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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등 27개소, 실내공기질 우수시설로 인증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등 27개소, 실내공기질 우수시설로 인증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가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는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상태를 전문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매년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자 본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대상 시설군은 건강 민감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인 ▲학원 ▲PC방 ▲도서관 등이다. 인증에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환기시설 운영실태’, ‘실내공기 유지관리 체계’ 3개 분야를 평가한다. 우수시설로 선정되면 인증마크가 부여되고 인증기간 동안 서울시 실내환경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 홍보가 가능하다. 이번 인증(재인증)받은 시설은 ▲창문어린이집 ▲도봉1동어린이집 ▲두발로어린이집 ▲세인어린이집 ▲창2동어린이집 ▲방학3동어린이집 ▲쌍문1동어린이집 ▲서울북부지방법원어린이집 ▲창4동한내어린이집 ▲한그루어린이집 ▲창5동어린이집 ▲도봉2동어린이집 ▲쌍문2동어린이집 ▲방학1동어린이집 ▲쌍문3동어린이집 ▲유정어린이집 ▲학마을어린이집 ▲도봉구청직장어린이집 ▲꿀벌어린이집 ▲창4동어린이집 ▲원당어린이집 ▲경일어린이집 ▲도봉숲어린이집 ▲늘봄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 ▲다사랑요양원 ▲도봉실버센터(구립) 총 27개소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 민감계층, 아동‧청소년 시설의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해 나가 구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올해부터 1:1 진로진학상담 확대…매월 운영
강북구, 올해부터 1:1 진로진학상담 확대…매월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진학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가 지난해 1:1 진로진학상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횟수를 늘려달라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연 2회 운영하던 진로진학 상담을 올해 4월부터 매월 1회로 확대하여, 지난해 160팀에서 올해 244팀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담당하는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하는 현직 교사들이다. 상담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6시 20분부터 9시 15까지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매월 상담은 학생 또는 학부모 등을 1팀으로 기준하여, 총 12팀씩 진행한다. 상담은 1회에 40분 동안 받을 수 있으며, 시간은 1부(18:20~19:00), 2부(19:05~19:45), 3부(19:50~20:30), 4부(20:35~21:15) 중 선택할 수 있다. 1:1 진로진학 상담은 1팀당 최대 연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4월은 12팀을 신청받고, 상담은 30일에 진행된다.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이 치러지는 8월과 12월은 80팀씩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구정참여▶ 통합예약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상담이 확정된 팀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1:1 진로진학상담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 봄맞이 대청소…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강북구, 2024 봄맞이 대청소…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난 25~29일 ‘2024년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구는 이 기간에 살수 차량 4대, 먼지흡입 차량 4대, 가로노면 청소차량 3대까지 대형 청소 차량 총 11대를 동원하여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을 집중적으로 깨끗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보도와 차도, 가로시설물, 녹지대, 빗물받이, 버스 중앙차로와 정류장 등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 ‘내 집·내 점포 앞 청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통‧반장, 주민자치 위원, 상가번영회, 부녀회, 청소봉사단 등 지역 단체들도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동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닦았다. 특히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지난 27일로 정하고 새벽 5시부터 분진 흡입 차량, 살수 차량 총 5대와 환경공무관들을 투입하여 강북구 주요도로 미세먼지와 오염물들을 제거하고, 오전 7시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공무원 300여 명이 구청 광장에서 ‘2024년 봄맞이 대청소 발대식’을 갖고 강북구청과 수유동 일대를 깨끗이 정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봄맞이 대청소 이후에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장 보러 오세요~” 광진구, 능동로골목시장 →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변경
“이제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장 보러 오세요~” 광진구, 능동로골목시장 →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변경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능동로골목시장’ 명칭이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자양동에 위치한 능동로골목시장은, 1973년 개설된 이래 오랜 시간 구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광진구 대표 전통시장이다. 토지면적은 5,684㎡에 달하며, 현재 85개 점포가 입점해있다. 다만, 자양동에 소재했음에도 능동로라는 시장명으로 인해, 정확한 시장 위치를 혼동하는 방문객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서정임 상인회장은 “인근 뚝섬유원지역이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 개정됨에 따라, 시장 위치를 혼동하지 않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시장명을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변경하게 됐다.”라고 변경 이유를 말했다. 또한 자양한강 전통시장은 4월 말경 입구게이트 설치공사와, 5월 고객감사 축제를 준비하는 등 전통시장을 알리고 활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랑구, "구민 불편 최소화"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무료셔틀버스 가동
중랑구, "구민 불편 최소화"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무료셔틀버스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 가동 등에 대책에 나섰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21대와 매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6개 임시 운행 노선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운행 노선은 ▲먹골역, 신내4단지, 봉화산역, 중화역 등을 거치는 1노선 ▲중화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상봉역, 혜원여중고후문, 면목역, 동부시장 등을 거치는 3노선 ▲면목역, 서일대정문, 사가정역, 장안시장 등을 거치는 4노선 ▲사가정역, 용마산역, 면곡시장 등을 거치는 5노선 ▲상봉역, 이마트, 망우지구대 등을 거치는 6노선까지 총 6개로, 노선별로 각 최대 4대가 배정돼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 각 버스에는 구청 직원들이 탑승해 구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정류장 안내를 맡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27일부터 중랑구 비상대책본부를 마련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며 교통 동향을 살피고 있다. 구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무료셔틀버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식 SNS 등을 통해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운행 노선 등은 구청 누리집이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통난이 가중되지 않도록 구민분들께서는 마을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등 가능한 대체 교통수단 또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로운 도시 생활 마을공동체가 답! 중랑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이웃만들기' 공모
외로운 도시 생활 마을공동체가 답! 중랑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이웃만들기' 공모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 중랑마을지원센터가 4월 24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주제는 ‘이웃 만들기’다. 지역 내 주민 관계망 조성 및 지역 사회 상생 목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 생활 속 이웃 간 단절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중랑마을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음을 나눌 이웃을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센터는 이웃 간 소통과 화합,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중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필요성 등이 있는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480만원으로 1개 모임 당 최대 60만원, 총 8개 모임을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등 생활권이 중랑구인 3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동일 사업으로 국가 보조금을 받는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사업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일반강좌를 운영하는 사업 등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4일까지며 중랑마을지원센터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 접수기간 동안 사전상담을 실시하고, 4월 2일, 3일 이틀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제안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사업 안내와 더불어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30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마을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중랑구청 마을협치과나 중랑마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주체인 주민과 단체가 많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직원의 행복이 곧 구민의 행복" 직원 마음 건강 돌보는 중랑
"직원의 행복이 곧 구민의 행복" 직원 마음 건강 돌보는 중랑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악성 민원과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 돌보기에 나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원의 행복이 곧 구민의 행복으로 직결된다”라며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신경 쓰는 분야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이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행정서비스 수요로 여러 업무에 지치고 악성 민원 등에 노출되는 일이 잦아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겠다는 취지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구는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마음 건강 상태를 돌아보는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자가 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자각 척도 검사, 우울 검사 등을 진행하고 마음 건강 상태를 측정했다. 검사 후 본인의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 결과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그 화면에서 바로 ‘마음돌봄’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마음돌봄’은 구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개인 심리 문제부터 직무스트레스, 가정 문제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상담소가 여러 곳에 있어 직원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상담소를 지정해 상담받을 수 있다. 내담자가 원할 경우, 전화나 채팅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구는 전 직원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조직 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등을 기획할 방침이다. 구는 ‘출근하고 싶은 중랑구청’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직장 동호회를 적극 지원해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에는 축구, 야구, 테니스 등 운동 관련 동호회는 물론 서예, 보드게임 등 취미 관련 동호회까지 총 20개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하루의 반은 일하고 반은 재충전하는 ‘하프데이 중랑투어’는 중랑구만의 특별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 책상에 앉아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원들에게 반나절 동안 중랑구의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처음 추진된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공직을 그만두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려울 때 선배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휴가 일수가 적은 재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도 준비 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감을 갖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