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110건 ]
“윤석열, 양주시 양주소방서 방문”
“윤석열, 양주시 양주소방서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및 공공산후조리원 방문 등 일정 이후, 오후 4시 10분에는 당초 계획에 없던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주소방서 광적119안전센터를 찾았다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전주혜 대변인은 밝혔다. 이어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18일 출산이 임박한 코로나 19 확진 임신부가 여러 병원의 거부로 병상을 못 구하게 되자, 긴박한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구급차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또 윤석열 후보는 광적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특히 위험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원들에게도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의 안전보장과 처우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소중한 산모와 아이를 제대로 지키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고 정상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힘든 산통의 시간을 이겨낸 산모와 잘 버티고 세상에 나와준 천사 같은 아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국립대학병원협회와 간담회, 조해진 의원"
"국립대학병원협회와 간담회, 조해진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은 20일 국립대학병원협회 소속 병원장들을 만나 ‘코로나 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국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립대학병원협회 소속인 김연수 국립대학병원협회장(서울대병원장),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와 정부 측에서는 조해진 교육위원장 외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간사, 정경희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등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중증환자의 경우 2주 이상 입원을 하는데, 코로나 상황 악화로 위중증 환자는 2천명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본다. 팬데믹 상황에서 국립대학병원이 재난 상황의 위기 돌파를 위해 힘을 모르게 됐다”며, “추가되는 병상의 원활한 운영과 유지를 위해서는 의사 인력 확보와 함께 적시에 의료장비 공급을 위한 예산 배정 문제 등에 대해 국회와 관계부처에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제도 개선 및 대처 방안 등도 함께 요청했고 전했다. 조해진 위원장과 여야 간사는 “코로나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코로나가 장기화 될 경우에는 그에 대비해 구조적인 대응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위중증 환자의 폭증에 긴급하게 대응해야 하는 비상상황이지만, 일반 환자의 치료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바로 조치할 수 있는 것을 조치하고, 다른 상임위와 정부 부처에 협력하거나 의견 제시할 것이 있으면 제안해서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오늘 이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중대본에 안건화 해서 보고하는 공식화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 예산 문제의 경우 보건복지부와 협의해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논의된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 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안, 법령 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을 구분하여 내부 검토 후 교육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여성의 목소리-조화로운 양성평등 토론회 개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여성의 목소리-조화로운 양성평등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6일(목) 오후 2시~3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17개 시.도를 포함한 여성정책에 관심있는 일반 시만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목소리-조화로운 양성평등 사회를 향해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독일대사관 한스 빙클러(Hans Christian WINKLER) 정무참사관의 ‘독일의 성평등정책’에 대한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한스빙클러 참사관은 연방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와 독일 성평등정책의 기반인 헌법과 성주류화를 설명하며, 새로 취임한 올라프 숄츠 내각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독일에는 아직도 임금격차, 연금격차, 돌봄노동 격차 등 성 불평등이 존재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제정, 각종 연구, 여성단체 등 관련 단체 지원과 네트워크를 구축 등 방안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가 ‘돌봄의 공공성강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며, ‘돌봄의 주체는 대부분이 여성’이라며, 여성의 고용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돌봄의 공공성 강화, 유연근무제 및 시간선택제 확산, 가정 내 성역할인식 평등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성범죄에서 피해자 중심의 법 개정관련 논의’에 대한 발제에서 성범죄에 대한 개념과 현행 법률상 피해자의 2차 피해 우려, 일상회복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 필요 등 문제점 지적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의 대응강화를 위한 신분위장수사 제도 개선 및 신고포상금제도 마련 등을 강조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종구 SNS소통연구소 대표는 ‘비대면사회,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발제에서 급속한 산업 기술변화, 유연근무제 도입 등에 따른 여성일자리 변동성은 증가했다며, 여성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했다. 플로어와 온라인에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명숙 글로컬여성네트워크 회장은 강연자인 한스 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에게 독일에는 성평등이 헌법에 명시되어있고, 기본법 또한 제정되어 있으나 왜 아직도 불평등이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 한스 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은 지금 독일은 올라프 숄츠 내각으로 바뀌면서 여성들의 참여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성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법률 및 지원프로그램을 만드는 노력과 함께 성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만 성불평등이 해결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고 표명했다. 뒤이어 곽선희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강연자인 한스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에게 독일에서 성별임금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독일의 대처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 한스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은 현재 독일은 여성들의 전일 근무제 증가 등에 따른 성별임금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직종에 따른 임금격차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성별임금격차는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들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직종별 임금평준화를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고 전했다. 김지윤 제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국장은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에게 중소기업 남성의 육아휴직 증가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명선 교수는 육아휴직 기간 중 급여 문제 해결, 육아 휴직 중 변화된 정보를 육아휴직자에게 전달 하는 등 현장과 가까운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변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은 “2022년 대통령 선거와 6.1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며“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채로운 자료와 의견을 토대로 여성정책을 수립하여 다가올 선거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육군 3사단 부대(백골OP) 방문"
"윤석열, 육군 3사단 부대(백골OP)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20.(월) 10:30, 육군 3사단 부대(백골OP)를 방문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우리 사단장님과 우리 여단장님들 그리고 오늘 수고해주신 장교분, 그리고 여기서 뵙지는 못하지만 3사단의 많은 장병 여러분께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여기 백골OP에서 브리핑을 받아보니까 정말 공산 침략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는 부대로서 우리 6‧25 이후에도 북의 수많은 도발을 완벽하게 저지한 완전 작전의 신화 부대로서 여기 부대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자부심을 느끼겠지만 저희 국민들이 매우 뿌듯하고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살아서도 백골 죽어서도 백골’이라는 이름이 정말 적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이 백골 부대가 정말 우리나라의 경제, 국민들의 행복에 튼튼한 지지대라는 것을 오늘 와서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 어려운 여건하에서 국가에 충성하고 나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군 관계자, 장병 여러분들께 정치권에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합당한 그런 처우를 계속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꼭 방문하고 싶었지만, 지금 코로나 상황으로 어렵고 또 이런 대적 태세를 지키는 데 저희가 혹시나 폐가 되지 않을까 해서 방문이 늦었다.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은혜 의원 “빠른 재정 지원해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살려내야”
김은혜 의원 “빠른 재정 지원해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살려내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성남시 야탑 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결정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터미널 정상 운영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갑)은 17일국토교통부·경기도·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주)엔에스피(성남버스터미널 운영업체) 관계자, 이기인 성남시의원 등과 함께 버스터미널 휴업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운영업체는 물론, 터미널 층층마다 일하시는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헤아려 조속히 대안을 마련해 성남버스터미널을 살려내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김은혜 의원은 “여객터미널사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감안해 터미널에서 생계를 영위하는 시민들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간담회 때 성남시 측 불참은 유감이다. 민생을 위해서는 진영의 경계는 넘어서야 한다. 코로나19는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운영업체 모두에게 고통이다”며,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법안 개정부터 재정지원까지 총력체제를 가동할 것이며, 조속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가 12월 19일(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새로운물결 초대 당대표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당원합의 추대방식을 통해 선출된 김동연 당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흔한 정치인 한 명도, 돈도 조직도 없었지만 한 달 만에 칠천 명의 당원이 모여 다섯 개 지역당을 창당했다”면서 “△부패를 쓸어버리는 물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어내는 물결, △기득권 양당정치를 바꾸는 물결 등 세 가지 큰 물줄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동연 당대표는 수신(修身)도, 제가(齊家)도 없이 치국(治國)을 논하면서, 본인문제, 가족문제로 연일 해명하고 사과하느라 바쁜 두 후보를 비판하고 “이쪽이 싫어서 저쪽을, 저쪽이 싫어서 이쪽을 지지”하는 현실을 개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연 당대표는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올해가 가기 전에 대통령과 각 대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자.”라고 제안하며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위기 대응책을 함께 토론하고, 단일안을 만들어 정당과 국회 결정을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자”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동연 당대표는 “더이상 가능성이 없는 구호로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경제운영과 나라살림을 오랫동안 책임졌던 전문가로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