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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에이미 버그 감독.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선데이뉴스]에이미 버그 감독.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선데이뉴스=이풍우 기자]<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아 실종 사건 7년 후, 또 한 명의 아이가 실종되고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었던 로니와 앨리스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그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이 더해진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 다코타 패닝이 <숨바꼭질>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최고의 스릴러 연기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엘리자베스 뱅크스, 다이안 레인, 그리고 신예배우 다니엘 맥도날드까지 4명의 여배우가 극을 이끌어가며 최고의 긴장감을 준다. 또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인 관객수를 기록한 <비긴 어게인>과 제 67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폭스캐처>의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스릴러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진 4명의 여배우 ( 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뱅크스, 다이안 레인, 다니엘 맥도날드 )들의 연기 앙상블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 낸 퀄리티 높은 스릴러로 올 여름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것으로 기대가 된다. (자료제공: ㈜타임픽쳐스) 제 목: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원 제: Every Secret Thing 출 연: 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뱅크스, 다이안 레인, 다니엘 맥도날드 감 독: 에이비 버그 장 르: 심리 스릴러 수 입: ㈜타임픽쳐스 배 급: 와이드릴리즈㈜ 개 봉: 2015년 7월 2일
심야식당..( 아시아 베스트셀러 만화 원작 영화 )
심야식당..( 아시아 베스트셀러 만화 원작 영화 )
[선데이뉴스=이풍우 기자]영화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각각의 사연을 담은 요리 '나폴리탄', '마밥', '카레'를 소재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 위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내한한 코바야시 카오루를 포함하여 한국을 사랑하는 배우 오다기리 조의 출연으로 국내 개봉 소식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국내를 강타한 먹방&요리 열풍을 이어갈 <심야식당>은 음식이 사람들에게 전하는 뜻 깊은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원작: 아베 야로 ‘심야식당’ 출연: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 수입: 엔케이컨텐츠 배급: ㈜영화사 진진 국내개봉: 6월 18일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늦은 밤, 우리 이야기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주인장이 가능한 요리는 모두 해주는 이곳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선데이뉴스]MODAFE 2015 (제34회 국제현대무용제) 5.19~5.31까지 열려
[선데이뉴스]MODAFE 2015 (제34회 국제현대무용제) 5.19~5.31까지 열려
2015.5.19(화) ~ 5.3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마로니에 야외무대 세계적인 명성의 현대무용페스티벌 MODAFE ‘춤, 삶을 수놓다’ 주제로 세계적인 현대무용을 다채롭게 즐긴다! - 7개국 23개 예술단체와 226명의 아티스트들이 13일간 함께 즐기는 대규모 세계무용축제! -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 음악과 서커스, 저글링 등 테크닉 활용한 개폐막작 선정으로 대중의 현대무용 이해도 높여 - 세계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와 쌍벽을 이루는 수잔 링케와 브레멘탄츠테아터 예술감독 출신 우어스 디트리히의 무용 워크숍, 신인등용문 스파크플레이스, 모다페 사회공헌 무용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돼 개막작 <The Four Seasons, 사계> 먼저 모다페2015의 개막작으로 선보인 스펠바운드 컨템포러리 발레단의 <The Four Seasons, 사계>은 누구나 귀에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를 배경음악으로 자연을 이미지화한 영상과 무용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현대무용이 어렵다는 생각에 대한 편견을 깨뜨린다. 더불어 무용수들의 움직임의 기교가 주는 명쾌한 생동감은 봄이 되어 움트는 자연의 생명력을, 낮과 밤, 밝음과 어둠이라는 자연의 순환을 힘차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유럽 춤계에서 가장 중요한 컨템포러리 안무가 중 한 명인 마우로 아스톨피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모다페 2015 공연 티켓은 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는 대극장 R석 7만원, S석 5만원,A석 4만원, 소극장 3만원이다.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30%, 20인 이상 50% 할인된다. (축제 문의 : 모다페 사무국 02-765-5352)
[선데이뉴스]영화리뷰 :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선데이뉴스]영화리뷰 :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는 호기심 많은 전학 온 학생 ‘앨리스’(아오이유우)와 비밀을 간직한 외톨이 ‘하나’(스즈키 안)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만화 영화이다. 이시노모리 중학교 3학년으로 전학 온 아리스가와데츠코(앨리스)는 ‘1년 전, 3학년 2반에서유다가 4명의 유다에게 살해당했다’는 기묘한 소문을 듣는다. 게다가앨리스가 이사 온 옆집은 ‘꽃의 저택’이라고 불리는 어쩐지 소름 끼치는 곳! 꽃의 저택에 사는 동급생이자 1년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아라이 하나(하나)라면 유다 사건에 대해 잘 알 거라는 얘기를 들은 앨리스는 옆집에 잠입하는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을 하이틴 영화 붐으로 이끌었던 <하나와 앨리스>의 프리퀄로, 두 소녀의 첫 만남과 알려지지 않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니다. 전작의 주인공 아오이유우와 스즈키 안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고, 3DCG와 실제 배우가 연기한 동작을 손으로 따라 그리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차원이 다른 애니메이션을 볼수 있다. 수입/배급 CJ E&M 투니버스 개봉은 2015년 5월28일 제목 :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 원제 : 花とアリス殺人事件 각본 / 감독: 이와이슌지
[선데이뉴스] 시네마테크 개관 기념 탄생 100주년 오슨 웰스 회고전 The 100th Birthday of Orson Welles
[선데이뉴스] 시네마테크 개관 기념 탄생 100주년 오슨 웰스 회고전 The 100th Birthday of Orson Welles
[선데이뉴스=이풍우 기자]올해로 개관 13년째를 맞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5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새로 이전 개관하여( 현 서울극장) 오슨 웰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회고전을 진행한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그의 기념비적 데뷔작 <시민 케인>을 시작으로 <악의 손길>, <심판>과 <오델로>, 그리고 <거짓과 진실>까지 오슨 웰스의 장편영화 열두 편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감독인 오슨 웰스의 작품 세계와 그 안에 숨은 다양한 매력을 회고전을 통해 새롭게 느껴질것이다 오슨 웰스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름 중 하나이다. 중, 단편을 포함해 4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하고 100편이 넘는 영화에서 연기를 펼친 그는 1940년대의 할리우드 황금기를 앞장서서 이끌었으며 그 후로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자신의 영역을 계속해서 넓혀간 감독이다.. 특히 필름 누아르 장르에서 시도했던 스타일의 실험과 고전 문학을 영화화할 때 드러난 인간성에 대한 집요한 탐구, 그리고 영화 매체 자체에 던진 급진적인 질문 등은 지금도 우리에게 신선한 놀라움과 감동을 안겨준다. 이번 회고전은 너무나 유명했기에 오히려 오해를 사기도 했던 오슨 웰스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히 <악의 손길>, <심야의 종소리> 등은 디지털로 새롭게 복원한 상영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상영작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위해 회고전 기간 동안 한창호, 김영진, 유운성 평론가, 박선주 교수의 시네토크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아트시네마의 개관을 기념하고 재개관을 축하하는 영화제이기도 한 이번 “탄생 100주년 오슨 웰스 회고전”에 영화의 힘을 느끼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 오슨 웰스 (George Orson Welles / 1915~1985) 1915년 5월 6일 위스콘신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를 여읜 조지 오슨 웰스 George Orson Welles 는 십대 시절 유럽으로 건너가 극단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곧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 그는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경력을 쌓아나갔다. 1939년, 당시 라디오 방송국을 갖고 있던 RKO와 계약을 맺은 오슨 웰스는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을 계획하기 시작했고 1941년에 자신의 기념비적 데뷔작 <시민 케인>을 발표한다. 이후 오슨 웰스는 작품을 통제하려는 제작사들과 지속적인 갈등을 빚으면서도 <상하이에서 온 여인>, <오델로>, <악의 손길> 등 미국과 유럽에서 연출과 연기를 병행하며 1985년 10월 10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앙드레 바쟁은 오슨 웰스를 일컬어 “20세기 미국에 등장한 르네상스인”이자 “영화 전통의 체계를 뒤흔들어 놓은” 감독이라 평했으며 프랑수아 트뤼포는 유성영화계에서 영화 시작 3분 이내에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히 인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감독으로 그를 꼽았다. 그리고 오슨 웰스의 친한 벗이었던 장 콕토는 다음과 같이 오슨 웰스를 기억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거인이자, 새가 가득 깃들인 그늘 풍성한 나무이며, 사슬을 끊고 꽃밭에 들어가 누워 있는 개. 또한 활동적인 게으름뱅이이자 지혜로운 광인이며 사람들에 둘러싸인 섬이자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학생, 그리고 한가롭게 있고 싶을 때는 취한 척할 줄도 아는 모사꾼이었다.” ▣ 특별행사 >> 시네토크 (1) 시네토크 “공포의 환영” 진행│한창호 영화평론가 일시│5월 10일(일) 15:30 <오델로> 상영 후 (2) 시네토크 “거짓의 바깥은 없다 : 오슨 웰스의 F FOR FAKE” 진행│유운성 영화평론가 일시│5월 15일(금) 19:30 <거짓과 진실> 상영 후 (3) 시네토크 “오슨 웰스의 맥베스” 진행│박선주 인하대학교 교수 일시│5월 17일(일) 15:10 <맥베스> 상영 후 (4) 시네토크 “위대한 강박관념” 진행│김영진 영화평론가 일시│5월 17일(일) 19:00 <위대한 앰버슨가> 상영 후
[선데이뉴스]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오늘부터 본격적인 행사 시작!
[선데이뉴스]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오늘부터 본격적인 행사 시작!
[선데이뉴스=이풍우 기자]4월 30일(목)에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7회째를 맞는 전주프로젝트마켓이 오늘 5월 1일(금)부터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했다. 4일(월)까지 열리는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160여개 투자/제작/배급사에서 46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역대 최대 규모이다. 전주영화제작소를 중심으로 전주프로젝트프로모션,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오픈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신설된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가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첫 공식행사로 포문을 연다.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상영작 중 배급사가 없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배급 프로그램이다. 국내 영화제 중 처음 시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작은 형>(심광진)을 비롯하여 참가작 6편의 관계자가 배급사를 대상으로 작품을 홍보한다. 참신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주프로젝트프로모션에는 ‘극영화 피칭’과 ‘다큐멘터리 피칭’이 3일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열린다. ‘극영화 피칭’의 작품은 참신한 기획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예심과정부터 대다수의 작품이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특히 작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디지털 삼인삼색 2014’ 중 <산다>를 연출한 박정범 감독과 <비밀애>의 류훈 감독 등의 차기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어, 많은 영화 산업관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 피칭’에서는 신진 감독들의 돌풍이 예상된다. 개인에서 기인한 소통, 가족, 자연환경과 건축 등 다양한 주제의식을 가진 프로젝트가 고르게 소개된다. ‘다큐멘터리 피칭’은 비즈니스 미팅 사전 접수가 시작되자 투자/제작사의 신청이 몰리는 등 그 관심도를 입증하였다. 한편, 영화 산업과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일반관객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오픈 포럼’은 5월 3일과 4일에 각각 열린다. 그 중 ‘인더스트리 컨퍼런스’가 ‘한국영화 배급시장 독과점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난다. 올해 초, 스크린 독과점 논란의 불씨가 되었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제작자 엄용훈 대표(삼거리 픽쳐스)가 발제자로 나서 화제다. ‘JPM 클래스‘는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의 국제 공동제작과 해외배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5월 3일 19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리는 ‘JPM 시상식‘을 통해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와 ‘전주프로젝트프로모션’의 각 수상작을 발표한다.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홍보팀(063-280-7908)로 하시면 됩니다.
[선데이뉴스]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초청 게스트 공개!
[선데이뉴스]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초청 게스트 공개!
배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이정현, 김새론 등 대거 참석 김동완, 임성민 사회로 4월 30일(목) 오후 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려 ▲ 왼쪽부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선데이뉴스=이풍우 기자]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4월 30일(목)에 6시에 개최되는 개막식 초청게스트를 공개하였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는 전주 출신의 배우 김우빈을 비롯, ‘국제경쟁’ 심사위원이자 초청작 감독으로 참여하는 배우 문소리, 배우이자 감독인 류덕환, 배우 이정현, 김새론, 김향기, 소이, 백성현 등이 참석한다. 6시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김우빈은 전주 출신으로 평소 전주국제영화제에 꼭 한 번 참석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해왔다. 최근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청춘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 함께 출연한 이유비, 정소민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초청된 인연이 있다. 감독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대한 문소리와 류덕환, 배우로 다시 돌아온 이정현도 개막식 레드카펫을 빛낸다. 문소리는 예시카 하우스너, 장률,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케이트 테일러 등 국내외 배우, 감독, 프로그래머로 구성된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문소리는 또한 두 번째 연출작인 단편 <여배우는 오늘도>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되었다. 배우 류덕환 역시 단편영화 <비공식 개강총회>의 감독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하며, 5월 1일에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 제작 경험을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쟁’에서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의 주연인 배우 겸 가수 이정현도 레드카펫 게스트로 개막식에 초청됐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된 KBS 1TV 단막극 <눈길>의 주연배우 김새론, 김향기, 김영옥의 단란한 구성도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국내 게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역스타 김새론, 김향기는 최고령 배우 김영옥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의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감독 이현정)의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 야외상영작 <프랑스 영화처럼>(감독 신연식)에 출연한 소이, 포미닛의 전지윤, <스피드>(감독 이상우)로 초청된 백성현도 눈에 띄는 레드카펫 게스트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다. ‘신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동완, 배우 겸 아나운서 임성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상영된다. 개막작 및 개막식 티켓은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와 당일 지프라운지 티켓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선데이뉴스]풀무원 바른먹거리,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다
[선데이뉴스]풀무원 바른먹거리,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다
풀무원이 오는 4월 30일(목)에 개막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프리미엄 생과일 음료 '아임리얼', 통곡물 시리얼 '뮤즐리', 자연재료로 만든 건강한 라면 '자연은 맛있다' 등의 제품을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및 시상식, 야외상영이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 앞 지프라운지에 ‘바른먹거리존’을 조성하여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시식,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이외에 풀무원의 건강한 식재료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푸드페스티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풀무원의 건강한 먹거리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약 4000여 석 규모의 전주종합경기장 일대 지프라운지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존’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 이벤트, 공연이 열리는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난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및 개막식 티켓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http://www.jiff.or.kr)와 당일 지프라운지 티켓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에 개막하여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선데이뉴스]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2차 공개!
[선데이뉴스]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2차 공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2차 공개! 야외상영작 <트립 투 이탈리아>, <숀 더 쉽> 등 총 8편 그리스, 에스토니아 등 여러 지역과 다채로운 장르, 스타일 망라된 작품 선보여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13일 1차 추천작에 이어 2차로 8편의 추천작을 공개하였다. 4월 21일에 공개된 추천작은 야외상영작 <트립 투 이탈리아>(마이클 윈터바텀), <숀 더 쉽>(마크 버튼, 리차드 스타작), <코자>(이반 오스트로호브스키), <인 더 크로스윈드>(마르티 헬데), <피난자들>(디에고 레르만), <스트레이 독>(데브라 그래닉), <노르웨이>(야니스 베스레메스), <때가 되었다>(로맹 구필)로 총 8편다. [선데이뉴스=이풍우 기자]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장 주목해야할 화제작은 4000석 규모의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상영되는 6편의 야외상영작이다. 이 가운데 <트립 투 이탈리아>와 <숀 더 쉽>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는 가족들을 위한 작품이다. <트립 투 이탈리아>에서는 토스카나, 로마, 아말피 등의 이탈리아의 여섯 도시를 여행하는 두 남자의 여정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어우러진다. 온 가족이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만찬을 스크린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숀 더 쉽>은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로 유명한 클레이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 신작이다. 시골 농장을 탈출하여 도시로 간 말썽꾸러기 양 숀과 그를 찾아 나선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특별히 <숀 더 쉽>은 상영일인 5월 5일(화)에 ‘어린이 날’을 맞아 전주국제영화제에 가족과 함께 찾은 어린이들 및 전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날 보호자 동반 시 만3세~12세 어린이는 최대 2인까지 무료(보호자는 유료)로 야외상영작 <숀 더 쉽>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외 에스토니아, 미국, 그리스 등 여러 지역과 다채로운 장르 및 주제의식을 망라하는 추천작들이 눈에 띈다. <코자>는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했던 복서 코자 발라즈가 직접 출연하여 작품의 리얼리티를 느끼게 하는 드라마이다. 러시아의 스탈린 정권 지배 하 에스토니아의 가슴 아픈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인 더 크로스윈드>,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라이딩을 즐기는 베트남전 참전 군인 ‘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스트레이 독>, 프랑스 68혁명 세대의 감독 로맹 구필의 자전적 영화 <때가 되었다>는 각각 에스토니아, 미국, 프랑스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 또한 남편의 폭력을 피해 탈출한 모자(母子)의 여정을 인상적인 카메라 워크로 담아낸 <피난자들>과 현대 그리스에 나타난 뱀파이어의 기이한 여행담을 보여주는 <노르웨이>는 독특한 스타일로 시네필들에게 주목 받을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