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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금지구역 침범, 무엇을 감추고, 안호영 수석대변인"
"비행금지구역 침범, 무엇을 감추고, 안호영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과 군 당국은 안보 실패와 안보 무능에 대해 무엇을 감추고 누구를 보호하려는 것입니까?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침범은 명백한 작전 실패, 경호 실패, 위기관리 실패입니다. 나아가서 허위보고까지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누구 하나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고 누구 하나 책임지려고도, 사죄하려고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1월 6일(금) 오후 3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울 하늘을 북한 무인기들이 휘젓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꼬박 열흘이 지나서야 비행금지구역이 뚫렸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진실이 드러나고 국정원마저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는데도 대통령실과 군은 “스치듯 지나갔다”,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서로 짠 듯 대통령실은 야당 의원에게 어떻게 알았느냐고 공격하고, 신원식 의원은 북한과의 내통설을 제기하며 음해하고 나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침범을 몰랐는지 아니면 감췄는지 분명하게 답하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군의 경계 실패와 거짓 보고의 경위를 철저히 밝혀 책임자를 문책하고, 우리당 김병주 의원에 대한 음해에 대해서 책임 있게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덕용 회장,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K-푸드 수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덕용 회장,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K-푸드 수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서울 양재동에서 재외동포 상공인 단체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을 만나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수출로 돌파하고자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속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2022년에는 1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전하면서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 한분 한분의 힘이 모여 미래에 한국도 네덜란드처럼 농수산식품 수출 1,000억 달러 돌파와 같은 경제발전 견인도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선봉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전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운동을 확산함으로써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 경계 실패,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정부, 경계 실패, 박성준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북한 무인기가 단순 영공 침범을 넘어 서울 비행금지구역까지 뚫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불과 3km 거리까지 접근한 것입니다. 대통령실에 대한 경호는 국가안보의 핵심입니다. 명백한 작전 실패고, 경호 실패입니다. 청와대를 버리고 강행한 대통령실 이전으로 무너진 대공방어망의 허술한 실태가 드러났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1월 5일(목) 오전 11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무능한 군 당국의 작전실패만큼이나 허위보고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합참은 지난 29일 야당이 제기한 비행금지구역 침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심지어 “이적행위”라는 말로 겁박하며 가짜뉴스로 정쟁을 유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의 작전실패와 허위보고야말로 최악의 이적행위입니다. 군이 북한 무인기에 무방비로 영공을 침범당한 것도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이지만 열흘이나 국민을 속인 국방부와 경호처의 거짓말은 군사작전에 결코 있어선 안 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합니다. 경계 실패도 모자라 허위보고로 국민께 혼란과 불안을 안긴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십시오. 그리고 무능과 거짓말,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발언으로 불안을 안겨준 국민께 사과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중단, 이동주 의원"
“대형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중단, 이동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동주 의원실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단체들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허용 등 유통규제 완화 추진에 “골목상권을 침해하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등과 함께 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허용,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협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망원시장상인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등 서울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단체들로 구성된 지역상권발전연구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무휴업 제도와 관련해 “유통대기업의 무분별한 SSM 출점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기반은 송두리째 무너졌고, 이에 우리 사회는 공정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통하여 어렵게 의무휴업을 법제화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의무휴업일 배송허용 추진 협약에 대해 “1년에 24일, 의무휴업은 전통시장 상인, 지역상권의 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치였다”라며 “이미 365일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온라인쇼핑 법인을 통해 온라인 시장경쟁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트의 시장우위를 활용하여 골목상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행태는 결국 유통대기업들이 여러 유통채널을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중소상인과 대형마트의 서비스노동자들의 반대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배제한 채, 일부 찬성의 목소리만 들러리 세워 일방적으로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거짓 상생협약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말했다.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 2021년의 114억 달러보다 5.3%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금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3高(금리․환율․물가) 현상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다양한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류 지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한류 인기를 활용한 K-콘텐츠 마케팅, 김치의 날 제정 노력,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역직구몰 개설과 온라인 한국식품관 운영 등 온라인 시장 집중공략, 국제식품박람회와 판촉, 소비자 체험홍보 등 대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재개해 해외의 K-푸드 소비저변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물류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받는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비상대응T/F팀을 구성해 모니터링과 기업지원을 확대한 한편, HMM·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운송사와 MOU를 통해 수출 전용선복과 항공기를 추가 확보하고 수출통합조직과 긴밀히 협력해 딸기 공동 포워딩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대란 해소에 적극 나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길을 정상화하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권역별로는 중화권, 아세안, 일본, 북미, 유럽 등 대부분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제적 제재 영향으로 5월까지의 수출이 전년보다 △20.3% 감소했던 러시아의 경우 연말까지 △0.3% 감소세까지 회복하면서 전쟁 중에도 여전한 K-푸드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이처럼 세계시장에서 K-푸드 수출 영토가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은 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는 물론 현장의 농어업인과 수출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결과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수출 대표품목 육성, 수출시장 다변화, 해외 홍보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 김회재  의원"
“원희룡 국토부장관 ,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 김회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라선 등 3개 노선에 SRT 투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RT 전라선 투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3일 국토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토부의 SRT 전라선 투입 결정에는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설득해 SRT 전라선 투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고, 노형욱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SRT를 전라선에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윤석열 정부 첫 국토부 장관인 원희룡 장관을 만나 SRT 전라선 투입 등 전남·여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었다. 당시 원 장관은 “부서들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회재 의원은 “SRT 전라선 운행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수도권 동남부 수백만 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비롯한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반드시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핵을 한미가 함께 운용, 김의겸 대변인"
"미국의 핵을 한미가 함께 운용, 김의겸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국의 핵을 한미가 함께 운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애초부터 현실성이 떨어지는 구상이다. 미국은 핵무기 사용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이며 최종적인 권한을 미국 대통령만이 보유한다는 ‘단일 권한’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1월 03일(화) 오후 3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아니나 다를까,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말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시원하게 김칫국부터 들이킨 셈이다. 대통령실은 미국 로이터 기자가 거두절미하고 물은 탓이라고 또다시 기자탓을 하고 있지만 엎어진 김칫국을 다시 담을 수는 없는 법이다고 주장했다. 또 성급한 발언은 무인기로 서울 하늘이 뚫린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 무능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전쟁 불사’, ‘확전 각오’와 같은 거친 언사로 덮어오던 윤 대통령이었다. 무능을 감추고자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던진 것은 아닙니까? 한미 간에 아직 조율되지 않은 얘기를 우선 급하다고 꺼내든 것은 아닙니까? ‘공동기획-공동연습’은 나토(NATO)도 참여가 어려운 수준의 핵 공유이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안 그래도 핵 위험 앞에서 가슴을 졸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즉흥적이고 무모한 핵 발언으로 계묘년 새해가 시작부터 캄캄하다고 덧붙였다.
"농수산식품발전 모색 위해 새해 첫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식품발전 모색 위해 새해 첫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현장소통 경영을 위한 바쁜 발걸음을 시작했다. 김 사장은 3일 전남 화순군 소재 도곡농협(조합장 서병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로컬푸드직매장과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를 찾아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곡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산지복합시설로 파프리카, 딸기, 복숭아 등 화순군 농특산물을 대형마트에 직접 납품함으로써 농산물 품질향상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리온실 식물정원인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에서는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뿐만 아니라 엽채류, 화훼 등 50여종을 직접 재배해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도시민에겐 힐링과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광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농수산식품 육성 등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로 이동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도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