유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K-푸드 수출 활성화 협력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 등 ESG경영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유망 수출시장인 몽골의 유력 유통기업과 협력하게 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도 적극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공사는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도입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485개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ESG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몽골은 40세 미만 청년 인구 비중이 70%로 경제활동과 소비인구 비중이 높아 소비 여력이 높으며, 우리 농수산식품의 몽골 수출실적 또한 글로벌 물류대란, 코로나19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성장한 결과, 10년 전 약 2000만 달러에 불과하던 수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신북방 시장의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 소하리 공장, 개발제한구역 부담금 과도한 규제, 임오경 의원"
"기아차 소하리 공장, 개발제한구역 부담금 과도한 규제,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5월 25일(목)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상대로 미래차 육성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오경 의원은 기아차 소하리공장이 먼저 착공되었는데 197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예고도 없이 그린벨트로 묶여 버린 상황을 예로 들며 “광명시 기아차의 경우,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수백억 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도시계획법 개정 전에 착공되었지만 50년이 지난 지금도 규제가 풀리지 않아 보전부담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이너스 효과가 생겨버렸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의원은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려고 해도 수천억원 이상의 투자에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이 청구서처럼 붙어 버리는 상황이라면 어느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냐”고 따져 물었다. 한편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이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데 동의하며 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임의원 질의에 “공장이 먼저 들어오고 그 다음에 그린벨트로 묶인 부분이라 그렇다“고 답하며 바꿔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부가 내연차에서 미래차로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산업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미래차 성장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소통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임의원의 요청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의원은 앞으로도 광명시 사례뿐만 아니라 다른 첨단전략 산업 성장에 발목을 잡는 무리한 규제를 발굴해 관련 부처와 적극적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전세사기 특별법·김남국 방지법, 강은미 원내대변인"
"전세사기 특별법·김남국 방지법, 강은미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마침내 전세사기 특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피해자의 우선매수권과 경·공매 절차, 조세 안분 등 정의당의 제안이 상당 부분 반영되었지만 ‘선 구제 후 회수’ 원칙을 완전히 관철하지는 못했다. 피해자들은 최우선변제 지원까지 포함한 완전한 특별법을 요구하고 있다고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변인은 5월 25일(목) 오후 4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의당은 오늘 여야의 보완 입법 합의에 따라 후속 입법을 위한 국회 산하 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여야가 합의하면 당장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설치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이다. 매번 말로만 그쳤던 국회의 약속이 이번만은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양당의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김남국 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도 처리되었다. 비록 국민 신뢰라는 소는 잃었지만, 뒤늦게나마 정치인의 공직윤리와 책임을 지킬 외양간을 고친 것은 다행이다. 가상자산 관련 양 법안이 국민적 불신이라는 소나기 피하기 위한 벼락치기 입법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정의당은 오늘 국회의원의 모든 보유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도록 하는 윤리국회법 처리를 제안했다. 국회가 이해충돌과 재산증식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양당의 적극적 검토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의당이 제안한 가상자산 전수조사 관련 정무위 결의안도 오늘 통과됐다. 여야 합의로 처리한 만큼 양당은 하루속히 국민권익위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기 바란다. 양당의 책임있는 화답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연일 ‘성비위 의혹’ 터져 나오는 민주당,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연일 ‘성비위 의혹’ 터져 나오는 민주당,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24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정 의원의 당적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사임하며 성비위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민주당 서울시당이 ’품위손상’을 이유로 제명을 결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은 5월 25일(목) 오후 4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문 상근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르면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조치로 징계 처분 중 가장 높은 수위이다. 민주당은 최근 소속 부천시의원이 의정연수 기간에 술에 취해 여성 의원을 성추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자, 자체조사를 통한 징계 조치를 밝혔지만 해당 의원은 탈당계를 제출했고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논란이 있은 지 채 이틀이 지나지도 않아 또 다른 지방의원의 ‘성비위 의혹’이 불거졌고, 이는 국민들의 큰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당 소속 인사들이 보여주는 ‘릴레이 성비위’의혹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국민들은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등 민주당 단체장들의 ‘성추문 스캔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민주당의 지속적인 성비위 의혹은 하치도 변하지 않은 저급한 성인지감수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