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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회 서명운동에 응원과 격려 봇물
신천지교회 서명운동에 응원과 격려 봇물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기성교단의 이익을 위해 거짓보도를 일삼아온 CBS와 부패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등을 규탄하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의 활동에 국민들의 호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천지교회는 지난 28일부터 온갖 허위보도와 비방, 인권유린 등을 통해 신천지교회를 핍박해온 한기총 및 CBS의 불법행위 실태를 국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서명운동과 1인 시위 등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인들의 헌금 수십억 원을 회장선거에 써대며, 회장선거 협조 여부에 따라 이단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단을 양산해 내던 이단대책위원장이 내부의 권력관계에 따라 한순간에 이단으로 규정되는 한기총의 코미디 같은 모습들이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다. 또 수백억 원의 헌금 횡령 목사나 성폭행 목사, 논문표절 목사 등 대형교회 비리는 애써 외면할 수밖에 없는 CBS의 수익구조와 이단의혹 목사도 월 800만 원의 후원금만 주면 설교 방송을 해주는 CBS의 민낯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CBS 등 기독교언론들이 사력을 다해 ‘신천지 아웃’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이유가 기성교단 교인들이 신천지교회로 소속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헌금을 내는 교인들을 빼앗기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란 사실도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특히 기성교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신천지교회 성도들을 상대로 납치, 감금, 폭행을 동반한 강제개종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심지어 신천지교회 성도란 이유만으로 살인까지 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9일 울산 선암 수변공원을 지나던 한 모(43·울산 남구 선암동) 씨는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들어보니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되면 안되겠다”며 CBS 및 한기총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이날 대구 CBS 앞의 김 모(35·대구 동구 신천동) 씨는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강제개종교육은 없어져야 한다”며 신천지교회 성도들이 나눠주는 호소문을 받아 챙겼다. 이날 춘천 CBS 앞에서 진행된 서명운동 현장을 찾은 서 모(39·여·춘천시 퇴계동) 씨도 “CBS가 진짜 심한 것 아니냐? 방송이라고 전부 믿을 건 아니다”며 서명에 참가했다. 인천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 앞에서 오랜 세월 장로로 활동했다는 최 모(73·인천 중구 북성동) 씨는 “한기총 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라며 서명에 동참했다. 전북 군산에서 20대 청년들이 “신천지가 잘 되니 배 아파서 헐뜯나보다. 없는 걸 지어내면 안 된다”고 신천지교회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경남 진해에서도 “신천지가 이단이라 들었는데 억울했겠다”는 등의 위로와 격려가 이어졌다. 서울 성북구청 인근에서 만난 이 모(45·서울 성북구 종암동) 씨는 “설마설마 했지만 특정교단의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살인이 일어났는데도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강제개종교육의 참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서명운동 첫날인 28일 신천지교회의 활동이란 말에 고개를 돌리던 시민들도 계속된 활동에 따라 호소문을 읽어보고 질문을 하는 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기총이란 큰 조직과 CBS란 언론을 상대해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격려를 해주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는 등 신천지교회의 활동에 대한 정당성이 빠른 속도로 입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천지교회 측은 “CBS를 비롯한 기독교언론과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의 음해와 허위보도로 진실이 얼마나 가려져 있었던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신천지교회에 대한 이미지 조작실태와 강제개종교육의 참상을 많은 국민들이 깨닫고 함께 분노해 주시고 있다. 신천지교회가 성경에 따른 신앙생활을 촉구하고 성경공부를 신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하는 것이 기성교단 목회자들이 신천지교회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임도 드러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호응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HWPL, “CBS 기독교 정신 왜곡 말고 평화행보 동참해야” 촉구
HWPL, “CBS 기독교 정신 왜곡 말고 평화행보 동참해야” 촉구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평화 NGO단체인 HWPL((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기독교방송 CBS는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선한 취지를 편협한 종교적 논리로 펌훼하지 말라”며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HWPL은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는 오직 세계평화라는 하나의 간절한 염원을 발현한 자리였으며 참석자들은 종교, 국적, 이념, 사상을 따지지 않았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 통합에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굳게 다짐했을 뿐”이라면서 “만국회의 행사 과정이나 운영상의 문제도 아니고 단지 행사 주최 측이 특정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행사 전체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유도하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며 CBS를 비판했다. 아울러 “CBS의 보도대로 특정 종교단체 홍보를 위한 것이라면 왜 각 국의 사법부 수장급에 오른 수많은 인사들이 수년간 만국회의에서 제안된 국제법 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고 있겠냐”며 “이들은 오로지 지구촌의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보려는 HWPL의 의지를 명확하게 알고 HWPL과 함께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적 편협성에 얽매여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세계평화의 물결을 막아서려 하지말라”며 “기독교 정신을 왜곡하지 말고 종교통합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뤄내려는 HWPL의 행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데이뉴스] 서울시, 작년 여성 사업체종사자 200만명 돌파
[선데이뉴스] 서울시, 작년 여성 사업체종사자 200만명 돌파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여성의 사회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서울시내 사업체 여성 종사자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고 여성이 대표인 사업체 역시 매년 증가해 2002년 30%를 돌파했다고 서울시가 2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5년 2월 9일부터 3월 11일 기간 중 실시한 ‘2015년 서울시 사업체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내 사업체 종사자 총 473만9883명 중 206만316명(43.47%)이 여성으로 전년 대비 4.12% 늘었다. 이는 남성(2.81% 증가)보다 증가율이 높은 것이다. 여성종사자수가 20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여성 종사자는 상용종사자 137만7245명, 임시 및 일일종사자는 26만7476명, 자영업자는 23만9047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종사자 비율은 무급가족종사자 59.72%, 기타종사자가 59.33%인 반면, 상용종사자는 42.04%, 자영업자는 37.87% 수준이다. 전년대비 여성 상용종사자는 5.83% 증가했으며, 무급가족종사자는 3.44% 감소했다. 임시 및 일일종사자도 0.63% 감소해 여성종사자의 고용증가뿐 아니라 고용의 질도 다소 향상됐다.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는 27만228개로 전년보다 3.80% 증가했고, 전체 사업체의 33.25%를 차지했다. 산업별 여성대표자 비율은 숙박 및 음식점업 56.22%, 교육 서비스업 52.44%,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44.3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운수업(4.62%), 광업(3.45%), 전기․가스․수도사업(2.86%) 등은 여성의 진출이 매우 낮았다. 2014년 말 기준 서울시내에서 산업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총 사업체수는 81만2798개로서 전년(78만 5,094개)대비 3.53% 증가해 전국 사업체의 21.32%가 서울에 밀집됐다. 이들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473만9883명으로 전년(458만 5,090명) 대비 3.38% 증가해 전국 19,899,786명 중 약 4분의 1 가량인 23.82%가 서울에서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 2014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전체 사업체 중 많은 증가율을 보인 업종은 경영 컨설팅업(29.83%)과 비알콜 음료점업(13.58%)이었고, 감소세를 보인 업종은 통신기기 소매업(8.02%)과 기타 음식료품위주 소매업(6.12%)이었다. 산업구조나 업종변화를 보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업이 전체 사업체의 절반 이상인 55.96%(45만 4,881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업소는 한식 음식점업(4만7794개)이었다. 다음으로 부동산자문 및 중개업소(2만 1,709개), 기타 주점업(1만 9,773개), 두발미용업(1만 6,479개)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업체가 많이 분포했다. 업종별로 증가한 업종은 용달 및 개별 화물자동차 운송업 1797개(5.07%), 비알콜 음료점업 1666개(13.58%), 경영컨설팅업 1055개(29.83%) 등이며, 감소업종은 한식 음식점업 727개(1.50%), 택시 운송업 685개(1.38%), 기타 음․식료품위주 종합소매업 665개(6.12%) 등이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와 중구에 사업체가 가장 많이 몰려있었고, 그 다음이 서초구였으며, 도봉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대비해 강남구(12.21%), 서초구(7.11%), 마포구(6.94%)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고, 강북구는 0.13% 감소했다. 산업별 종사자수를 보면 도․소매업 (85만 9,536명, 18.13%), 숙박 및 음식점업(46만 2,721명, 9.76%),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2만 2,525명, 8.91%) 순으로 많은 인원이 종사하고 있다. 4인 이하의 소규모사업체에 118만 1,631명(24.93%)이 종사하고 있으며, 10~49인 규모 사업체에는 102만 5,146명(21.63%), 300인 이상 대규모사업체에는 95만 6,143명(20.17%)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늘어난 현황을 보면 5~9인 규모가 7.51%, 10~49인 규모가 6.17%, 1~4인 규모가 4.25%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종사자 300인 이상 규모는 1.01% 감소율을 보였다. 서울시 김기병 통계데이터 담당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산업구조의 변동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의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계․연구소의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통계조사의 표본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양평 여대생 납치사건 또 발생
[선데이뉴스]양평 여대생 납치사건 또 발생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보름 전 원주 30대 부녀자 납치사건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20대 여대생 납치사건이 지난달 30일 양평에서 또 다시 발생했다. 신고자 이모씨에 따르면 실종된 박양(23)이 지난달 30일 콘서트를 보러간다고 한 후 연락 두절된 상태로, 박양은 실종되기 전 자신의 신변보호요청 동영상을 찍어 이씨에게 전달했다. 이는 평소 부모님과의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던 박양이 가족관계가 아니면 실종신고 및 수사의뢰에 제한이 있을 것을 걱정한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이씨는 말했다. 이씨는 부모에 의한 납치로 보고 먼저 양평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으나 경찰측의 답변은 이씨는 가족이 아니라서 실종신고 할 수 있는 자격자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경찰에 신변보호요청서 동영상을 보여주고 나서야 수사해 보겠다는 말을 들었지만, 며칠 새 전혀 진전이 없다고 이씨는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경찰이 취한 수사는 당사자인 박양이 아닌 박양의 아버지와 통화해 “별일 아니다, 며칠만 데리고 있다가 돌아가겠다”는 답변을 들었고, 이에 별일 아니며, 무사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단순히 가정사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우리 사회에 범죄는 가족이 연루된 경우가 많다”며 “경찰이 동영상을 봤다면, 가족에게 확인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발생한 원주 부녀자 납치사건도 아직 정확한 상황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선데이뉴스] 스마트이노베이션, 외교부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 스마트이노베이션, 외교부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스마트이노베이션(대표 김판종/백경진)이 1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사회공헌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우수한 사회공헌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스마트이노베이션이 개발한 세계 최초 신용카드 겸용 OTP카드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OTP기능과 신용카드의 기능을 한 장의 카드에 결합한 혁신적인 상품으로 OTP에 대한 국내 최초 금융결제원 인증뿐만 아니라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자체 기술로 제조 생산할 수 있는 ‘국내외 유일의 회사’라는 부분에서 사회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트이노베이션은 NH농협증권과 IBK기업은행 등 올해 금융권에서 발급된 주요 카드형 OTP제품을 수주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 은행권에서도 제휴와 공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독보적인 IT기술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국위선양을 하는 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데이뉴스] 월드피스자유연합,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생명의 향해 사진전’
[선데이뉴스] 월드피스자유연합,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생명의 향해 사진전’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11일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에서 개최된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이 참석해 ‘생명의 향해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 월드피스는 2009년 이후 매년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진행되는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 국기를 자비를 들여 전시해오고 있다. 안재철 이사장은 “오바마 대통령, 미 합참의장, 주한 미국 대사, 한미연합군 사령관 등에게도 미국이 대한민국을 구출하기 위해 어떤 희생을 했는지를 보여줬고,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의 지원에 감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며 “일주일 전시를 통해 주한 미군 병사들에게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있어 한미동맹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선봉에 서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이사장은 “6.25전쟁 당시 공산화될 수 있는 위기에서 미국의 리더십으로 전 세계 67개국 국가가 대한민국을 지원할 수 있었고,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존립,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미동맹을 통해 우리의 안보를 튼튼히 하여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