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제1차 인수위 발표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 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3월 13일(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제1차 인수위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구상과 인선 발표에서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인수위원회 구상과 인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정부 업무를 인수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기획위원장 그리고 7개 분과와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습니다. 7개 분과는 기획조정분과, 외교안보분과, 정무사법행정분과, 경제1분과, 경제2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 사회복지문화분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국민통합위원회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유능하고 능력 있는 국정운영으로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수위원장이 동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함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게 챙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민은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제가 약속드린 지역공약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고 국민들이 어디에 사시든 기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다음은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라고 표명했다.
안철수 대표는 저와 국정운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선거 이후에도 제가 요청해서 먼저 자리를 가진 바 있습니다. 안 대표도 인수위원회를 이끌 의지가 있고 저 역시도 적임자라 판단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잘 아시다시피 풍부한 의정 경험과 경륜으로 지난 선거과정에서 유능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위원장과 함께 정부 인수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입니다. 원희룡 전 지사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으로서 공약 전반을 기획해 왔다고 설명했다.
기획위원회는 제가 국민께 선거과정에서 드린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이를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효과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일 잘하는 정부, 능력 있는 정부로 국민을 주인으로 제대로 모시고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경제 1분과는 전통적으로 제정,금융,산업을 담당할 것이다. 총리지명문제는 새정부 출범할때 인사청문회 마치고 차질없이 할 것이고 지금은 인수위를 출범하는것이고 권양숙 여사는 축하난을 보내주셔서 제가 감사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제가 인선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 문제는 우리 인선위원장께서 방협과 의료문제에 전문가이시니까 이부분을 제가 부탁을 드렸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제가 대략 천만원정도 될 것이라고 말씀드린거고 실제로 손실내역에 대한 여러가지 기준을 잡아서 지수화도 하고 등급하도하고 해서 이것도 준비하고 있다. 이것이 방역하고도 연결되기 때문에 위원장께서 직할해서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여가부 폐지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원칙을 사용하지 않고 여성.남성이라는 집합적인 구분과 여성.남성이라는 집합 대등한 대우 방식으로는 여성이나 남성이 구체적인 상황에서 격게되는 범죄라든지 불공정등을 지금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본다. 과거에 남.여 집합적인 성별에 차이에 대해 아마 김대중정부 시절에 만들어서 그동안 많은 법제라든가를 통해서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지금부터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불공정 사회라든지 이런 범죄적 사안에 대해서 더 확실하게 대응하는게 맞기 때문에 이제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겠다. 이제는 더 효과적으로 불공적, 인권침해, 권리를 위해서 더 효과적으로 정부조직을 구상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기획위원회는 인수위원회는 정부 공무원들로 부터 인수인계 업무보고를 받고 새정부에 국정과제를 만들어내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제가 선거운동하면서 국민들께 약속했던 것들과 국정과제를 수립해야 된다. 기획위원회는 제가 약속했던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두개다 같이 같야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