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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UAE 아부다비 동포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 UAE 아부다비 동포 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첫날인 2월 14일 저녁(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동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 간담회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UAE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순방을 계기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바라카의 성공을 이을 수 있는 역사적인 협력 사업을 기대하고 계신 동포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올해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발목 잡는 폐단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우리 기업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전용기에 동승한 7명의 장관이 모두 배석했다.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과 함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명박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지낸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윤석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2월 14일(토)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등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6박 8일 일정으로 새해 첫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14일 오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인 전용기를 이용해 UAE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탑승에 앞서 윤 대통령은 공항으로 환송 나온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UAE 아부다비로 출국하기 전 페이스북에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수출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정상의 UAE 국빈 방문은 1980년 수교 이후 처음 이라며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UAE는 원전과 에너지, 투자와 방산 분야에서 우리의 핵심 협력 국가다. 경제 중심의 정상 외교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복합 위기를 수출과 투자로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 관해 다보스 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연대의 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주도적인 역할과 의지를 국제사회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호치민 인민위원장 면담 및 삼성전자 공장, 김진표 의장"
"호치민 인민위원장 면담 및 삼성전자 공장,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전(현지시간) 호치민市 통일궁*에서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한국의 '시장'(市長)에 해당)과의 면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국회의원이자 제13차(2021-26) 중앙당 집행위원인 마이 위원장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확장, 비자발급 애로사항 해결 및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호치민시 차원의 지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통일궁: 베트남 통일 이전 남베트남의 대통령궁으로 사용된 곳으로, 베트남 통일 이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됨. 이어 김 의장은 먼저 "한국과 호치민시는 경제협력 분야에서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고, 이러한 측면에서 지난달(2022년 12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현재 베트남이 양국 관계의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는 한국을 제외하면 중국·러시아·인도 등 3개국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약 절반 정도가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에 집중 투자했다"며 "호치민시가 한-베 관계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향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의 심화를 위해서도 한국과 호치민시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사항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의장은 먼저 마이 위원장이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베 다문화가정 학생 수 증가 등으로 학교 측이 부지 확장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마무리 단계인 부지 확장에 대해 베트남 당국의 승인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전체 학생 2,064명 중 약 25%(525명)가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임. 김 의장은 또 한국 기업인과 베트남 거주 한국인들에 대한 비자 발급·연장과 한국 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감면에 따른 환급 과정이 더욱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이 위원장의 관심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국민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민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3일(금) 14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은 안전한가?'라는 제목으로 국회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노총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참사를 통해 확인된 부실한 국가적 재난 대응 시스템과 이로 인해 국민 불안감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도도 높아짐에 따라, 정치권과 머리를 맞대고 반복되는 인재형 재난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해결방안 제시하고, 이를 통해 법과 제도의 신설 및 정비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한민국 국민은 안전한가?' 토론회는 공노총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오영환, 진선미, 장경태 의원과 공동 주최했다. 석현정 위원장은 "우리는 지난 1029 참사를 지켜보며 '나는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됐다고 주장했다. 재난안전법이 제정된 지 20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위험과 재난 앞에 항상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고, 대한민국의 안전과 위험을 공론화하여 구멍이 뚫린 부분을 하나하나 수선에 꼭 나서야 한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가는 위험의 예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하는지, 예방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재난에 대해서는 어떻게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할 것인지 재난 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이 제안으로만 그치지 않고 꼭 실천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정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공무원노동조합도 목소리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헌정 사상 최초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 발간! , 김예지 의원"
"헌정 사상 최초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 발간! , 김예지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일 헌정 사상 최초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점자, 사진, 음성, 영상, 자막 등 다양한 접근성을 고려한 2022년 의정보고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정보고서에는 기존의 출력방식을 활용한 묵자본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읽을 수 있는 점자출력본이 함께 제본되어 있으며, 음성과 자막이 포함된 의정보고 영상, 그리고 설명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김예지 의원은 지난 2020년과 2021년도 의정보고서에서 QR코드를 통해 배리어프리 의정보고 영상을 함께 제공해왔으며, 2022년 의정보고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점자출력본과 설명자료까지 더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헌정 사상 최초로 제작된 이번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는 장애인이 정치 활동에 참여하고 의정활동의 구체적 내용에 접근을 용이하도록 했으며, 장애인의 다양한 정보 접근 방식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직접 체험함으로 국민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기록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시 유치 전략,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시 유치 전략,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시 유치를 위해 인천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면서 각국은 반도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도 지난해 8월 본격 시행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지정공모(12월)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지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인천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특화단지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추진위원회와 만나 그간의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인천 반도체 제조업 사업체 수 전국 3위, 종사자 수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인천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의 한 축을 담당할 역량과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인천의 반도체가 세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시,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산업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발대식 및 균형발전 토론회 개최, 송재호 의원"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발대식 및 균형발전 토론회 개최, 송재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여야 국회의원 22명, 중앙부처장관, 4대 지방협의체장, 지역현장 혁신가 등이 참여한「국회 지방균형발전포럼 발대식 및 정책토론회」가 ’23년 1월 9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은 상임공동대표에 박성민(국민의 힘, 울산 중구)·송재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에 박수영(국민의 힘, 부산남구 갑)·공동대표 겸 사무총장에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 갑) 국회의원으로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하며, 지역대표위원인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장(서울시의회 의장),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시 남구청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앙대표위원인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조연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축사했다. 또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상임공동대표인 박성민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살기좋은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국회에서 여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상임공동대표인 송재호 국회의원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치 아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지난 참여정부 이래로 추진되어 왔으며, 전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모인 지역균형발전포럼은 여야 정파를 떠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에 대한 결속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유치, 홍정민 의원"
"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유치, 홍정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구축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일명 ‘덱스(deX: digital eXport)’를 고양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덱스 유치는 홍정민 의원의 코트라와의 적극적 협의 끝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진다. 당초 고양시는 후순위 대상지역으로, 코트라의 2023년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홍정민 의원이 코트라와 협의한 결과 올해 대상지로 반영돼 정부 본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고 전했다. 또 이로써 고양시는 마이스(MICE)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 덱스는 코트라가 중소기업 디지털 수출을 위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바이어 상담,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는 원스톱 디지털 무역 지원 인프라다. 따라서 고양시 내에서도 킨텍스(KINTEX)와 CJ 라이브시티와의 연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덱스는 입지 특성에 따라 ① 컨벤션센터 유형(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② 협단체 유형(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지원), ③ 중심가 유형(소상공인, 대학생, 취·창업 준비생 지원) 등으로 나뉜다. 고양시는 이 가운데 ‘컨벤션센터’ 유형이 유력하다. 그리고 센터에는 ① 스튜디오존(상품 촬영), ② 디지털마케팅 공간(교육·실습, SNS마케팅, TriBIG활용), ③ 화상회의실(바이어 상담), ④ 공유오피스(성과관리) 등의 특화공간이 꾸려진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정민 의원은 “제3전시장까지 건립되는 킨텍스와 대형 아레나가 들어서고 있는 CJ 라이브시티를 중심으로 일산의 마이스(MICE) 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코트라는 물론이고, 이에 힘을 더할 수 있는 모든 주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일산을 수도권의 새로운 마이스 중심지로 도약케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