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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일방적·독단적 공공기관 자산매각, 서영교 의원"
"윤석열 정부는 일방적·독단적 공공기관 자산매각, 서영교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기획재정부가 내일(1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해 350개 공공기관 소유의 자산매각 방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실(기재위)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을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조8910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 소유자산과 8조6940억원 규모의 출자회사 지분 매각 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합하면 총 22조 5850억원 규모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계획안에는 강남·서초·용산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공공기관 소유의 사옥·부지 등 수천, 수백억원 대 알짜배기 부동산이 무더기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 일례로 공영방송 훼손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진되고 있는 한전KDN의 YTN지분 매각과 앞선 석유공사 사옥처럼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이 예측되는 LH의 경기지역본부 사옥(분당, 5800억원) 매각 추진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는 공기업들의 빚이 너무 많다며 자산을 팔아 빚을 갚으라고 지시했다. 당시 현오석 경제부총리(2013년)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제 파티는 끝났다고 봅니다.” 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9년이 흐른 뒤 윤석열 정부도 공공기관들에게 자산을 팔라는 지침을 내렸고, 추경호 현 경제부총리(2022년)는 "상징적인 용어로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라고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C에 대통령 전용기 탑승 제한, 양금희 대변인"
"MBC에 대통령 전용기 탑승 제한, 양금희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언론 탄압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끝이없다. MBC에 대통령 전용기 탑승 제한을 두고 민주당이 언론 탄압이라고 조장하고 나섰다고 국민의힘 양금희 대변인은 11월 10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역시 내로남불 정당답다. 이번 조치는 MBC기자에게 전용기 탑승만을 허용하지 않았을 뿐 다른 취재행위에 대해 그 어떠한 제한도 없으며 MBC도 민항기를 이용하여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언론이 전용기 대통령탑승은 취재의 편의상 제공 하는 것이다. 전용기 탑승 제한이 취재의 제한이 아니라는 점에서 자유침해,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언론은 사실만 보도해야 한다. 이는 법적책임이자 윤리적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양 대변인은 그러나 MBC의 자막조작으로 국민들은 혼란에 빠져다. 한.미 동맹 이간질로 국격도 회손되었다. 그리고 50여일 가까이 지나고 있다. 공영방송으로서 막무가내식 자막 조작 보도시 시정하고 사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MBC는 이를 바로 잡을 의지도 노력도 없었다. 오히려 자막 조작도 모자라 화면 조작까지 이어갔다. MBC는 대역을 방송에 내 보내면서도 대역이라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부 탄소중립위원회 정상화 촉구,,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정부 탄소중립위원회 정상화 촉구,,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2022년 11월 9일(수)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위원회의 민주적 참여 원칙 위반 비판과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는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을 비롯해 김성주 의원(산업분과위원장), 양이원영 의원(에너지분과위원장), 이소영 의원(수송·건물분과위원장), 이수진(비례) 의원(공정전환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서 출범한 2기 탄소중립위원회가 탄소중립기본법에서 정한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 대한 모든 국민의 민주적 참여와 각 사회계층의 대표성이 반영되도록 구성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위반해 위상과 역할이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각 부처 등을 통해 추천받은 사회계층의 대표마저 배제하고, 정권의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인사들을 위원으로 배치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2기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회의에서 ‘원전 확대’가 논의됐다며 이를 토대로 탄소중립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각 사회계층의 참여를 배제한 배경이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닌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는 탄소중립은 새로운 경제,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국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다양한 사회계층의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한 실질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할 때 탄소중립도 비로소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을 즉각 전면 재검토하고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 월드컵 선수단에 김치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카타르 월드컵 선수단에 김치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카타르 현지 선수단에 한국산 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공사는 국가대표 수출 품목이자 세계가 인정한 건강식품 김치를 우리 선수단들이 먹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공사 김춘진 사장이 9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이용수 부회장 겸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만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 올해 9월말까지 중동지역 김치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5.6% 성장한 164만 달러가 수출됐으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품으로 인식돼 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월드컵 기간에 월드컵 Fan Zone과 현지 대형유통 매장 등과 연계해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춘진 사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선수단이 한국산 김치를 드시고 더욱 힘내시기를 바란다”라며,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 유기농 쌀, 본격적인 미국 수출, 김춘진 사장"
"한국산 유기농 쌀, 본격적인 미국 수출,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전남 해남에서 한국산 유기농 쌀 500톤 미국 수출계약을 기념하며 초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도 수출 물량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이 생산한 3만 달러 상당의 유기농 백미 20톤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프리미엄 유기농 즉석밥 가공공장으로 수출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물량 500톤은 지난 2021년 대미 쌀 수출량의 97%에 달하는 대형계약으로, 그 배경에는 공사가 거래알선부터 수출상담, 바이어 초청, 해외인증 취득까지 밀착지원이 있었다. 곧이어 내년 2월에는 후속 물량 700톤 계약도 예정돼 있어 2년간 총 1200톤의 한국산 유기농 쌀이 미국에 수출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와 공사는 쌀값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자 국산 쌀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해외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쌀 수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쌀 수출협의회 및 수출업체 등과 3회에 걸친 긴급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고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쌀 홍보관 운영 등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쌀 수출 활성화 대책으로 올해 9월 말까지 쌀 수출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4% 증가한 1800톤을 기록했으며, 수출액 기준으로는 21.3% 증가한 4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호주뿐 아니라 몽골 94톤(전년대비 433.6%), 캐나다 108톤(전년대비 182.6%) 등 신시장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이는 몽골, 캐나다를 비롯한 신시장국가를 대상으로 물류비 추가 지원과 긴급 판촉전을 추진한 결과로, 정부와 공사가 추진해온 수출시장 다변화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쌀 소비감소와 산지 재고 과잉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협업해 쌀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쌀은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핵심 품목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제고를 위해 쌀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