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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2018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한반도 및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세계여성평화그룹, 2018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한반도 및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
-19일, 여성 평화 운동 확대 위한 ‘전∙현직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IWPG 여성 평화교육의 결실 파키스탄의 알라우딘 아카데미 등 4곳과 MOU 체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유엔 상정 촉구 및 지지 선언 [선데이뉴스신문=장선희 기자](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윤현숙)이 ‘9.18 만국회의 4주년’을 기념해 19일 오후 1시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피카소에서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 세계 여성 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테러,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각국 여성 지도자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구속력 있는 국제 법안으로 유엔에 상정되도록 국제법 제정을 촉구, 지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타티야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 콜링 란토 이타렐리 투발루 영부인, 비에트릭스 하인 튀니지 정부 전 영부인, 샨타 레그미 네팔 전 총리 영부인, 아미나 라굼지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 총리 영부인, 자닐 갈리에바 키르기스스탄 전 총리 영부인, 이리나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최고의회 수석의장 배우자, 데브레월크 루레스게드 데베베 에티오피아 전 총리 영부인 대리, 남수단 영부인 대리인으로 참석한 폴 갈 아템 단체장 등 대한민국 여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400여 명이 참여해 평화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콘퍼런스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카르멘 R 벨라스케스 뉴욕 주 대법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에 윤현숙 대표가 ‘한반도 및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이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을, 린디타 아데미 마케도니아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가 ‘평화 사업 시행을 위한 여성의 노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IWPG 윤현숙 대표는 “여성에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숭고한 모성이 있다. 여성이 가진 숭고한 모성은 전란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고 인류를 평화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평화의 해답”이라며 “HWPL 이만희 대표께서 8년 전에 선포하신 ‘조국통일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를 위한 천만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한반도 전쟁종식에 대한 전 세계의 열망이 모여 현재 한반도는 ‘조국통일선언문’의 내용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 이제 여성은 전쟁과 테러를 일으키려는 사람들 앞에 당당히 맞서는 인류의 어머니가 돼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내 조국인 크로아티아에서도 전쟁을 경험했고 전쟁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고통을 주는지, 문화와 경제가 얼마나 황폐해가는지 볼 수 있다.”면서 “이에 DPCW의 조항들이 도덕적 의무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 지도자에게 구속력있는 규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화에 대한 그들의(HWPL) 헌신은 유엔에서 DPCW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케도니아의 린디타 아데미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는 “여성 한 명의 목소리는 약하지만 37억 여성과 자녀들의 목소리는 무시될 수 없음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IWPG가 지지하는 HWPL의 DPCW는 앉아서 조용히 있을 수만은 없는 중요한 것”이라면서 “여성의 힘으로, 전쟁을 예방하고 종식하기 위해 이 ‘선언문’을 촉구하여 정부 차원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저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UN 여성 국가위원회 캐나다 지부 명예대표 알마스 지와니 외 7명에게 IWPG 평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 밖에도 IWPG 여성 평화교육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태국의 사트리 왓 압손사완 학교, 파키스탄의 알라우딘 아카데미, 홍콩의 앨리스치우 학교, 미얀마의 인쓰웨이 재단 등이다. MOU는 IWPG의 주요 사업인 평화교육의 첫 결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날 열린 ‘전∙현직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강력한 여성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평화를 확산해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전∙현직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 대표 발표자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아미나 라굼지나 전 총리 부인이 나섰다. 이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으로 전 세계 여성 참여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화운동가인 HWPL 이만희 대표는 “지구촌의 현실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HWPL은 지구촌 평화를 위해 설립됐고 청년․여성그룹을 두 날개로 삼아 만든 것이다. 전쟁하게 되면 청년이 최전방에 나가고 여성들은 전쟁에 남편과 자식을 잃게 된다. 그래서 지구촌에 평화 역사를 하게 된 것”이라면서 “(평화는)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힘은 한 명의 것이지만, 뭉치면 그 힘은 대단하다. 여성은 여성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뭉쳐야 한다. 누구를 막론하고 여성은 여성그룹과 하나가 돼야 한다. 이제는 한 시대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와야 한다. 여성들은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지구촌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써서 보내야 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구촌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주자”라고 총평했다. 콘퍼런스 마지막에 진행된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전쟁을 겪은 나라의 한 시리아 어린이가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며 “내가 평화에 대해 생각할 때 숲 속에 있는 집에 가족을 생각해요. 평화는 평범한 일상이에요”라며 평화를 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참석한 영부인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모두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르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 공보국(UN DPI)에 등록된 비정부기구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국제법 지지와 촉구, 평화교육, 플랜트 피스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제2회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 30개국 100여 명 언론인들 참여…평화 실현 위한 언론인 사명 강조
제2회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 30개국 100여 명 언론인들 참여…평화 실현 위한 언론인 사명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장선희 기자](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주최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의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9시 인천 라마다송도에서 ‘제2회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화를 위한 언론의 사명을 인식하고 평화에 대한 여론을 확산해 분쟁을 극복하기 위한 평화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DPCW(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 10조 38항의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 30개국 10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했으며 발제, HWPL 평화 뉴스채널인 ‘Peace initiative(국제언론공동체)’과 협력 언론사와의 MOU 체결, 언론 공동 성명 서명식 및 발표로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 토마스 만윌 다브레 푸나 교구 주교, 나지브 술라이만 이브라힘 등 각국 언론인들이 나섰으며 ‘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사명’, ‘DPCW를 통한 조지아와 세계 평화’, ‘평화 실현을 위한 언론 네트워크 중요성’ 등의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라디오 연합(FRCN) 라디오 프로그램 매니저인 나지브 술라이만 이브라힘은 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사명을 발표하며 “언론인들은 인류에 대한 책임이 있다. 미디어 전문가로서 평화 실현을 어떻게 도울지 연구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세계 시민들은 폭력, 전쟁, 테러, 대량 살상무기 등의 폐지를 어떻게 할지 궁금해 할 것이다. 이는 언론이 어떻게 다루는 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평화를 위한 통합적인 언론 조직으로 전문성 발휘와 중재적 역할을 다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운명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마드 자히둘 이슬람 방글라데시 TV뉴스 제작자는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하기 전 HWPL활동을 보도하면서 방글라데시 전역에 평화 사업에 대한 긍정적 활동이 전파됐다.”며 “언론은 DPCW와 함께 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 홍보 등으로 국가적 합의를 만드는 등 평화를 촉진해야한다. 현재 유럽 난민 문제와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문제 등이 언론에서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 우리는 평화를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이만희 HWPL 대표와 ‘Peace initiative’에 컨텐츠를 제공할 13곳의 언론사가 함께 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화관련 뉴스 플랫폼인 ‘Peace initiative’에 평화 뉴스를 생산, 보급, 공유하고 언론포럼, 대학 평화교육 특강, 난민캠프 지원 등 실제적 평화 사업을 설계해 가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대표는 “전쟁 종식 세계 평화는 보도진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을 다 만날 수 없기에 보도진들은 수시로 평화를 보도해야 한다”며 “HWPL은 각국 전·현직 대통령들과 하나 되어 일하고 있다. 이유는 지구촌의 안전을 위해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기 위함이다. 이제는 모두가 하나 되어 평화를 이룰 때가 됐다“며 평화 실현을 위한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언론의 자유와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 공동 성명에서는 지구촌 평화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긴밀한 공조를 다짐하고 세계 평화 문화 증진을 위해 특정 국가, 민족, 종교 등의 편향적 시각을 지양하고, 언론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것을 발표했다. 한편, 19일에는 ‘제2회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뿐 아니라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평화 문화 전파’, ‘2018 세계 여성 평화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청춘사이다 “취업고민 청년들 모여라” 취업 특강 마련
청춘사이다 “취업고민 청년들 모여라” 취업 특강 마련
[선데이뉴스신문 = 장선희 기자] 불안한 고용미래에 좌절한 청년들을 위해 ‘청춘사이다’가 취업성장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춘사이다는 8월 24일과 31일 서울 송파구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이미지 디자인을 위한 뷰티 클래스, 면접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31일은 인생 디자인을 위한 성공하는 습관만들기, 매력있는 자기소개서 쓰기를 진행한다. 취업성장패키지 프로그램은 다양한 강연과 공연으로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과 불안한 미래를 위로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취업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감성편, 지성편, 나다움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청춘사이다 관계자는 “미래가 막연한 청년, 멘토가 필요한 청년, 자신의 Needs를 알고 싶은 청년, 여유있는 취업준비를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며 “같은 처지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해주고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 위한 뜻 깊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사이다’는 서울 강북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한 지역단체로, 고구마식 답답한 표현과 꽉 막힌 정책에 의지하지 않고 사이다처럼 답답한 현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면서 만들어진 단체다.
제1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전국대회 시상식 성료
제1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전국대회 시상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제1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전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평화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또 평화의 소망인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쟁의 아픈 역사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시상식에는 IWPG 윤현숙 대표, 한국화훼교육협회 김금순 이사장을 비롯, 수상자와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IWPG는 그림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협조전을 보내고 예선대회에 2,682명이 참가, 지난 6월 본선대회를 거쳐 7월 13일 본심에서 최종 입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반도의 평화 의미를 담아 아름답게 표현한 이유정(전남 목포혜인여고), 전유민(경기도 용호중), 황예영(전남 북초) 학생의 그림이 ‘IWPG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우수상은 경기도 과천초 전소민 학생 등 6명이 받았으며, 입선한 학생은 총 9명이다. 상금은 총99만원으로, 고등부 대상 30만 원, 중등부 대상 20만 원, 초등부 대상 1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이유정(전남, 목포혜인여고) 학생은 “남북정상회담 때 감동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데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평화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앞으로 저도 평화운동에 동참하고 싶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경기동부지부에서 손민혜(월곡중)학생이 입선을 하였다. IWPG 윤현숙 대표는 “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보니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와 친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았고, 하루빨리 평화의 세상을 물려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규칙에 따라 2013년 서울시에 등록된 여성평화운동 단체이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취득, 유엔 공보국(DPI)에 등록된 국제적인 NGO 단체다.
IWPG,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성명서 발표 및 천만 서명 캠페인 실시
IWPG,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성명서 발표 및 천만 서명 캠페인 실시
[선데이뉴스 = 장선희기자] [선데이뉴스신문=장선희 기자]11월 3일 오전 11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한국본부(본부장 윤현숙)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획으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천만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출발하여 광화문, 보신각, 탑골공원을 행진하며 진행한 캠페인은 IWPG 한국본부(67개 지부)와 ‘한반도 평화통일여성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통일 여성 신문, 자유문학(自由文學)이 후원했다. IWPG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6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은 6차 핵 개발로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안보를 위해서는 남북 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이 조속히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 통일은 ‘무기가 아닌 평화’로 이룰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평화 의식을 깨우고,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촉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비핵화(NO NUKE) △전쟁종식(CESSATION OF WAR) △평화협정(ONLY PEACE)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3일부터 약 3개월 간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IWPG는 성명서를 통해 향후 천만 서명 결과는 정전협정 당사국인 UN, 중국,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하여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남북한의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 ‘평화협정’ 체결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전쟁종식과 평화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이 평화의 행보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국립서울현충원 봉사로 나라사랑 되새김
신천지 자원봉사단, 국립서울현충원 봉사로 나라사랑 되새김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 봉사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지부는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현충탑 앞에서 묵념으로 순국선열에 대해 참배하고 맡은 묘지로 이동해 비석을 닦고 묘역을 단장했다. 이번에 봉사단이 정화활동 장소는 제1장군묘역과 제1국가유공자묘역이다. 제1장군묘역에는 광복이후 국군의 창설과 발전, 6·25전쟁, 베트남전, 대간첩 작전에서 전공을 세운 장성들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제1국가유공자묘역에는 1983년10월9일 대통령의 버마 방문을 수행하여 아웅산 묘소에서 참배행사를 위해 정부요인들이 기다리고 있던 중 북한군 정찰국 특공대의 테러에 의해 순국한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동휘 상공부장관 등 17위를 비롯하여 진의종 국무총리, 애국사상을 고취하는데 힘쓴 노산 이은상 시인, 한국근대사에 관한 집중적 연구를 통해 학계와 문화계에 큰 공헌한 사학자이신 이선근 박사 등 40위가 모셔져 있다. 올해로 3번째 참여했다는 봉사자 강현정(23·여)씨는 “ 예전에는 봉사 활동한다 생각하고 와서 봉사만 했는데, 요 근래에는 6·25 전쟁이 마음에 더 다가와서 전쟁에 대해 생각에 더 슬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처음 참여했다는 봉사자 추명훈(25)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고맙게 느껴진다. 봉사하러 갈 때는 높은 곳이라 더웠는데 봉사 할 때는 힘든 것이 없었다”며 만족함을 나타내고 “오늘 평일이지만 뜻 깊은 봉사를 했다는 것이 좋았고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자 민영철(54)씨는 “올때마다 나라와 조국을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잠드신 의미있는 곳에서 봉사한다는 것에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며 “우리나라가 평화롭게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 서울경기동부 정천석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기리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에 봉사하게 됐다”는 말과 더불어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뜻 순국하신 분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고, 이 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서 순국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리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봉사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북지부는 토스트봉사, 실버이미용봉사, 장애인이미용봉사, 김장봉사, 식목행사, 환경정화봉사, 반찬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8월 이어 9월에도 시민 85% “신천지 말씀 옳다”
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8월 이어 9월에도 시민 85% “신천지 말씀 옳다”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과 기성교회의 교리를 비교하는 이벤트에서 9월 한 달 간 1만 3천여 명의 응답자 중 85%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말씀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교회의 성경구절 해석을 제시한 뒤 옳다고 생각하는 쪽을 선택하게 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달 1일부터 전국 주요 거리에서 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사이다 말씀을 찾아라’를 전개하고 있다. 9월 한 달간(1일~22일) 진행한 이벤트에서는 총 1만3천792명의 참여자 중 85%인 1만1천770명이 ‘성경적’, ‘상식적’인 말씀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택했다. 지난 8월에도 참여자 1만7천484명 중 1만4천511명(83%)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 3만1천276명 중 2만6천290명이 바른 말씀 해석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꼽은 것이다. 이처럼 두 달 연속 시민 80%이상 압도적 선택을 받으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말씀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특히 참여자 중 아버지가 목사라고 밝힌 한 시민은 “정말로 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전쟁을 무기로 싸우는 국가 간 전쟁으로 가르친다”며 요한계시록의 전쟁을 ‘말씀으로 겨루는 교리 대결’이란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석이 옳다고 고백했다. 다른 한 시민은 “서로 헐뜯기보다 말씀으로 이렇게 증명하는 방법이 맞는 것 같다”며 가까운 신천지예수교회에 방문을 요청했다.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한 시민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이 옳다고 선택한 뒤 그 출처를 밝히자 놀라면서 “같은 성경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다르냐”며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과거에 신앙을 했다는 한 시민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이 이치에 맞지 않아서 교회를 안 다니고 있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은 이치에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교회가 부패됐다” “목사들의 범죄가 너무 많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는 등 현재 대한민국 교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매번 말씀에 갈급해하는 심령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끼지만 교회가 이를 채워주지 못하고 오히려 목회자들이 부패와 비리로 교인들의 신앙을 저버리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허위비방으로 말씀으로 나아오려는 교인들을 막지 말고 오직 성경을 통해 올바른 신앙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HWPL, 북핵문제 규탄 및 평화 촉구 성명 “북핵문제에 대한 해답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HWPL, 북핵문제 규탄 및 평화 촉구 성명 “북핵문제에 대한 해답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감행에 대해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북핵문제의 해법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에 있다고 제시했다. 성명서를 보면 HWPL은 “북핵문제에 대해서 역대 정권에서도 임기응변의 대처 외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은 바 없고, 국제사회에서도 경제적인 대북 제재 외에 근본적인 전쟁 위협을 해소하는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HWPL은 현재 유엔 결의 중에 있는 HWPL이 2016년 3월14일 선포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10조 38개항에 북핵문제를 해결할 답이 있다고 말했다. 답에 대한 근거로 평화선언문의 내용인 “모든 침략전쟁을 금지하고, 대량살상무기인 생화학 및 핵무기, 무차별적이며 광범위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 무기 또는 국제인도법 규범에 어긋나는 무기의 생산 및 생산 지원, 권장 혹은 유도를 하지 못하며, 점진적으로 해체 및 폐기 조치하도록 규정하고, 국가들은 협력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는 것과 평화선언문에 참여하고 서명을 하고 있는 이들이 “전 세계 여성그룹, 청년그룹, 각국 대통령, 정치인, 언론이, 종교인들”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정치인과 종교계는 이에 대하여 눈감고 있다”며 “세계 평화,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하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가 해답임을 확인하고, 정부, 정치권, 언론, 종교계, 법조계는 이에 동참하여야 할 것”이라 요구했다. 아울러 매년 9월18일에 개최하고 있는 만국회의에 대해 “기독교방송 CBS는 HWPL의 평화활동마저 온갖 거짓말로 폄훼하고 훼방하고 있다”며 “이들의 반(反)평화 행위는 부끄러운 역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해외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 종교지도자들, 언론인들, 대법관들, 청년그룹, 여성그룹 등 20여만 명이 모여 만국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가 우선적으로 치러지도록 정부, 지방자치단체, 언론, 각 단체는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