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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혁신위원 중구난방 토론회 성료“
“이재정 국회의원,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혁신위원 중구난방 토론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은 혁신위원 정치개혁 프로젝트 <우리정치하는동안> 제5탄 '중구난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이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로 열린 '혁신위원 중구난방 토론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재정 지역위원장과 20여 명의 혁신위원이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중구난방 토론회’는 혁신위원 정치개혁 프로젝트 <우리정치하는동안>의 5번째 시간으로 지역정치를 바꾸기 위해 모인 혁신위원들이 중구난방(衆口難防)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지역정치의 혁신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정 지역위원장은 “중구난방(衆口難防)이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지만 참된 의미는 <민중의 입은 막아서도 안 되고 막을 수도 없다>라는 데 있다”라며, “중구난방 토론회를 통해 자유롭게 토론해주시고, 혁신위원 여러분께서 주신 목소리에 더욱 경청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런 지역정치, 싫어요!>를 주제로 45분간의 조별 토론을 거쳐, 논의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조별로 지역정치에서 지양해야 할 모습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정치에 대한 변화를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중구난방 토론회에 참여한 한 혁신위원은 “대부분 지역 정치인들을 동아리, 산악회 등에서만 얼굴을 볼 수 있었다”라며, “정치인들이 열심히 하는 활동과 지역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혁신위원은 “국회의원의 역할은 알고 있지만, 도의원ㆍ시의원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고 와닿지 않았다”라며,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만 찾아가는 것으로 알았는데, 혁신위원분들과 토론을 하며 시ㆍ도의원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정 지역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중구난방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들의 의견들을 들으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올해 말까지 지역정치 어떻게 바꾸자는 혁신안을 마련하여 실천할 것이고 중앙당에도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지역정치 혁신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안양동안을 혁신위원은 지난해 11월 모집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한 혁신위원들은 정치혁신 교육 및 여론 수렴, 분과별 토론 등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지역정치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양기대 의원, ‘소통과 공감의 정치’ 특강
양기대 의원, ‘소통과 공감의 정치’ 특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13일 대구 소재 영남일보 지방자치아카데미에서 ‘마음이 통하다, 양기대의 소통정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영남일보는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선출직 공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분야별 전문성과 명망을 갖춘 인사들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의원은 진심과 공감, 공유, 동행 등의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양기대의 소통정치'에 대해 밝혔다. 특히 국민을 향한 진심을 가지고 공감, 공유하는 소통정치를 통해 이뤄낸 사례들을 생생하게 얘기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기자와 국회의원 두 번 낙선의 경험을 전하면서 ‘준비된 도전’을 강조했으며, 선출직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각오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진심’을 통해서는 전형적인 베드타운이었던 광명시에 변화의 씨앗을 심고자 했던 마음을 전했다. 특히 40년 동안 방치됐던 폐광을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내며 기적을 이룬 경험을 나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해 관계자들과 ‘공감’하며 허허벌판이던 KTX광명역세권 개발을 진행했던 경험도 설명했다. 양 의원은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생존권이 걸린 중소상공인들이 반발했으나 진심으로 설득하여 상생을 이뤄냈다”며 “나중에는 중소상인들에게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 키워드는 ‘공유’다. 더불어민주당 남북고속철도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양 의원은 광명시장 시절부터 남북을 잇고 나아가 중국, 러시아, 유럽을 통과하는 유라시아평화철도를 추진해왔다. 양 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소통정치의 마지막 키워드로는 ‘동행’을 꼽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대표 발의,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반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을 얘기했다”며 “지방분권시대에 좋은 인재들이 육성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최고위원 출마선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최고위원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서울 송파 국회의원 배현진입니다. 저는 오늘, 최고위원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5월 13(목) 오전 11시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배 의원은 브리핑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내년 3월이면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뀝니다. 국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어떤 ′국민의힘‵이 되길 바라십니까? 라고 전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 여지껏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를 꿋꿋하게 응원하고 지켜주신 여러분께 저희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요? 기회의 不평등, 과정의 不공정, 결과의 不정의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내년 3월, 답 없이 막막하기만한 국민의 삶을 반드시 바꿔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이 선출될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연말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이기는 후보를 탄생시킨 뒤, 한 걸음 뒤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지 않았지만, 변함없이 한 자리에서 비가 오고 눈이 오고 세찬 바람이 불어도 저희를 응원하고 지켜주신 당원들게, 그리고 애정의 눈으로 지켜봐 주시는 국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명했다. 배 의원은 국민과 당원을 위한 봉사자를 자처하면서 정작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책임을 국민과 당원에게 떠넘기는 비겁한 지도부는 되지 않겠습니다. 정권 교체로 만들어진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난관이 닥쳐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담대하게 앞장서겠습니다. 무능하게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겁내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훌륭한 칼이자 방패가 되겠다고 주장했다. 육참골단, ‘살을 내줄 지언정 반드시 뼈를 취하겠다’라는 필승의 각오로 내년 대선 승리의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저 배현진이 하겠습니다. 통합하고 변화하고 싸워서 반드시 이기라는 국민들의 지엄한 명령, 그 지상과제를 반드시 실천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들이 신뢰하는 공정한 경선 관리로 감동적인 경선의 장을 이뤄내고 국민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승리의 후보를 반드시 탄생시키겠습니다. 내년 3월의 정권 교체, 진정한 국민의 승리를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안겨 드리겠습니다. 저를 믿으시고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진짜 정치, 진짜 행복,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진짜 대한민국을 되찾아오라는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간절한 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여러분의 ″진짜‶ 최고 배현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으로 임명
이소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으로 임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당내 부동산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10일 김진표 의원(5선, 경기 수원시무)이 신임 부동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열린 12일 첫 회의에서는 향후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기조와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부동산 특위는 금융분과와 공급분과로 나눠 실수요자를 위한 규제완화, 세제 관련 정책과 함께 주택공급 대책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이소영 의원의 지역구인 과천은 지난 8.4 대책 중 하나인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발표로 인해 주민들의 반대가 큰 상황에서 이소영 의원이 당내 부동산특위 위원으로 임명되어 향후 활동에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의왕시 역시 부곡·고천지구 등 다수의 공공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지난 4.7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매서운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부동산 문제로 힘들어하시는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12일 첫 회의에 참석해 “주택 공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지역의 수용성을 고려하여 공급대책의 구체 내용이 조정·보완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는 과천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대안으로 조정될 필요가 있고, 이는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주택공급 정책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주택정책을 통해 국민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국회부의장, ‘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 대표발의!
김상희 국회부의장, ‘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 대표발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최근 논란이 된 인기 유튜버 ‘잇섭’이 제기한 기가인터넷 속도 저하 후속대책으로 「전기통신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이 국회에서 발의된다고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밝혔다. 김상희 국회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이 13일 대표발의하는 「전기통신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은 제32조의2(요금한도 초과 등의 고지)에 제3호 ‘이용자와 약정한 수준보다 낮은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를 추가해 이를 위반할 경우 제104조(과태료)에 따라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인터넷 서비스 약관은 통신사가 임의로 속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용자 고지 의무는 빠져있다”며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임의 속도제한시 이용자 고지 의무 조항을 신설하여 통신사의 이용자 기만행위를 근절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인기 IT 유튜버 ‘잇섭’이 자신이 사용 중인 KT 10기가 인터넷 속도가 실제로는 10Gpbs의 1%인 100Mbps에 불과하다고 폭로한 데 이어, KT 내부고발자의 추가 증언이 뒤따르면서, 통신사의 고의적인 속도제한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됐다고 강조했다. 김상희 부의장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 10G(기가) 인터넷 가입자는 총 8,953명으로 인기 유튜버 ‘잇섭’을 포함해 24건의 속도 저하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KT 인터넷 전체 가입자 수는 지난 3월 기준 598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0기가 서비스와 같은 속도 저하 문제가 다른 대역에도 발생했을 경우, 최소 15,560명 이상이 KT에 의한 속도 저하를 당했을 것으로 산술 추정된다. 다만, 인터넷 속도 저하가 발생했더라도 이용자 입장에서 속도를 직접 점검하지 않는 이상 속도 저하 여부를 알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이번 개정안이 그간 관행처럼 이어졌던 인터넷 임의 속도 저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인터넷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가 제도 개선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원두커피 전문점 카페가인, 커피향 처럼 향긋한 미소천사 윤 대표”
“금천구 원두커피 전문점 카페가인, 커피향 처럼 향긋한 미소천사 윤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본 기자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원두커피 전문점을 방문해서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카페를 운영 하여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매상이 많이 떨어지지 않고 단골 고객들이 찾아 줘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젊은 여성인 윤 대표를 인터뷰했다. 윤 대표는 인터뷰 하는 동안 밝은 미소와 산뜻하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응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진행 되었다. 윤 대표는 인터뷰에서 원두커피를 매일 새롭게 신선한 온도로 고객분들께 제공해 드리고 제빙기(얼음 나오는 곳)와 머신안의 필터 등을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청소를 깨끗이 하여 청결하게 하고 있다. 내부 공간에도 손님들께서 편히 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늑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향수와 초 등을 진열하여 편안하고 향기가 상쾌한 점 때문에 손님들께서 꾸준히 카페를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서 요즘 홈 카페가 유행하고 있는데 커피숍에 오기 힘든 분들께는 배달의민족이나 전화주문을 통해서 배달을 직접하고 있다. 집에서도 카페에 온 것처럼 드실 수 있도록 빠르게 배달하여 카페에서 드시는 것처럼 똑 같이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드셔서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님들께서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가장 많이 찾으시고, 그 다음으로는 다른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은 제리의 치즈 케이크나 뚱카롱으로 입과 눈까지 즐겁게 만들어 준다.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바로 개발하고 연구하여 추가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 라떼가 대표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카페가인의 원두커피는 향과 맛이 좋다.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다이어트에 효과, 입냄새 제거등에 대한 효능을 전하면서 집처럼 편안하게 오셔서 드시고 가실 수 있는 매일 접할 수 있는 저렴하고 좋은 커피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IOC위원 만나,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유승민 IOC위원 만나,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유승민 IOC위원을 만나 2020년 12월에 취소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다시 우리나라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표명했다. 조해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유승민 회장과 정현숙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탁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대한 탁구협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탁구 역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인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당초 2020년 3월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회 개최일이 2020년 6월, 9월, 2021년 2월로 세 차례나 연기되었다가 결국 지난해 12월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회가 대회를 최종 취소하면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무산되고 말았다고 강조했다. 1926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으로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이다. 매년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개최하는데, 지난해에는 부산에서 단체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회장은 “탁구 강국임에도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2018년 스웨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총회에서 여러 나라와 경쟁 끝에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발생으로 여러 차례 연기되다가 대회 자체가 취소되어 2024년도 대회에 유치 신청하기로 다시 결정했다”며, 오는 6월 30일 유치신청 마감일에 맞춰 국제탁구연맹에 2024년 세계탁수선수권 유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전반적인 일정이 변경되어 국제탁구연맹의 유치 신청 공고도 기존보다 지연되면서, 정부의 승인 신청 과정도 절차대로 진행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며, 조해진 의원에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해진 의원은 “2024년이 우리나라 탁구 100주년이기에 2024년에 우리나라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면 더 뜻깊을 것이다. 많은 탁구인들이 기대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은 지원해 드리겠다”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반드시 유치되고 개최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같이 노력해보자”고 답변했다. 한편,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22년은 중국 청두, 2023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강선우 의원, 희귀유전질환 혁신신약 접근성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강선우 의원, 희귀유전질환 혁신신약 접근성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 이태영) 주관으로‘희귀유전질환 혁신신약 접근성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5월 13일(목)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강선우 의원의 유튜브채널(강선우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고 전했다. 작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초저출산 시대에 어렵게 태어난 아이들 중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영유아에게는 유전자 치료제 등 혁신신약이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 유전자 치료제는 단 한 번의 투여를 통해 치료 효과가 일생에 걸쳐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고가의 치료비용이 초기에 모두 발생되어 기존 건강보험 급여체계에 바로 도입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사실상 치료제에 접근하기 힘든 환자들은 급여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다양한 급여제도를 연구·검토하고, 보건복지부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확인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은백린 이사장은 ‘현장에서 바라본 희귀 유전질환 환자들의 고통 및 치료제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강혜영 교수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초고가 약제 급여화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토론에는 한국척수성근위축증 환우회 문종민 이사장과 삼성서울병원의 김상진 교수,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담당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영현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전체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강선우 의원은“희귀유전질환 환자들의 혁신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해외 각국에서 혁신신약을 도입하는 사례들을 확인하고, 우리 건강보험 시스템에 적합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영호 의원과 바른소리 청년국회, MZ세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영(Young)원한 목소리 Part 1. 외교통일 정책 간담회” 공동 개최
태영호 의원과 바른소리 청년국회, MZ세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영(Young)원한 목소리 Part 1. 외교통일 정책 간담회” 공동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강남갑)이 5월 10일, 바른소리 청년국회와 함께 “영(young)원한 목소리 part.1 외교통일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추경호 의원, 전주혜 의원의 축사와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정책 발표, 정책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외통위 정책 간담회 자리라 여러분이 큰 시야에서 세계의 흐름을 보고 공부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나가는 여러분을 키우는 것이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고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활동을 기대해 마지않겠다.” 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유익한 토론이 이뤄지길 바라며, 이를 통해 저도 좋은 의정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위안부 문제 등 국내외 중요한 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바른소리 청년국회 박기현 부의장과 함께 낭독한 개최사를 통해 " 청년들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리더, 혁신적으로 사고하며 젊고 참신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로서 이제는 청년들이 직접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의, 공정, 평등을 직접 실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 의원은 "이 자리의 청년의원님들이 다음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되고 우리는 선임이 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청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자리를 통해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바른소리 청년국회 권민진 청년의원은 ‘위안부 문제와 한일관계’에 대해 “양국의 사법부 판결은 서로 대치된 결론을 내리고 있고 합의할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일 당국과 시민단체, 피해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서 해결법을 도출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희석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박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일대 수많은 여성들을 상대로 한 중대한 전시 여성 인권침해”라며 “금전배상 외에도 일본의 국제범죄 인정, 국회나 내각 결정에 따른 공식 사죄, 역사교육, 추모관 설립 등 비금전적 구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바른소리 청년국회 강민우 청년의원은 ‘쿼드 그리고 대한민국과 국제관계’에 대해 “후대 역사에 과연 이 상황이 어떻게 기록될지 염두하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상황을 주시해야한다. 과거에 국가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사건들은 국가 지도층의 큰 악의는 없지만 경솔했던 여러 선택들이 겹치며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중화문화권을 잘 알지 못한다면 쿼드문제를 다룰 수 없을 것이다. 중국 국내 정치상황을 들여다 보고 다른 국가들도 함께 바라보면 중국이 가려는 길과 쿼드문제의 종착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바른소리 청년국회 천혁진 청년의원은 ‘북한 지원, 우리가 직접 하자’라는 주제에 대해 “북한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면 생필품 등이 북한의 국방비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유니세프 등 지역주민들과 직접 왕래하는 직접적인 지원을 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환 전환기 정의 워킹그룹 대표는 “북한주민들이 최대한 직접 수혜자가 되게 하려면 주민들이 지원 출처와 분배 대상 지역, 분량을 알수 있고 못받으면 당국에 따질수 있도록 북한의 관보 격인 '노동신문'에 공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게 하자는 정책제안은 어떤가.”고 조언했다. 백승주 전 국회의원은 “무조건 주기는 진보, 깐깐한 조건을 달자고 하면 보수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지양하자”며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해 “청년인만큼 겸손보다는 담대함에 무게를 실어 이야기한다면 같은 맥락의 주장이라도 더 선명하게 돋보일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아래 소수의 오프라인 인원과 함께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태영호TV를 통해 2시간 30분 동안 생중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용 국회의원, 쇼(show)말고 청년정책 시리즈“제발 청년들의 말좀 들어주세요”개최
이용 국회의원, 쇼(show)말고 청년정책 시리즈“제발 청년들의 말좀 들어주세요”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은 5월 10일(월) 오후,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청년정당 ‘청년의힘’ 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간담회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청년 지지에 대한 평가와 사회적 청년 문제를 짚어보고 입법·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의힘 대학생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발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4.7 보궐선거 청년 지지에 대한 분석 및 제언’과 ‘청년 세대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용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사전에 토론문을 작성해 올 정도로 열정을 드러냈으며, ‘이번 재보궐 선거가 청년들이 국민의 힘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건 아니다’ , ‘재보궐 선거로 젠더 이슈가 드러나고 있는데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취업과 내 집 마련을 해결해주는 것’ , ‘더 많은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라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이용 의원은 “오늘 토론과 발제를 지켜보며 20, 30세대가 정치권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걸 여실히 느꼈다” 고 말했다. 또한 “발제에도 언급된 ‘먹고사니즘’ 문제, 즉 일자리와 집값 안정 그리고 결혼과 육아 등 현 정부 정책에 실망한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논의해 정책개발을 해나가겠다” 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한분 한분 대학생 위원들의 소중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