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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제40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원위원회"
"김진표 국회의장, 제40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원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원위원회 소집에 즈음하여 의원 여러분께 한말씀 드리겠다. 오늘 국회는, 우리 정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전원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국회의장은 이번 결정이 우리 헌정사에 길이 기록될 중대한 역사적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밝혔다. 이어 정치개혁을 위한 첫걸음은 선거제도 개편이다. 사표가 50퍼센트에 이르는 왜곡된 선거제도부터 바꿔야 한다. 승자독식에 따른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치의 제도화를 이뤄내자. 산적한 국가과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런 점에서 저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본격 진입하느냐 마느냐가 이번 정치개혁, 선거개혁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확신한다. 숙의·집중·신속을 운영원칙으로 삼아 집중해서 깊이 토론하고, 4월 안에는 결론을 내리자. 우리 국회의원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가 독립된 헌법기관이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대적 책무와 사명을 각별하게 생각하시고,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이번 전원위원회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트업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강병원 의원"
"스타트업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강병원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개인정보를 활용해 신산업에 뛰어드는 스타트업의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스타트업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마련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을은평을)은 스타트업,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토론을 3월 30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개인정보보호법학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함께 주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과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사회를 이끄는 혁신 스타트업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전통적 기업의 개인정보 활용에 비해 스타트업의 특성에 맞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정책이 필요함을 살펴보고,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산업 현장에 스타트업이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되 민감한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혜를 모은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강병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행 개인정보 규제로는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이 저해되고 글로벌 경쟁력도 저하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며 시대적 흐름에 맞추면서 정보 주체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개인 정보에 대한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고민할 때이기 때문에 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스타품목 딸기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경영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스타품목 딸기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경영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0일 충남 논산시 소재 킹스베리 딸기 수출단지를 찾아 생산, 선별, 포장 등 수출현황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 신선도 유지 및 기능성 포장재 개발 등 수출 확대를 위한 공사의 지원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딸기 수출현장 방문은 지난 27~28일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지역 ‘K-푸드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제시된 딸기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또 ‘왕의 딸기’라 일컬어지는 킹스베리는 일반 딸기의 2~3배 크기의 프리미엄 과일이다.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 약 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약 90%가 논산에서 생산된다. 특히,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가 선정한 수출유망품목인 ‘미래클 Best 5’ 품목 중 하나로 선정돼 수출용 국산 딸기의 고급화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장에서 김 사장은 “우수한 품질과 높은 국산 품종 보급률로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은 한국산 딸기는 신선 농산물 수출 효자품목”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 수출지원 사업으로 세계 속에 한국산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강화해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업무제휴로 딸기 수출용 전용기 운행을 확대 지원해왔으며, 올해 3월 2째주 기준 딸기 수출은 3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이상 증가하여 순항 중이다고 덧붙였다.
대전·세종·충남지역 K-푸드 수출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 K-푸드 수출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27일 ‘수도권 수출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28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며 ‘찾아가는 권역별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출 현장 최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권역별 간담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28일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는 배·딸기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홍삼·삼계탕 등 가공식품과 김·해삼 등 수산 식품까지 모두 망라한 충청권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과 지자체 수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도 국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농수산식품 수출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과 공사, 그리고 정부가 힘을 합치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정부와 협의하여 다양한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공사는 정부와 함께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수시로 점검하고, 권역별 간담회와 상시 유선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파악해 해소해주는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을지로위원회, 민생회복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을지로위원회, 민생회복 프로젝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생회복 프로젝트’ 연속토론회(총 8회)는 지난 1월 12일 이재명 당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9대 민생회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당면한 민생 위기 극복 해법을 추가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더불어민주당 민구연구원.을지로위원회는 3월 29일(수) 오후 4시 40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원장 정태호 의원)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주민 의원)가 공동 주최하고, 직능단체, 시민단체, 노동계, 학계 등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소속 39명의 국회의원이 정책과 입법과제를 전담·추진하는 ‘과제별 책임의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늘은 네 번째로 <중소기업> 분야 ‘중소기업의 3고(高)와 디지털·에너지 전환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 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중소기업 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책임의원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오늘 토론회에 앞서 지난 3월 20일 박주민, 이용선 의원 등이 참여한 ‘책임의원 정책간담회(중소기업 분과)’를 열고 토론회 세부 토론 의제 및 정책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은 정상적으로 작동?,  권칠승 수석대변인"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은 정상적으로 작동?, 권칠승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4월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5월 G7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담까지 중요한 정상일정을 앞두고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이 들썩이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월 29일(수)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권 수석대변인은 굵직한 대통령 외교 일정을 앞둔 시기에 외교참모들이 줄줄이 물러나고, 외교안보 정책 수장의 거취 문제까지 거론되는 상황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과연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대통령 외교는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 것인지 국민의 걱정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표면적으로는 국빈만찬 공연을 둘러싼 혼선이 이유이지만 항간에는 김건희 여사 라인의 행정관들과 공무원 출신 비서관들의 충돌설, 김성한-김태효 알력설이 파다하다.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의 순방일정에 배 놔라 감 놔라 하고 있다는 말인가? 대일굴종외교로 경질을 요구받고 있는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이 힘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말이냐고 주장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외교안보 역량이 중요한 때다. 코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차단하고 반도체 규제, 인플레이션감축법 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제발 정신 차리시라. 대통령실은 국민 보기 부끄럽지도 않는가? 무엇을 잘했다고 자기들끼리 총질하고 싸우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의 의문스러운 인사와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은 논란을 더욱 키울 뿐이다. 대통령실은 외교안보라인 교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 실망스러운 외교력으로 한미정상회담마저 망쳐놓고 참모들 핑계 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보이스카우트 출신"
"윤석열 대통령, 보이스카우트 출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미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동시에 힘껏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수)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정원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 추대식에서 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직을 맡게 돼 영광이 됐다. 윤 대통령의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직 추대는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역대 여섯 번째로, 지난 1986년 이후 37년 만에 이뤄졌다.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을 비롯한 해외 각국 정상들도 스카우트 명예총재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어린 시절 스카우트 활동은 큰 즐거움이자 자부심이었으며 동료 대원들과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 오랜만에 항건을 매니 친구들과 야영장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할 생각에 가슴이 설레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배를 스스로 저어갈 수 있는 지혜롭고 생존력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라는 스카우트 운동의 창시자 베이든 포우엘 경의 말을 인용해서 자라나는 여러분들이 독립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리더십을 길러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전 세계 청소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우애를 나누기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그 과정에서 쌓인 이해와 신뢰가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명예총재로서 잼버리대회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