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030건 ]
“한국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 국회 도서관”
“한국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 국회 도서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1월 19일(금)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지역 간, 기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2년 국회도서관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5,800여 개의 국내외 도서관 및 학술연구기관이 가입된 한국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로서 국회도서관장이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 XR(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 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등의 운영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한 내년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정기총회 주제 선정과 이사 선임 등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특히 2022년은 학술정보협의회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이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이후 도서관의 나아갈 바를 새롭게 되새기는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끝으로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힘들고 길었던 팬더믹 이후 우리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회복의 단계에 있다”며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더욱 빠르게 새로운 기술 중심사회로 이동함에 따라 한국학술정보협의회도 전자도서관의 서비스 확장과 새로운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행정 정책현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행정 정책현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 소속 박광온 위원장, 박주민, 최기상 위원은 11월 19일(금)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업무 관련 서울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및 출국대기실 관련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하여 법무행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오전에 이루어진 서울보호관찰소 현장점검에서는 강성국 법무부 차관 및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부터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주요 집행 현황과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법사위 소속 위원들은 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범 고위험자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인력증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는 현재 전자장치 부착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센터가 실제 대응하는 절차에 대한 시연과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재범 고위험자에 대하여는 상시적으로 감시업무 수행을 통해 재범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법사위 소속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감시대상자에게 감시사실이 적극적으로 통보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재범방지를 위한 위치추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국민들의 우려를 덜어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으로 오후에 이루어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현장점검에서는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장세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부터 출국대기실 운영 및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현재 출국대기실은 전국 공항 8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항공사운영사협의회(AOC)가 관리·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광온 위원장은 현재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하고 내년 8월에 시행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출국대기실 관리·운영업무의 국가 이관취지에 따라 인력확충 및 예산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및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방문을 통해 보호관찰, 전자감독 및 출국대기실 현장과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는 한편,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법률안 심사 및 관련 예산편성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접견”
“윤석열 후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11월 19일(금)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 후보실에서 상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윤 후보는 접견 인사말에서 우리 대사님께서 워낙 우리 나라말 잘 하시니까 외국 대사님 같지가 않다. 제가 검찰에 있을 때도 한 번 대검을 방문하셨다. 통역이 필요 없으니까 그 때도 굉장히 장시간 얘기 하고 가셨다. 11월 인가 12월에 저녁약속을 했다가 본국에서 또 중요한 손님이 오시고 저도 징계 받느라고 저녁을 하려다가 못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작년에 우리 방문을 하셨을 때도 얘기했었지만, 한중 관계라는 것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한 5천년 이상 된 관계고, 특히 또 우리가 9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교를 해서 내년이면 30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들 우리나 중국이나 서로 상대가 가장 중요한 교역관계에 있기 때문에 중국하고 우리가 내년이면 수교 30년이니까 그걸 계기로 해서 더욱 더 서로 잘 이해하고 발전하고 정말 가까운 관계로 발전해나가기를 서로 기원하고, 또 제가 집권을 하면은 한중 관계가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밍 중국대사는 좋은 말씀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중국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가까운 이웃이고, 관심이 대단히 크다. 한국이 지금 대선 잘 돌아가고 있는데, 많이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후보님은 중국에서도 유명하시다. 되게 유명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대신해 제가 왔다. 중국과 한국 관계는 후보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진짜 수 천 년 역사 속에서 좋은 관계 다져왔다. 이웃이고, 가까운 이웃이다. 유교사상, 계속 공유해왔고, 문화적으로 서로 내 속에 네가 있고 네 속에 내가 있다, 그 정도로 서로 융합 됐다고 주장했다. 상하이밍 중국대사는 그러나 수교년 이래 정치에서는 잘 좋은 관계 가져왔고, 경제적으로는 많이 융화됐다. 2018년 그 때는 35억불, 초월했는데 올해는 아마 3400억불을 넘을 거다. 이 숫자는 한·미, 한·일, 한·유럽 합친 숫자다. 이게 얼마나 큰지. 이제 우리가 문화 교류, 수교30년 다가오고 있는데 많이 준비하고 있다. 후보님의 관심을 계속 주시고, 내년이 30년, 들어온 길을 잘 통합하고 보다 큰 과정을 이뤄갈 수 있도록 우리는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민석 의원,‘포스트 코로나 자살예방 정신의료서비스 강화대책’
김민석 의원,‘포스트 코로나 자살예방 정신의료서비스 강화대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지난 17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스트 코로나 자살예방 정신의료서비스 강화대책 – 벼랑 끝에 선 중증 우울증 환자의 자살, 그 해법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유투브 ‘김민석TV’를 통해 생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책 토론회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를 지나며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 사회적인 대책과 특히, 자살시도자의 1/3에 다다르는 중증 우울증 환자의 자살시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민석 의원은 “‘위드 코로나’의 시대로 접어들며 사회 전반적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지금, 이번 토론회에서 ‘위드 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안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중증 우울증 환자 및 사회소외 계층의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 논의는 물론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한 치료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대책 또한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시장 선점을 위한 품질·안전 이슈 점검’문진석  의원
‘글로벌 전기차시장 선점을 위한 품질·안전 이슈 점검’문진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좌장을 맡은 ‘글로벌 전기차시장 선점을 위한 품질·안전 이슈 점검’ 토론회가 1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3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전기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시장 전망과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 방향 및 안전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자리에 참석한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가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리더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기차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의 자동차 관련 부서 담당자와 전기차 배터리 업계 실무자,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첫 번째 토론 주제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 동향 및 과제’의 발제를 맡은 한국전지연구조합 강석기 팀장은 전기차 이차전지(배터리) 개발 역사와 이슈, 기술개발 동향 등을 소개하며 “차세대 전지 상용화와 경쟁력 선점을 위해 지속적인 R&D와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화천대유 납세기록 국회에 제출되나, 김두관 의원”
“화천대유 납세기록 국회에 제출되나, 김두관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목적으로 과세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 국세청이 과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국세기본법)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경남양산을)이 18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는 국회가 국세청에 과세정보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 자료제출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관련법에도 불구하고 국세기본법에 따라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정보를 원활하게 제출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에서의 안건심의 또는 국정감사 및 조사와 관련하여 과세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국세청에서 과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세자료의 제공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세기본법이 통과되면 국세청은 전두환 등 악의적인 체납자는 물론이고,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있었던 화천대유 및 세정협의회 비리 의혹 세무서장의 납세정보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해당 법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제출 범위가 국정조사 비공개회의로 제한됐다. 이후 현실에 맞지 않는 조항이라는 지적이 잇따랐고, 이에 김두관 의원이 21대 국회에서는 최초로 해당 법을 발의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두관 의원은 “그동안 국세청에서 국세기본법을 빌미로 매번 자료제출을 회피하고 있었다”라면서, “이 법으로 국세행정이 투명화되어 더욱 청렴한 국세행정 시스템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병민 대변인, 윤석열 주임검사와  이재명 캠프 핵심인사의 짬짜미 저녁약속”
“김병민 대변인, 윤석열 주임검사와 이재명 캠프 핵심인사의 짬짜미 저녁약속”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윤석열 주임검사와 이재명 캠프 핵심인사의 '짬짜미' 저녁약속, 거짓 해명하지 말고 여운국 차장과 박성준 의원은 일정표와 통화내역을 공개하라고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은 오늘 11월 18일(목)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고발 받아 4건이나 수사 중인 공수처의 수사 책임자와 여당 의원이 '짬짜미'를 하려다 들통 났다. 공수처 여운국 차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사적으로 부적절한 저녁 식사를 하려다 걸린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의 공동대변인이다. 이 후보의 '입'이나 다름없다. '대장동 게이트'로 치명상를 입은 이 후보가 정정당당히 겨룰 자신이 없어 '수사 사주'라도 한 것인가라고 전했다. 또 김 대변인은 공수처와 여당 후보 측의 '잘못된 만남'이 언론을 통해 드러났는데도, 이들은 반성은 커녕 거짓 해명으로 사태를 모면하기에 급급하다. 박 의원은 이달 22일 저녁 만나기로 했다가 약속을 취소했다고 하는데, 여 차장은 인사 차원의 제의여서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구체적 날짜가 언급됐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돌연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누구 말이 거짓인가? 국민들은 알고 있다. 둘 중 한 명은 분명 거짓을 말하고 있다. 여 차장과 박 의원은 지금 당장 통화 내역과 시간 및 횟수, 일정표를 공개하라. 해명대로 단순 안부전화였다면 국민들께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공수처는 여운국 검사가 정치적 중립을 심각히 훼손한 행위를 한 만큼 신속히 감찰에 착수하여 박성준 의원 외에 여당 인사 누구와 어떤 연락을 주고 받았는지 낱낱이 밝히라. 오로지 정권에 충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적 독립은 헌신짝처럼 내다버린 공수처와 여당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국민들께 진실을 고하라고 덧붙였다
장혜영 의원 "내 인생 자체가 페미니즘"  2030 여성청년 향한 행보 본격화, 심상정 대선 후보
장혜영 의원 "내 인생 자체가 페미니즘" 2030 여성청년 향한 행보 본격화, 심상정 대선 후보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은 오늘 11월 18일(목) 오후 2시 언플러그드 신촌에서 심상정 대선 후보의 내 여성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토크콘서트 20대 여성, 우울 너머로 가보자고가 열렸다고 밝혔다.장 의원실은 이어 심상정 대선 후보가 여성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토크콘서트 '20대 여성, 우울 너머로 가보자고!'에 하미나 작가, 장혜영 의원과 참석하며 2030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 자리에서 심상정 후보는 "내 인생 자체가 페미니즘"이라고 밝히며, 이번 대선 공약으로 "비동의강간죄를 제도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의 우울증 발병과 이에 따른 자살이 급증한 통계는 보도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원인 진단과 대책 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자리다. 특히 심상정 후보가 2030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대면하고 이를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여성 우울증을 다룬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의 저자 하미나 작가가 패널로 참여했다. 하 작가는 청년 여성이 느끼는 우울의 원인에 대해 "여성들이 어느 곳에서도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것. 근본적으로 우울보다도 사실 분노라고 생각한다"며 현 사회의 문제를 꼬집었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는 "몇몇 대통령 후보들이 2030을 성별로 갈라치고 남성들 표를 얻으려고 애를 쓰는데, 여성 유권자는 인식되어 있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심상정 후보는 페미니즘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제 인생 자체가 페미니즘 같다"라고 답하며, "중대한 인생에서의 결정을 할 때마다 최종적으로 남아 있는 질문이 제가 여성이라는 거였다"고 덧붙였다. 여성 의제와 관련해서는 "비동의강간죄를 제도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저와 정의당은 비동의 강간죄가 반드시 제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성폭력 사회근절을 위한 우리사회의 원칙을 세우는 문제"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토크쇼의 사회를 맡은 장혜영 수석대변인은 "결국에는 (여성들이) 뭉치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게 될 거라 확신하고 있다"며 여성청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의 자리는 시작이지 절대 끝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이 사회가 바뀔 때까지 대화의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의당의 여성청년을 향한 행보가 계속될 계획임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SBS D포럼, 청년 희망 만들 것”
“윤석열, SBS D포럼, 청년 희망 만들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은 한국의 기적을 만들며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이 짧은 기간에 선진국으로 우뚝 섰다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11일 18일(목) 오전 SBS D포럼에 참석해서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그러나 우리 앞에 새로운 위기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부모보다 가난한 미래세대에 등장, 지방 소멸로 표현 되는 지역 간 불균형,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에 이르기 까지 모두 쉽지 않은 도전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위기는 내리막길이 될 수 있고 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공존의 힘으로 대한민국에 미래를 열어야 한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미래세대와 공존하고 자치와 분권으로 모든 지역이 공전하며 질서 있는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지구와 공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공전의 힘으로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미래세대가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먼저 청년 희망 만들기 이다. 청년은 우리사회의 미래이며 대한민국 그 자체이다. 청년의 삶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 청년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공정한 출발 기회이다고 일축했다 윤 후보는 부모의 사회적 지휘나 재력과 관계없이 동일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달라는 것이 이 시대 청년들에 목소리다고 표명했다. 한편 윤 후보는 입시와 취업에 있어서 반칙과 특권을 없애겠다. 투명한 입시와 공정한 취업 기회를 열겠다. 또한 과정의 공정성 모지 않게 중요한 것이 기회가 풍부한 것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일자리 기회다. 자유와 자율 창의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어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