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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원내대변인, 헌정사의 비극으로 전락하는 공수처"
"강민국 원내대변인, 헌정사의 비극으로 전락하는 공수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공수처의 야당 정치인을 표적으로 한 무더기 통신 조회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위한 게슈타포’임을 스스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12월 29일(수) 오후 2시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인된 야당 정치인의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가 71명에 이르니, 명색이 수사기관이라는 곳이 수사 중이거나 사건에 연루된 적 없는 야당 의원들의 개인정보를 저인망식으로 막무가내 조회한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수사권 남용과 자의적 기소를 뿌리 뽑겠다며 출범한 공수처가 무차별 인권침해와 불법 사찰을 일삼으며 수사권을 남용한 꼴을 보고 있자니, 잊혀졌던 군사독재 시절의 중앙정보부를 연상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런데도 과거의 수사 관행을 답습했다는 시덥잖은 해명을 하고 있으니, 염치도 전문성도 없는 아마추어라고 또 한 번 자백한 꼴 아닌가. 수사기관이 야당 정치인 사찰을 자행한 상황에도 공수처를 막무가내로 탄생시킨 민주당은 이번에도 일언반구도 없다. 민주당 정권에는 ‘사찰 DNA’가 없다며 호언장담하더니, 정권보위처의 작태는 어물쩍 넘어가겠다는 심산인가라고 표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자고로 법을 경시하면 법에 당하는 법이다. 야당을 겨냥한 불법 사찰을 주도한 수사기관은 그 존재 이유가 없다. 야당과 언론을 불법사찰한 공수처는 헌정사의 비극으로 전락하고 있다. 초유의 야당 탄압과 언론 자유를 억압한 공수처장은 구속수사를 받아야 하고, 무능력, 정치 편향 논란만 일으키는 공수처는 당장 폐지하는 것만이 헌법을 수호하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또한 공수처를 文 정권의 옥동자로 탄생시킨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역사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윤석열,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29.(수) 17:00,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발언에서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든든하고 멋진 당원 동지 여러분,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경북을 찾으니 참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진다. 당이 어려울 때,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할 때 경북 도민 여러분들께서 굳건히 나라와 당을 지켜주셨다. 저 역시도 여러분들께서 국민의힘 당 후보로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윤 후보는 사찰 정보기관을 왜 두겠는가. 부패해서 두는 것이다. 걸릴게 많기 때문에. 떳떳하면 사정기관 통해서 권력자도 조사받고, 측근도 조사받고 하는 것이지, 특검을 왜 거부하는가. 죄졌으니깐 거부하는 거다. 대장동 특검 하자고 그러니까 제가 대검 중수부 과장할 때 10년, 11년 전에 했던 사건에 무슨 고발 사주까지 끼어 넣어서 하자고 해서 저는 하라고 했다. 왜냐, 걸릴 게 없으니까. 그런데 이 사람들 왜 안 하는가. 진상을 밝히고 조사를 하면 감옥에 가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오래전에 그야말로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신에 입각해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많은 분들이 해올 때 거기에 끼워서 이런 좌익 혁명 이념 그리고 북한에 주사 이론, 이런 거 배워가지고 민주화 운동에 대열에 끼여서 마치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서로 도와가면서 이렇게 살아온 그 집단들이 이번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국가와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 재산을 뺏고 세금을 약탈하고 자기들끼리 갈라 먹고, 또 거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반대편은 사찰이고, 또 사이버 전사들 있지 않는가. 소위 대깨문이라는 사람들 동원해서 인격 말살을 하고, 머리를 들 수 없도록 만든다. 웬만한 뱃심과 용기가 없으면 이 무도한 집단에 대해서 대응하지 못하도록 아주 이렇게 시스템을 다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이거를 민주당 모 원로 정치인은 ‘20년을 간다. 50년을 간다’하면서 나라 말아먹을 일 있는가. 그러니 그 사이에 전문가를 쓰겠는가. 전문가가 들어오면 자기들이 해먹는데 지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 경북 영천 은해사·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 경북 영천 은해사·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12월 28일(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경 씨는 오후 2시 30분 조계종 제10교구 본사로 경북 영천에 소재한 은해사를 방문해 경북 불교계를 이끌고 계신 돈명 회주스님을 예방했다. 교무국장 원산 스님의 안내로 극락보전에서 참배하고, 돈명 회주스님과 차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후 김혜경 씨는 영천시민운동장에 방문하여, 훈련 중인 초·중·고 및 직장부 육상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체육회는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육상은 물론 탁구와 태권도, 유도, 복싱 등 전국 단위 대회의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경 씨는 오후 4시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서 취업 훈련을 받는 청년 지적 장애인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났다. 청년들과 보호작업장에서 함께 자동차부품 스티커 작업을 하고 권순종 관장님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혜경 씨는 “장애인 정책은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살기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도 왼팔에 장애가 있다”라며, “이재명 후보 본인이 장애인으로서 소외감과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누구보다 장애인 정책을 현실정치에서 잘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오후 6시에는 대구로 이동해서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안에서 장애인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우리몰을 방문했다. 우리몰은 온라인 쇼핑몰이 장애인들도 활동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만든 온라인 장터다. 김혜경 씨가 방문한 곳은 장애인기업의 판로 지원 및 매출 증대, 저소득장애인의 창업 의욕을 증진하기 위해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김혜경 씨는 장애인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장애경제인의 현황과 고충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김혜경 씨는 28일 경북 영천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대구·경북 일대의 사회복지사, 다문화가족, 아동과 워킹맘 등 다양한 국민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 주관‘2021초정대상’김두관 의원 수상”
“소상공인연합회 주관‘2021초정대상’김두관 의원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기획재정위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친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28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2021 초정대상’시상식에서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정책 마련을 위한 노고를 기리며 김두관 의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제정된 상이다고 강조했다. ‘초정대상’수상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에 진력한 최우수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의 직접 투표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고 전했다. 김두관 의원은 올 한해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7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GDP 대비 재정 투입 결과를 고려해 40조 원 가량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계잉여금 발생을 통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살리기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책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상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비롯해 민병덕, 신정훈, 이동주, 이성만, 이학영, 정태호 의원, 국민의힘 김승수, 박성중, 윤영석, 최승재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