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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빠른 재정 지원해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살려내야”
김은혜 의원 “빠른 재정 지원해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살려내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성남시 야탑 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결정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터미널 정상 운영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갑)은 17일국토교통부·경기도·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주)엔에스피(성남버스터미널 운영업체) 관계자, 이기인 성남시의원 등과 함께 버스터미널 휴업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운영업체는 물론, 터미널 층층마다 일하시는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헤아려 조속히 대안을 마련해 성남버스터미널을 살려내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김은혜 의원은 “여객터미널사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감안해 터미널에서 생계를 영위하는 시민들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간담회 때 성남시 측 불참은 유감이다. 민생을 위해서는 진영의 경계는 넘어서야 한다. 코로나19는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운영업체 모두에게 고통이다”며,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법안 개정부터 재정지원까지 총력체제를 가동할 것이며, 조속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가 12월 19일(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새로운물결 초대 당대표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당원합의 추대방식을 통해 선출된 김동연 당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흔한 정치인 한 명도, 돈도 조직도 없었지만 한 달 만에 칠천 명의 당원이 모여 다섯 개 지역당을 창당했다”면서 “△부패를 쓸어버리는 물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어내는 물결, △기득권 양당정치를 바꾸는 물결 등 세 가지 큰 물줄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동연 당대표는 수신(修身)도, 제가(齊家)도 없이 치국(治國)을 논하면서, 본인문제, 가족문제로 연일 해명하고 사과하느라 바쁜 두 후보를 비판하고 “이쪽이 싫어서 저쪽을, 저쪽이 싫어서 이쪽을 지지”하는 현실을 개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연 당대표는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올해가 가기 전에 대통령과 각 대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자.”라고 제안하며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위기 대응책을 함께 토론하고, 단일안을 만들어 정당과 국회 결정을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자”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동연 당대표는 “더이상 가능성이 없는 구호로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경제운영과 나라살림을 오랫동안 책임졌던 전문가로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청소년 백신접종 사망 포함 생명위중 등 중대이상반응 274"
“청소년 백신접종 사망 포함 생명위중 등 중대이상반응 274"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청소년 코로나19 백신패스 도입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백신 접종 이후 사망(2건)을 포함하여 생명위중 등 중대이상반응이 27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의 「청소년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 현황」에 따르면, 12월 12일 기준 12~18세 청소년 341만 1626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중 1만 1406명이 ‘이상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체 이상반응 1만 1406건 중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일반 이상반응’은 1만 1132건이었으며, 나머지 ‘중대한 이상반응’은 총 274건으로 사망(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68건),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204건)’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질병관리청은 이들 이상반응이 아직까지 백신접종과의 인과성이 밝혀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최춘식 의원은 “17일 기준 10대 청소년들의 코로나 확진 및 증상에 따른 치명률은 0%”라며 “사실상 백신접종을 강제하는 청소년 방역패스는 전면 철회하고 접종여부는 개인 자율에 맡기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실패와 의료방역체계 전환 촉구, 서정숙 의원”
“단계적 일상회복 실패와 의료방역체계 전환 촉구, 서정숙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12월 17일(금) 정부는 11월 1일부터 시행했던 ‘단계적 일상회복’을 45일만에 철회하고 다시 방역을 강화하였다고 하면서 정부는 전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 위증증률·치명률 등 접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일상 회복에 자신감을 보였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했던 지난 두 달 남짓 동안 우리 모두가 경험했던 것은 ‘일상 회복’이 아닌‘코로나19 의료체계의 붕괴’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11월 1일 기준 0.31명에 불과하던 코로나 사망률은 단계적 일상 회복 기간 중 최대 2.03명으로 7배 가까이 치솟았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은 0.06명에서 0.01명 이하로 감소하였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정부의 잘못으로 국민들이 바라던 ‘단계적 일상회복’은 완전히 실패했고, 그 대가로 국민들은 귀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방역을 한 번에 완화할 경우 확진자 수가 최대 20만 명까지 즉각적으로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다음의 사항을 정부에 촉구한다. 첫째, 확진된 채 ‘재택 방치’되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강화해야 합니다. 둘째, 코로나19 검사역량을 확대해야 한다. 셋째, 병상확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국공립 의료원의 기존 환자를 다른 종합병원 및 상급 종합병원으로 전원시키고 국공립병원은 코로나19 대응 전담 병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