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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에 김영경 명예교수 당선"
"제39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에 김영경 명예교수 당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 탁영란 한양대 교수가, 제2부회장에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협회는 2월 27일(월)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9대 회장단 및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는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서정숙 의원, 최연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남인순 의원, 허종식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참석했다. 장석숙 인천광역시의원, 손명희 울산광역시의원, 이다영 경북포항시의원, 황예원 광주광역시북구의원, 이희래 대전유성구의원 등 간호사 출신 지방의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회 본회의 관계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 백종헌 의원, 박수영 의원, 강민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윤관석 의원, 인재근 의원, 강병원 의원, 김정호 의원, 서영석 의원의 영상축사로 인사를 대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국민의힘 주영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조경태 의원, 임병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이용선 의원은 축전을 통해 총회를 축하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의회폭거가 개탄, 박정하 수석대변인"
"민주당의 의회폭거가 개탄, 박정하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이 헌정의 새역사를 연일 쓰고 있다. 오늘이 세상 마지막인 양 양심도, 신뢰도, 수치심도 버리고 벼랑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폭주민주당이다. 예상대로 민주당은 국경일인 삼일절에 국회를 개원시켰다. 1분 1초도 빈틈없는 철통방탄이다. 헌정사 초유의 일이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월 25일(토) 오후 4시 10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어 작년 12월11일, 원포인트 일요일 본회의를 열어 장관해임안을 강행한 기억이 멀지도 않은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또 달려간다. 입으로는 민생을 얘기하지만, 머릿속엔 온통 방탄과 정쟁만 가득하다. 정신이 맑을 수 없고 합리적 이성은 기대난망이다. 삼일절 방탄국회 개원, 교과서에 올라갈 일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제는 국회관례를 깨고 우리당 추천인 과거사 위원후보 인준을 부결시켰다. 모든 일을 민주당 결재받으란 억지나 다름없다. 여야합의나 신뢰라는 의회민주주의 기본마저도 내팽개치고 마구 달렸다. 입으론 협치를 얘기하지만 연일 조폭식 근육자랑질만 한다. 염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연일 언론을 통해 내용도, 감동도 없는 말들을 쏟아내면서 정작 검찰과 법원 앞엔 묵언수행 중이다. 철저히 진실은 외면한 채 혹세무민의 계곡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양심도 없다. 이렇게 많은 의혹, 이렇게 엄청난 혐의를 받는 대표를 뽑아놓은 민주당이 스스로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민주당과 이 대표는 족함을 알고 이제 멈추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위 임오경 의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위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이 23일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구현'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협 위원장, 공동 부위원장인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군갑), 김민철(경기 의정부시을), 박정(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현장 축사를 했으며. 이재명 당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는 서면 축사를 보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또한 체육계를 대표하여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제갈성렬 의정부 시청 빙상 총감독, 96 애틀란타 올림픽 체조 메달리스트 여홍철 경희대 교수, 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 감독 등을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진호 시민언론 민들레 편집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발제자로, 김종수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 김철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2024 대회의 남북평화대회 추진관련 입법현황, 준비현황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경협 의원은 "남북대치상황이 심각할수록 스포츠를 통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화재개를 위한 물꼬를 트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며 "국회 외통위원으로써 통일부 등 관련부처와의 논의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정부는 2024 대회를 K-컬쳐를 알리는 문화올림픽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지만 문화는 평화가 전제될 때 융성해질 수 있다" 라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을 남북평화와 문화의 페스티벌로 구현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번 토론회의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한반도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교류협력 재개를 위한 로드맵 마련 및 기반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출범 후 첫 번째 주제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구현'을 선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안정과 상호 이익, 김한정 의원"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안정과 상호 이익, 김한정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월 24일(금)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에서 개최된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에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는 한미일 의원 간 3국 주요 현안에 관한 논의를 통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의회 차원의 교류를 확대할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한미일 3국이 번갈아 가며 연 2회 개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오다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대면으로 회의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또 이번 한미일 회의는 한국 6명, 미국 5명(하원), 일본 5명(참의원․중의원) 등 총 16명의 의원이 참석해서 동북아시아 안보 상황의 최근 변화와 무역을 통한 공급망 복원 해결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1세션(동북아시아 안보 상황의 최근 변화)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일 안보 공동대처와 협력은 대북 억지(deterrence)와 한반도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일각의 핵무장 검토와 선제타격 주장 그리고 일본의 군비증강 계획과 ‘적기지 타격’ 등 정책변화 시도는 자칫 억제를 넘어 한반도 안정을 해치는 무한 군비경쟁과 갈등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한정 의원은 “이번 한미일 의원회의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 불안 우려가 증대되고, 공급망 안정과 고도화된 경제협력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평화 유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대북 억지와 한반도 안정을 위해 한미일이 협력해야 하고, 공급망 재편과 기술 동맹은 WTO와 FTA 정신을 계승하고 동맹국 간 상호 이익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에 국회 대표단으로 김한정 의원․이재정 의원․김병주 의원․강선우 의원(이상 민주당), 이달곤 의원․최형두 의원(이상 국민의힘) 등 6인, 미국은 마크 타카노 하원의원․알렉산드리아 오카시아-코르테츠 하원의원․프랭크 팔론 하원의원․맥스웰 프로스트 하원의원(이상 민주당)과 프렌치 힐 공화당 하원의원 등 5인 그리고 일본은 이노구치 쿠니코 참의원․호리이 이와오 참의원(이상 자민당)과 타지마 마이코 참의원․타지마 카나베 중의원․후토리 히데시 중의원(이상 입헌민주당) 등 5인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 동성커플 건보 자격 인정 정치 판결한 서울고법 규탄, 윤상현 의원”
“ 동성커플 건보 자격 인정 정치 판결한 서울고법 규탄, 윤상현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는 헌법과 민법, 대법원 판례와 헌법재판소 판례에 어긋나는 사법적극주의에 의한 잘못도ᅟᅬᆫ 판결을 한 서울고법 행정1-3부 이승한, 심준보, 김종호 부장판사 3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등, 1200개 시민단체는 오늘 2월 24일(금) 오후 1시 40분 국회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시민단체는 이어 우리는 동성커플 원고 소성욱. 김용민 남성 커플에게 건보 자격 불인정한 1심 재판부, 재판장 이주영 판사, 김종신 판사, 윤민수 판사의 서울행정법원 2022. 1. 7 선고 2021구합 55456 판결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헌법 제36조 1항에 어긋나고, 민법과 판례에 부합치 않는 동성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판결에 반대하며, 사법부에 잘못된 정치판결을 중지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동성 간 결합을 제도화하고 건강한 혼인.가족제도를 파괴하며,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 아이들을 희생시키는 악법 중의 악법인 생활동반자법 제정을 추진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