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046건 ]
"의정부시 정책협의회 성황리 개최, 오영환 의원"
"의정부시 정책협의회 성황리 개최, 오영환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오늘(17일) 의정부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최정희 시의장,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정진호 시의원과 의정부시의 부시장, 국‧단장 등 공직자도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영환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여야가 없다”며, “여러 현안에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국비와 도비가 필요한 의정부시 사업에 대해서도 역할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CRC 개발 등 의정부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사업들은 미리 시에서 내용을 확정하지 말고, 시작부터 충분히 같이 논의해 의정부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도록 하자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영환 의원은 “어쩌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런 자리가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정당을 초월한 의정부시 발전의 초석이 놓이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과제와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분기에 한 번씩은 이런 협의회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출 딸기 동남아 8개도시 전용 항공기 수출,, 김춘진  사장 "
"수출 딸기 동남아 8개도시 전용 항공기 수출,, 김춘진 사장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딸기의 항공물류 지원을 위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딸기 수출 전용 항공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딸기는 품목특성상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수출물량의 99%를 항공운송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의 점진적 완화에도 항공기 운항률 회복 등 물류 정상화는 더딘 상황이며, 딸기 수출의 대부분이 동남아 국가에 집중되어 있어 선적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물류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안정적인 딸기 수출 항공물류 지원을 위해 ㈜케이베리,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과 수 차례 논의를 거쳐 이들과 함께 ‘신선농산물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딸기 수출을 위한 항공물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2020년부터 운영한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의 운영 항공사, 지원기간, 지원국가를 대폭 확대했다. 그동안 대한항공을 통해 딸기 주 수출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5개월만 운영했으나, 이번엔 아시아나항공도 참여해 딸기의 수출 초기 물량이 생산되는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로 2개월 연장해 7개월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딸기 수출 전용 항공기를 운영함으로써 항공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수출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산 딸기의 인기가 높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화주 상생 정책세미나’ 개최, 어기구 의원"
"선화주 상생 정책세미나’ 개최, 어기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최근 해상운임 하락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사·화주 간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의 해상 물류난을 타개하고, 수출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6일(수)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안정적인 수출입 해상 물류를 위한 선화주 상생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어기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주관으로 열렸다.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재웅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센터장이 ▲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 개선방향, 한종길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 교수가 ▲국내 중소기업(화주)-선사 상생 협력방안, 이석주 한국해양진흥공사 팀장은 ▲ 글로벌 해운시황 전망 및 대응방안 주제로 발제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기구 의원은“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수출입 화물의 99%가 선박을 통해 운송된다는 점에서 해운산업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안정화 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동반성장 유공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며, 공사는 정부 상생협력사업 추진과 코로나19 수출물류위기 극복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또 공사는 지난해 4월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고유사업 전반에서 상생의 가치를 접목한 동반성장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 성과공유제 등 정부 상생제도 운영 확대 ▲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 ▲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 ▲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지원 및 수출 물류 직접 확보 ▲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운영 ▲ 중소유통채널을 통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2년 발표한 정부경영평가 A등급 획득과 더불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 달성에 이어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전사적인 상생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사의 노력에 대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윤 대통령은 저와 시 주석은 지난 3월 통화와 8월 한중수교 30주년 축하서한을 교환하며 새로운 한중시대를 열어가자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교류, 인적교류를 포함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전, 나아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중국이 중요하다. 한국은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할 것이다. 이것은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 원활한 흐름을 함께 보장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경제 협력을 정치화하고 범 안보화(안보와 경제를 자의적으로 연계)하는 것에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또 시 주석은 올해 3월 윤 대통령 당선 후 통화를 했고, 서신 방식으로 여러차례 교류했는데, 이는 한중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했다.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고 국제사회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지금, 한중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제25차 아세안+3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제25차 아세안+3 정상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1월12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25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9개국* 정상, 리커창 중국 총리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아세안과 한중일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들에 함께 대응한다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진전시키기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서 한국은 이를 위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한중일을 대표하는 조정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한 한중일 간 3국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 한중일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공조 강화를 제안했다. 올해 발효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의 개방 수준을 제고하고, RCEP 회원국 간 공급망 안정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하면서 아세안+3 통화스왑(CMIM)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으며, 아세안+3 차원의 비상 쌀 비축제(APTERR*)에 대한 지속적 기여와 청정에너지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식량·에너지 안보 증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보건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도 제안했다. 아세안 맞춤형 보건 협력 사업을 추진해 역내 보건안보에 기여할 것이며, WHO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한국이 아세안 국가의 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백신‧의약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도 말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역내 인적 교류와 인재 양성도 아세안과 한중일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고 하면서. 아세안과 한중일 협력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 간 교류 증진이 중요하다고 하고, 코로나로 인해 교육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아세안-한중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내 안정과 평화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 미사일 능력 증강 시도가 국제사회에 대한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임을 지적하고, 북한이 또다시 ICBM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전제한 후 북한이 비핵화의 결단을 내리고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응한다면 한국 정부는 과감한 대북 경제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중랑행복농장 사랑의 김장나눔 및 도시농업, 서영교 의원"
"중랑행복농장 사랑의 김장나눔 및 도시농업, 서영교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중랑구는 지난 10일 신내동에 위치한 중랑행복1농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및 도시농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병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5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올해 활동사진과 우수작품을 전시하여 한해 도시농업을 되돌아보며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 경작을 한 도시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은 “구민들께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장을 하여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가 개최되어 뜻깊다”며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은 중랑구 도시농업을 주도하며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랑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병준 조합장님과 정현호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도시농업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조상태 소장, 동서울농협 박유선 조합장,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 하은희 회장,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 구립중화경로복지관 김형기 관장, 중랑사랑장애인협의회 이현우 회장과 텃밭 분양자 및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9년 첫 개장한 중랑행복농장은 친환경 주말농장으로 주민들에게 텃밭을 분양하여 도시 내에서 건전한 여가활용 및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랑구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신내동에 위치한 중랑행복1농장을 시작으로 망우동에 개설된 중랑행복2,3농장, 현재는 면목동에 위치한 중랑행복4농장까지 총 4곳의 농장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