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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와 수산물 수입을 반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이민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와 수산물 수입을 반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이민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021년 중단된 후쿠시마 해역 수산물 수입 재개 역시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니 부당하게 수입을 제재할 수 없다는 논리다. 대만은 이미 수입을 재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이민옥 대변인은 6월 5일(월) 밝혔다. 이 대벼인은 정부·여당은 “원전 오염수는 ‘절대적으로’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정확하게 “그렇다”고 대답하지 않으면서 국민의 불안과 반대를 ‘선동’, ‘괴담’으로 치부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보며 과연 이 논란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해답은 간단하다. 마셔도 괜찮을 만큼 안전하다면 일본 내 산업용수로 활용하면 될 일이다. 왜 주변국의 우려와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양에 투기하려 하는가. 실험실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증명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여지가 생길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국민이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수산물 수입 재개에 반대하고 있다. 과연 정부·여당이 말하는 ‘국익’이란 누구를 위한 이익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그동안 인류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하며 무수히 많은 환경 재앙을 자초했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는 지구 해양 생태계 전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다. 환경 재앙의 가능성이 단 몇 퍼센트라도 있다면 우리는 결연히 이에 맞서 싸워야 한다. 그것이 지구에 대한 우리의 의무이자, 후세대를 위한 행동의 실천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삼성SDI 헝가리 공장 격려방문 및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김진표 의장"
"삼성SDI 헝가리 공장 격려방문 및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전(현지시간) 순방 첫 일정으로 헝가리 북부 괴드시에 있는 삼성SDI 공장을 방문해 양국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의장은 같은 날 저녁(현지시간) 부다페스트 소재 호텔에서 헝가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에게 현지 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SDI 헝가리 공장이 있는 괴드시는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북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OEM이 있는 독일과 인접한 지역이다. 헝가리는 독일 3대 자동차 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BMW가 진출해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김 의장은 먼저 방명록에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2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SDI 헝가리 법인과 임직원분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썼다. 이어 삼성SDI 헝가리 법인 측의 현황 소개와 참석 의원 및 임원진 간 심도깊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김 의장의 애로사항 관련 질문에 법인 측은 인력난과 높은 임금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현지 인력난에 대한 문제점 지적은 동포 및 지상사 대표 만찬 간담회에서도 주요하게 제기됐다. 기업인들은 "헝가리가 거의 완전 고용 상태라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면서 엔지니어 등을 키울 수 있는 제도 마련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김 의장은 "중국 대학들이 헝가리 내 대학들과 연계하고 기업이 지원해 인력양성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건비와 거리 문제가 있으니 그 나라에서 인재를 미리미리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기업이 먼저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게 좋다"면서 "헝가리 배터리 부문에서도 중국과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만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헝가리 입국 때 비자 발급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5~6개월로 오래 걸리는 문제가 거론되자 김 의장은 "헝가리 고위급 회동에서 이를 제기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선 "복수국적 허용이 세계적인 추세지만 원정출산 기회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노동력 문제 등을 고려할 때 깊이 있는 토론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헝가리 한글학교 지원, 현지 유학 한인 의대생들의 진로, 전자여행허가제도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고, 김 의장과 참석 의원들은 해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최귀선 민주평통 위원, 신기재 한인학교 교감, 김효정 민주평통 위원, 이성일 경북‧경남 해외자문위원, 이영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지부장, 이성미 한-헝 국제결혼 협의회장, 이상헌 세멜바이즈 대학 한인 유학생 회장, 문항기 재헝상공회의소 회장, 장이현 삼성SDI 법인장, 손현석 삼성전자 생산 법인장, 이현철 LG전자 판매 법인장, 이유민 LG화학 법인장, 권용일 한국산업은행 유럽법인 행장, 김행범 대한항공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의원, 국민의힘 송석준·김승수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대한체육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월 5일(월) 난항을 겪고 있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현안의 해결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분과위원장, 경기단체연합회 및 현장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였다. 회의 결과로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국내 체육인들은 현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로 전했다. 이어 앞서 충청권 4개 시·도와 유치위원회는 대회 주최 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및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조직위원회의 구성을 추진함으로써 대내외적인 불협화음을 야기한 바 있다. 이후 정부에서는 사태의 해결을 위한 관계 기관 간 합의사항을 번복하며 FISU와의 협약 사항 이행에 또 다시 차질을 초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개최도시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재를 포함한 제도적 보완 장치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직위원회의 구성 논의 과정에서 윤 모 씨로부터 제기된 국민청원과 관련, 대한체육회는 사적 감정과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바 없음을 명백히 하며, 향후 해당 청원의 내용과 같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기관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다고 판단될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우리땅 독도 국토순례 역사탐사’,  우원식, 정성호 의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우리땅 독도 국토순례 역사탐사’, 우원식, 정성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사)홍범도장군기념사회(이사장 우원식)은 6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우리땅 독도 국순례 역사탐사’행사를 가졌다. 이번 독도탐방은 홍범도 장군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기념사업회는 지난달 30일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를 초청해 ‘역사와 국제법으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이며 분쟁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과 국회 국방위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이사 및 회원 24명은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독도해양연구기지 등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우원식 이사장은 “대한민국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외세침입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켜낸 역사는 홍범도장군의 항일애국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함께 기리고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을 바로 잡는데 기념사업회가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올해는 홍범도장군 순국 80주기이자 유해봉환 3주기를 맞이한다.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는 홍범도장군 유해봉환 이후 교육, 농업기술, 동포교류 분야에 걸쳐 카자흐스탄과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숙원사업 웅상선, 예타반영으로 결실맺어, 김두관 의원"
"숙원사업 웅상선, 예타반영으로 결실맺어, 김두관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주최로 <웅상선,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6월 3일 웅상 센텀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일권 전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3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지난 5월 9일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고,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1년 11월 사전타당성 조사 돌입 당시 보고대회를 열었던 연장선에서, 중간 내용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은 수화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관련 영상시청과 내빈 축사, 김두관 의원의 모두발언에 이어 양산시청 신홍수 교통과장의 경과보고와 경남도청 박성준 물류공항철도과장의 웅상선 추진방향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주민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차량과 운행횟수, 배차간격, 정차역 등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답변이 이루어졌으나, 박성준 과장은 “최종적인 사항은 예타 이후 실시설계를 통해 확정되기 때문에 미확정적 사안이라는 점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단서를 붙였다. 끝으로 김두관 의원은 “오늘 웅상선과 관련하여 이야기된 시민들의 요청 사항과 의견을 철도공단과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중간과정을 보고하는 공청회 자리도 추가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10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10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0년 만에 펼쳐진 제32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제방훈, 이하 국보협)가 지난 1일 국회 운동장에서 ‘2023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최강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보좌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국보협 소속 보좌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강대식 최고위원, 한기호 국방위원장, 장제원 과방위원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조직부총장, 송언석의원, 박형수의원, 백종헌의원, 이용의원, 이인선의원, 임병헌의원, 정경희의원, 정희용의원, 지성호의원이 참석해 보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정희경 정무비서관이 깜짝 방문하며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도읍 법사위원장, 김태호 외통위원장, 박덕흠 정보위원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조해진의원, 서일준의원, 정동만의원, 노용호의원, 김병욱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달하며 국보협을 향한 아낌없는 격려와 참여로 체육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체육대회는 ‘으라차차팀’과 ‘으쌰으쌰팀’ 등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출발드림팀 장애물 경주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버블슈트 소싸움 ▲줄다리기 ▲복합계주 ▲계주 등 6종목에 170여 명의 보좌진이 선수로 참여했다. 보좌진들은 팀의 승리와 상호 간의 일치단결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모든 경기가 끝난 점수를 종합한 결과 ‘으라차차팀’의 최종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단 한 건의 사고와 음주도 없는 건전하고 건강한 체육대회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참석 인원 전원이 함께 운동장을 정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체육대회를 넘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10년 만에 국보협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재개시킨 국보협 제방훈 회장은 “긴 시간 동안 우리 스스로를 위한 시간과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보좌진의 단합과 사기 진작이라는 체육대회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 같아 기쁘고, 잊지 못할 우리의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경남 창원을 K-방산 수출 100조원 시대 거점으로 육성, 김영선 의원”
“경남 창원을 K-방산 수출 100조원 시대 거점으로 육성, 김영선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영선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창구)이 1일 세계 4대 수출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경남을 K-방산 중심지로 육성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방위산업 육성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1일 오후, 창원 의창구 경남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김영선 의원과 경상남도의 주최로 열린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비롯한 국립창원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부문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 가운데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 ▲국방기술·방산부문 산업환경 진단 ▲창원 제2국가산단 추진과 연계한 방위산업 인재양성 ▲첨단무기체계 자주화율 제고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김 의원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UAE, 폴란드 등 해외수출 계약으로 K-방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의 방산 누적 수출액은 601억 2,000만 달러로, 한화로는 80조원을 돌파했다. 연평균 2~30억달러 수준이던 K-방산 수출 실적은 지난해에 170억달러(한화 23조원)까지 늘며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영선 의원은 “경남 창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방산부문 4대 강국 진입’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정책세미나를 주최했다. 경남은 국내 방산기업 생산능력의 50% 이상이 집약되어 있다. 국가지정 방산업체 84개사 중 27개사(32%)·체계기업 17개사 중 6개사(35%)의 생산역량이 집중되어 2022년 방산수출 전체 수주액 173억 중 79.8% 실적이 경남에서 창출되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영선 의원은 “국방분야 경쟁 상대인 중국과 일본의 무기체계 국산화율은 90%에 육박하는 반면, 작년 5조원 수출에 성공한 FA-50 전투기 등 항공분야 무기체계의 주요구성품 국산화율은 45.4%에 머무르고 있다”며 “첨단방위산업 특화형 제2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창원에 방산부품연구원을 설립해 국방기술의 완전한 자주화와 K-방산 100조원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수도권 매립지 종료, 신동근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수도권 매립지 종료, 신동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1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은 서울 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을 만나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서구 교통사업 현안(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들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현재 인천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 매립지 조성 문제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대체매립지 조성이 핵심이다”라며, “서울시는 방관자의 입장을 벗어나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5월 21일 진행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업무 협약’ 내용에 대해 “건설폐기물처리장이 서구 영향권 밖이라는 조항에서 ‘영향권’의 기준이 무엇이며, 어떤 근거로 설치할 것인지 인천시, 서구와 꼭 협의해서 진행해 달라”고 전하며 “앞으로 노선 문제에 있어서 인천시와 인천 서구의 바람이 잘 반영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항철도와 서울 9호선 직결사업은 이용객들이 환승하지 않고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김포공항과 서울 강남까지 양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인천시와 서울시 간 사업비ㆍ운영비 부담 방안이 좀처럼 협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신 의원은 “9호선 사업 진행 당시 추후 공항철도와의 연결이 계획되어 있었다“며, ”서울시는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수도권 매립지는 4자 합의를 통해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9호선 연장의 경우 빠른 시일내에 대광위(대도시광역철도교통위원회), 인천시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 살기 좋은 서구를 완성하기 위해서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펼쳐 나가겠다”며, “매립지 종료와 교통 관련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로타리클럽과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로타리클럽과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서울에서 서울장충로타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김 사장은 △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 △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식량안보 강화 등 공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공유하고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로타리(Rotary)는 1905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체로 전 세계 140만 회원과 함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말 공사는 호주 멜번에서 개최된 ‘2023 로타리 국제 컨벤션(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김치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원산지 확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어, 서울 성동구에서 개최된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인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20th 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 SIEFF)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방안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소개와 동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이번 주제는 ‘레디, 클라이미트, 액션(Ready, Climate, Action)’으로 ‘기후위기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