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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가 감염병 대응 매뉴얼로 안심도서관 만든다
서울동대문구가 감염병 대응 매뉴얼로 안심도서관 만든다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구립도서관의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시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를 보호하고, 장기 휴관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뉴얼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기초하여 도서관의 대응 절차와 조치 사항 등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유행 시 위험도 분류체계에 맞는 단계별 운영 기준 ▲제한 운영에 따른 도서관 운영방안 ▲방역관리자 지정 및 대응계획 수립 등 감염병 유행 시 도서관 준비사항 ▲감염병 관련 각종 정부 지침 등이다. 특히 구는 사회적 위험 단계 상향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휴관 기간에도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독서·문화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매뉴얼에 도서관 휴관 시 업무와 역할에 대해 명시하고, ▲비대면 예약대출제 운영 ▲온라인 서비스 확대 ▲장서점검 및 환경정비 ▲시설 방역활동 강화 등 휴관 시 가능한 서비스를 선별하여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본 매뉴얼은 3월 중 관내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적용될 예정이며, 구는 각 도서관 특성에 맞게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사립 작은도서관에도 매뉴얼을 배포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하고, 초기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도서관 기능을 유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 공중화장실 새단장
서울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 공중화장실 새단장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동 산 25-59 일대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에 위치한 노후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북악스카이웨이길은 성북구민회관에서 성북구 경계인 북악산 중턱까지 이르는 3.4km 구간의 산책로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소나무, 쥐똥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돼 있어 계절별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야외 여가공간이기도 하다. 새롭게 단장한 이동식 화장실은 대상지 특성상 상수도 및 하수도 설치가 불가한 상황을 고려,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는 ‘무급수 무방류 순환 수세식 고도처리 장치’를 갖춘 순환수세식 화장실로 조성됐다. 주변 정비를 위해 산철쭉 등 수목 570주를 식재하여 주변 경관도 함께 개선했다. 이번 북악스카이웨이길 이동식 화장실 설치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해 12월 완료됐다. 금년도에는 산책로 재정비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북악스카이웨이길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2차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북악스카이웨이길이 도심 속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악스카이웨이는 그 일대 북악산 주변에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인 ‘성락원(사적 378호)’, 조선시대 개량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이태준가(서울시 민속자료 11호)’, 만해 한용운 선생이 출옥한 뒤 기거했던 ‘심우장(서울시 기념물 7호)’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성북구 대표 명소로 꼽힌다.
중랑구, 착한 임대인을 찾습니다! 서울시민 상품권100만원 지급
중랑구, 착한 임대인을 찾습니다! 서울시민 상품권100만원 지급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 장기화로 임대료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으로, 임대료 인하 구간에 따라 ▲1백만 원~5백만 원 인하 시 30만 원 ▲5백만 원~1천만 원 인하 시 50만 원 ▲1천만 원 이상 인하 시 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부동산, 부동산114 등 부동산 앱을 통해 착한 임대인 건물에 대한 홍보도 지원한다. 앱 상에서 착한 임대인 건물임을 알 수 있도록 아이콘을 표시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3월 31일까지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참여 임대인으로부터 임대료 지급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 받아 임대료 인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 임대인에게는 4월 중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과 임대인 간 상생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임대인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로 146개 점포가 혜택을 받는 등 총 2억 원의 임대료 인하 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구는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에게 건물보수 및 전기안전점검 비용,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여 많은 참여를 독려하였다.
강북구,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실시
강북구,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3월 31일(수)까지 대상자를 공모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의한 경영난과 자금 부족으로 임차인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임대인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환산보증금이 9억 원 이하이며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예정인 임대인이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는 총 인하 금액에 따라 ▲1백만 원~5백만 원 미만 인하 시 30만원, ▲5백만 원~1천만 원 미만 인하 시 50만원, ▲1천만 원 이상 인하 시 1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상생협약서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구비서류 등에 대한 안내는 구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는 희망자의 상생협약 체결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4월 중 임대인에게 문자 등으로 최종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6443)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년 넘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돼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지금,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임대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북구, 착한 임대인에 성북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 지급
성북구, 착한 임대인에 성북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 지급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서울형 착한 임대인’으로 선정해 성북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대상 자격은 올해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또는 인하할 예정인 임대인이며, 해당 건물이 환산 보증금 9억원 이하 (보증금+월세×100) 점포이고 임차인과 임대인이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경우다. 상품권 지급액수는 연간 총 임대료를 인하한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100만원 ~ 500만원 이하 인하 시 30만원이 지급되며, 500만원 ~1000만원 인하 시에는 50만원, 1000만원 이상 인하 시에는 100만원이 4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임대인은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임대료를 낮추면 인하액의 최대 70%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 받는다.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이며, 성북구 소재 상가건물을 소유한 임대인은 참여를 원할 경우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상생협약 약정기간 완료 시에는 임대료 인하액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성북구는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해 관내 현수막 게시, 모범사례 홍보, 플랫폼 홍보 등으로 지역 내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설 연휴 전, 후 친필 서한문을 작성해 관내 임대인에게 발송한 바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임대료 부담도 안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상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 임대료 인하하고 서울사랑상품권 받아요
상가 임대료 인하하고 서울사랑상품권 받아요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매출감소와 높은 임대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나섰다. 구는 지역 임대인들이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서울시와 연계하여「서울형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상공업종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할 임대인을 대상으로 인하액에 따라 30만원~100만원까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상가임대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이 9억 원 이하이며, 소상공업종 상가 임대료를 올해 인하했거나 올해 안에 인하할 임대인이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임대인은 동대문구청 누리집(www.ddm.go.kr) 고시공고의 ‘착한임대인 지원사업’ 게시글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하여 동대문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지원반(☎02-2127-5241, 4366)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동대문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지원반)으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70%(2021년 귀속)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 공제 받을 수 있고, 건물 무상 전기안전점검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경동시장(주)외 7개 시장의 임대-임차인이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총 887개 점포가 임대료 인하를 받았으며, 서울시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으로 25명의 임대인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여 155명의 임차인이 인하를 받는 등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주시는 착한임대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기여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상생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참가팀 공모
강북구,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참가팀 공모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4월에 열리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다. 대상은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 3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남녀 혼성으로 팀을 구성하거나 동일 여대에서 결성된 경우 여성 단일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기존 수상자는 전년도와 응모 주제가 다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민주화의 4개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4·19혁명국민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자유형식의 팀 소개서, 재학·휴학증명서와 함께 PPT 또는 PDF 파일로 된 발표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료는 50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4·19혁명 시각에서 바라본 주제 선정 사유 ▲선택한 주제의 역사적·사회적 의의 ▲선택한 주제의 실현을 위한 방안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반면 특정 정치 이념을 나타내는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서류 심사 후 8개 팀을 선발한 뒤 3월 27일(토) 본선을 실시한다. 제출물을 토대로 온라인으로 발표가 진행되고 결선에 진출할 3~4개 팀이 선정된다. 4월 11일(토)에 진행되는 결선에서는 지정 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참가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구는 국내 각 분야에서 학식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제와 4·19혁명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논리성, 창의성·독창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상 1팀(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팀(상금 각 50만원)을 선정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의 시선에서 민주이념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흥미롭고 뜻깊은 주제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정 및 대회 진행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토론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사무국(☎02-901-6208)으로 하면 된다.
AI로봇으로 장년층 일자리 만들고 치매환자 케어하는 성북구
AI로봇으로 장년층 일자리 만들고 치매환자 케어하는 성북구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종화)가 50플러스세대 AI로봇 치매예방 강사를 양성하고 AI로봇 치매 돌봄 커뮤니티 케어를 진행한다. 2021년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계획 협치사업 대상에 선정 사업으로 치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아닌 AI로봇(앵무새 ‘피오’)을 활용하여 각종 검사 및 인지강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등이다. 이를 위해 성북구와 성북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세대 AI로봇 치매예방 강사(ICT인지케어 전문가)를 양성한다. 성북구청, 주민센터, ㈜와이닷츠, 성북구 관내 복지관 및 치매안심센터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역량강화 교육, 실질적인 AI로봇 활용 치매예방 활동 진행, 모형개발 보고, 성과보고 등을 진행한다. 성북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따른 치매의 위협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AI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의 정서와 신체, 인지활동을 도움으로써 치매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년층을 대상으로 AI로봇 치매예방 강사를 양성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매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 일 수 있는 일거다득의 커뮤니티 케어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50플러스세대 AI로봇 치매예방 강사 양성과 AI로봇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50플러스센터 전화(02-923-5060) 또는 방문(성북구 지봉로 24길 26)하면 된다.
안전취약계층 495가구에 가스차단 타이머 무상설치
안전취약계층 495가구에 가스차단 타이머 무상설치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중간밸브 차단장치인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은 중간밸브에 설치하는 안전장치이다. 설정 시간이 경과하면 밸브가 자동으로 닫혀,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외출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방지해준다. 구는 이번에 보급되는 차단장치가 취약계층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이다. 오는 3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16년부터 총 931대를 설치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495대를 지원하여 안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가스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구민안전보험’을 올해부터 시행중이다. 구민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무료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청구하면 된다
동대문구푸드마켓‘바로드림코너’운영
동대문구푸드마켓‘바로드림코너’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장수안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바로드림코너’를 운영한다. 구는 기존에 취약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던 동대문푸드뱅크․마켓(천호대로2길 23-9) 내 ‘바로드림코너’를 새로 만들고 지원 대상자도 확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드는 등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는 구민들이 기본적인 식생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바로드림코너’에서는 기존 동대문푸드뱅크․마켓 등록 회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최초 1회에 한해 3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을 바로 받아갈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대문푸드뱅크․마켓(동 주민센터 포함)을 방문하면 푸드마켓 이용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한 후 별도의 조사과정 없이 식품, 생필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원받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가 심층상담을 통해 정보제공 및 복지급여신청을 지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기가정 발굴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기부 나눔에 후원도 받는다. 동대문푸드뱅크․마켓(☏02-2246-0036, 센터장 장성기)으로 연락하면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후원받은 물품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투명하게 사용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식품, 생필품 등이 절실한 구민들이 ‘바로드림코너’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동대문구는 계속해서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들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