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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에 농락당한 안보, 박성준 대변인"
"북한 무인기에 농락당한 안보, 박성준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북한 무인기에 수도권 상공을 내주며 대한민국의 안보는 농락당했습니다. 군은 격추에 실패했고 무인기는 유유히 북으로 돌아갔다. 방공망에 작은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다. 안보 참사 그 자체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안보 참사가 일어나고 있는 중에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지 않았다. 별일 아니라고 본 것입니까, 아니면 대응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것이냐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12월 27일(화) 오전 11시 15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대응 상황을 모니터하며 수시로 대통령께 보고했다”는 안일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다. 북한 무인기가 수도권 상공에 7시간이나 머물렀다. 그 7시간 동안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었고, 무엇을 지시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항공기 운항이 통제되는 동안에도 아무런 상황 설명을 하지 않았고, 그동안 국민은 불안에 떨었다. 대통령실은 국민에게 이 어이없는 안보 공백 상황을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 숨김과 보탬 없이 보고 받은 내용과 지시사항을 모두 밝히기 바란다. 10.29 참사에 대통령실이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는 식으로 대응했던 대통령실이 이번에는 안보 컨트롤타워도 아니라고 부정하지 않을지 걱정스럽습다. 안보는 국민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고, 국가의 제1책무다. 안보 실패는 용납될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 안전은 도대체 누가 지키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김기현 의원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
“김기현 의원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오늘 저의 20년 정치역정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마침내 승리를 쟁취해 내었던 강인한 힘을 바탕으로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김기현 후보는 오늘 12월 27일(화)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후보는 브리핑에서 무능.무식.무대뽀의 3無 정권인 민주당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고 마침내 윤석열 정부가 탄행했지만, 여전히 거대 야당과 이에 기생해온 세력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로막으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민주당과 겨루어 매번 이겼던 사람이다. 저 김기현은 싸워서 이기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저는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민주당과의 협상을 늘 주도하며, 상대를 제압해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면서 공감대를 만들어 당을 화합 모드로 이끌어가는 데에는 저 김기현이 가장 적임자이다. 저는 원내대표를 하면서 당내 다양한 세력이나 의견을 모두 통합하면서 우리 당을 단합된 모습으로 운영했다. 풍찬노숙하면서도 보수당의 정체성을 지키며 우리 당을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지켜온 사랑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가치.세대.지역.계층의 확장을 통해 100년을 지속하는 집권 여당의 초석을 다지겠다.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공심으로 공명정대한 공천시스템을 적요하겠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유능함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 우리 당의 주인,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작수사에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 안호영 수석 대변인"
"조작수사에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 안호영 수석 대변인"
조작수사에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대장동을 탈탈 털어도 꼬투리가 잡히지 않으니, 경찰에서 불송치한 성남FC 건을 무덤에서 다시 파낸 것으로도 부족했습니까?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의 일방적인 소환 통보는 예의도, 도의도, 양심도 없는 깡패 같은 수사행태이다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 대변인은 오늘 12월 26일(월)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안 의원은 브리핑에서 소환을 통보하려거든 최소한 무슨 근거로 성남FC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는 것인지, 이재명 대표에게 무엇을 조사하겠다는 것인지 밝히는 것이 먼저다. 하지만 검찰은 국회 본회의 일정 등에 대한 최소한의 고려나 조율도 없이 일방적으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더욱이 이를 언론에 흘려 이재명 대표에게 망신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부르짖는 법치주의는 ‘내 맘대로 법치’입니까? 검찰의 고장 난 저울에 정의와 공정은 작동하지 않다. 야당 파괴를 위한 조작수사에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은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치검찰의 야당 파괴 조작 수사에 분연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신현영 의원 닥터가 갑질 및 거짓말 관련 국정조사 증인 채택, 이만희 의원”
“신현영 의원 닥터가 갑질 및 거짓말 관련 국정조사 증인 채택, 이만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 힘 10.29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일동이다. 안타깝게도,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과 관련 난한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23일) 국정조사특위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닥터가 갑질 논란의 장본인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비롯한 명지병원 관련자들을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고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12월 26일(월) 오후 3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만희 의원은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신 의원은 물론 명지병원 관련자들은 마치 언급조차 해서는 안될 성역이라도 되는 양 증인 채택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재난 후 4분이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해 온 신현영 의원은, DMAT 팀을 태운 닥터 카를 일반 국민은 알 수 조차 없는 재난 핫라인으로 콜택시를 부르듯 이용해 1분 1초가 급박한 참사현장에 의료진의 도착을 지연시켰을 뿐만 아니라 참담한 현장에서는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머물면서 구조활동에 힘을 보태기보다는 정작 홍보용 사진과 영상 촬영에 골몰해 사실상 구조 할동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유권자 선택권 넓히는 선거제도 개혁, 박주민 의원"
"유권자 선택권 넓히는 선거제도 개혁, 박주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사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선거제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정당이 유권자 전체의 지지를 얻지 않았음에도 국회의원의석을 독점하는 지역주의체제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오늘 12월 26일(월) 오후 3사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에 17개 시ㆍ도 기반의 ‘권역’을 단위로 하는 대선거구에서, 유권자가 정당과 후보자를 모두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개방명부식 권역별 대선거구제’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개방명부식 권역별 대선거구제는 개정안 별지의 투표용지양식을 활용하여, 정당득표율에 따라 해당 권역의 정당별 의석수를 먼저 확정하고, 정당 내 당선자는 후보자득표순으로 결정하는 선거제도입니다. 권역의 의석정수가 12명 이상인 경우에는 6인 이상의 선거구로 권역을 분할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유권자의 후보자선택권은 확대하면서도 지역주의체제를 타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국회에서도 선거법 개정을 놓고 많은 진통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선거제도 확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의사를 국회가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선거제도가 인위적으로 유권자의 의사를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며, 유권자의 선택권은 점차 확대되어야 합니다. 우리 국회가 선거제도 개선을 논의할 때, 이러한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모든 국회의원님들에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