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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대변인, 이재명 후보는 직접  네거티브 한다”
“김병민 대변인, 이재명 후보는 직접 네거티브 한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후보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 수사 때 윤석열 후보가 ‘화천대유팀’의 대출비리를 막지 못해 대장동 비리가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 앞에 반성 운운하던 모습은 어디 가고 또다시 10년 전의 수사를 핑계로 물타기하며 대장동 게이트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듯해 측은지심마저 든다고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은 11월 22일(월)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화천대유팀은 대장동 개발을 설계한 이재명 후보를 필두로 하여 정진상-유동규-남욱-김만배 아닌가.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진실을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2011년에는 핵심 5인방 누구도 조사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장동 게이트는 이제 몸통이 누군지 삼척동자도 짐작하리만큼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덮을 수도 덮어지지도 않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사건이다. 아울러 '대장동 비리 물타기’를 위해 당을 앞세워 윤석열 후보를 허위로 고발해 놓고, 대단한 의혹이나 있는 것처럼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직접 나서 퍼뜨리고 있으니, 이제는 정책은 포기하고 ‘네거티브 선봉장’이 되겠다고 선언하려는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권력 앞에 굴하지 않고 평생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공직 생활을 한 윤석열 후보가 참고인의 개인 범죄를 일부러 봐줬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집을 판 것이 뇌물이라며 특검에 포함시키자는 주장은 이재명 후보식 네거티브의 화룡점정을 보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비리에서 ‘배임’과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사실이 무엇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기 바란다. ‘조건 없는 특검’은 야당이 특검을 실질적으로 지명하도록 하는 것이며 말 그대로 조건이 없어야 한다. 무슨 조건이 그렇게 많은가. 서거 6주기를 맞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링컨 대통령의 말을 빌려 "잠시 속일 수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여러 거짓 의혹으로 물타기 하는 것에 국민은 결코 속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방분권 대상, 서영교 위원장 수상"
"지방분권 대상, 서영교 위원장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1월 20일(토)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통해 지역주민 중심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앞장섰던 서영교 위원장이 지방분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분권 대상은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지방분권 정책평가 세미나’에서 이뤄졌다. 김순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 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서영교 위원장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제일 큰 과제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었다.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작년 행안위에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통과시켰다. 행안위원님들이 노력을 많이 해주셨고, 서울시의회에서도 많은 분들과 함께했다”면서, “실제 지방의회도 역할을 많이 해오셨다. 지역이 좋아지면서, 세계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 위원장은 “실질적인 지방재정분권을 국비 : 지방비 비율이 7.4 : 2.6으로 조정해가면서, 지방으로 더 내려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정 분권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흥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추진”양기대‧문정복‧임오경 의원"
"광명‧시흥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추진”양기대‧문정복‧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현 오토랜드 광명) 노사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가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경기광명을), 문정복(경기시흥갑), 임오경(경기광명갑) 국회의원은 19일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흥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 선진국가들이 전기차 양산을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발빠른 대응을 위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양 의원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정부, 지자체, 기아차 노사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뜻을 모아 혁명적 발상으로 도전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정복 의원은 “천우신조와 같은 기회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탄소제로 선봉장으로 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임오경 의원은 “다음세대인 청소년, 청년들이 광명에서 맘껏 일하고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 등에 따르면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가 조성될 경우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관련 기업 유치, 인천공항 및 경부고속철도‧고속도로 연결에 따른 물류배송 등에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