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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강선우 의원"
"발달장애인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강선우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의원모임 <다함께>가 발달장애인 국가책임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함께 의원모임 간사를 맡은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갑,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간담회 : 발달장애인 가족 1,071명의 목소리, 대한민국에 우영우는 없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발달장애인 재활·교육·돌봄 등 인프라 문제점을 살펴보고, 발달장애인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의 발달장애인 지원제도의 미흡한 점에 대해서 분석하고, 지원제도 내실화를 위한 인프라 강화 방안 등에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간담회에는 강선우, 김상희, 한정애, 임종성, 이수진(비례), 이용빈 의원과 한국일보 최나실 기자, 최은서 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발제자로는 지난해 10월 발달장애인 연작 기획기사를 취재보도한 최나실·최은서 한국일보 마이너리티팀 기자가 나섰다. 최나실 기자가 ‘발달장애인 지원 인프라 5가지 문제’주제로, 최은서 기자는 ‘1071명 발달장애 가정은 바란다’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발달장애인 국가책임 강화 방안으로 ▲영유아 발달장애인 치료 조기개입 및 바우처 지원비용 강화, ▲특수 교육 인프라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수가 현실화, ▲발달장애인 경제활동 강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등 의료인프라 확충 등이 제안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의원모임 <다함께>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강득구·강민정·강선우·고민정·김민석·김상희·김성주·김승원·김영배·김주영·김태년·김회재·도종환·서영교·신정훈·안민석·양이원영·유정주·윤건영·이수진·이용빈·임종성·임호선·정태호·최기상·한병도·한정애·허영·허종식·홍정민·황운하·황희 의원(가나다순)이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폭 논란 정순신 전 검사 아들 관련, 서울대 항의방문, 강득구 의원"
"학폭 논란 정순신 전 검사 아들 관련, 서울대 항의방문, 강득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단장 강득구 의원)은 9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사태 관련 서울대학교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만에 철회된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강제전학’이라는 중대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3월 서울대 정시전형으로 입학했다. 당시 서울대 모집요강에 따르면, ‘학내·외 징계 여부 및 그 사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며, 감점요소로 활용할 수 있음’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서울대는 국회 자료요구에 대해 개인정보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사유로 제출을 거부해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소속 강득구·강민정·김남국·임호선·전용기 위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간사, 민형배·서동용·안민석 위원은 어제 8일(수), 서울대를 항의방문을 했지만, ‘개인정보 동의가 없어 줄 수 없다’는 서울대 측의 앵무새 같은 똑같은 답변만 들었다. 이미 2009년에는 수능 원점수 자료까지 받은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의 전당이라고 불리는 서울대학교에서 그저 이 사태를 무마하기에만 급급한 무책임한 모습이다. 학교가 학교이기를 포기한 한편의 블랙코미디이다.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학교폭력 처분을 피하기 위해 모든 법 기술을 이용한 정순신 전 검사가 아들의 서울대 입학과정에서 실제로 부당한 검사 아빠찬스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끝까지 밝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美캘리포니아에서 K-푸드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캘리포니아에서 K-푸드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8일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를 만나 대미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먹거리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공사는 2021년부터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9개국 460여개 기관과 함께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캘리포니아 소재 미셸 스틸(Michelle Steel) 미 연방 하원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미셸 스틸 의원으로부터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한미 경제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셸 스틸 의원의 K-푸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K-푸드 수출 확대와 ‘김치의 날’이 미국 연방 의회 차원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해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난해 對미 김치 수출액은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한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힘입어 2천9백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너지공대 표적감사 중단, 신정훈 의원"
“한국에너지공대 표적감사 중단, 신정훈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감사원이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표적감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나주·화순)과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을 비롯하여,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윤영덕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등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9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 적법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모든 정책을 부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감사원이, 마침내 광주·전남 지역민의 희망이자 수백명 학생들의 배움터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까지 정치감사의 표적으로 삼았다.”며 “보수단체의 허술한 청구취지만을 근거로 무리한 감사를 벌이는 것은 그야말로 정권의 입맛에 맞추는 ‘코드감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공동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전원의 연명으로 발표되어 광주·전남 정치권의 단합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동 대응을 주도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무도한 정치감사를 저지하고 광주·전남의 미래먹거리를 지켜내기 위해 지역정치권이 원팀이 되어 대응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국내 첫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장동혁 의원"
“서천군, 국내 첫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장동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천군이 국내 첫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선정됐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늘(9일) 해양수산부가 국내 김 산업 육성을 위해 지정하는 진흥구역으로 서천군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선정되면 1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 유통, 가공, 수출 등에 이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에 투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진흥구역 지정은 전국적으로 여러 지자체들이 김 산업 선도지역을 자처하며 경쟁하는 가운데 지역적 대표성과 산업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서천군은 이번 해수부 평가에서도 기반 시설조건이 좋아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최적지로 손꼽혔으며,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매우 체계적이고,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해수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신안군과 해남군을 진흥구역으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련 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서천군의 최종 선정을 위해 해수부-충남도-서천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김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진흥구역 지정으로 서천군이 명실상부하게 김 산업 부흥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동포 및 기업인 초청 만찬 간담회」, 김진표 의장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동포 및 기업인 초청 만찬 간담회」,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동포 및 기업인 초청 만찬 간담회'개최를 시작으로 공식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튀르키예 동포 및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현지법인 대표와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표 의장은"지난 달 대지진으로 유례없는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과 우리 동포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6.25 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우리와 수교 전인데도 불구하고 2만 명이 넘는 병력을 보낸 4대 파병국으로, 우리에겐 혈맹국이자 형제의 나라인 만큼 우리도 반드시 도와야 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수원 서호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인근에 튀르키예 군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앙카라 고아원'이 있어 원아들과 함께 공부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며"우리 국민 모두 합심해 튀르키예를 돕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 전원이 역대 가장 높은 비율로 성금을 거둬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계와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모금해 약 721억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훈 재이스탄불 한인회장은 "지진 발생 이후 정부 관계자는 물론, 대사관 직원들, 현지 기업인들까지 자발적으로 나서 물리적인 구조는 물론, 이재민을 위한 '컨테이너 임시주택' 건립 등 경제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어 "한인들이 튀르키예에 거주한 지 30여 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많은 교민들이 체류 문제로 행정상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와 아직 해결되지 못한 '한인회관' 건립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튀르키예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및 생활비 지원 △ 한글학교 지원 및 한국학과 개설 확대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그동안 동포 여러분이 한-튀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데 대해 무척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모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들은 국회와 정부에 공유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180개국 730만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재외동포청' 설치 및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관련해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권칠승·강병원·이장섭·홍기원 의원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이용국 정무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제 3차 전당대회 김기현 신임 당대표, 최고위원 당선자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정예찬 청년 최고위원"
"국민의힘 제 3차 전당대회 김기현 신임 당대표, 최고위원 당선자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정예찬 청년 최고위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8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신임 당 대표가 되었다.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총 4명이 당선됐다. 민영삼(11.08%)·김용태(10.87%)·허은아(9.90%)·조수진(13.18%)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55.76%) 1명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후보를 김가람(12.47%)·김정식(13.66%)·이기인(18.71%)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계열 후보들은 모두 낙선한 셈이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 4~5일 모바일 투표와 6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대상 ARS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55.1%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재원 최고위원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 저를 우리당의 최고위원으로 선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당의 주인이신 우리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을 정말 하늘처럼 모시면서,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우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하고 항상 승리하는 당으로 만들도록 이 한 몸 다 바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병민 최고위원 당선자는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고맙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여기 계신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우리가 기적처럼 출범시킨 윤석열 정부 반드시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 압승하라는 의미로 저 김병민에게 그 무거운 짐 보태주신 거 아니겠나.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어려운 수도권 험지에서부터 내년 총선 우리 국민의힘 혁신의 바람 불러일으키고, 우리 내년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 하겠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조수진 최고위원 당선자는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우리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완전한 정권교체를 해내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천행과 폭주는 더 가팔라질 것이다. 이제 모두가 원팀이 되어 바깥과 싸워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을 강조했다. 정부를 뒷받침하는 동력은 여당에서 나온다. 개혁의 깃발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자. 지금까지처럼 맨 앞에서 불의의 세력과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 수도권 압승, 총선 승리,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 고맙다고 말했다.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자는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은 이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기는 데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이뤄냈다. 저는 7년 전에 이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을 올 때 대한민국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저를 품어주었다. 지난 3년 전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할 때 저는 이당에 아는 당원동지들이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 나가면서 저는 비록 전국을 돌면서 연고는 없지만, 저에게는 사랑하는 당원동지들이 있다고 거듭 이야기했다. 오늘 당원동지들이 저를 믿고 이렇게 최고위원에 입성시켜주셨는데, 당원동지들의 그 믿음 신임 영원히 잊지 않고, 이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이뤄지는 그 순간까지 제가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 끝으로 오늘 정말 여러분들의 이런 믿음을 받고 보니 너무나 과분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큰절 한번 올리겠다. 그리고 7년 전 제가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 때 외쳤던 그 말, 오늘 전체 당원동지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외치겠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만세!”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당선자는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부족하고 모자란 것 많은 저에게 최다득표의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가 결코 제가 잘나서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오직 우리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우라는 뜻을 받들겠다. 제가 이번 전대를 하면서 ‘정치는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구나’라는 걸 많이 깨달았다. 이 전당대회를 있게 헌신해준 정진석 비대위원장님과 유흥수 선관위원장님, 주호영 원내대표님, 우리당의 많은 선배님들, 여기 모여 주신 당원 여러분, 저 장예찬 나이는 어리고 철은 없지만 혼자 잘난 척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하는 정치하겠다고 전했다. 또 여러분, 이 이후로 눈치 보는 보수, 비겁한 보수, 허약한 보수의 시대는 가고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처럼 당당한 보수, 강한 보수, 자유를 중시하며 원칙 있는 보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저 장예찬은 누군가 싸워야 할 자리가 있다면 가장 어려운 자리, 남들이 피하는 그 자리에 가서 싸우는 최전방 공격수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3월 8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태영호 후보가 최고위원이 되었다.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총 4명이 당선됐다. 민영삼(11.08%)·김용태(10.87%)·허은아(9.90%)·조수진(13.18%)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55.76%) 1명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후보를 김가람(12.47%)·김정식(13.66%)·이기인(18.71%)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계열 후보들은 모두 낙선한 셈이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 4~5일 모바일 투표와 6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대상 ARS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55.1%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게 나타났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인 당선 인사말에서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은 이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기는 데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이뤄냈다. 저는 7년 전에 이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을 올 때 대한민국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저를 품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전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할 때 저는 이당에 아는 당원동지들이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 나가면서 저는 비록 전국을 돌면서 연고는 없지만, 저에게는 사랑하는 당원동지들이 있다고 거듭 이야기했다. 오늘 당원동지들이 저를 믿고 이렇게 최고위원에 입성시켜주셨는데, 당원동지들의 그 믿음 신임 영원히 잊지 않고, 이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이뤄지는 그 순간까지 제가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 정말 여러분들의 이런 믿음을 받고 보니 너무나 과분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큰절 한번 올리겠다. 그리고 7년 전 제가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 때 외쳤던 그 말, 오늘 전체 당원동지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외치겠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만세!”감사하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선"
"김기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8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신임 당 대표가 되었다. 당대표 투표 결과 김기현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어 결선투표를 없이 당대표로 당선됐다. 투표 결과 김기현 후보 52.93%·안철수 후보 23.37%·천하람 후보 14.98%·황교안 후보 8.72%로 나타났다. 김 후보가 과반을 얻어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 당선이 확정됐다.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총 4명이 당선됐다. 민영삼(11.08%)·김용태(10.87%)·허은아(9.90%)·조수진(13.18%)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55.76%) 1명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후보를 김가람(12.47%)·김정식(13.66%)·이기인(18.71%)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계열 후보들은 모두 낙선한 셈이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 4~5일 모바일 투표와 6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대상 ARS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55.1%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기현 당 대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 인생에 가장 떨리고 벅찬 시간이다. 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이렇게 마음 졸이면서 결과를 기다리기는 처음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일편단심 저 김기현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큰절 한번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신 우리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님께도 축하를 드리고, 청년최고위원 장예찬 최고위원에게도 축하를 드린다. 참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경쟁을 펼쳐 주셨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정말 존경하는 우리 안철수 후보님, 우리 황교안 후보님, 또 천하람 후보님께도 멋진 레이스를 펼쳐 주신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하나이다. 최고위원 출마 청년최고위원 출마의 뜻을 이루지 못한 분 다 포함해서 우리는 하나이다. 하나로 뭉쳐서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 압승 이루자고 말했다. 아울러 당 대표의 권한은 저의 권리라기보다는 책임이자 의무라고 저는 생각한다. 온몸을 바쳐서 국민의힘을 성공시키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어 내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의 당내 경선과정은 끝이 났다. 우리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그 목표는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고, 그리고 셋째도 오로지 민생이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저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한 몸이 되어서 이 민생을 살려내서 내년 총선 승리, 반드시 이끌어내겠다. 여기 함께 하고 계신 우리 안철수 후보님, 황교안 후보님, 천하람 후보님 같은 뛰어난 우리의 지도자들을 잘 모시고 연대와 포용과 탕평의 연포탕, 대통합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수고해 주신 우리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여러분 고생 많으셨는데 박수 한번 주시겠는가. 우리 주호영 원내대표님, 소수당 고생하고 계신데 더 힘내라고 박수 한번 주시겠는가.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켜주신 것,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딱 한 가지 민생이라고 생각한다. 물가 문제, 집값 문제, 규제개혁 문제, 일자리 문제, 그리고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과 같은 이 개혁적 과제를 이루어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시다. 우리 여당은 야당과 달리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유능한 정당임을 입증해야 된다. 오로지 민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유일하게 챙겨나가는 정당, 그래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능한 정당, 일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고 있다. 총선을 이겨야 한다면 그 어떤 것도 감수할 각오와 태세가 되어 있다. 희생하고 섬기는 대표가 되겠다.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대표가 되겠다.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 국민의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자. 감사하다. 우리 함께 외치겠다. 대한민국 만세와 국민의힘 만세, 윤석열 정부 만세를 우리 함께 외치겠다. 제가 선창하면 따라해 주시라.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윤석열 정부 만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인상공회의소와 K-푸드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K-푸드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오렌지카운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일본 방문에 이어 미국을 찾아 분주한 현장 세일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7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f Orange County)의 노상일 회장 등 임원진들을 만나 대미 K-푸드 소비 저변 확대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건강하고 우수한 K-푸드를 소개하고, 한국식품이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는 사상 첫 해외 개최지인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미국 현지 500여개 기업과 세계 곳곳의 한인 상공인 40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기업 전시회․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공사는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6일 서울에서 68개국 246개 한인상공인단체와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엽합회(이사장 김덕룡)와 K-푸드 수출 확대,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및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함께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