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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오늘 토론은  안정감 있는 후보와  불안한 후보 간의 토론"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오늘 토론은 안정감 있는 후보와 불안한 후보 간의 토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토론은 위기에 강한 안정감 있는 후보와 위기를 키우는 불안한 후보 간의 토론이었다. 오늘 두 번째로 열린 여야 4당 대선후보 TV토론은 한마디로 위기에 강한 안정감 있는 후보와 위기를 키우는 불안한 후보의 대비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월 11일(금) 오후 22시 56분에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시종일관 안정감 있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토론을 주도했고,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자세로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부터 위기에 강한 준비된 후보론을 역설하였다. 또한 사실에 기반해 첨예하게 갈리는 현안에 대해 선명하게 답했으며, 할 말은 하는 태도를 보이며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충분한 지원,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 따른 현실적인 방역시스템 개선 등 토론 내내 국민께서 가장 듣고 싶어 하시는 민생과 경제를 살릴 대책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그에 반해 윤석열 후보는 시종일관 네거티브성 질문으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기에 급급했다. 말을 자르고 설명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검사가 취조하듯 질문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실관계도 명확히 파악하지 않은 질문으로 오히려 빈축을 사는 등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윤석열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도 부족해 친북 색깔론을 꺼내 들며 여전히 냉전 이데올로기에 빠져있는 자신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자신에게 주어진 질문에는 곤궁한 답변으로 일관했고, 배우자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비리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다 “계좌를 다 공개했다”고 또 거짓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코로나 확산 초기 신천지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쇼라고 폄훼하면서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을 오히려 자랑하기까지 했다. 주4일제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질문을 하실 거면 질문을 하지를 마세요”라며 답변을 거부하는 오만한 모습마저 보여주었다. 오늘 토론을 지켜보시면서 누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이끌어 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바꿀 후보인지 국민 여러분께서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검찰은 김건희 씨를 비호하지 마라"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검찰은 김건희 씨를 비호하지 마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검찰은 더 이상 시간 끌기로 김건희 씨를 비호하지 마라. 윤석열 후보 부인 김ㅅ건희 씨의 숨겨진 주식계좌와 거래내역이 드러났다. 주가조작 연루 증거도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검찰의 수사는 제자리걸음이다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월 11일(금) 오후 3시 10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이어 이렇게 계속 시간만 끌어서는 가재는 게 편, 검찰은 윤석열 전 총장님 편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어제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가 “계좌 주인인 것과 주가조작에 가담한 건 다른 문제”라며 “김씨가 불법적 거래라는 점을 인식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그렇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김건희 씨를 불러 그 점을 조사하면 될 일입니다. 김씨는 지난달 소환에도 불응했으니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 검찰이 해야 할 것은 신속한 수사다. 평론가처럼 느긋한 소리만 하고 있으니 수사 의지를 의심받는 것이다. 해야 할 조사는 하지 않고 “관건”이 무엇인지 흘려, 김씨 진술에 ‘가이드라인’ 이라도 주겠다는 심산인가? 대선 후보 등록 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소환 조사는 사실상 불가능해 집니다. 시간이 없는데 검찰만 느긋하다. 이토록 불법 거래의 정황이 뚜렷한데도 계속 수사를 미룬다면, 이 모든 책임은 검찰이 져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산하 문화관광비전위원회 출범, 위원장 김두관.송기도"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산하 문화관광비전위원회 출범, 위원장 김두관.송기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송기도, 이하 균발위)가 문화관광비전위원회를 출범하고,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306호 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관광비전위원회(공동위원장 진재윤)는 전국의 관광/레저/호텔/항공 경영 및 종사자, 문화/대중음악 창작 및 공연 종사자, 관광·여행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차기 민주정부의 문화·관광 정책 공약을 제안하기 위해 결성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본 위원회는 관광·호텔분과, 관광·여행분과, 대중문화(음악) 창작 및 공연분과, 한류산업분과 등으로 구성된 4개 분과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세분화된 분과 신설, 워크숍 및 토크콘서트 개최를 통해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본 위원회에서 제안한 주요 정책으로는 관광·여행 정책만을 전담하는 관광청 설립, 전국의 관광 종사자들을 위한 ‘관광인 공제조합’ 설립, 감정노동자 케어 바우처 지원, ESG 실천 관광사업체 인센티브 지원, 6차 산업 및 로컬 크리에이터 산업과 연계된 농촌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전국 군 단위별 ‘농땡이 농촌학교’ 전국화 개설, 지리산-섬진강-남해를 잇는 3개 권역권 BRT 추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단순히 먹고 즐기는 관광의 개념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지방과 농촌의 소멸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이 제안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춘진 사장, 저탄소 식생활 확산 위해 충청남도와 맞손"
"김춘진 사장, 저탄소 식생활 확산 위해 충청남도와 맞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10일 충남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교육청, 협회, 단체 등 47개 기관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211만 충남도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기관은 로컬푸드 확산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지원하여 충남지역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노력이 충남도민들의 가정과 직장, 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충청남도와 힘을 합쳐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농수산식품산업 발전과 지역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신남성연대의 ‘댓글 조작극’, 그 배후에 국민의힘"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신남성연대의 ‘댓글 조작극’, 그 배후에 국민의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및 신남성연대 관계자 등 총 7명을 선거 관련 기사 등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조작하고 여론을 왜곡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월 10일(목) 오후 3시 40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이어 이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당선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남성연대’를 설립해 ‘언론정화팀’이라는 이른바 댓글부대팀을 운영했다. 이는 선대본의 유사 기관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남성연대 회원들로 하여금 선거 기사 등에 댓글을 달도록 했으며, 그 댓글이 상위에 노출되도록 추천·반대를 조직적으로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선대본이 자체적으로 ‘댓글 조작’ 단체까지 구축하며 전 방위적인 여론 조작을 일삼았다는 것은 실로 경악할만한 일이다. 2012년 대선 과정에서 국가기관인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를 댓글 조작에 동원한 세력이 10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이런 일을 벌인 셈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신남성연대와 거리두기를 한들 국민이 속아 넘어가리라 생각한다면 헛된 망상일 뿐입니다. 철저히 수사해 그 배후와 동기를 분명히 밝혀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국민의힘의 조작 범죄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검찰 또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불법 여론 조작의 진실을 국민 앞에 밝혀, 다시는 이 같은 불법행위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발본색원하는 계기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직능단체 연속 정책 협약식"
"이재명, 직능단체 연속 정책 협약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일정상 시간을 내기가 정말로 어려운데, 우리 김병욱 본부장께서 직능단체 대표분들이 모이셔서 지지선언을 하는데 반드시 와야 한다고 해서 갑자기 일정을 잡다 보니까 일정이 조금 타이트하게 됐다는 점 이해 부탁드린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월 10일(수)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직능단체 연속 정책 협약식에서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직능이라고 하는 것이 원래는 생계나 아니면 각자의 일상적인 삶의 영역에서 분류되는 어떤 특정한 영역들을 말하는 것이다. 저는 국가의 역할, 그중에서도 정치 지도자인 대통령의 역할은 결국 민생을 살리고 국민을 안전하게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위기의 시대에는 지도자, 대통령의 역량과 역할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기 극복을 넘어서, 기회로 만드는 위기에 강한 대통령이 꼭 필요한 시기라는 말씀과 함께 지도자의 무능과 무지나 무책임은 죄악이자 재앙이라는 말씀을 드리겠다. 역사 속에서도 많이 본 현상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위기의 시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는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한 번 더 강조해 드린다.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생업과 관련된 일들을 대표하시는 분들이셔서 민생경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나 잘 아시지 않는가 라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께서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온 DNA가 있습니다. 정말로 허허벌판에서 선진국 반열에 들어왔는데, 이 모든 것이 국민들의 노력과 그동안 유능한 지도자의 지도력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가야 할 길에도 정쟁이나 증오, 갈등, 보복 이런 것보다는 미래를 향해서 유능하게 위기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을 기회로 만들어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하도록 경제가 회복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그 길에 우리 직능단체 대표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에 가입하신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우리가 가는 길은 국민을 위한 길이고, 미래를 향한 것이고, 또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는 확신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지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환경・에너지분야 100인”
“윤석열 후보지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환경・에너지분야 100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월 10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관련 학계, 기업, 기관, 시민 100여명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승도 한림대 교수, 김명수 극동대 교수, 김태동 안동대 교수, 김창균 인하대 교수 등 기후・환경・에너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은 ‘현 정부가 감축목표와 감축수단과의 정합성이 매우 결여된 접근방식을 채택하여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실현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기후위기는 앞으로 5년, 10년, 30년, 나아가 2100년까지의 초장기간에 걸쳐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과 모든 옵션을 열어 두어야 한다’며, ‘현재 존재하는 원자력발전, 신재생에너지, 가스, 수소 등 모든 옵션을 사용하고, 미래의 혁신적 기후녹색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과학기술에 대한 R&D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지선언에 이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직능총괄 위원회 소속 「기후위기극복 국민지원단(단장 김삼화)」은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과학과 국민공감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라는 차원에서 각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제안형식으로 담아 15개 분야별로 국민정책제안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전달하였고 설명했다.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김기현 원내대표는 ‘현정부가 편향된 탈원전 정책으로 탄소중립을 오히려 실현불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제안서를 기회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이자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이념과 정치에서 탈피하여 에너지 안보・경제・환경차원에서 균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삼화 기후위기극복 국민지원 단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차기 정부에서는 과학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국민정책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힘의 공약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임이자 국회의원, 윤주경국회의원 , 김삼화 기후위기극복 국민지원단장등이 참여해서 윤석열 후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다짐을 강조하였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사)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
"윤석열, (사)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0.(목) 15:00, The-K호텔 서울 그랜드볼룸B에서 열린 "공정과 국민통합의 대한민국-전북과 함께!" (사)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전북의 지도자 여러분! 재경 출향인 여러분 반갑다. 코로나로 인해 신년인사회가 2년 만에 열렸는데, 이 귀한 자리에 제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늦었지만 새해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밝혔다. 저희 집안이 논산에서 집성촌을 이루면서 400여 년을 살았는데, 가까운 익산 등과 인적인 교류도 많았고 혼사도 있고, 또 저희 조상들의 선영도 전라북도 쪽에 많이 있다. 그리고 학창 시절부터 전북 출신 친구들과도 정을 많이 나눠왔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전북인들의 신년하례회에 제가 처음 왔지만,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가 학창 시절부터 만나본 전북인들은 정말 정이 많고 속이 깊은 분들이었다. 재경 전라북도 도민회가 인천 경기도 여러 지자체에 도민회를 지원하고 돈독한 정을 나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지금 200만 전북도민, 400만 출향 전북인들이 어려워진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전북이 타 시도 대비해서 경제적 불균형이 심각하고 전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제가 지난번에 전북을 찾았을 때 말씀드린 것처럼 저 역시도 전북의 경제발전에 온 힘을 쏟으려고 한다. 새만금에 가보니까 전라북도만의 새만금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새만금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업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새만금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우리 정부나 국가가 나서서 속도를 내야 하겠다고 표명했다. 또 다른 지역에 비해서 비교 우위에 있는 탄소산업, 수소경제를 키워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또 이런 산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금융제도가 잘 돼야 하기 때문에, 전주가 금융중심지로 발돋음하기 위한 지원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군산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도 다 함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저도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전북인들의 뜻을 잘 받드는 든든한 일꾼이 돼서 전북의 미래를 밝히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며칠 뒤에는 열차를 타고 전북을 찾을 계획이다. 전북도민들과 소통하면서 전북의 발전 방향에 대해 또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 저와 국민의힘이 아직까지 우리 전북인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조금 더 마음을 여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늘 말씀드렸듯이 호남 홀대, 특히 전북 홀대론이 나오지 않도록 우리 국민의힘이 다 같이 노력해야 하겠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런 소중한 신년교례회인데 덕담을 나누시면서 따뜻한 고향, 전북의 정을 함께 느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오늘 자랑스러운 전북인 상 수상식도 있다고 들었다. 뜻깊은 상을 받으시는 존경하는 김동영 의원님, 또 김홍규 아신유통 회장님,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님께도, 이분들께도 깊은 축하의 말씀드리고 또 심사에 애를 써 주신 우리 이강국 헌재소장님께도 건강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귀한 자리에 정말 존경받고 평소에도 제가 한번 인사드리고 뵙고 싶은 분들을 이렇게 많이 뵙게 돼서 제게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
"윤석열,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0.(목) 16:00,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열린 "공정한 조세, 공정한 나라-세무사들과 함께!"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한국 세무사회 회장단과 각 지역 세무사 회장단 여러분들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다. 또 창립 60주년 한국 세무사회 전국 지역 세무사 회장 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원경희 세무사회 회장님과 함께해 주시는 지역의 회장단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원경희 회장님께서는 이미 경선 당시부터 합리적인 경제 제도와 세제의 개편에 관한 그런 좋은 아이디어와 말씀을 제게 주셨다. 한국 세무사회는 지난 1962년 창립 이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의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여기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납세의 의무는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4대 의무 중에 하나다. 모든 국민은 조세와 관련해서 평등해야 하고 조세 부담은 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배분되어야 한다. 제가 정치선언에서 세금을 내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정부가 세금을 걷을 때도 신중해야 하고 또 세금을 잘 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이건 정부 역할 중에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래서 큰 정부냐 작은 정부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세금을 받았으면 세금이 아깝지 않게 일하는 그 유능한 정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우리 세무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전국에서 모이신 여러분들이 주축이 돼서 세무사 드림 봉사단을 창단한다고 들었다. 지역의 서민과 어려운 사업자들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세정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조세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 세무사회 회장단 여러분께도 저의 응원의 마음을 보탠다. 앞으로 조세 정의가 올바르게 구현되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도 함께 노력하고 세금으로 국민 편가르기를 하지 않겠다. 그리고 정책 당국에 세제 아이디어와 방안도 중요하지만 일선에서 납세자를 직접 상대하고 고충을 상담하시는 여러분께서 우리나라 세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충고와 고언을 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한국 세무사회 전국 지역 세무사회 회장 회의 개최를 다시 한번 거듭 축하드리고 또 우리 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다시 한번 깊이 축하드리겠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무사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